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10/03 00:17:16
Name The Greatest Hits
Subject 그는 왜.....[마재윤 vs 이영호 뒷북 후기]

내가 저그를 선택하게한 어느 게이머는 잠시 뒤로 둔채 대리만족삼아
마막장이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는 한 게이머가 있다.
처음부터 케텝빠이기에, 경기의 결과는 나름 만족하지만
이 경기를 보고 정말 많은 패닉을 겪게 되어..이 글을 적어봅니다.


그는 왜.........


1. 노스포닝 3해처리라는 선택을 하는 마재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김철민캐스터가 이야기 했지만 마재윤 선수는 "정찰만 되면 어떤 상황에든 대응에 자신있다."라고 했습니다.
노스포닝 3햇을 가는 마재윤선수가 "정찰만 되면 이라는 말을 왜 스스로 지키지 않았을까요?
오버로드가 테란의 입구를 보고 '메카닉이겠구나'라는 것을 판단했지만
그 판단이 만약 틀리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돌아가는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텐데요.
초반에 드론으로라도 정찰을 하지 않고, 맵핵적인 감각으로 판단하려 했으나
그 맵핵이라는 판단에 대한 미스로 쓸데없는 성큰과 한발 늦은 히드라덴으로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레이스 한기에 오버로드 세기나 잡히고, 타이밍을 엄청나게 잃었죠.
(비수의 커세어에 쫒기는 오버로드도 아니고 이건 뭔가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2. 멀티 위치의 잘못된 판단을 하는 마재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시 아래쪽 가스멀티를 하는 모습 - 개인적으로 최대 패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백마고지의 위치상 중앙지역과 소로로 나뉘어 지게 되는데, 중앙지역으로 연결된
위쪽 멀티와, 소로로 연결된 아래쪽 멀티를 먹을 수 있게 되는데요.
만약 한시 위쪽을 연결하는 멀티를 시도하면
테란도 마찬가지로 중앙지역을 연결하면서, 테란이 정말 참아서 200을 만들거나, 아니면 좀더 빨리 교전에 임할수 있었을 것 같고요
그렇다면 고작1탱크 9골리앗에 멀티가 깨지고 아무 피해없이 복귀하는 결과는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것이라도 잡아서 해처리의 복수도 하지 않았다는것...정말 너무 안타깝죠.
그리고 이때까지 본진(앞마당 포함) 3해처리로 병력을 만든다는 점으로 인해 물량이 나올 수가 없죠.


3. 너무나도 늦은 정찰


8분 18초에 스컬지가 첫번째 정찰을 합니다. 그제서야 본진을 한번 휭 구경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때 마재윤은 하이브 올라가는 중이고, 이영호는 공격체제가 완성되는 시점입니다.
이때는 정찰을 해도 큰 소득이 없었죠.
(뭐 꽁짜 베슬을 잡으려고 간것이기도 했지만 베슬은 이때부터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4. 안습의 첫전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때 마재윤은 투베슬을 잡으려다 히드라 두부대 저글링 4마리르 잃었습니다.
이때 이영호의 병력은 투베슬, 8탱크에 약 한부대반가량의 골리앗
마재윤은 투베슬을 잡으려다가 히드라가 탱크의 포격에 빨려들어가면서
어쩔수 없이 전투를 임하게 된 안습의 첫전투입니다.
히드라 두부대, 저글링 4마리, 디파일러 한마리로는 너무나도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알지만, 고작 투베슬에 파닥파닥 낚이는(월척이죠.)
물량의 차이를 보면 그럴리는 없겠지만....설사 공격하려는 마음이 있었다고 해도
진형을 짜지도 않고 어택땅으로 히드라를 뿌려버렸죠.

5. 양민저그의 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양민저그의 말도 안되는 꼬라박기를 일관하죠.
이미 저그와 테란의 멀티의 수가 같음(일꾼수는 어마어마하게 테란이 앞서고요)
추측하건데 인구수가 저그 80(이것도 많아야), 테란 150정도로 이미 경기는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또한 울트라로 전환타이밍에 테란은 벌쳐 마인으로 전환하였고,
업그레이드 차이는 저그 기껏 공1, 테란 11업
울트라 꼬라박기이후 그냥 지지를 치죠. 꼬라박을 때 탱크가 하나도 안죽었으며
그리고..버티면서 지우개의 굴욕에....


마치며.

이 플레이를 보면서 안타까운 것이 몇가지 있었죠.
테란이 그냥 입구를 쫙 조준하고 있으면,,평소의 마재윤 선수는 이리 저리>
안되더라도 빈틈을 찾는 플레이가 일품이죠.
그러나 전혀 빈틈을 찾을 수 없었다 할지라도 빈틈을 찾을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플레이에 제대로 도발당한 마재윤선수는 이미 마재윤선수가 아니죠.

