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1/17 02:29:34
Name 김홍진
Subject 소울이 KTF를 이기는 10개중의 1개의 수를 예측해보자..
뭐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박정석선수의 팬이고 KTF가 지기를 바라고 이런
    
글을 쓰는것이 아님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KTF - SouL
KTF <인큐버스2004> SouL
KTF <네오 기요틴> SouL
KTF <레퀴엠> SouL
KTF <아이인더스카이> SouL
KTF <알케미스트> SouL

김동수위원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때 모두의 예측을 뒤엎으며

한빛이 우승하는 수를 찾아내셨고.. 그수를 완벽하게 실현해낸 이재균감독의

용병술은 한빛을 그랜드파이널에 직행시켰었죠..

그렇다면 소울이 KTF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물론 제목에는 10개중에 1개라고 적었지만.. 5판3선승이기도 하고..

양 감독의 용병술이 큰 부분을 차지 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KTF가 6.5:3.5

정도로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글에서의 엔트리 시뮬레이션은.. 단순히 엔트리 맞추기가 아니라

'소울이 이기려면'입니다..

그것에 맞춰서 예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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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05/01/17 02:42
수정 아이콘
소울이 원하는 매치업
박정석 <인큐버스2004> 변은종
강민/홍진호 <네오 기요틴> 박상익/곽동훈
한승엽 <레퀴엠> 김정민
강민/홍진호 <아이인더스카이> 진영수/곽동훈
변길섭 <알케미스트> 박종수

소울 최악의 매치업
▶KTF - SouL
박정석 <인큐버스2004> 한승엽
강민/홍진호 <네오 기요틴> 한승엽/곽동훈
강민 <레퀴엠> 박종수
조용호/홍진호 <아이인더스카이> 박상익/곽동훈
변길섭 <알케미스트> 변은종

이정도가 나오면 SOUL도 충분히 5:5이상의 승부를 해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직한 플토카드가 없는 소울에게 개인전에서 제외된 맵이 포비든 존이라는건 정말 희소식 입니다.. 게다가 KTF의 저그개인전 에이스인 조용호 선수는 목/금 극악스케줄로의 진입이구요.. 소울은 박종수/진영수/한승엽vs강민/박정석 이러한 매치업만 피하면서 엔트리를 구성해준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울이 엔트리를 구성함에 있어 생각해야 할 부분은 어느맵에 프로토스가 나올까 입니다.. 저그군단이 프로토스를 견제하면서 엔트리를 짠다는게 어색하기는 하지만.. 이시점에서 KTF의 가장 부담스런 개인전 카드는 3라운드에서 8전 전승을 합작한 박정석/강민이 틀림없습니다.. 만약 박정석/강민이 모두 개인전에 나오는 초강수를 KTF가 사용한다면.. SOUL입장에서도 참 난감할듯 합니다.. 한승엽/진영수 선수가 만약 개인전에 출전한다면 반드시 테테전이어야 하고.. 박종수 선수역시 테란전이어야 합니다.. 변은종으로 강민/박정석 둘중에 한명을 잡고.. 박종수/한승엽(진영수)가 테란을 한번 잡아준다면.. 소울.. 든든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분명히 승리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서정호
05/01/17 03:37
수정 아이콘
Soul이 유리할 거 같은 매치업
▶KTF - SouL
변길섭 <인큐버스2004> 변은종
조용호/홍진호(r) <네오 기요틴> 박상익(r)/곽동훈
박정석 <레퀴엠> 박종수
조용호/홍진호(r) <아이인더스카이> 한승엽/곽동훈
강민 <알케미스트> 변은종

