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0/11 23:18:26
Name 배우는자
File #1 [저그전]_더블넥서스_수비형.rep (0 Byte), Download : 1056
Subject [플토 vs 저그] - 더블넥서스(수비형 프로토스)
안녕하세요 배우는자입니다. 타 게시판에 비해 업데이트가 늦어지는것을 매번 눈으로
보네요... 한편으로는 아쉬워서 제가 자주 업데이트를 할까합니다. 응원해주세요 ^^

강민선수가 저그전에서 한가지 전략을 내세웠다. 그건 바로 수비형 프로토스 수비형 프로토스는 수비만 하면서 적절하게 커세어 리버루 견제 해주면서 멀티를 늘려가는 전략이다.

map: Forte

[플토 vs 저그] - 더블넥서스(수비형 프로토스)

앞마당에서 8파일런 정찰이 안된상태면 10포지 상대가 9드론이나 12드론스포닝풀이면 포토부터 짖고 상대가 해처리부터 짖으면 넥서스를 먼져 건설합니다.

만약 포지 짖기전에 정찰이 됐다면, 상대의 빌드를 꼼꼼히 관찰하면서 해처리부터 짓는다면넥서스 빌드를 선택 후 포지를 지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더블넥서스의 파헤법으로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땡히드라 러쉬입니다. 땡히드라 러쉬는 프로토스가 커세어가 나오고 정찰갈때 밀고 거의 밀고 오는 전략인데 이때 플토는 캐논으로만 방어 할수 박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브로 정찰을 꾸준히 하면서 캐논을 적절하게 지어 주어야 한다. 두번째는 빠른 뮤탈인데 이건 커세어와 캐논이 있으면 충분히 막을수 있기 때문에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 수비형 프로토스의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커세어와 리버입니다. 커세어는 1스타게이트에서 꾸준히 모으면서 공업을 해주고 리버는 2로보틱스에서 셔틀과 리버를 꾸준히 뽑아준다.

그러면서 스타게이트를 1개더 늘려주고 플리비콘을 짓고 커세어 웹을 개발해 준다. 그리고 멀티를 가져가면서 커세어는 상대방의 빌드를 꼼꼼히 정찰을 해야합니다.

커세어로 정찰 하면서 상대가 막 멀티를 늘리면 커세어+리버 견제를 해주고 상대가 멀티보단 병력위주로 뽑는다면, 방어+방어하면서 멀티를 같이 늘려줍니다.

하이템플러도 뽑아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테크를 빨리 올려서 하이브를 빠르게 간다면 커세어 리버로 빠른견제를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상대가 빠르게 하이브를 간다는것은 디바우러나 디파일러를 뽑으려는 전력이 강하기 떄문에
이럴 경우 다크아콘을 뽑아주시길 바랍니다.

다크아콘은 피드백으로 디파일러를 잡아줄수도 있고 마인스트롱으로 디바우러를 붙잡아두고 커세어로 공격하고 하템으로 스톰을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박정석의 다크아콘 환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자주 쓰이는 것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멀티만 가져가다 보면 자원이 많이 남습니다. 그 자원을 바탕으로 스타게이트를 늘리고 캐리어를 뽑아서 커세어 캐리어 리버하템 조합으로 저그의 멀티를 하나씩 깨다 보면 이길수 있을것이다.

이때 중요한것은 상대 저그가 히드라를 길목에 버러우 해놓았을수도 있기 때문에 옵져버로 정찰을 주의깊게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스타VOD : http://www.starvod.co.k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만피하자
05/10/11 23:26
수정 아이콘
타게시판에 비해 업데이트가 늦은 것은

글 내용 100줄 정도의 암묵적 의무와

상대선수의 반응에 대한 대처, 운용방법등 아주 자세한 내용을 전략게시판이

요구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배우는자
05/10/11 23:2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정말 알찬. 전략강좌 공간이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말을 해서요
05/10/12 01:33
수정 아이콘
^_^;; 왠지 F만피하자님의 리플 속에는... 뜻이 담겨 있는 듯...
달빛요정역전
05/10/12 09:14
수정 아이콘
고칠 부분이 상당히 많은듯...
밀가리
05/10/12 13:46
수정 아이콘
'캐논을 적절하게 지어준다.' 이 부분에서 갑자기 적절사마가 생각나는군요.
SealBreaker
05/10/12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저그할때 더블 파해법으로, 9드론을 먼저해요.