그다지 빠르지 않은 APM으로 특기는 침착한 운영 말고는 적을 것이 마땅치 않은
그가, 침착을 잃었을 때 이미 게임은 끝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p.s: 앞으로 홍진호 선수도 이런 형식의 글을 써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은 그가 왜?(이겼나)라는 제목으로요)

     이왕이면 스타리그 결승에서.....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0-05 07:4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ongjolim
07/10/03 00:26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못봣습니다만 마재윤선수가 스웜뿌리고 히드라로 들어갈때
스웜안에있던 탱크를 계속쏴서 히드라가 낭비된면도 있었죠....
원더걸즈
07/10/03 00:56
수정 아이콘
마린이 나오는것을 알아서 오버로드를 희생하기 싫었던건지... 드론정찰은 해봤어야 하는것이 아닌지 저도 의심이 드네요.

제가 뽑는 가장큰 패인은 오버로드 잃은것보다 정찰이 안된것을 꼽습니다. 정찰만 되면! 이길선수가 정찰을 안했으니 -_-;;
그 이후 플레이는 정찰이 안되서 모두 말렸다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오버로드가 두개잡힐때까지 히드라가 안나왔다는것은 레이스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말이고, 성큰을 한기 짓고 멀티위치가 그러한것은
제 예상에는 벌쳐게릴라가 올지 몰라서 12시쪽에 위치한 멀티는 워낙 개방적이기 때문에, 아래쪽 멀티를 선택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벌쳐게릴라가 무서워서 선택한 멀티위치 선택과 성큰건설이 아니었나 짐작하는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큰 패인 3가지라고 하면
1. 정찰
2. 제2확장기지의 이른 파괴
3. 다리건너 길목을 점령당함.

이것을 뽑겠습니다.
07/10/03 01:10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뮤탈과 가디언을 안뽑았나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_-;
07/10/03 01:19
수정 아이콘
메카닉 테란상대로 특히 테란 인구수의 대다수가 벌쳐 탱크로 굳어진 상황에서 뮤탈전환 한두번쯤은 해줘야 됬는데..마인에 울트라 꼬라박기라니;
마술사얀
07/10/03 01:21
수정 아이콘
상대가 빠른 베슬 체제인데 뮤탈과 가디언은 무의미하다고 보여지네요. 대신 본진 드랍을 생각해봤으면 어떨까 아쉽더라구요.
07/10/03 01:24
수정 아이콘
마술사얀 // 후반에 갈 수록 소수 골리앗과 벌쳐 탱크 체제만을 추구하는 상태에서 뮤탈을 들이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테란 스캔 정찰에 노출됬으면 또 모를 일이지만..
The_CyberSrar
07/10/03 01:2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왜 팩토리에서 벌처를 안 뽑았을까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선 scv 정찰로 래어 완성전 중반까지 저글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레이스 타이밍을 숨기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마재윤 선수는 노 정찰로 인해서 테란이 메카닉인지에 대한 확신이 50% 미만이었을 거라고 짐작이 됩니다.
메카닉이라면 벌처가 한기쯤은 왔어야 됐거든요..그래서 선 스파이어를 갔었던 것 같고..오버로드 3기가 잡히고 부터는 완전히
게임이 말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2번째 멀티 위치가 아마 스컬지가 테란 본진 정찰 전.. 그리고 메카닉인지 100퍼센트 확신하기 전에
펴졌다고 기억 되고 아마 그 위치에서 성큰 소수와 뮤탈로 방어전을 하겠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흔히들 공방 양민들이 미리 지레 짐작하고 추측해서 플레이하다 완전히 상대 의도랑 빗나가서 지는 경기의 패턴이었다고 보이고
처음의 의도인 뮤탈 게릴라로 대충 재미보고 방어 역시 뮤탈로 하겠다라는 생각이 틀어지면서 그 대응책인 히드라로의 급전환이
4시 다리 건너 멀티 방어에 실패했다고 보여집니다.
Artstorm
07/10/03 01:3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미비한 레이스대비 말고는 딱히 실수가 안보이는경기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두번째멀티는 보통 그타이밍에 성큰저글링히드라로 방어가됩니다.
마재윤선수를 철저하게 분석하고나와 정확한타이밍에 원탱크 시즈모드를 개발한 이영호선수에게 칭찬해주어야 하지않을가요?
그경기를보면서 이영호선수의 연습량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달걀요리사
07/10/03 01:54
수정 아이콘
그냥 메카닉이 사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원가스본진메카닉이 비리비리하다는건 애리조나때 다 들어났으나
커맨드도 지을필요 없이 투가스가능에다가 빠른베슬확보도 동시에 가능하니
이건 딱이 마재윤선수를 뭐라고 하기보단 저그종족이 답을 내기 어려워 보입니다.
입구막고 테크타는 플레이 하지말라고 앞에 크립이 깔려있긴합니다만..
그리고 메카닉상대로 드랍은 않좋아요.
마치 그것은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질럿드랍한다는 느낌...