인큐버스는 제가 보기엔 아직도 종족간 역상성의 밸런스를 보인다고 봅니다. 개인전에 확실한 카드가 부족한 Soul으로서는 첫경기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변은종선수의 저그카드를 예상하면서 KTF가 테란 카드가 나오면 맵을 고려해서 변은종선수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그리고 3경기 레퀴엠은 거의 포기한다고 생각하여 박종수선수를 집어 넣었습니다. 박종수선수의 실력을 의심한다기 보다는 3경기에 나올 수 있는 KTF의 선수들의 경력을 생각해서 입니다.
그리고 또한 전제되어야 할 조건이 KTF의 팀플멤버가 홍진호/조용호로 고정으로 나와야 한다는 점, 그리고 홍진호선수가 랜덤을 선택하고 그 팀플경기에서 프로토스나 테란 나와야 한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또한 Soul은 2경기에서 박상익선수의 랜덤이 저그로 나오면 크게 유리할 것입니다.
이렇게 1경기를 변은종선수가 이기고 3경기를 내준다 쳐도 남은 팀플2경기에서 Soul이 잡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하지만 게임은 시나리오대로 진행되지만은 않죠. ^^;;
아무튼 Soul의 선전을 기대하겠습니다
05/01/17 04:21
수정 아이콘
결국은 센스로 승부해야됩니다 KTF팀은...
필요없어™
05/01/17 09:48
수정 아이콘
Machine//맞는 말입니다...-_-
박정석 <인큐버스2004> 변은종
강민/홍진호 <네오 기요틴> 박상익/곽동훈
변길섭 <레퀴엠> SouL 박종수
조용호/홍진호 <아이인더스카이> 한승엽/곽동훈
강민 <알케미스트> 진영수

이래나 저래나 Soul이 힘든건 사실입니다..-_-;
The스타craft
05/01/17 11:06
수정 아이콘
▶KTF - SouL
박정석 <인큐버스2004> 변은종
변길섭/홍진호 <네오 기요틴> 박상익/곽동훈
변길섭 <레퀴엠> 한승엽
강민/조용호 <아이인더스카이> 진영수/곽동훈
조용호 <알케미스트> 박상익(r)

허접하지만 적어봅니다.
일단 Soul이 첫경기를 잡아야한다는데는 아무이견없구요.
다만 마지막 알케미스트란 맵의 변수랄까요, 그리고 박상익선수의 랜덤카드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고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소울벤치의 박상익선수에 대한 신뢰또한 낮다고 볼수 없다고 생각되구요.
한방인생!!!
05/01/17 11:41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짜낸 엔트리는 제가 적은 엔트리에서 생각했는데요...

KTF:강민,박정석,조병호,홍진호,조용호,김민구,임현수,김정민,변길섭,한웅렬,김윤환,윤정민
소울:박종수,곽동훈,박상익,변은종,한승엽,진영수

1경기 인큐버스2004 변길섭 대 변은종

이 맵은 종족간의 역벨런싱이 나타나고 있는 맵이기도 할 뿐더러 개인전 확실한 카드가 없는
소울로서는 이 인큐버스2004를 잡아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연습을 해야한다면 일단은 선봉으로
소울은 에이스인 변은종과 KTF는 저그에게 강한 변길섭선수가 나온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2경기 네오기요틴 강민(R),홍진호 대 곽동훈,박상익(R)

이 맵은 거의 프로토스가 나오는 비중이 줄어들었고 테란이 대세인만큼 강민(랜덤),홍진호와
곽동훈,박상익(랜덤)의 기용을 예상해봅니다...

3경기 레퀴엠 김정민 대 한승엽

이 맵의 특징이 역언덕형이라고 할때 프로토스가 나올수가 있겠으나 저그라인은 조용호선수의
목요일날 있을 MSL 경기때문에 개인전에 나오지 못한다면 당근 프로토스나 테란을 예상해볼
수가 있지요. 저는 이맵에서 테테전도 자주 나왔기에 이 김정민선수와 한승엽선수가 나온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4경기 아이인더스카이 박정석,홍진호 대 곽동훈,진영수(랜덤)

이 맵에서의 팀플이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소울은 곽동훈,진영수조합으로 GO팀을 한번
이긴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KTF는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저번에 아이인더스카이 에서
박정석,홍진호가 종종 엔트리에 끼어있었기 때문에 박정석,홍진호 곽동훈,진영수가 나온다고
예상을 해봅니다...

