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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3 18:11
완전국민경선에서 뭔놈의 당심타령... 어이가 없네요 정말
안그래도 당심이 반영이 안되는 완전국민경선을 만들어놔서 났던 짜증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아줌마 살고 싶으면 어여 미국 가서 김경준 만나고 확실한 BBK 소스나 물고 와요. 그게 당신이 유일하게 살 길이에요. 이미 박뿜계 아저씨가 움직이고 있던데 그것마저 빼앗기면 당신은 정말 쓸모가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 종편 패널이나하며 살고 싶어요?
17/04/03 18:13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선캠프내 인물들에게 자리 보전해주고 나면 우리에게(비문진영)줄 자리가 있겠느냐."]
https://pgr21.com./?b=24&n=2092&c=115559 제가 예상했던대로라 놀랍지도 않네요.
17/04/03 18:23
흠..
전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선캠프내 인물들에게 자리 보전해주고 나면 우리에게 줄 자리가 있겠느냐." 이 부분만 형광펜으로 밑줄 쫙 쳐진 것 마냥 눈에 확 들어오네요..흐흐..
17/04/03 18:29
문재인이란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반대편에 서기만 해도 자멸하는 길을 걷는건지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 태산같은 존재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러니까 그동안의 거센 풍파를 다 이겨냈겠죠 그나저나 박영선 의원 실망이네요 이번 선거만 하고 정치인생 쫑낼 것도 아니고 왜이리 유치하게 구는지 모르겠네요 지더라도 정정당당 최선을 다했다는 성숙한 정치환경을 기대하는건 너무 큰 욕심인가요??
17/04/03 18:34
박영선 의원은 청문회때부터 절레절레.. 킬패스를 여러번 받다보니 어쩌다 한골 우겨넣은거지 네티즌들이 떠먹여 줘도 제대로 못살리더라고요.
17/04/03 18:36
저렇게 땡깡부리는 걸 지분 나눠주기해서 끌어안아주지 않으면 그거 안 했다고 또 친문패권주의로 까겠지요.
기껏해야 이사람 저사람에게 붙어서 내부총질 후단협질이나 하는 작자들인데. 참 대단들 하십니다.
17/04/03 18:44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선캠프내 인물들에게 자리 보전해주고 나면 우리에게 줄 자리가 있겠느냐"
이건 너무 솔직해서 오히려 놀라운데요. 정신과 양심이 깔끔하게 분리되어 양심에 구애받지 않는 탈혼마인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17/04/03 18:47
이것도 곧 문재인이 포용력 없고 문재인에 반하면 찍혀나간 사례가 되겠군요.
그냥 구로 주옥순씨 가만히 계세요 대의원에서 더 압도적인 비율이 나오고 있는데 무슨 당심이 반영이 안되고 있는겁니까 저는 이런 수준이하의 구세대 공학만 구사하는 구태중의 구태에게 경선후 화합과 탕평이란 명분으로 합류시키면 문재인 대표한테 실망하게 될것 같군요.
17/04/03 18:54
사실 박영선은 에전에 탈당하는게 옳았던것 같습니다.
문재인(온건파라 할지라도)과 그 세력과는 물과 기름인지라 비대위원장을 할 때도 친노 강경파와 대립하다 물러났을 때 탈당까지 생각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대선 후에는 분명 변화가 있을겁니다.
17/04/03 18:58
보아하니 서울시장 공천 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너한테 그걸 주면 박원순이 나가리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경선가면 죽어도 못이기니(당내 인기가 전무) 꼼수 쓰네요. 내년에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로 볼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종걸리는 왜 아무말이 없지...?
17/04/03 19:51
벌써 구로구 단수공천을 달라는 소리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말씀대로 서울시장 공천이 가장 가능성이 높겠네요.
대놓고 자리달라는 말을 인터뷰에서 하다니. 아무리 박영선이라도 맛이 진짜 많이 갔군요.
17/04/03 20:03
당장은 선거캠프에 자리 하나 내놓으라고 하겠죠. 안희정캠 비노중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사람이 박영선이니까요. 근데 문캠 재편성하면 이해찬 입김이 막강하게 들어갈텐데, 끗발있는 자리를 받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추미애한테 부탁해서 받기에는 추미애랑 친해보이지도 않구요
17/04/03 20:15
갠적으로는 더 심하다고 생각한 발언이 예전에 여수 순천 재보궐때 유권자들한테 이정현 뽑으면 지역 예산 못내려가게 방해할거라는 드립을 시전한적도 있습니다.
17/04/03 20:43
와 그건 진짜 크크크..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심하네요 차라리 상대당 후보랑 말싸움하는거면 몰라도 유권자한테 그런 말하는건 ....
17/04/03 19:31
박영선좀 나가라 진짜 꼴보기 싫다
진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든 좀 껴안고 가야된다 생각하는데 저여자는 진짜 단 하나도 맘에 드는구석이없네요 자기 기득권 유지해달라는 이야기를 뭘 이렇게 돌려말해...
17/04/03 20:28
구로박여사께서 뭐랍니까. 지금 지분요구하는거여 뭐여??
말은 바로 합시다. 패자가 승복하고 지지층을 끌어오면 승자가 포용하고 수용한다. 이게 경선전에 했던 모두의 약속인데 벌써 이딴 헛소리를 작렬하면 어쩝니까. 하는거 봐서 갈지 말지 결정... 이럴거면 경선에 참여하지도 말았어야지. 일반 유권자들도 아니고 명색이 정치인이고 당내중진이고 선거캠프소속이 이딴 헛소리를 작렬하니...
17/04/04 00:24
자기 자리만 보전되면 당도 팔아먹을 사람이에요.
전형적인 구태 정치인인데 여태 민주당에 붙어있는 건 다른 당에서 지금처럼 행세하며 떵떵거릴 자신이 없기 때문일 뿐이죠. 가끔씩은 진짜 친문패권이 있어서 얘 같은 애들 좀 정치적으로 파묻어 버리면 안 될까 하는 못된 생각을 합니다.
17/04/04 00:59
서울시장 달라고 쇼하고 있네요. 너한테 그걸주면 박원순은 ? 지역기반도 별거 아니고 당원들한테도 인기없는 영선이누나 이제 그만 조용히 계시고 다음 총선때부턴 보지맙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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