Artstorm님//인터뷰에선 전날까지 바이오닉 연습하다 메카닉해보니 엄청좋아서 전략급선회했다고 합니다~ 하룻밤벼락치기죠.
The_CyberSrar
07/10/03 02:06
수정 아이콘
백마고지 맵을 확인해보니 테란이 3가스 가져가기가 굉장히 편해 보이는 맵이더군요.
저그라면 4가스 가져가기도 굉장히 편하기도 하고요.. 맵 컨셉이 대규모 고급유닛 물량전을 의도하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맵에서 테란이 저그 상대로 메카닉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3가스 확보가 힘들기 때문인데.. 2가스라면 한방 병력을 모을
수 있으나 그 병력이 어영부영 막힌다면 미래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백마고지라는 맵에서는 본진 투가스의 안정적인 수급으로
기본 한방 병력을 모을 수 있고 세번째 가스를 그 병력으로 인해 여유롭게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른 바 '원투 펀치'를 쓸 수 있는 상황이 되더군요. 한번 소모 당해도 대패만 하지 않으면 다시 한방을 모을 수 있는 맵구조인데다
저그가 못 참고 꼬라박으면 네번째,다섯번째까지 가스를 가져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몬티홀에서도 테란이 메카닉으로 저그를 잡는 경기가 종종 있어 왔지만 몬티홀 보다 백마고지가 방어선의 유지가 쉬우면서도
안정적인 3가스를 가져 갈 수 있기에 백마고지에서는 메카닉이 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반면 바이오닉은 저그가 3가스의 차원을 넘어선 4가스 확보가 용이하다는 측면때문에 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테란이 3가스 확보 후 가능한 체제인 2스타,2팩 혹은 3팩 체제가 가능하나 4가스 저그의 디파일러,울트라,뮤탈,스컬지의 다크스웜 및
플레이그 동반 러쉬로 3번째 가스 멀티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바이오닉이라면 자원 위주 플레이 보다는 멀티 단속반
운영으로 저그의 4가스 단속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메카닉 운영에서 변수가 있다면 입구쪽에 중립 성큰으로 인한 크립이 하나의 변수가 될 것 같네요..
저그 유저가 그 크립을 이용한 성큰 동반한 입구 돌파 및 타이밍 러쉬를 선보인다면 메카닉운영이란 체제에서도 해결책을 더욱 고심해야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마술사
07/10/03 02:13
수정 아이콘
정확한 분석글인것 같습니다. 에게로!
arq.Gstar
07/10/03 02:47
수정 아이콘
박혀있는 시즈를 풀기 위해 여러곳을 공략하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네요.
초반에 전세가 기운것도 마재윤 선수의 대처가 모자랐다기 보다는 실수쪽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심적으로 평소같지 않았던 마재윤 선수였다고 보여집니다.
올 초 수준의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마재윤 선수였다면 충분히 메카닉의 맹점을 공략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 되는데요..
태엽시계불태
07/10/03 09:34
수정 아이콘
일단 에게로~를 외치고 싶네요.