5경기 알캐미스트 박정석 대 박상익

이 맵은 워낙에 변수가 많은맵이다 보니까 위치운이 승패를 가를수 있는 아주 중요한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맵이 저그가 토스상대로 엄청 유리하지만 아직 10경기도 치루지 않았기 때문에
그전에 저그와 프로토스가 나와서 한번 대결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박정석이 나올수 있는 이유가 워낙에 벨런스가 나쁜 머큐리맵에서 기적같이 이긴것을 감안할때
이 맵에서 박정석선수가 못나올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상익선수도 이맵이 저그가 좋은
만큼 이맵에서 자청하고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박정석선수와 박상익선수를
예상해봅니다...
하얀 로냐프 강
05/01/17 12:19
수정 아이콘
소울이 원하는 대진표
박정석(P) <인큐버스2004> 변은종(Z)
강민(P), 홍진호(Z) <네오 기요틴> 진영수(T), 곽동훈(Z)
변길섭(T) <레퀴엠> 한승엽(T)
홍진호(R), 조용호(Z) <아이인더스카이> 박상익(R), 곽동훈(Z)
홍진호(Z) <알케미스트> 박상익(Z or R)

소울 최악의 대진표
홍진호(Z) <인큐버스2004> 변은종(Z)
강민(P), 홍진호(Z) <네오 기요틴> 한승엽(T), 곽동훈(Z)
변길섭(T) <레퀴엠> 박상익(Z or R)
홍진호(R), 박정석(P) <아이인더스카이> 박상익(R), 곽동훈(Z)
박정석(P) <알케미스트> 한승엽(T)

소울팀 승패의 여부는 개인전 변은종 선수의 승리, 그리고 나머지 팀플전
의 승리에 결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변은종 선수에게 1경기는 맵이 어떻든 안정적인 프로토스나 자신 있는 테란을 상대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전 카드로 확실한 박정석 선수와 대진을 한다면 분명 좋게 작용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비록 박태민 선수에게 2:0으로 졌다지만 같은 종족이고 대 저그전이 강력한 홍진호 선수와 만나게 된다면 박정석 선수를 만났을 때보다 승률이 떨어지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팀플 쪽은 워낙 변수가 많기에 이 모든 것을 소울팀이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홍진
05/01/17 12:23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는 목요일날 서지훈선수와의 사활을건 패자조 5판3승경기와.. 스타리그 8강을 단판으로 결정짓는 vs박태민전이 있습니다.. 사실상 출전이 어려울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Return Of The Panic
05/01/17 13:02
수정 아이콘
KTF 의 강한 점 : 프로토스 라인 ( 강민, 박정석 )
KTF 의 약한 점 : 저그 라인 ( 조용호 선수의 개인 리그 스케줄과, 팀플 2 경기에 각각 저그가 하나씩은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 )

소울의 강점 : 저그 라인 ( 박상익, 변은종 )
소울의 약점 : 프로토스 라인 ( 박종수 선수 한 명 밖에 없고, 아직 박종수 선수는 저그전에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듯.. )

이런 상황에서 볼 때, 저는 오히려 테란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 예상을 해 봅니다. 한승엽, 진영수 선수의 요즘 페이스도 나쁘지 않고, 특히 한승엽 선수는 고질적이라고 했던 후반의 페이스 다운도 많이 극복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소울의 원하는 건 저그를 프로토스에 붙이고, 테란을 상대 테란이나 저그에 붙여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전 소울이 원하는 대진
1경기 : 강민, 박정석 vs 변은종 or 박상익
3경기 : 변길섭 vs 한승엽
5경기 : 강민 or 박정석 vs 박종수 or 변은종