그리고 나서 저글링은 생산안하고 드론모아서 3해처리
05/10/12 14:49
수정 아이콘
네오포르테가 웹치고 리버 내리면 히드라가 근접하기 힘든 위치들이 의외로 많아서 좋더군요.(본진 미네랄 뒤라든가 멀티 뒤쪽 미네랄 등등..)또 세로 방향 걸리고 상대가 초반 히드라 위주일경우 언덕 캐논 시도하면서 그 아래에 리버 내리면 앞마당 날리기도 수월하구요.
그러나 저글링으로 곳곳에 시야밝혀놓고 히드라+성큰으로 적절히 수비해내는 저그에게는 잘 안통하기도 했습니다.ㅠㅠ (제 실력탓이겠죠)
05/10/12 15:58
수정 아이콘
yg클랜에 있는 강민vs이주영 in로템 리플레이가있습니다.

2경기를 했는데 두번다 더블넥으로 이겼죠 강민선수가.
일꾼정찰을갑니다.선해처리면 넥서스먼저 소환 선스포닝이면 포지&포톤캐논 소환
꾸준한! 프로브정찰로 가스캐는타이밍(이주영선수는 노가스 4해처리를 폈던것같네요)
이것을 프로브로 꾸준히본 강민 선수는 노가스로 4게이트를 올려서 질럿으로 밀어버렸네요.
질럿수가 많으니 레어를 못올리고 떙히드라로 가던 이주영선수는 질럿 발업되고 템플러가 추가되는시점에서 멀티를 차례로 밀리고 gg를 쳤죠.

저도 가끔씩 쓰는것이지만 본문에 언급이안되있네요.
5~6분부터 4게이트에서 쭉쭉 튀어나오는 질럿.
요즘은 안통하나요?상대가 막멀티라면 쓸만합니다만.

