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0 00:07:45
Name 서울우유
Subject [일반] 문재인후보 오늘 토론은 정말 별로네요.
정말 아니다 싶었던 부분만 짚어보겠습니다.

1. 주적 논란.

아니 왜 북한이 주적이라고 시원하게 말을 못합니까? 전국민이 다 아는사실을?
앞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기때문에 주적이라고 말을 못한다? 아니 북한이 주적이라는것은
이미 군대가서 가장 처음부터 배우는것이고 군의 수많은 교재에도 그 상대를 북한으로 설정하고 있고,
우리도알고 북한도알고 미국도알고 일본도알고 중국도아는.
남한의 주적은 북한이다. 이걸 모르는사람이 어디있다고 그거 시원하게 주적은 북한이다 한마디 하면될걸
그걸 끝까지 못해서 논란의 빌미를 주다니 정말 답답합니다.


2. 토론에 임하는 태도.

특히 안좋아보였던게 안철수가 전인권의 적폐논란에 대해 물어봤을 때죠?
문재인이, 지지자들의 그런 행동은 잘못된것이 맞다 라고 했을떄 안철수가 연관된 다른 질문을 하려고하자
그대로 생까고 홍준표에게로 질문을 하려했죠. 그래서 안철수가 연관된 질문이다, 답해달라 라고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들으려 하지 않다가 사회자의 제지에 겨우 말을 듣습니다.

정말 실망이네요. 문재인후보 이런태도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었는데
오늘 보여준 모습은 그간 훌륭한 인품으로 이름높았던 그 문재인이 맞나 싶습니다.


3. 국민연금 논란.
보통 보수쪽에서 문재인을 공격할때 많이 나오는 말이 '남자박근혜'입니다.
자신이 아는 것은 없고, 모르지만 아는 것처럼 외워서 이야기한다는 것을 비꼼으로 이야기하는 것인데
저는 물론 문재인이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오늘 국민연금 논란에서의 그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당황스러운 반응은
보수쪽에 그런 공격의 빌미가 되기에 충분한 먹잇감을 줬습니다.

대통령 자신이 모든것을 알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공약에 대해서는 확실히 파악하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국민연금쪽은 정말 실망스럽네요.



개인적으로 오늘 토론회 순위를 매기자면
1. 심상정    2. 유승민   3. 안철수   4. 홍준표   5. 문재인

이렇게 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20 00:09
수정 아이콘
캬..안철수쪽의 시각에서 보면 이렇게도 되긴하는군요
서울우유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딱히 안철수 지지자가 아닙니다.
특히 최근 안철수의 행보에서 크게 실망하기도 했고요.
만두베스트
17/04/20 00:09
수정 아이콘
아 예.
17/04/20 00:09
수정 아이콘
어-예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네에 잘 들었습니다.
시노부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아래 아래게시물로 제 답변을 대신합니다
민간인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덴드로븀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웅. 넴.
배고픈유학생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군대 안다녀오셨어요? 북한은 주적이 아닌데요. 북괴가 주적이지.
서울우유
17/04/20 00:11
수정 아이콘
북괴하고 북한하고 뭐가 다르죠? 북괴라는 명칭은 1970년까지 남한에서 북한을 부르던 명칭입니다.
가브리엘
17/04/20 00:12
수정 아이콘
주적은 북한군, 북한 정권, 노동당입니다.
북한이 주적은 아닙니다
배고픈유학생
17/04/20 00:13
수정 아이콘
국방백서에 나오는 말입니다.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
입니다. 어려운거 아니니 3초만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해 못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북한 인민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서울우유
17/04/20 00:16
수정 아이콘
북한이라는 말이 당연히 북한정권을 뜻하지 그럼 북한의 선량한 일반 인민을 뜻하는 말이겠습니까? ;;
소독용 에탄올
17/04/20 00: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라면 북한이 주적이라도 그건 '정부'의 주적일 뿐이 됩니다....
서울우유
17/04/20 00:18
수정 아이콘
당연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7/04/20 00:22
수정 아이콘
국방백서에 나오니 국방부의 주적이 북한인거고 다른부서들은 다른 견해를 가지면 되겠네요.
서울우유
17/04/20 00:23
수정 아이콘
국방은 국가의 기본인데
국방에서 어떤나라를 주적으로 설정하고있다면 그건 그 국가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보는게 당연한 것 아닐지요?
소독용 에탄올
17/04/20 00: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부의 의견에 국방부가 따르는 것이지 국방부의 의견이 정부의 의견이 되는게 아닙니다.

정부의 기본적인 기능인지라 너무도 중요해서 주요 결정은 국방부가 아닌 기관이 하는거고요.
서울우유
17/04/20 00:26
수정 아이콘
소독용 에탄올 님// 정부의 의견또한 그러하기때문에 국방부가 주적을 북한으로 놓고 있는게 아닐지요?
정부는 북한을 주적으로 보지않는데 국방부에서 단독행동을 하고 있는 걸까요?
소독용 에탄올
17/04/20 00:27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정부의 일각은 해당하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죠.
서울우유
17/04/20 00:27
수정 아이콘
소독용 에탄올 님// 정부의 기본적인 기조가 그러하기에 한나라의 국방부가 좌표를 그렇게 설정하고있는 것이겠죠. 일개 부서도 아니고 '국방부'요.
소독용 에탄올
17/04/20 00:30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국방부가 일개부서가 아니면 뭘까요...
의전서열이야 나름 앞에 있긴 합니다만 국방부는 정부의 일개부서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조차 정부의 기본적인 기조는 '국방부'에서는 주적개념을 굴리되 외교부/통일부에서 대화가능 스텐스였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0:31
수정 아이콘
소독용 에탄올 님// '일개'부서라고 하기엔 힘들지요?
무슨 문체부수준입니까? 한나라의 '국방'을 책임지고있는 곳이?
국방은 국가의 근간인데요?

그러니까요. 이명박정부에서도 주적이지만 대화는 가능한거죠.
아니 적이라고 대화못합니까? 적이라도 대화해야죠.
소독용 에탄올
17/04/20 00:35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문화체육도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주요 기능인데요.
국방부가 의전서열상 위긴 합니다만, 문체부와 국방부는 동급 부서입니다.
한나라의 국방을 책임진다고 해서 다른 부서보다 위에 서는건 아니에요.

이명박 정부의 '주적'이 북한인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국방부에서 북한군/정권/동원대상인 시민을 주적으로 지칭한 겁니다. 애초에 정부는 국방만 하는 기구가 아니에요.
서울우유
17/04/20 00:36
수정 아이콘
소독용 에탄올 님// 국가의 주요기능이긴 하지만 국방보다야 그럴까요?
국방이 중요한가요, 문화체육이 중요한가요?
우선순위가 어디에있을까요?