제 생각에는 팀플 두 경기와, 개인전 중 3 경기 혹은 변은종 선수가 맡게 될 경기를 승리하게 된다면, 충분히 소울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수냥~♬
05/01/17 13:39
수정 아이콘
1경기 김윤환 vs 박상익
3경기 한웅렬 vs 박종수
5경기강민 vs 변은종
김홍진
05/01/17 13:51
수정 아이콘
김윤환선수 잘하긴 하지만 아직 플레이오프에 중책을 맡기기에는 좀 가벼운듯..
디토쓰는드론
05/01/17 14:42
수정 아이콘
뭐 상관 없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스카이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때 김동수 해설위원의 예측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엔트리를 작성해서온 이재균 감독님도 대단했고
박경락선수는 박용욱선수
그리고 나도현선수는 최연성 , 임요환선수가 아닌 제 3의 선수
바로 그 제 3의 선수가 김현진 선수가 되었지요
완성형폭풍저
05/01/17 15:06
수정 아이콘
김 위원의 예측이 어떠했는지...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나요...?
꼬리들 읽다가 너무 궁금해져서요...^^
yonghwans
05/01/17 16:15
수정 아이콘
소울 최악의 대진
1경기 변길섭 Vs 변은종
2경기 홍진호,김정민 Vs 곽동훈,한승엽
3경기 조용호 Vs 박종수
4경기 홍진호,박정석 Vs 박상익,곽동훈
5경기 강민 vs 한승엽
KTF라인.... 정말 무서운게 팀플이던 개인전이던 한명씩만 나와도 정말 무서운라인이 조합된다는것에 감탄을 금치 못하네요...
우선 1경기 변길섭선수가 불꽃을 발휘하기 가장좋은 평지형 맵이고 저그가 앞마당 먹기 가장 힘든 맵이죠 그리고 3경기 조용호 Vs 박종수... 이건 뭐 말 안하셔도 잘아실듯... 뛰어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저그전에서 아직 그 능력을 검증받지 못한선수 와 대플토전 최고의 선수 5경기 맵이 테란에게 조금 유리한면이 있지만 강민선수는 테란에게 강하며 동시에 한승엽선수에게도 강하죠~


Soul 최고의 대진

1경기 조용호 or 홍진호 Vs 변은종
2경기 홍진호,김정민 또는 변길섭 Vs 곽동훈,박상익
3경기 변길섭 또는 김정민 Vs 박종수
4경기 강민,홍진호 Vs 곽동훈,진영수
5경기 박정석 Vs 박상익
조용호,홍진호선수가 개인전에 기용된다면 테란,플토라인으로 잡기는 아주 힘들꺼라고 봅니다. 따라서 맞불작전 저그전이라면 반반의 확률이 생기죠(변수가 많으니까) 그리고 3경기 박종수선수가 레퀴엠에서 테란을 아주 잘잡죠.대플토전에 강한 김정민선수라도 고전을 면치 못할듯..
그리고 5경기 박정석선수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저그가 좋은 알케미스트에서 대플토전에 강한 소울저그를 만난다면 힘들어지겠죠~
게다가 팀플은 요새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곽동훈,진영수 조합이 아주 좋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soul에도 더 많은 승산이 주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KTF 화이팅~
05/01/17 18:37
수정 아이콘
Soul 최고의 엔트리구성은
1경기 : 박종수
3경기 : 변은종
5경기 : 한승엽
정도로 봅니다.