역시 더블넥의 포인트는 꾸준한 프로브정찰과 경험에의한 최소의포톤캐논수 인것같네요.
05/10/12 16:02
수정 아이콘
더블넥은 손이 많이가서 잘안쓰고있습니다.초반 일꾼돌리면서 9p0p가 너무 힘들어요 -.-
원게이트 커세어이후 상황보면서 힘성춘식한방을 애용하고있네요.
아드레날린질
05/10/12 17:00
수정 아이콘
로템에서 저그 상대로는 제 스타팅이 6,8 일땐 무조건 더블넥인데요..
더블넥 먹고 땧이드라 타이밍에 본진 앞에 뭉쳐서 해쳐리 펴고 성큰깔더군요;;;
ㅡ.,ㅡ 그럴경우에 파해법이 있을까요;;;
05/10/12 17:52
수정 아이콘
7103™님//더블넥이후 게이트 늘리면서 지상군으로 승부를 보는건 수비형 프로토스로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류의 플레이는 아주 옛날부터 있었구요..(더블넥 후 커세어 리버도 예전부터 있었지만 수비형 프로토스로 재정립되고 각광받기 시작한건 얼마 안됐죠)
얼마전 송병구vs박경락 선수의 경기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이 송병구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줄곧 수비형 프로토스 수비형 프로토스 하셨지만 전 그런 폭발게이트 스타일의 더블넥은 수비형 프로토스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블넥 후 커세어,리버,템플러계열등의 고급유닛들을 주로 활용하면서 멀티와 견제 중심으로 플레이하는게 수비형 프로토스죠.
얼마전 프로리그 올스타전에서 있었던 강민vs박성준선수의 경기가 더블넥 후 스플래시 프로토스의 진수를 보여준 게임이라고 생각하구요.. 멀티 멀티 하면서 최종테크 유닛이 난무하는 수비형 프로토스 역시 강민,박정석등의 선수들이 잘하죠.
밀가리
05/10/12 18:54
수정 아이콘
아드레날린질럿님// 로템에서는 더블넥 잘 안통하죠. 제2의 가스 멀티 먹기가 너무나도 힘듭니다. 캐논으로 방어지역을 넓혀 가면서 멀티 먹기가 힘들죠. 그리고 포르테와 달리 본진 드랍에대해 굉장히 취약하고 앞마당 언덕도 있습니다.
라구요
05/10/12 22:30
수정 아이콘
땡히드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토스가 뭘할지 모르기에.. 일단은 한번은 찔러봐야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네요.....
더블넥.. 스플래쉬토스보다.... 공발업 질템러쉬가 더 무섭군요.
05/10/13 06:49
수정 아이콘
더블넥의 경우 다음과 같이 나뉠수 있습니다.
1. 공격형 더블넥 : 더블넥 이후 질럿(+포톤, 드라군, 하템류 포함)을 바탕으로 한 지상군의 공격
2. 수비형 더블넥(스플래시) : 부자형 스플래시토스라고 해도 되며, 리버+커세어를 중심으로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 저그전 최강의 유닛조합은 역시 케리어+커세어+리버 랄까;; 솔직히 케+커 만 잘 운용해줘도 저그는 할말없죠. 거기까지 가는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최종병기 케리어의 위력이 갈수록 떨어져가는거만 같아서 안타깝군요;; [케리어의 경우, 개때 히드라에 극렬히 약하며 - 인터셉터가 다 터지는;; 그렇기 때문에 지상군이 필요. ex. 리버, 하템, 질럿]
o.O_Last[OL]7l
05/10/13 18:32
수정 아이콘
배틀도 지상에서 뒷받침 해주는 탱크가 없으면
업 된 골럇한테 밀리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55 [ZvsP] 원게이트 플토 응징하기(올인성 플레이) [25] SkyKiller21357 05/11/30 21357
1354 [ZvsT] 로템 오버로드 운영에 관해서 [25] 한인17453 05/11/27 17453
1352 [ZvsP,T] 하이브 이후의 운영에 관하여 [17] lxl기파랑lxl18843 05/11/19 18843
1351 [PvsT] CDN - 정석형 [33] Dark-probe20338 05/11/17 20338
1349 부자태란의 대 프로토스전 발리앗 체제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65] newromancer17248 05/11/12 17248
1348 아래의 컨트롤팁에 이어 운영팁을 써보는걸 어떨까요? [55] GeNiuS.PlayeR15607 05/11/11 15607
1347 전략게시판에서 자잘한 팁을 덧글로 계속해서 붙여나가는것은 어떤가요? [135] lxl기파랑lxl23206 05/11/07 23206
1346 [ZvsP] 더블넥서스를 파해해보자!! [39] 사랑한다는마20232 05/11/07 20232
1343 [PvsT][발업토스 빌드][공격적 FD 파해법및 업그레이드 빌드] [8] 장세현18074 05/11/05 18074
1338 [PvsT] K-protosS (4:35초에 셔틀3질럿+2드라군) 테란을 압도하는 토스의 전략 !! [68] 저절로22728 05/10/21 22728
1335 [플토 vs 저그] - 더블넥서스(수비형 프로토스) [15] 배우는자21811 05/10/11 21811
1334 송병구 선수의 815선스타팅 멀티의 실효성 (오영종,서지훈 전 추가) [17] 체념토스15220 05/10/10 15220
1332 1.08패치 내용 [55] charcoal17757 05/10/07 17757
1331 PvsT 대테란전 대량셔틀 [10] goldeep13556 05/10/06 13556
1330 [TvsP] FD 페이크 원팩토리 바카닉 타이밍 러쉬 + [14] GeNiuS.PlayeR21174 05/10/06 21174
1329 [TvsP] FD 페이크 원팩토리 바카닉 타이밍 러쉬 [35] GeNiuS.PlayeR19306 05/10/04 19306
1327 아래 다크드랍 최적화 리플입니다... [5] -*BestZergling*-13551 05/10/02 13551
1326 [팁] 물량에 관한 고찰 [21] Dark-probe18359 05/10/02 18359
1325 [P Vs T] 투다크 드랍 최적화... [20] -*BestZergling*-17384 05/09/30 17384
1324 프로토스 능력치 일람 [11] charcoal12643 05/09/30 12643
1323 저그 능력치 일람 [11] charcoal11412 05/09/30 11412
1322 테란 능력치 일람 [8] charcoal12203 05/09/30 12203
1308 [TvsZ] 저그전 노공방업 빠른 3배럭 불꽃러쉬 [67] 나다NaDa나다NaDa33581 05/09/14 335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