당연히 정권이 적이죠 그럼 누가 주적입니까.
북한의 일반시민이 주적이아니라 정권이 주적이죠.
배고픈유학생
17/04/20 00:19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내용은 다른 곳도 아니고 군대에서 정훈장교가 알려준 내용인데요?
국방백서 찾아보세요.
서울우유
17/04/20 00: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인민은 적이 아니죠. 정권이 주적이죠.
가브리엘
17/04/20 00:21
수정 아이콘
북한=북한정권 이라는 건가요?
논리 구조를 이해 못하겠습니다 !!
서울우유
17/04/20 00:22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외교/안보에서 어느 국가를 언급할때는 그 정권을 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가브리엘
17/04/20 00:23
수정 아이콘
아닌것 같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0:24
수정 아이콘
맞는데요? 뉴스에서 미국이 뭘 어떻게했고 어떻게할 계획이고 어쩌고 할때 그게 미국의 일반 시민을 말하나요?
가브리엘
17/04/20 00:26
수정 아이콘
음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노태우 정권 이후로는 대통령이 우리의 주적은 북한입니다. 라고 한 말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함부로 워딩 할 것은 아니지요.
바닷내음
17/04/20 00:15
수정 아이콘
간부입니다.
compromise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3번은 일리가 있고, 1번도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보지만 2번은 공감하지 않습니다.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지지율변동을 극소화하는데는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모든질문에 예, 혹은 아니오 로 대답하는게 아니고 동문서답을 목표로 토론에 임한것 처럼 보이네요..
좋은태도는 아니고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후보와는 거리가 매우 멀긴하지만..
현실적으로 당선에 목표를 두고 생각해보면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보네요..
영원이란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2번은 사회자가 제지한게 아니라 한참 난타전하다가 사회자한테 물어본거고 사회자가 물어본거죠. 애초에 또 안철수의 양념발언 자체도 저열한 네거티브인건 마찬가지인데요.
서울우유
17/04/20 00:14
수정 아이콘
양념발언을 무슨생각을 갖고 한것이냐,

앞의 질문과 연결시켜보면

안 : 전인권이 저를 지지하자 문후보님의 많은 지지자들이 전인권씨를 적폐취급하였는데 그게 맞다고보느냐?
문 : 잘못되었다. 인정한다.
안 : 그러시다는 분이 저번에 경선에서 이기고 연설에서 '양념'발언을 하셨는데
경선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에게 수많은 공격을 가한 문후보님의 지지자들이 '양념'이라는 말이냐?
말이 다르지 않느냐?

안이 지적한건 이겁니다. 네거티브가 아니죠.
영원이란
17/04/20 00:16
수정 아이콘
그 발언 자체가 네거티브라고요.
서울우유
17/04/20 00:16
수정 아이콘
문후보의 앞의 발언에 대한 모순을 지적한겁니다.
영원이란
17/04/20 00:17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이 양념이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만.
서울우유
17/04/20 00:20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문후보의 답변은 그걸로 된것입니다. 문재인의 답변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태도를 지적한거지.
문재인도 안철수가 어느점을 공격하는지 파악하고 있었고
거기에대해서

"지지자들의 그런행동이 양념이다 라고 합리화한것이 아니라, 경선과정에서 후보간의 공격이 양념이라는 말이었다"
라고 해명하자 안철수도 수긍하고 더이상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영원이란
17/04/20 00: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안철수가 그 얘기를 꺼낸게 질문이라고 하기 어려웠습니다. 안철수의 태도도 지적해야죠.
서울우유
17/04/20 00:22
수정 아이콘
아뇨 연관된 질문인데 태도가 잘못되었다고 볼수없는거죠. 그걸 문재인이 스무스하게 받아치지않은게 문제죠.
영원이란
17/04/20 00: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처음 질문 자체가 문제였다는 겁니다. 이해를 못하시나 보네요. 스무스하게 못 받아친건 문재인의 잘못이지만 오늘 토론회에서 그런건 문재인만 그런건 아니니까요.
서울우유
17/04/20 00:24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처음 질문이 왜 문제죠? 지지자들의 잘못된행동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느냐는게 뭐가 문제죠?
아점화한틱
17/04/20 00:51
수정 아이콘
이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우유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아차피 질문 자체의 부적절성이야 이후 판단할 문제이고, 문재인씨는 제대로 답변해서 반격할 기회였음에도 그냥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인 건 좋아보이지 않아요. 물론 '이러다간 난 질문 한번도 못해보고 끝나는거 아녀?'라는 생각에 조급해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다그런거죠
17/04/20 00:57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지지자들의 잘못을 후보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게 잘못이죠. 하긴 당과 대선후보가 투트랙이고, 본인의 좌뇌와 우뇌가 투트랙인 사람에게 저런 게 뭐가 문제겠습니까.
서울우유
17/04/20 01:04
수정 아이콘
다그런거죠 님// 잘보세요. 지지자들의 잘못이 문재인의 잘못이라고 했나요?
그런적없습니다. 그것에대해 후보본인의 생각을 물은거잖아요.
17/04/20 00:10
수정 아이콘
전인권 질문이 사회문화교육 주제에 걸맞는다는 참신한 견해 감사합니다
닭장군
17/04/20 00:11
수정 아이콘
앞으로 문재인은 더욱 완벽해져서, 공격을 그대로 반사시키는 수준까지 가 줬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문재인에게 좀 가혹해 져야 합니다. 완벽에 가까워 질 수록 좋은거죠.
레드벨벳
17/04/20 00:11
수정 아이콘
2차 승리선언 각인가요?
티오 플라토
17/04/20 00:11
수정 아이콘
저는 안철수 후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전인권 및 적폐관련 네거티브는 개인적으로 정말 안했으면 싶었어요.. 제발 정책이야기를...
아이오아이
17/04/20 00:11
수정 아이콘
거기서 전인권이야기로 양념공격하려고 한 안철수는 안보이고 말끊은 문재인은 보이는군요 크크크

웅-넴-
17/04/20 00:11
수정 아이콘
외교부와 통일부에서 맞은 업무를 하는데 대통령이 국방부의 입장이 담긴 발언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북한을 주적으로 대할거면 통일부는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적어도 대통령은 그런 발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상토론이라 질문 하나하나 들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는 사실상 레이드를 당해서 그런면이 더 크고요. 토론 하는데 질문 한 번 제대로 못하다 끝날수도 있는 상황에서 모든 질문에 성의있게 대답하라는것 자체가 문제있는 요구라고 생각힙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7/04/20 00:11
수정 아이콘
북한이 주적이다라고 하는건 노태우도 그런 이야기 안했습니다. 그 이후도 마찬가지구요. 국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헛소리죠. 북한 지역을 무단점거하고 있는 노동당과 북한군이 주적이죠 보통
홍스매니아
17/04/20 00:12
수정 아이콘
1. 주적은 국방부의 입장이고 대통령은 북한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발언이 맘에 듦

