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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6 19:22
별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기인은 나름 한다고는 한 시리즈 같네요. 라인전 무력도 보여줬고... 단지 시리즈에서 아무 의미가 없었을 뿐
22/03/26 19:23
사실 케리아 이니시중에 몇개는 애매한 팀에서 하면 던진다 소리 나올만큼 각이 다른게 많은데
S급 서폿이 S급 팀에 있으니까 그 각에 매번 기가막힌 호응이 나왔네요. 사실 DRX 경기 볼때 가끔 느끼는게 베릴이 이니시 할때 호응이 되게 애매함...
22/03/26 19:23
개개인들의 고점들이 있긴한데 진짜 국대는 그냥 우승팀이 가야할거 같은....팀적 움직임 시너지등이 너무 중요해보이는데 덜덜
22/03/26 19:25
22/03/26 19:24
아시안 게임은 선수 선발 어떻게 잘 해서 아시안 게임 우승하면 사실 아무런 문제 없는데 만약 우승 못하면 좀 아쉽긴 하겠죠. 우승팀 5인이 아무리 봐도 경기력 좋을 수 밖에 없어서..
22/03/26 19:25
이 경기 보면서 느낀게, 탑 빼고 나머지 라인은 티원이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탑은 기인, 정글은 캐니언 끼고.....
탑은 기인이 가도 딱히 게임 진행에 문제 없을거 같고, 나머지 4명은 합이 잘 맞아서
22/03/26 19:26
근데 한팀에서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들이 있다고 해도..팀적 움직임이나 플렌에 맞춰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전 그래서 우선 우승팀에 나머지 서드들 넣는게 좋아보여용
22/03/26 19:25
테디 플레이 안일했다기에는...... 메시가 4명 뚫을 거 알면서 왜 안일하게 수비수 5명 안 배치함? 같은 말인 듯 해서.....
22/03/26 19:26
광동은 그래도 섬머 반등 기대할 만한 거 같아요. 리그 초반 생각하면 뭐.. 특히 롤드컵 경쟁할 drx랑 승부해서 이긴 게 큰 듯
22/03/26 19:28
크크 그건 맞는거 같아요
솔직히 그냥 전승은 이번 한번이면 좋겠고..진짜 경우의 수 남발하고 동부서부 한경기 한세트에 휘둘리는 리그가 잼난거 같아요!!!
22/03/26 19:28
그때도 잘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선수는 다년에 걸쳐서 꾸준히 오래 잘한 선수가 제일 확률이 높아보이고 그래서 아마 선발 조건에 LCK 누적 기여도 국제대회 경험 같은걸 넣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2/03/26 19:26
국대 이야기는 걍 결승보면 답 나올것 같네요. 결승도 티원이 또 압도적이면 자연스럽게 그런 여론 생길거고...
거기서 젠지가 비비거나 이기면 완전히 다른 구도가 될것같고. 겨우 한 시리즈가 뭐가 중요하냐 하기엔 막상 우리부터가 플옵 하나하나 지나갈때마다 여론 훅훅 넘어가는게 보이는데 심지어 결승임.
22/03/26 19:28
매번 A경기 끝나고는 이 경기 하나로 판단 바꾸면 안된다 말이 나오지만
막상 다전제 하나씩 넘어갈때마다 여론 훅훅 바뀌는게 보임... 결승영향도 엄청 클겁니다. 결승 후에 얼마안가서 국대 선발이니
22/03/26 19:29
엘림 지금은 그 정돈 아니에요. drx와의 시리즈에서도 5세트 뽀삐로 잘해줘서 이겼고. 솔직히 이런 시리즈에서 선수 하나하나 못한 거 찾으면..다 뭐라도 나올 듯
22/03/26 19:31
작년에는... 우주의 기운이 빗겨나갔다고 봐야죠. 5세트 거의 다 잡았던 건데. edg랑 했으면 또 상성상 몰랐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22/03/26 19:30
아겜은 일단 결승까지 보고 논해야죠. 뭐 풀파워 젠지가 티원 이길지 혹시 알겠습니까
지금 폼으로 봐선 구마유시도 룰러에 안밀린다고 보긴 하지만...