3경기에 변은종 선수를 집어 넣은 것은 그야말로 무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변은종 선수가 3경기에 들어간다면 대 테란전이나 대 플토전 둘다 어느 정도 승률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다음 5경기 알케미스트 같은 경우 박종수 선수나 투테란 중 나올 것 같은데 Z vs P 쪽 밸런스가 저그 쪽으로 실리기 때문에 박종수 선수는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한승엽 선수나 진영수 선수중 좀더 경험이 있는 한승엽 선수가.
그리고 1경기 같은 경우 테란 나오면 생큐고 저그 나오면 한경기 정도 주고 생각한다는 생각으로 박종수 선수를 넣어보는...
Soul 팀에서의 변수는 곽동훈 선수로 봅니다.
정애숙
05/01/17 18:49
수정 아이콘
케이티에프나 소울은 모두 올인 할걸로 모이는데
1경기 박종수 vs 테란
3경기 변은종 vs 프토
5경기 박상익 vs 저그,프토 이정도면 이길수 있겟군요
팀플을 꼭 2경기 잡는 조건에서 ....
김홍진
05/01/17 19:23
수정 아이콘
흠.. 변은종선수 3경기는 나쁘지 않네요.. KTF쪽에서 예측하기도 쉽지 않을꺼라고 보고..
완성형폭풍저
05/01/17 20:16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soul측에서... 확실하게 한, 두게임을 잡을수 없고... 기껏해야 "보다" 유리한 정도로밖에 불가능하다면..
모든게임을 박빙으로 이끌수 있는 매치업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약간 우세한 경기는 잡고, 약간 밀리는 경기엔 필살기를 준비하는 식으로 말이죠.
한판은 버리고 다음판은 유리하게 가져가자.. 라는 생각은 오히려 위험할것 같네요..
souLflower
05/01/17 20:37
수정 아이콘
강민 대 변은종은 그다지 좋은선택이 아닙니다...강민선수는 소울저그에게 상당히 강한 프로토스죠...변은종선수가 박정석선수를 맡고...팀플전 2개를 모두 잡는 방향으로 나가야할꺼같습니다...
05/01/17 20:53
수정 아이콘
솔직희 소울이 어케 나오든 ktf에서 박정석 강민 김정민 변길섭 조용호 5명만 나오면 이길거 같습니다
05/01/17 21:02
수정 아이콘
SouL쪽으로 기우는 대진
1. 변은종vs박정석 in 알케미스트, 레퀴엠
2. 박종수vsKTF테란 in 레퀴엠, 인큐버스2004
3. 진영수vsKTF테란 in 알케미스트, 레퀴엠, 인큐버스2004

SouL이 절대 피해야할 대진
1. 강민vsSouL저그 in 레퀴엠
2. 강민 or 박정석 vs 박종수 in 레퀴엠, 인큐버스2004, 알케미스트
3. 강민 or 박정석 vs 한승엽 or 진영수 in 레퀴엠, 인큐버스2004
3. 홍진호 or 조용호 vs 박종수 in 레퀴엠, 인큐버스2004, 알케미스트


제가 생각하는 소울이 이기는 시나리오는
무조건 팀플을 투저그로 잡아야 된다는 전제가 붙는다는;;
박종수 <인큐버스2004> 한웅렬 or 윤정민
박상익/곽동훈(Rz,Z의 투저그) <네오 기요틴> 조용호(Rt)/홍진호(Z)
변은종 <레퀴엠> 김정민