2.토론의 태도는 답변하고 질문하기 위한거였으니
정당하다고 보임

3. 자신의 정책은 알고 있는데. 상대방이 합의하는 내용에 대해 나한테만 답을 달라고 하니 답답한 상황이던데요

토론 승자는 SBS
영원이란
17/04/20 00:12
수정 아이콘
1번은 대통령으로서는 할태도가 아니다라고 한거고 다른 후보자도 어느정도 동의했죠.
서울우유
17/04/20 00:15
수정 아이콘
다른후보자가 언제 동의를했죠?
영원이란
17/04/20 00:15
수정 아이콘
토론회 제대로 안 보셨나 본데 계속 공격하다가 대통령으로서는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얼버무리던게 보이던데요.
서울우유
17/04/20 00:17
수정 아이콘
제대로 안보신건 님같은데요. 다른후보자들도 거기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영원이란
17/04/20 00:17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계속 공격을 못하긴 했죠. 대통령과 국방부의 주적개념은 다르다라는 부분에.
서울우유
17/04/20 00:18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시간이없어서 더 이야기를 끌지 못한걸로 보였고요
어쨌든 다른후보자들도 동의했다는건 사실과 다릅니다. 그런적없습니다.
영원이란
17/04/20 00:19
수정 아이콘
다른 후보자도 그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반박하지 못한건 맞죠. 계속 국방부 얘기만 했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0:20
수정 아이콘
아니 질문상대가 문재인인데 다른후보자들이 왜 거기에 반박을해요. 그건 동의한게 아니죠.
영원이란
17/04/20 00:21
수정 아이콘
동의라는 부분은 잘못되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공격을 못이어가긴 했죠.
Korea_Republic
17/04/20 00:12
수정 아이콘
저랑 다른 토론 보신거 같습니다
SoulCompany
17/04/20 00:12
수정 아이콘
1,3번은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고 보겠는데
2번은 토론 주제랑 관계없는 것 아니었나요? 글고 전제도 틀린게 전원권씨가 지지한다는 얘기 한 적 없다고 알고있는데요
Rhm-Borsig
17/04/20 00:12
수정 아이콘
1번은 진짜 아쉬웠습니다.
태엽감는새
17/04/20 00:1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다.가 입장이었고
이렇게 이해 못할 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안희정
17/04/20 00:13
수정 아이콘
북한이 무슨 주적입니까
군인도 아니고 헛소리를 하시네
돌돌이지요
17/04/20 00:13
수정 아이콘
3번은 동의하고 1번은 좀 반반이라고 봅니다만 2번은 견해가 다릅니다, 이건 안철수가 저열했다고 봅니다
두나미스
17/04/20 00:13
수정 아이콘
3번 빼고는 잘 대답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순위는 무슨 기준으로 정한지 이해가 안가네요.
닭, Chicken, 鷄
17/04/20 00:14
수정 아이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76041

그때와는 다른가 봐요 확실히...
부역 좀 해보니까 사람이 간사해질 줄 아는 거죠. 당시 박근혜 대표 비서실장 유승민 씨도
진산월(陳山月)
17/04/20 00:17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네요.
자루스
17/04/20 01:03
수정 아이콘
내가 해봐서 좀 알아...
17/04/20 00:14
수정 아이콘
1번 인정하는순간 북한과의 대화가 끊깁니다 대화를 연결하려면 기분을 풀어줘야죠
먼 대화가 필요해!! 하시진 않으시겠죠?

2. 사방에서 공격받고 룰도 개판이고 저는 토론자세는 좋았다고 봅니다

3. 이건 좀 아쉽네요
Liberalist
17/04/20 00:14
수정 아이콘
2,3은 제가 안보, 정치 부문에서 북한 소리 하도 나오는게 짜증나서 시청 중단하는 바람에 못 봐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군요.

다만 1번은 문재인 후보의 의견이 정론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주적이라는거야, 국민들 모두가 그리 생각하죠.
하지만 지도자는 다릅니다. 지도자는 문제를 풀라고 있는 사람이지, 그냥 사이다만 주고 말라고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대통령조차도 '북한은 주적', 이렇게 생각하고 외교, 안보 정책 풀어나간 지난 9년, 대체 뭐가 해결되었습니까?
기껏해봐야 두들겨맞았다고 징징대고, 중국한테 쟤 좀 어떻게 해달라고 촐싹대다가 미국한테 혼쭐나고, 그게 다였지 않습니까?
북한은 단순하게 '쟤네는 적' 이러고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게 사이다만 찾다가는 실패한 과거를 되풀이할 뿐입니다.
해피나루
17/04/20 00:14
수정 아이콘
북한과의 대화가 전혀 필요없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라면 1번이 마음에 안들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
진산월(陳山月)
17/04/20 00:14
수정 아이콘
북한이 주적인가요? 김정은일파라면 모를까. 최소한 저는 북한이 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종북좌파인가요?
저는 궁극적으로 남북한이 통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겠죠. 그래도 천천히 가더라도 통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을 포용과 흡수의 대상으로 보는데 저는 종북좌파인가요?

아무리 토론에 뛰어나고 대처능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오늘 같은 방식의 토론과 1대 다수의 일방적 공격이라면 당황해서라도 하고 싶은 답변 제대로 못할 것 같습니다. 이건 KBS의 토론방식과 진행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최소한의 질문과 답변은 할 수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오히려 몇개의 실수 빼고는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윾쾌한놈
17/04/20 00:1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정
17/04/20 00:18
수정 아이콘
사회적합의를 통해 문재인을 까세용
소독용 에탄올
17/04/20 00:20
수정 아이콘
원글쓴이가 2번이 없었거나, 3번에 초점을 두고 글을 쓰셨으면 공감이 상당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오아이
17/04/20 00:20
수정 아이콘
논리적으로 깔 자신은없는데 문재인 욕하고싶다 라는말 돌려하지마시고 주갤가시면 되겠습니다
ItTakesTwo
17/04/20 00:16
수정 아이콘
한 나라의 국방부장관이면 북한이 주적이 맞겠죠. 다만 국방을 포함하더라도 외교와 경제부분도 챙겨야하는게 대통령의 역할이기에 한 협상상대를 아예 주적이라고 규정해버리면 남는 것이라곤 무력충돌 혹은 소모적인 적대관계밖에 남지 않는데 그게 대통령으로서 옳은 일인가 싶네요. 하다 못해 냉전시대에 으르렁대던 미국과 중국도 외교로 통하고 일본과 중국도 외교로 통했는데 그 사안들이 나라 팔아먹고 국가안보를 망가뜨렸는가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토론태도는 오십보 백보입니다. 누가 더 잘하고 누가 더 못했나 우열을 가릴수가 없었던게 토론 시스템 자체가 똥이었거든요.
feel the fate
17/04/20 00:16
수정 아이콘
선게에서 너무 기억이 나는 아이디라
정말 아니다, 라는 글을 봐도 정말일까 늘상일까 헷갈리네요.
2066까지새누리장기집권
17/04/20 00:17
수정 아이콘
심상정이 질문하니 얼굴표정이 사뭇 억울해보이던데. 누가봐도 준비부족이었죠.
소환술사
17/04/20 00:17
수정 아이콘
1번 생각에는 반대해요. 북한이 주적이라는 거 온 국민이 다 알죠. 그런데 그건 실제로 대통령 후보자의 입에서 나올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북한이 주적이라는 얘기 듣고 싶었으면 김정은 개새끼 죽일놈 해보라 하지 그럽니까? 아주 전형적이고 저열한 색깔론입니다. 북한이 주적이라는 대통령과 북한이 협상할까요? 물론 북한은 우리나라 대통령 욕 무지막지하게 하죠. 그러니까 북한이 욕을 먹는거구요. 북한이 주적이라고 한 나라의 대표가 공식적으로 말하는 순간 우리도 북한이랑 다를 바 없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북한 욕하고 조롱할거면 최소한 우리는 같은 놈 되지는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우에오
17/04/20 00:1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돌돌이지요
17/04/20 00:22
수정 아이콘
안철수 유치원 문제로 맘카페가 들썩이자 멍청한 맘카페 엄마 운운한 안후보 지지층들도 인터넷에 널렸고요
아직도 박통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마마라고 조선시대에나 할법한 멘트를 날리기도 했었죠