메카닉의 단점은 기동성에 있습니다.
비록 토스였지만 신상호선수와의 경기 때처럼 본진에 저글링+디파일러드랍으로 스웜치고 건물만 부셨으면 이영호선수도 방어하러와야하니 최소한 진형잡고 있는 병력이 조금은 줄어들었을것입니다. 그때를 노려 스웜을 계속치면서 울트라1부대가량과 저글링 3~4부대를 보내서 6시쪽에 공격을 들어갔다면 뚫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혀 드랍같은 공격은 나오지않았고, 소수유닛으로 계속 조금씩 꼬라박다가 졌죠.
이건 맵탓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마재윤선수가 예전같이 않게 못했을뿐입니다.
본좌로 불리던 시절엔 이렇지 않았는데, 10월1일날은 보통저그 같더군요.
슬픈비
07/10/03 10:00
수정 아이콘
그가 왜(이겼나)? 라뇨. ㅠ 안습입니다 ㅠ
07/10/03 10:38
수정 아이콘
메카닉은 공중유닛(특히 뮤탈리스크)에 엄청나게 빈약하다는 점과 기동성으로 인한 빈집털이에서 그 한계가 드러났죠.
마술사
07/10/03 10:40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
그러니까 글쓴분은 홍진호선수가 이기길 원한다는..
그런 뜻 같은데요;;
The Greatest Hits
07/10/03 11:29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 그가 왜(어떤 방법을 통해서) 이겼나? 라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말입니다.
태엽시계불태우자님// 굳이 본진 드랍을 통해서 병력을 소비하는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플토가 테란 메카닉라인에 셔틀질럿을 쓰는 것처럼
오버로드 저글링, 울트라, 디파를 병력 중앙에 떨어뜨리면서 양면합격을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마인 대박 역대박이 나올만한 위치였으니까요. 그 마인들이 모두다 시즈를 향해 달려가는 상상만해도
무척이나 좋은디.....왜그랬을까요
태엽시계불태
07/10/03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많이 뽑아놓은 골리앗때문에 부담이 되었을듯합니다.
1.4컨트롤에 내리지도 못하고 녹아버리면 큰 문제니까요.
대플토전처럼 벌쳐탱크 위주도 아니고 벌쳐1부대정도 외에는 탱크골리앗이었으니 안통했을것 같아요.
The Greatest Hits
07/10/03 11:44
수정 아이콘
태엽시계불태우자님//
목숨걸고 한번 뚫어보자는 마인드라면 방법또한 많이 있잖아요. 어짜피 꼬라박을거 좀더 대담하게 꼬라박아보자~!
라는 마인드였다면.
처음 몇개 오버로드는 빈 걸로 낚아버릴용으로 던져놓고, 그뒤따르는 오버로드에다 태웠다면 가능할만한
골리앗병력이었거든요.(마재윤선수는 보지 못해서 쫄아버렸던것 같지만요)
골리앗이 죽어버린 만큼 탱크와 벌쳐로 이어버린듯한 병력운용이어서 충분히 안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뭐..............어짜피 결과론이지만요.
07/10/03 13:17
수정 아이콘
음.. 너무 안타깝군요..
마재윤 선수가 이런 수모(?)를 겪다니....
그저 화이팅
07/10/05 11:2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왜 이겼냐 라는 글은 왠지 슬퍼 보일것 같네요 ^^;
07/10/06 16:52
수정 아이콘
아직 프로리그 전패중인가요...? 홍진호 때문에 저그를 시작했으나 더불어 맛본 좌절을 마재윤에게서 느끼고 싶진 않은데 말이죠...06년 ~ 07년 초 까지의 마재윤을 잊을 수가 없기에 더더욱 걱정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43 스타리그 역대 최고의 5전3선승제는??? [61] 당신은저그왕12595 07/10/28 12595
642 승률 데이터로 두 선수의 승리 확률 예상해 보기~~ [3] 펠릭스~9664 07/10/26 9664
641 [yoRR의 토막수필.#36]여담. 두번째. [5] 윤여광7075 07/10/24 7075
640 새로운 랭킹산정 기준에 대한 제안 - PP Point [22] 프렐루드8308 07/10/14 8308
639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16강 2주차 관전평 [14] ls10048 07/10/14 10048
637 마재윤 선수, 라이벌이 되어주세요! [25] My name is J12285 07/10/11 12285
636 WCG 2007 시애틀 현장 스케치 [17] M Powered8991 07/10/11 8991
635 WCG 결승전 개인적 관람 후기-(사진 링크 수정반영) [17] shildy11953 07/10/09 11953
633 박성준의 투신이라는 이름의 값어치.. [23] TaCuro13874 07/10/07 13874
632 9월 Monthly Choice Of PGR21 - 김구현(STX) [9] 프렐루드8175 07/10/05 8175
631 미래가 기대되는 차세대 저그선수 5명 [53] olympus14733 07/10/04 14733
630 Flying Circus [16] 총알이모자라9637 07/10/04 9637
629 저그에 가능성에 대해서 [22] 펠릭스~10140 07/10/04 10140
628 제3의 물결 [13] Lunatic Love10188 07/10/03 10188
627 그는 왜.....[마재윤 vs 이영호 뒷북 후기] [22] The Greatest Hits13446 07/10/03 13446
626 제가 생각하는 역대프로게이머들의 전성기(수정!) [25] 이영수`11585 07/10/02 11585
625 COP TOP 10 리스트 [5] 프렐루드9220 07/10/01 9220
624 김택용의 저그전에 대한 분석 [54] 남자의로망은16697 07/09/30 16697
623 페르소나 제작노트 [37] Forgotten_11695 07/09/30 11695
622 PGR평점 랭킹 - 9월 30일 [7] ClassicMild7244 07/09/30 7244
620 명경기의 유형(이재호vs진영수)- 스포有 [31] 넨네론도11298 07/09/28 11298
619 "PGR 평점" 을 이용한 랭킹! [15] ClassicMild9553 07/09/23 9553
618 Starcraft Stats가 닻을 올립니다. [64] 프렐루드12601 07/09/22 126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