의 3:0 셧아웃만이...;;;
마동왕
05/01/17 21:30
수정 아이콘
아마 개인전은 박상익, 변은종 선수와 한승엽 선수가 나올 것입니다. 사실 그 외의 히든 카드는 박종수 카드가 있는데, 항상 박종수 선수가 A~S급 선수를 잡아낼 때는 완벽하게 예측가능한 엔트리에서 예측 그대로 출전시킨 선수를 빼도박도 못하는 초반전략으로 격파했습니다. 즉 별로 연습하지 못한, 정석으로만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상대의 빈틈을 노려왔죠. 하지만 이번엔 그렇게 쉽게 엔트리예측이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누가 나올지 모르고, 누가 나와도 힘들죠.
즉 박상익-변은종-한승엽 라인을 이용하되, 상대의 엔트리를 예측해서 퍼펙트하게 맞추는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박상익 선수의 경우 꼭 프로토스와 만나게 하는게 중요하고, 변은종-한승엽 선수의 경우 누가 나와도 맞서싸울 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좋습니다.(그만큼 연습량은 엄청나야겠죠..)
사실 2경기나 있는 팀플에서의 KTF를 격파하지 못하면 또 힘들어지고.. 이래저래 소울은 KTF의 아성에 도전하는 자세로 열심히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ChojjAReacH
05/01/17 22:48
수정 아이콘
1경기 김민구 VS 한승엽 (L/W)
2경기 조용호/강민 VS 진영수/곽동훈 (W/L)
3경기 변길섭 VS 박종수 (W/L) or (L/W)
4경기 홍진호/강민 VS 박상익/곽동훈 (L/W)
5경기 조용호 VS 변은종 (L/W)
아침해쌀
05/01/17 23:56
수정 아이콘
소울의 개인전 카드.(KTF=박정석,강민,변길섭,김정민,홍진호 라는 가정)
1. 변은종(vs T,P,Z)
- 평가가 다르신 분들도 많겠지만 KTF의 어떤 카드가 나오던 50:50 이상의 예상을 낼 수 있는 유일한 카드 입니다(변길섭선수의 슬럼프 고려). KTF입장이라면 '믿는다' 하면서 한명쯤 부담없이 내보낼 수 있지만 Soul쪽에서 50:50의 상대로 내보내는 것도 분명 '손해' 입니다. 유리한 상대라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뒷일도 생각해서 '큰거 하나'까지 노려야만 하는... (비교적)약팀의 에이스란 참 힘들군요;;;

Soul : 박정석(그나마 무난할 상대, 변은종이 아니면 힘들 상대)
홍진호(조용호선수의 스케줄을 고려했을때 유일한 저그전)
K T F : 나머지;(껄끄러운 vs T,Nal_ra. 윗선수들보다 쉽다는 건 아니지만 변은종 선수 외에 다른 선수들이 잡아야 할 상대)

2. 박상익(vs P,Z)
- 잘 나간때의 박상익 선수라면 기용 폭이 넓어졌겠지만(지금의 변은종선수와 비슷한 위력을 낼테죠) 지금은 극히 한정된 상태라고 봅니다. 성공적인 기용을 했을 때 '예측 할 수 없는 승부'를 만들 수 있는 카드.

Soul : 박정석(vs P라는 점. 잡아준다면 '동양vs한빛' 떠오르지 않나요?)
강 민(역시 vs P)
K T F : 나머지;

3. 한승엽(vs T)
- 상대가 다른팀이라면 아마 (vs T,P)라 했을 겁니다;; 부활한 폭풍은 되살아난 폭풍까지는 힘겨워 보이네요.

Soul : Terran(얼마전 경기를 보면 김정민 선수를 빼고싶은;)
K T F : 나머지;

4. 박종수(vs T,P)
- 힘들겠지만 프로토스전까지는 대비해서 나와야 합니다. '정말 잘한다' 하는 생각 들게 하는 선수이지만 KTF의 압박이 정말 크네요;;;

Soul : T,P
K T F : 나머지;(다쓰고나니 쓸데없는 짓이였나 하는 생각이 드는;)