어디나 문제있는 강성지지층은 마찬가지입니다, 사이트별 집단별 쪽수의 차이일뿐이죠
영원이란
17/04/20 00:26
수정 아이콘
그럼 주갤가시면 됩니다. 또한 이글이 합리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님도 뭉개고 계시는군요.
17/04/20 00:26
수정 아이콘
정사갤이나 일베 가시면 아이우에오 님의 수준에 맞는 지지자들이 널렸습니다~ 얼른 가세요
feel the fate
17/04/20 00:29
수정 아이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지난 댓글 검색도 됩니다~
님 색깔은 충분히 알겠어요
forangel
17/04/20 00:46
수정 아이콘
님이 하시는 이야기는 말이죠...
일베빼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꼭 나오는거 아시죠?
물론 일베에서 반대 되는말을 하면 고향도 바꿔주고 빨갱이도 만들어주고.....
부모님 안부에 ...

근데 님이 지지하는 그 누군가의 지지자들 커뮤니티는 어디에요?
수준이 진짜 높은거 같은데..
절대 이야기 안해주실듯. 아니 못하시겠죠.
아이우에오
17/04/20 11:2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우에오
17/04/20 11:3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4/20 00:19
수정 아이콘
안철수 양념은 저열한 네거티브죠. 문재인이 1차에 비해 못한건 맞지만 네거티브 거는거에 맞서는 것은 정당하죠.
안철수가 대선토론회라는 자리에서 홍준표나 할만한 네거티브 하는모습은 참 실망이네요. 이렇게 문나잇을 하다니요.
17/04/20 00: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도 1번은 대단히 옳은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이 북한 주적이라고 공식천명해 봐야 보수층 표 빼곤 얻을 거 하나 없음
The xian
17/04/20 00:21
수정 아이콘
1. 헌법에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대통령 될 사람이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는 순간 오히려 헌법을 위배한다는 공격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군에서 북한을 주적으로 취급하는 것과 대통령이 북한을 주적으로 취급하는 문제는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대통령이 될 사람이면 그런 정도는 구분할 줄 알아야지요.

그런 면에서 저는 오히려 북한 주적 운운하는 후보들이야말로 큰일날 위인들이라고 봅니다. 주적 주적 읊고 있는 인간들이 정작 주적개념의 본질적 부분을 혼동하고 있으니 말이죠. 하기야 이명박근혜 정부 내내 그 따위로 해 왔으니 남북관계 경색 및 안보 불안정은 당연히 뒤따라 오는 일이겠지만.

2. 사회자에게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말입니다.

3. 이건 문재인씨의 실책입니다.
다시비
17/04/20 00:21
수정 아이콘
북한이 주적이냐고 묻는 후보의 저열한 의도는 따지지 않고 거기 답 안하는 후보만 문제인가요?
영원이란
17/04/20 00:22
수정 아이콘
글 내용과 별개로 문재인이 오늘 토론을 그다지 잘하지 못한건 맞습니다. 실책이 제법 있었어요. 다만 글에서 지적한 부분은 그다지 동의가 안됩니다.
황약사
17/04/20 00:22
수정 아이콘
북한 주적 아니라고 홍준표 후보가 그러더군요...문재인이 주적이라고 ;-)
딱 그 수준의 발언밖에 안됩니다.

국민연금 부분은 덫을 쳐놓고 기다리는거에 안 걸려드는 회피 스킬인데, 회피 스킬은 확실히 약하네요, 문후보가.

당장 중부담 중복지 주장하는 유승민 후보 정책공약집에도 증세는 국민적 합의를 통해 라고 적혀 있거든요.
누구한테 물어봐도 답은 똑같아요. 증세해야 하고, 증세 하려면...법인세, 부자증세,..그 다음에 사회 구성원 합의를 통한 증세라고...
다만.."증세"라고 확답하라고 강요하는 거 뿐이죠.
뭐? 세금을 올려? 라는 말이 얼마나 효과가 큰지 뻔히 다들 아니까요.
종부세, 상속세얘기 한참 나왔을 때도, 정작 죽을때까지 그 세금 낼 일 없는 사람들도..세금 올린다는 말에 엄청 분노하는거 뻔히 다 봐왔는데요 뭘;
위원장
17/04/20 00:23
수정 아이콘
???
아사이베리
17/04/20 00:25
수정 아이콘
1번은 문재인처럼 말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고 다닌다면 어휴...
17/04/20 00:3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우유
17/04/20 00:32
수정 아이콘
안 : 전인권이 저를 지지하자 문후보님의 많은 지지자들이 전인권씨를 적폐취급하였는데 그게 맞다고보느냐?
문 : 잘못되었다. 인정한다.
안 : 그러시다는 분이 저번에 경선에서 이기고 연설에서 '양념'발언을 하셨는데
경선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에게 수많은 공격을 가한 문후보님의 지지자들이 '양념'이라는 말이냐?
말이 다르지 않느냐?


