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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29 10:58:17
Name 블루Y
Link #1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menu=news&mode=view&office_id=109&article_id=0000034793&m_mod=memo_read&m_p_id=-131
Subject [기타] 중국 2개팀, '은퇴 예정' 지단에 러브콜
중국 2개팀, '은퇴 예정' 지단에 러브콜

[OSEN 2006-05-29 09:02]

[OSEN=박상현 기자] 중국 프로팀들이 2006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33)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영자일간지 <차이나 데일리> 인터넷판(www.chinadaily.com.cn)은 장춘 야타이와 베이징 현대 등 중국 프로 2개 구단이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지단을 영입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29일 보도했고 로이터 통신 역시 이를 인용해 전세계에 타전했다.


이중 가장 적극적은 곳은 장춘 야타이. 올 시즌 처음으로 중국 슈퍼리그로 승격한 장춘 야타이는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8승 3무 3패, 승점 27로 10승 3무 1패, 승점 33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산둥 루넝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시즌 우승에 오를 절호의 기회라고 여기고 지단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장춘 야타이 구단 관계자는 "이미 구단 에이전트를 통해 지단에게 영입 의사를 전했다"며 "만약 중원의 '마에스트로'가 우리 구단으로 들어온다면 굉장한 일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축구 발전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베이징 현대 역시 지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덧붙였다. 베이징 현대는 현재 6승 6무 2패, 승점 24로 장춘 야타이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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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stium
06/05/29 11:00
수정 아이콘
ㅡ,.ㅡ
06/05/29 11:02
수정 아이콘
멋지다..
06/05/29 11:14
수정 아이콘
중국가서 부상으로 조기은퇴?
XoltCounteR
06/05/29 11:16
수정 아이콘
훗...완전 개그네요...
레알에서도 제발 1년만 더뛰어달라고 했을정돈디...-_-
닉네임
06/05/29 12:16
수정 아이콘
지단이 돈이없는것도 아니고
뭣하러 커리어 떨어지게 중국팀에서 은퇴를 하겠습니까 ㅡㅡ
예전에 일본클럽에서 칸 영입한다 어쩐다했는데
솔직히 우습죠 그들이 뭐가 아쉬워서 아시아클럽에 가겠습니까
돈을 퍼다주는 사우디 나 카타르 클럽이라면 모를까
06/05/29 12:36
수정 아이콘
지단의 굴욕;;

지주의 3분요리가 그리워요!
명왕성
06/05/29 13:09
수정 아이콘
72년생.. 아직 젊은 나이인데
토스희망봉사
06/05/29 13:26
수정 아이콘
이런 선수들이 돈 많이 준다고 그 곳으로 가거나 하진 않습니다. 지단은 이미 수백억대의 갑부인데 돈 때문에 중국 같은 곳에 가거나 하지 않을 것입니다.

보통 대부분의 은퇴 선수들은 자신들의 고국으로 돌아가 마지막 축구 인생을 모국의 팬들에게 서비스 하고 코치 수업을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지단의 나이는 33 살 아직도 1년 이나 2년 정도 후반 교체 출장 멤버로도 얼마든지 출전 할 수 있는 나이 입니다.
프랑스에서 지단의 상품 가치를 위해서 영입하고 싶어 하는 팀들도 꾀 있을 테고 세계적으로 노리는 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장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은 바닷가가 보이는 별장이 딸린 휴향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온은 따뜻하고 너무 춥지도 않고 세계 무대에서도 그렇게 축구 후진국이다라는 손가락질 받지 않을 정도의 나라라면 무난 할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지단이 활약할 수 있을만큼 리그의 수준도 조금 무난 해야 되겠지요
T1팬_이상윤
06/05/29 14:4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미국 MLS가 나을수도...... 지단과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유리 조르카에프가 지금 뉴욕 레드불스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고 베컴도 LA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딴 축구교실 때문에 선수생활 마지막을 MLS에서 장식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군요. (홍명보 대표팀 코치가 뛰었던 MLS 명문클럽인 LA 갤럭시가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5/29 15:0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돈으로도 안되는게 있죠.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정신 차리세요 중국님들~
브릴리언스
06/05/29 15:22
수정 아이콘
유게로~
XoltCounteR
06/05/29 15:4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지단의 은퇴시기는 딱 시기적절하다고 봅니다..
르샹피오나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최강의 위치에서 최강의 클럽에서 명예롭게 은퇴를 택한게 굉장히 멋지고 깔끔해보이네요...
이번 월드컵에 올인하는 모습도...살기가 느껴질정도구요...
더 이룰게 없는 지단인데 그에게 지켜야할것은 '부'가 아닌 '명예'일겁니다 아마..
XoltCounteR
06/05/29 18:47
수정 아이콘
T1팬_이상윤님//
조르카에프 역시 올시즌 은퇴한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_';;
루..루머였나...(헉...-_-;;)
솔로처
06/05/30 00:57
수정 아이콘
베컴은 저번 월드컵 이후로 J 리그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걸로 아는데.. 열도분들을 위한 립 서비스였나요.
T1팬_이상윤
06/05/30 02:32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재작년인가 작년인가 부터 MLS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T1팬_이상윤
06/05/30 02:33
수정 아이콘
솔로처님//MLS에서 뛰고 싶다는 발언 역시 립서비스일지도 모릅니다. 진실은 본인만이 알뿐이겠죠.
DockSury
06/05/30 18:23
수정 아이콘
호마리우나 바티스투타, 이에로 카타르리그에서 뛰었었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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