덧붙이고 싶은 것은. 어느 대진이 나와도 힘든건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KTF의 뜻대로 대진이 된다고 거기서 게임이 끝나지 않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믿음직한 팀플이 받쳐줘야 할때.
김홍진
05/01/18 12:45
수정 아이콘
문제는 박정석/강민선수의 전략수행 능력이라고 봅니다.. 만약 두선수가 개인전을 맡게 된다면 저그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올 테니까요.. 두선수모두 최근스케쥴도 전혀 없고 어제 예선에 참가한것도 아니오.. 말그대로 프로리그에 올인상태니까요..
올킬저그
05/01/18 21:51
수정 아이콘
결승은 최소 6명 연속출전 금지잖아요.. 플레이오프는 최소 5명 연속출전 금지 아닌가요?
만약 두번 출전이 가능하다면 변은종이 두번 나오는 초강수를 뛰우지 않을까요?
<인큐버스2004> 변은종
<네오 기요틴> 박상익/곽동훈
<레퀴엠> 한승엽
<아이인더스카이> 진영수/곽동훈
<알케미스트> 변은종
저그맨
05/01/19 13:43
수정 아이콘
흠,,, 소울이 이기는 수를 맞춰볼까요...??흠흠;

강민선수를 필두로 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자주 쓰는 KTF이므로 소울은 이 KTF팀의 전략을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관건일것같습니다..
인큐버스에서는, 변은종선수가 나와서 프로토스를 만나야합니다.
그리고, 레퀴엠에서는, 같은 종족 싸움으로 가야합니다. 저저전이나 테테전으로 가야 될듯....
팀플2경기중 한경기는 잡는다고 하고, 개인전2경기중 1경기 잡는다고 하고 알케미스트에서는, 변은종선수가 나와서 테란을 만나야 합니다.

이게, 소울이 오늘 승리하는 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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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양방송사가 서로 존중좀 해줬으면 좋겠다(그동안 토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 느낌10640 05/02/08 10640
999 PGR21의 문제점 [94] 히꾸임12032 05/02/07 12032
998 역대 최고의 프로게임계의 유행어는... [73] FURY13601 05/02/07 13601
996 그랜드파이널 준플레이오프 KOR 대 KTF 예상... [18] 한방인생!!!5877 05/02/06 5877
993 2005년 스타리그 올스타전을 한다면 양대리그는 어떻게 나누고 어떤 플레이어들이 대표로 나올지? [44] FURY13275 05/01/27 13275
991 1.12 패치 방송경기에도 적용이돼야하나요? [70] 달빛의꿈15575 05/01/24 15575
989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 KOR vs KTF 엔트리 예상 [35] relove9149 05/01/22 9149
987 소울이 KTF를 이기는 10개중의 1개의 수를 예측해보자.. [27] 김홍진11634 05/01/17 11634
984 '양심적 병역 거부자'의 대체 복무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5] 미주랑8326 05/01/12 8326
983 새로운 PASL리그를 다시 열어본다면 어떨까요...? [23] 저그맨5274 05/01/12 5274
978 프로게이머들에게 병역특례를 주는 방법이 있을까? [66] 테란유저8734 05/01/06 8734
977 Pgr&YG 웹회원 대진표 [59] Carrier8469 05/01/04 8469
976 Pgr&YG 웹회원 스타리그 개최합니다. [152] Carrier7197 05/01/03 7197
974 새로운 PSAL 대회 제안입니다.(운영자님 이글 마지막부분좀 읽어주세요^^) [27] 김승남5014 05/01/02 5014
973 PASL스타리그 최종 결과 [31] 저그맨8390 04/12/31 8390
972 2004 Pgr Awards - PGR부문 [19] Westlife6187 04/12/31 6187
968 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47] 민중의지팡이7167 04/12/28 7167
967 2005년...저 높은 곳으로...비상하여.. [31] 서지훈퍼펙ț5180 04/12/27 5180
966 워크래프트3 2004 최고의 명경기를 선정합니다. [11] PRAY6325 04/12/27 6325
964 상무 게임단 [11] 여미5985 04/12/27 5985
963 PASL스타리그 대진표입니다&경기일정 (확정) [64] 저그맨7568 04/12/27 7568
961 색다른 게임양상을 위한 이벤트전 제안 [7] A.R.O.Y.4510 04/12/26 4510
959 2004 Pgr Awards - 방송부문 [183] FreeComet7672 04/12/25 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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