이게 왜 개소리죠?
가브리엘
17/04/20 00:36
수정 아이콘
토론상황이 교육, 경제가 주제 였죠. 그런데 이런 질문이 개소리 아니고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서울우유
17/04/20 00:37
수정 아이콘
주제가 문화도 포함되어있었기때문에 전인권얘기가 나온걸텐데요?
아이오아이
17/04/20 00:39
수정 아이콘
설마 전인권이 가수이기때문에 문화입니까?
가브리엘
17/04/20 00:39
수정 아이콘
주제에 문화가 포함 되어있어서 전인권 얘기를 하는 것은 좋죠 그 질문이 문화와 관련 되어있는지요?? 아니었는데요
전인권씨 얘기 듣고 '아하 개소리구나 대답하고 나질문해야지' 인것 같은데요.
서울우유
17/04/20 00:49
수정 아이콘
문화예술인인 전인권까지 적폐로 몰아붙이는행동이 잘하는짓이냐? 이게 관점에따라선 관련이 있는 이야기라고도 봅니다만?
가브리엘
17/04/20 00:50
수정 아이콘
토론주제가 교육정책, 문화정책, 경제정책 이야기 아니었습니까 ???
관점에 따라서니까 듣는사람이 선택하는거죠. 갑자기 지지자들 끌고 와서 말하니 개소리로 생각하는 사람도 관점에 따라 있을 수 있죠
서울우유
17/04/20 00:55
수정 아이콘
토론회라는게 듣는입장에서 주제에 어긋난다싶으면 걍 생까고 무시해도되나요?
그건 사회자가 할일 아닌가요?
가브리엘
17/04/20 00:56
수정 아이콘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이미 철수 후보님 질문에 대답 했구요.
재인 후보님이 먼저 다음 말을 꺼냈습니다. 그렇기에 말을 끊은 사람은 철수 후보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쌩까진 않았죠 대답 했으니
가브리엘
17/04/20 01:00
수정 아이콘
게다가 원래는 재인 후보님이 자기 질문 하려다가 철수 후보님이 질문 더 하길래 사회자님께 중재 요청을 하셨고 사회자님의 요구를 수용하고 대답 하였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1:06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상대가 동의하지 않았는데 바로 답변 끝났다면서 다른사람에게 질문하는게 맞는건가요?
가브리엘
17/04/20 01:09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이번 토론은 룰이 없는 스탠딩 아니었나요?? 그리고 동의를 왜 구해야하는 거죠?? 어떻게 생각하십까라고 물어봐서 잘못됬다고 생각한다. 라거 대답하면 된거 라고 충분히 생각 되어집니다. 이것이 다자 구도에서 진행된 스탠딩 토론이다보니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고 철수후보님을 쌩까거나 무시하는 것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회자에게 중재 요청까지 하였죠.
서울우유
17/04/20 01:16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러니까요. 룰이없는 스탠딩에서 시간도 남아있는데, 다른후보의 말을 왜 막아요?
가브리엘
17/04/20 01:32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말안 막았어요. 다시 보세요. 질문에 대해 대답했고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했는데 철수 후보가 말을 막았죠
서울우유
17/04/20 01:40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대답했는데 연관된 추가질문이 있다잖아요. 근데 왜 막나요?
가브리엘
17/04/20 01:44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추가질문이 있다규 말하기전에 재인 후보님이 먼저 말을 꺼냈죠. 홍후보님께 말을 건냅니다 그타이밍에 철수 후보님이 급하게 애매하게 '저..저.. 그런데 그런데 문후보님께 .. '이러시면서 우물 거리셨죠. 그리고 나서야 질문 더있다하니 재인후보님께서 이야기를 나누었죠 이곳이 막은건가요 ??
서울우유
17/04/20 01:46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안철수가 다음질문을 이어가려고 말을 꺼낼때 문재인이 안철수의 말을 막은건데요?
안철수가 바로 말을 이어간건 추가질문이 있다는이야긴데 상대후보의말은 끝까지 들어야죠?
가브리엘
17/04/20 01:47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이것은 대답 다했으니 넘어가는 재인 후보님과 아직 더 물어볼게 있는 철수 후보님의 입장 차이에 의한 헤프닝 정도로 보는게 맞지 않나요. 말씀하시는 쌩까거나 무시하지 않은 것입니다
가브리엘
17/04/20 01:49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다시 보세요. 저 방금 보고 왔어요. 이 토론은 다자토론이라 이러한 문제가 있겠지만 먼저 입뗀것은 재인 후보님이죠.
이질문은 여기까지하고요 하면서 다른분께 말을 걸때.. 철수 후보님이 아..아.. 그런데 이러시기 시작하져 이것은 일부러 무시 했다거나 쌩깠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1:49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본인은 대답다했다고 넘기려하는데 상대후보가 더 할말이 남았다잖습니까.
근데 왜 생까죠?
가브리엘
17/04/20 01:51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쌩까지 않죠.중재 요청하는데요
서울우유
17/04/20 01:51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러니까요. 멋대로 마무리를 왜짓죠? 안철수는 문재인이 자신이랑 이야기하는줄알고 경청하다가 갑자기 타후보에게질문하려하니 추가질문을 한거잖아요? 근데 그걸 왜 끊죠?
서울우유
17/04/20 01:52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생깠잖아요? 자신은 답변다끝났다고 됐다고, 몇번얘기했는데요?
가브리엘
17/04/20 01:54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죠 그런 부분은
가브리엘
17/04/20 01:54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쌩깠다의 워딩이 님과 제가 다르네요 관점이 많이
서울우유
17/04/20 01:56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안이 추가질문을 하겠다는데 됐다고 나는답변끝났다면서 다른후보에게 시선을 돌리는것이 생까는게 아니고 뭔지 의아하네요.
가브리엘
17/04/20 01:57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저도 의아해요 왜 정책 이야기하는데 저런 개소리를 했는지... 흠
서울우유
17/04/20 01:59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꼭 정책이야기만 하라고한 토론아닌데요?
어쨌든 생깐건 생깐거죠.
가브리엘
17/04/20 02:00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추가질문 하겠다 했을때는 이미 몸을 돌렸구여. 제 기준에서는 홍후보한테 질문을 했으면 쌩까고 무시한거로 보였겠죠. 하지만 철수 후보님 말에 반응했도 이야기를 하지요 이부분이 님과 저의 관점차이네여
가브리엘
17/04/20 02:01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개소리를 하라고 하는 토론 자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서울우유
17/04/20 02:03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러니까 추가질문하겠다는데 왜 돌려요? 그리고 이미 몸을돌려서 홍한테질문한게 아니라 문재인이 제답변은 끝났고 홍한테질문하겠다했을때 안이 추가질문하겠다고했을텐데요?