22/03/26 19:31
구마는 요즘 화려하게 보여주는 게 적어서 투표에서는 좀 손해 보는 것도 있는 듯. 그래도 묵묵하게 잘해주고 있는 거 다 안다 크크
22/03/26 19:31
아시안게임에 자꾸 경력있는 선수들 이야기 나오는 이유는 간단하죠 대회가 9월이니까
서머 끝날때 메타랑 선수들 폼이 어떨지 엥간해선 장담이 안되니 연차 쌓이고 여러메타 겪어본 선수들 생각날수밖에 서머 끝날즈음에 어떤 상황일지는 진짜 아무도 모름 크크
22/03/26 19:31
결승까지 보고 말 해야겠지만 티원하고 다른팀의 소위 템포나 운영이 그냥 너무 달라서 개인기량만 가지고 다른팀 선수 넣는게 의미가 있나 생각 솔직히 들기 시작했네요.
예컨대 기인 저도 좋아하고 국대 이전까지 밀었는데 오늘 경기 보면 솔직히 기인이 몇년을 약팀에 있으면서 그 로우템포에 익숙해졌는데 지금 티원템포 따라갈수 있을지 모르겠음. 그냥 턴제로 치면 광동 1턴쓸때 티원 1.5~2턴을 계속 쓰던데
22/03/26 19:33
그 탬포가 제우스 주도라기보다는 페이커 케리아 오너 순서로 이어지는 템포라고 봐서… 지금 광동이랑 티원 탑 바꾼다고 팀 차이가 더 벌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2/03/26 19:32
원래 롤판이 한겜 한겜 재평가의 연속이라... 결승에서 젠지 혹은 담원이 3:0으로 압살 해버리면 또 여론 엄청나게 바뀌겠죠. 어찌 됐든 이번 아시안 게임은 꼭 우리나라가 먹었으면 합니다.
22/03/26 19:36
티원의 저 속도 막으려면 미드가 초반 저렙부터 일단 미드를 밀어붙여야 합니다.
페이커가 미드 라인전을 압도하진 못해도 조금만 미는 각 나오면 시야를 너무 잘 잡아줘요. 그 와딩을 근거로 바텀 라인전을 조율하고 오너가 정글링 동선을 편하게 짜거나 선공을 하는 등 템포를 올리는 거라고 생각해서…..
22/03/26 19:36
(수정됨) 페이커 라인전 약하다 = 롤알못
가끔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던데(ipa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저는 그냥 확정이라고 봅니다. 3년을 보고도 이걸 모르면 답없다고 봐요. 페이커와 함께하는 정글들이 초반 시야나 동선에서 리스크가 최소화되는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그냥 페이커가 최적의 타이밍과 위치에 와드를 박아주고 라인을 조율하기 때문임. 그리고 이게 되려면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세야 합니다. 라인 주도권이 없는데 이게 패시브처럼 된다는건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말이 안되는거.
22/03/26 19:36
제우스 입장에서 도란이든 버돌이든 절대 편한 건 아니지만, 기인에 비하면 확실히 더 편한 게 맞으니 그래도 결승에선 더 나은 모습 기대해도 좋을 듯
22/03/26 19:39
페이커 운동 얘기보고 드는 생각인데 에이징 커브론도 티원같이 팀 단위로 선수들 피트니스 관리하는 팀이 좀 더 많아지면 그 때 다시 데이터를 쌓아 나가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여태까지 데이터들은 우리 편견속 겜붕이들에 더 가까운 선수들 비중이 엄청 높은 데이터가 아닐까 싶어서....
22/03/26 19:42
12~15에 데뷔하고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중에 관리 빡세게 하고 코칭 체계적으로 받았으면 더 롱런했을 선수들 있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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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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