그리고 저게 왜개소린지요? 지지자들의잘못이 문의잘못이라했나요?
가브리엘
17/04/20 02:06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그걸 여기서하니 개소리죠
그리고 여기까지하고 라고 한다음 철수후보님은 말을 더듬고 있었고 충분히 넘어갈만했죠
몸을 돌리니 질문할거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쌩깐게 아닙니다.
서울우유
17/04/20 02:0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브리엘
17/04/20 02:10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이어가기 전 이었습니다. 그전에 돌렸습니다. 그리고 질문자체가 너무 별로였죠. 관점에 따라서 개소리로 들릴수 있었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2:13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위에수도없이 얘기했지만 상대지지자들의 행동에대해 어떻게생각하냐는질문은 자연스럽습니다. 개소리아닙니다. 홍준표에게질문하겠다고 하자마자 안이 추가질문을 꺼냈습니다. 근데생깠죠.
가브리엘
17/04/20 02:16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이상황에 맞지 않는 주제기에 개소리죠. 어떻게 상대지지자들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경제 교육 문화 정책과 관련있는 것인지 ?? 알수 없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2:19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부분이야 그렇게생각할수도있죠. 근데 그리생각했다면 첨부터 주제에 맞지않는다고 컷하던가.
한번 이야기를 듣기시작했으면 끝까지 들어야죠. 토론한두번하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자유토론인데 주제가 진행되다보면 좀 다른쪽으로 번질수도있죠?
가브리엘
17/04/20 02:21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진행 되는 도중 아니었고 주제에 대한 첫질문 이었습니다. 그리고 컷은 사회자 역할아닙니까 ? 위에 님께서 쓰셨어요 그런건 사회자 역할이라고
서울우유
17/04/20 02:23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사회자가 컷하지않았다는건 외려 관련된질문이라고 판단했다는거겠죠? 전인권이 문화인이기도하고
지지자들의 행동, 즉 지지자들의 지지문화에 대한 것이니까요.
가브리엘
17/04/20 02:25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지지문화라뇨 그거누애매한 대답 같고요. 그리거 사회자는 이번토론에 안 끼어들었죠 한번도 그렇기에 개소리라고 생각할수 있죠.
관점에 따라서요 사회자가 무능하다고 볼수 있죠
가브리엘
17/04/20 02:26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주제가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관련성이 없는 질문을 하고
개소리라고 봅니다
가브리엘
17/04/20 02:28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문화인이기에 문화관련이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요. 지지자들의 행동이 지지자들의 문화까지 확장하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관점에 따라서요
서울우유
17/04/20 02:29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관련내용이니 사회자가 제지를 안했겠죠?
가브리엘
17/04/20 02:30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아니요. 그 사회자는 무능했죠. 그전 내용에 대해서 도 문제 있는 부분이 많았지만 제제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2:30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지지자들의 행동이 그네들의 문화지 그럼 뭐랍니까. 그네들이 정치하는건 아니잖아요. 원래 문화라는게 굉장히 포괄적 개념이지요.
서울우유
17/04/20 02:31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왜 무능해요? 자신의할일을 다했는데요.
주어진룰에서 할일 다 했죠.
가브리엘
17/04/20 02:32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죠 꼭 포괄적이어야하나요.??
가브리엘
17/04/20 02:33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님// 관점에 따라 무능해 보일수도 있죠
서울우유
17/04/20 02:34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러니까 전아니라니까요? 뭐가무능한데요?
가브리엘
17/04/20 02:35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아무것도 안한점이요
주제에 맞지않아도 제지하지 않은것
서울우유
17/04/20 02:38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주제에 맞다생각했으니 안했겠죠?
치킨너겟은사랑
17/04/20 00:44
수정 아이콘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24981

이게 왜 문화라는 주제떄 나오는이야기인지 모르겠고...그리고 사실이 아니라고 하던데..
푼수현은오하용
17/04/20 00:5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이휘호 여사 때처럼??
17/04/20 00:3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연금 관련해서는 실망했습니다.. 결국 기승전 사회적합의.. 안철수, 유승민도 증세한다고 했는데

걍 시원하게 증세하겠다고 해도 될것을...
소독용 에탄올
17/04/20 00:32
수정 아이콘
3번 부분에선 좀더 분명한 회피라도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어느정도 추가부담을 할 것인지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결정하겠다라는 원론적인 형태로라도요.
Mr.Doctor
17/04/20 00:37
수정 아이콘
글만 보고는 ???하다가 작성자 보호 아하! 했네요
윌로우
17/04/20 00:40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를 안좋게 보고 시청하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글 같습니다. 3번은 일정부분 동의합니다만 남자 박근혜는 안철수 후보와 매우 잘 어울리는 별칭 같다고 생각합니다.
약속일이 얼마 안 남았네요. 5월9일에 안철수 후보가 당선되면 저는 즐겨먹던 매일우유를 끊고 서울우유로 전향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서울우유님은 매일우유로 이름을 바꾸시기로 했으니 서울우유 게시물은 볼 일 없겠군요.
읭읭이
17/04/20 00:51
수정 아이콘
문vs유 주적파트 대화
▲ 유승민 = 문 후보께 묻는다. 북한이 우리의 주적인가.

▲ 문재인 = 아…그런 규정은 대통령으로서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유승민 = 아직 대통령 안됐지 않나.

▲ 문재인 = 대통령이 될 사람이죠. 대통령은 남북관계 풀어나갈 사람이다.

▲ 유승민 = 우리 국방백서에 주적이라 나온다

▲ 문재인 = 국방부는 할 일이지만, 대통령이 할 일은 아니다

▲ 유승민 = 대통령이 됐는가.

▲ 문재인 = 그렇게 강요하지 마라. 유 후보도 대통령이 되면 남북 간 문제 풀어가야 될 입장이다. 필요할 때는 남북정상회담도 필요하다. 국방부가 할 일이 있고, 대통령이 할 일이 따로 있다.

▲ 유승민 = 아니 정부 공식문서에도 북이 주적이라고 나오는데 군 통수권자가 주적이라고 못 하는 게 말이 되는가.

▲ 문재인 = 저는 입장을 밝혔다. 제 생각은 그러하다.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해야 할 발언은 아니라고 본다.

지극히 상식적인 말을 해도 까시는군요.
황약사
17/04/20 00:54
수정 아이콘
저기서 만약에 문재인이 주적이라고 했으면, 그 다음 설계가 이미 세팅되어 있었겠죠.
주적이랑 경제협력 하나..주적이랑 관광재개하나. 주적한테 돈을 주나..등등;;;
그냥 저기서 끊은게 차라리 다행입니다.
몽키.D.루피
17/04/20 00:57
수정 아이콘
차라리 김정은 강아지해봐라고 질문을 하든지.. 참 질문 수준하고는..
스칼렛
17/04/20 01:02
수정 아이콘
남자 박근혜는 안철수고요....
abyssgem
17/04/20 01:08
수정 아이콘
1. 국방부는 대한민국 정부의 하위 조직이며, 군의 통수권자가 대통령입니다.

군이 북한군을 주적으로 정해놓는 것은 우리 안보 현실에서 가장 현실적인 위협이 북한군이므로 명확한 전선을 긋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지 그 자체가 군이나 국방부의 상위 조직인 정부, 그리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도 소급해서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할 '의무'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에는 통일부라는 부처도 있으며, 통일부가 국방부만큼 방대한 조직은 아니지만 통일부의 수장 역시 국방부와 대등하게 장관급입니다. (한때는 통일부 수장이 무려 부총리급이었죠)

자, 통일부도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해야 합니까? 대통령은 통일부의 입장도 국방부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며 남북관계가 순풍일때는 통일부의 입장을 우선해서 고려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고도의 정치적 판단을 수행해야 하는 대통령 또는 대통령 후보에게 '주적 개념을 확고히 하라'는 것은 아무리 봐도 무리한 요구이고, 하위부처의 특수성을 그 상위조직에 무리하게 전가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대북 강경책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곤 남북간 극한대립 및 한반도 전쟁위협 고조 뿐이죠.

2. 질문 자체가 주어진 토론 주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후보자 개인 간의 감정싸움 하자는 식의 시비였습니다.

심지어 전인권 건의 경우는 문후보가 밝혔듯 문후보 본인이 한 짓도 아닌데 그걸 어쩌란 건지 알 수가 없고, 문후보가 잘못된 일이라고 성의껏 답변했는데 이번엔 그걸 또 양념 발언으로 엮어서 답도 안나올 소모적 논쟁으로 몰고 가던데요. 양념 발언은 전인권 건과는 전혀 상관 없이 그 이전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잡음을 말한건데, 그걸 왜 타정당 후보가 일일이 개입해서 무슨 고해라도 하라는 식으로 추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경선과정에서의 잡음이라면 국민의당도 만만치 않았지 않나요? 문후보가 오늘 토론장에서 그걸 안후보에게 해명하라 고해하라는 식으로 추궁했다면 대체 무슨 말이 나왔을지. 토론주제 놔두고 분변도 못가린다는 소리 들었을걸요.

그런 저열한 네거티브 공세는 이미 허구헌날 문모닝으로 충분히 하고 있으면서, 엄연히 토론 주제가 정해져 있고 질답할 시간도 한정된 토론의 장에서조차 그걸 또다시 불쑥 꺼내는 후보가 훨씬 예의 없고 토론에 대한 기본 자세도 없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3. 위 두가지와는 달리 이건 확실한 실점이죠. 확실한 보완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 건은 앞으로도 대선 기간 내내 문후보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

아마도 2012 대선때 자신은 분명 '증세 있는 복지'를 투명하게 주장했는데, 아무 현실성도 구체성도 없이 '증세 없는 복지'를 내세운 모 수감자에게 밀린 트라우마가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자 몸조심이 지나치지 않았나 싶긴 해요. 어차피 복지건 취업대책이건 내세운 공약의 규모를 보면 증세는 불가피한데, 그 단어만은 직접 언급을 피하고자 하는 욕심(?)이 지나쳐서 오히려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이 되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증세 발언 안한다고 문후보 찍어줄 보수표도 아니고, 증세 발언 한다고 지지를 철회할 현 지지층도 아닌데 말이죠.
서울우유
17/04/20 01:45
수정 아이콘
국방부의 입장이라는건 그 정부의 입장이죠. 한 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며, 그것이 대통령으로부터 군에까지 내려오는건데
주적이 북한이라는건 한번도변한적없습니다. 이걸두고도 북한이 주적이아니라는건 손바닥으로하늘을 가리는거죠.

그리고 통일부얘기하셨는데 북한은 주적이기도하지만 복속시켜야할 대상이기도하기때문에 존재하는것이고
북한이 주적이란 사실이 부정되는것은 아닌거같습니다.
파이몬
17/04/20 01:10
수정 아이콘
2차 승리선언 가시나요?
황약사
17/04/20 01:42
수정 아이콘
북한이 주적이면...적이랑 협상하는 외교부는 스파이고 적이랑 통일을 추구하는 통일부는 이적행위 하는 집단이게요? ;-)
서울우유
17/04/20 01:57
수정 아이콘
적이랑 협상하는게 이상한가요?
역사에서 적과 협상한케이스는 고대 춘추시대부터 수도없이 있을거같은데요?
snobbism
17/04/20 02:11
수정 아이콘
피드백 댓글 보니까 북한을 '통일'이 아니라 [복속시켜야 할 대상]이라고 하시고
북한이라는 대상을 100% 온전히 적으로만 파악하고 있으신데,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다면 본문같은 글을 쓸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를 포함한 대다수 분들이 글에 동의하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서울우유
17/04/20 02:14
수정 아이콘
남한에서 주장하는통일이 흡수통일 아니던가요?
snobbism
17/04/20 02:19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께서는 흡수통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맥락에서 흡수통일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에서 글 댓글 쓰셨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서울우유
17/04/20 02:20
수정 아이콘
남한주도의, 남한의 체제를 유지한채, 남한의주도로 이뤄지는통일입니다. 아무렴 북한체제로 통일할순없잖아요
선비욜롱
17/04/20 02:21
수정 아이콘
1. 문재인이 한 발언도 아니고

2. 전인권이 단순히 가수라고 문화 문제가 될 수 없는데

주제에 걸맞는 질문이었다고 하시는게 영 이상하시네요. 문재인이 블랙 리스트를 만든다 뭐라나 그랬다면 모를까 저건 그냥 주제에 맞지도 않는 네거티브입니다.
가브리엘
17/04/20 02:36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그렇다면 사회자는 뭘했죠 ?? 그주어진 룰이 무엇이고 ?궁금합니다
서울우유
17/04/20 02:37
수정 아이콘
토론관리했잖아요? 시간 관리하고. 시간어기면 터치하고. 그게룰이죠. 토론안보셨나.
가브리엘
17/04/20 02:3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주제가 잘못되도 제지하면 안되었겠네요. 그것만이 룰이었다면요.
서울우유
17/04/20 02:40
수정 아이콘
그건 사회자맘이죠. 주제에 맞다고 생각했으니 안했겠지요. 설마 외교 국방 얘기하는데 문재인아들 질문했다면 그걸 놔뒀겠습니까.
오늘토론에서 그런 질문은 거의 없었던거같네요.
가브리엘
17/04/20 02:41
수정 아이콘
맘이라뇨 오늘 룰은 자유 토론이고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왜 얘기하세요.
서울우유
17/04/20 02:43
수정 아이콘
자유토론인데 주제와 시간이 주어진 자유토론이었죠.
가브리엘
17/04/20 02:44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요 사회자 개입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 토론 이었어요. 소위 말하는 스탠딩 토론이었습니다
서울우유
17/04/20 02:46
수정 아이콘
뭔소리시죠? 시간다썼다고 발언제지시킨게몇번인데요.
사회자개입이왜없어요. 토론시작부터 계속 시간주지시키면서 개입하는거 못보심?
가브리엘
17/04/20 02:48
수정 아이콘
시간개입은 있어야죠 사람이 5명인데
못보심 이라던가 안보셨나 라던가 말 좀 갖추어서 해주시죠
서울우유
17/04/20 02:49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니깐 사회자의 개입이 있는 자유토론이죠.
룰이 있는데 사회자가 왜 개입을 안하겠어요? 했잖아요 실제로.
가브리엘
17/04/20 02:51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관점에 따리 그럴수 있겠네요. 그런데 위에 말투 정정 해주시죠! 반말체는 지양해주세요
서울우유
17/04/20 02:52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사회자의 개입이 있었다는건 팩트이지 관점차이가 아닙니다. 우기지좀 마세여
가브리엘
17/04/20 02:53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시간에 대한 개입만 있습니다. 이게 팩트죠
가브리엘
17/04/20 02:54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그리고 반말체에 대한 사과와 정정은 없는지요 ??
서울우유
17/04/20 02:55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러니까 사회자의 개입이 있는자유토론이었는데 주제에서는 터치를 안한거죠.
사회자의 개입이 없는걸로 알고있는 자유토론이었담서요?
가브리엘
17/04/20 02:56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주제는 있었죠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요
가브리엘
17/04/20 02:57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전인권씨의ㅡ이야기라고 문화관련이라고 하기에는 부족 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서울우유
17/04/20 02:58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니까 사회자의 개입이있는 자유토론이잖아요? 근데 터치안했고. 그럼 허용된거죠.
가브리엘
17/04/20 03:00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아뇨 그래서 무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말 대잔치 하시는분들이 있는디 끊지않는다는거죠
가브리엘
17/04/20 03:01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그렇게 쌩까는거 싫어하시는분이 제 질문에 대답 안해주시네요. 윗글의 반말체는 기분이 나쁩니다. 정정과 사과 부탁드여요
서울우유
17/04/20 03:01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그게 왜 무능한거죠? 주제에서 완전히 벗어난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사회자의 재량권이지요.
가브리엘
17/04/20 03:03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제 관점는 그렇구요 완잔히 벗어났다고 봅니다.
서울우유
17/04/20 03:04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전 아니고 사회자도 제지하지않았고, 그렇다면 룰에서 허용된겁니다.
가브리엘
17/04/20 03:05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이건 의견 좁히긴 힘들겠네요 알겠습니다.
가브리엘
17/04/20 02:40
수정 아이콘
결국 사회자는 주제에 맞지않는 개소리를 해도 제지할수 없었죠. 개소리를 중간에 끊을수도 없었겠네요
서울우유
17/04/20 02:41
수정 아이콘
안한겁니다. 윗댓글보시구요.
가브리엘
17/04/20 02:42
수정 아이콘
봤구요 안한건지 못한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확인 할수는 없겠죠^^
서울우유
17/04/20 02:44
수정 아이콘
어쨌든 안철수는 룰에서 벗어나지않았으니 개소리 아니네요. 사회자가 인정했잖아요?
가브리엘
17/04/20 02:45
수정 아이콘
인정 한지 안한지 확인 할 수없죠. 그가 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르죠
서울우유
17/04/20 02:47
수정 아이콘
관점에따라서는. 이라면서요? 제관점에서는 주제에서 그리 벗어나지않은걸로보입니다.
사회자도 제지하지않았구요. 룰에서 벗어나지않았으니 개소리도아니군요.
가브리엘
17/04/20 02:49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죠 그럼 무시했다 안했다에 대한 저와 님의 관점 차이에 의한 다름이고, 개소리냐 아니냐에 대한 관점 차이에 의한 다름 인것 이겠네요
서울우유
17/04/20 02:51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말끊고 나는답변다했다며 상대후보의말을 안듣는건 생깐거죠. 그게무슨 관점차입니까 크크크
가브리엘
17/04/20 02:52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아닙니다 관점 차이예요 말을 끊지 않았습니다 제 관점 에선요
서울우유
17/04/20 02:53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상대가 말을 계속하고있는데 됐다고 그만하라고 나는 다른사람과 얘기하겠다는게 말끊는거죠.
가브리엘
17/04/20 02:55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계속 하고 있던건 문재인 후보님이겠지요. 철수 후보님은 질문을 했고 말이 거기서 끊겼죠 말을 계속 하고 있던건 문재인 후보님입니다
서울우유
17/04/20 02:57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안과 얘기하고있는데 안이 동의하지않은상태에서 왜 멋대로 홍과 얘기할려고해요?
그래서 안이 추가질문하겠다했는데 됐다고 고만하라고 끊은거맞자나요
가브리엘
17/04/20 02:58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다들 동의 없이 넘어 가던데요. 멋대로라니요 ?? 그런일을 방지할려면 처음에 질문갯수에대해 얘기했어야지요. 그러면 오해를 막았겠죠. 2개나 물었는데 더 없겠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서울우유
17/04/20 03:00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추가질문하면 다 받아주던데요? 어떤답변을했을때 추가질문이 없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던데요?
오늘 그런태도보인건 문재인과 홍준표 둘뿐입니다.
가브리엘
17/04/20 03:02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아니죠 이야기 중에 끼어드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말끊고 들어왔죠
서울우유
17/04/20 03:03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님// 누가끼어들어요? 후보둘이 이야기하는데 끊긴 누가끊었죠? 그런사람없던데요? 있었다면 그사람도 잘못한거죠? 근데 그런사람 못본듯요.
가브리엘
17/04/20 03:10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아중간에 안철수 후보님이 갑자기 치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3명이 잡히고요 몇분인지는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아래 글봐주시고요
아 보니까 안철수 후보가 1시간 22분 경 부터 유 문 후보의 토론에 끼어들어서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브리엘
17/04/20 03:16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아 죄송한데....
제가 곧 출근이라 자야해서.. 이만 줄이는데 괜찬을 까요? ^^
그냥 말없이 잠들 것 같아서요.
죄송합니다. 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00 [일반] 대선토론 후기 심상정 비판글 [68] z232519864 17/04/20 9864
2899 [일반] 각 후보가 바랐던 것과 얻은 것, 잃은 것. [15] 길갈4717 17/04/20 4717
2898 [일반] 유승민, 불출마시 문재인에 유리 +내용추가 [23] 서울우유5219 17/04/20 5219
2897 [일반] 대북강경론자의 입장 [29] 피오라4565 17/04/20 4565
2896 [일반] 홍준표의 문재인 비판 중 의외였던 부분(개성공단 관련) [32] 루저5646 17/04/20 5646
2895 [일반] 개인적 2차 토론 평가 [26] JUFAFA5296 17/04/20 5296
2894 [일반] 꿀잼 or 노잼? - 4/24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 토론회 [28] 어강됴리5025 17/04/20 5025
2893 [일반] 전술핵 배치라.. 의구심이 드네요 [141] 오즈s6274 17/04/20 6274
2892 [일반] 진흙탕 토론회 승자는 홍준표 [22] wlsak5187 17/04/20 5187
2891 [일반] 문 지지자가 보는 주적논란 감상. [37] Callen4663 17/04/20 4663
2890 [일반] 오늘 대선 토론 각 후보 평점 [27] aurelius4530 17/04/20 4530
2888 [일반] 문재인 토론감상. [108] 삭제됨6287 17/04/20 6287
2887 [일반] 제가 문재인 지지자여서 그런지 오늘은 딱 3개만 남네요 [87] galaxy6146 17/04/20 6146
2886 [일반] 오늘 검색어는 홍준표 후보가 하드캐리했네요. [34] Alan_Baxter4809 17/04/20 4809
2885 [일반] 오늘 대선토론 후보자들 점수 어떻게 주시겠습니까? [153] Neanderthal6725 17/04/20 6725
2884 [일반] 문재인후보 오늘 토론은 정말 별로네요. [217] 서울우유8530 17/04/20 8530
2882 [일반] 2차 토론회 소감 (부제: 문재인 레이드) [151] 트와이스 나연9412 17/04/19 9412
2881 [일반] 문재인 Times인터뷰 [9] 순수한사랑5953 17/04/19 5953
2880 [일반] 어대문이 아닙니다. [13] 바스테트5482 17/04/19 5482
2879 [일반] 손석희의 사과가 불편한 이유 [27] 벙커구석마린6854 17/04/19 6854
2878 [일반] YS차남 김현철, 페이스북에 문재인 지지선언 + 김홍걸의 좋아요 [17] 서울우유4008 17/04/19 4008
2877 [일반] 2차 대통령 후보 토론회 주관적인 예상 [2] 트와이스 나연3210 17/04/19 3210
2876 [일반] 복원된 어대문 [35] 라라 안티포바5859 17/04/19 58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