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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1 10:09:40
Name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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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한국갤럽 문재인 41%, 안철수 30%, 홍준표 9%, 심상정 4%, 유승민 3%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26
데일리 오피니언 제255호(2017년 4월 3주) - 대선 후보 지지도, 지지 이유, 인물 호감도

대선 후보 지지도: 문재인 41%, 안철수 30%, 홍준표 9%, 심상정 4%, 유승민 3%

- 민주당 지지층 문재인(88%), 국민의당 지지층 안철수(92%), 자유한국당 지지층 홍준표(70%)




보수적인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에서 이 정도 수치면 안철수에겐 치명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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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토스
17/04/21 10:10
수정 아이콘
문명박 안동영 홍회창 득표율 나올듯.
아이오아이
17/04/21 10:24
수정 아이콘
전하고자하는 의미는 단번에 이해되는데 문명박 안동영이라니 이 끔찍한 혼종들...크크크크
박용택
17/04/21 10:26
수정 아이콘
안동영 다 국민의 당인데,
둘이 합치면, 끔찍한 혼종이 되네요. 크크크크크크
어름사니
17/04/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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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쪽이 그나마 안철수 후보에게 잘 나오던 편인데.. 이정도면 완전히 벌어졌다고 봐야 겠네요.
VinnyDaddy
17/04/21 10:11
수정 아이콘
다른 여론조사 기관에 나온 추세가 이제 갤럽에도 반영되네요.
안철수로서는 문재인이 올라서 벌어진 게 아니고 자기가 떨어져서 벌어졌다는 게 더 뼈아플 겁니다.
동네형
17/04/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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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시켜놓고
그쪽 표를 구걸하는 이중이 태도를 보였으니..
박쥐는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17/04/21 10:12
수정 아이콘
여성 문재인 43% 안철수 25%

확실히 유치원이 안철수를 골로 보낸듯...
써니는순규순규해
17/04/21 14:24
수정 아이콘
홍준표조차 8%인데 안철수 25%는 확실히 유치원 영향이겠네요
방향성
17/04/21 10:12
수정 아이콘
갤럽은 이슈반영이 느려서 지난주 유치원 파동의 결과가 이번에 같이 반영된거라고 봐야죠. 그리고 판세가 고착회 된걸로 보이네요.
Candy Jelly love
17/04/21 10:1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양사이드 억제기 밀린거 같은데
어떻게 역전할지 두고 봐야겠네요
17/04/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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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스틸밖에 없어요.. 바론을 그냥 쳐줄지는 의문...
17/04/21 10:13
수정 아이콘
이거 잼있는게 호감 비호감도 조사도 보세요. 크크
그동안 문재인 비호감도와 호감도로 조리돌림 했는데, 이것 조차도 문재인 후보가 호감도 1위 비호감도 가장 낮은 후보로 1위 했습니다.
갤럽도 무너지고, 호감도 조사도 무너지고 나라는 바로 서겠네요.
대청마루
17/04/21 10:14
수정 아이콘
홍준표의 저 어마어마한 비호감도 수치 크크크크크크;;; 문재인의 약 2배네요.
Been & hive
17/04/21 11:41
수정 아이콘
503번이 한 만행을 생각하면 비호감도가 높은게 당연한...
토니토니쵸파
17/04/21 10:13
수정 아이콘
무선 85 : 유선 15 네요.
polonaise
17/04/21 10:14
수정 아이콘
이제 박지원 씨 갤럽 고소 준비 들어가나요.
17/04/21 10:14
수정 아이콘
조원진은 딱 2표 나왔는데
둘 다 서울 50대에 가정주부1명 무직/은퇴/기타 1명
Liberalist
17/04/21 10:14
수정 아이콘
어쩌면 안철수 중심 단일화가 공론화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야 조갑제 개인의 의견 정도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단일화에 절실해질 수밖에 없겠는데요. 추세로 봐서는 합쳐야 이길둥 말둥 하니까요.
17/04/21 10: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홍이 오르고 안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 단일화는 더 어렵죠
17/04/21 10:17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 홍이 해줄리가...
독수리의습격
17/04/21 10:21
수정 아이콘
홍이 아쉬울게 전혀 없죠.
유유히
17/04/21 10:31
수정 아이콘
2002년식 번개불에 콩 구워먹기 단일화로 홍준표가 단일후보가 되면 뭔가 웃기겠군요. 크크크.
....불가능이 아니다?!
Been & hive
17/04/21 11:42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좌파 2중대...
누네띠네
17/04/21 12:26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후보가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홍준표가 단일화를 해줄지..
그러지말자
17/04/21 10:14
수정 아이콘
이제 종편은 무얼 근거로 정신승리 하죠? 자체 기획조사 또 올렸다간 골로 갈텐데..
타마노코시
17/04/21 10:19
수정 아이콘
양자대결 정도 아닐까요??
그러지말자
17/04/21 10:47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 억지단일화는 후보쪽에서 거부할터라..
누에고치
17/04/21 10:15
수정 아이콘
엥? 갤럽이 이정도로?
다른곳에 예상으론 갤럽은 7퍼차이만 떠도 성공설이 나오던데....
1perlson
17/04/21 10:16
수정 아이콘
조원진 후보님께서는 보수성향의 유권자의 지지도가 낮은가보군요 크크크
토니토니쵸파
17/04/21 10:17
수정 아이콘
갤럽에서 11%차라니...엄청나네요.
미운털파카
17/04/21 10:18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판세보고 오늘 부랴부랴 중앙에서 송민순 기사 내는거 보면서 많이 초조한가 봅니다 크크
호야만세
17/04/21 10:28
수정 아이콘
타이밍 기가 막히더라구요.
지금 때가 어느땐데..ㅡㅡ
17/04/21 10:18
수정 아이콘
사스가 어대문이군요
17/04/21 10:20
수정 아이콘
갤럽 11%...
그것도 문이 올라서가 아니라 안이 떨어져서 벌어진 지지율이면 겜 터졌다고 봐야...
journeyman
17/04/21 10:20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 지지층이 이래서 무섭죠.
문재인 후보 콘크리트층이 2012년 박근혜의 콘크리트층보다는 부족해보이지만, 대신 구도가 커버해주네요.
이제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양강 구도 소리 하면 홍준표가 대놓고 비웃을 듯...
독수리의습격
17/04/21 10:21
수정 아이콘
세대별로 봐도 안철수의 20-30대 지지율은 원래 낮아서 유치원 이슈 이후에도 3%정도 빠지는 정도로 끝나는데, 50-60대에서는 엄청나게 빠졌네요. 그리고 그 표가 죄다 홍준표 또는 유보층으로 이동했고요. 비례대표 말석 의원땜에 선거 다 말아먹는군요.
VinnyDaddy
17/04/21 10:22
수정 아이콘
김종인 : "이것이 나의 빅-픽챠다!"
미운털파카
17/04/21 10:22
수정 아이콘
추호 선생 당신은 대체...
현호아빠
17/04/21 10:33
수정 아이콘
손자들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황약사
17/04/21 11:09
수정 아이콘
직접 양육에 참여하는 50-60대도 많고,
양육에 참여하지 않더라도...유치원비가 비싸지면, 그만큼 부모님께 쥐어드릴 용돈이 줄어들죠 ;-)
민생문제에 제대로 폭탄 던진건 맞습니다;;;;
17/04/21 11:52
수정 아이콘
덧붙이면 양육은 안해주더라도,
유치원 전쟁에 할아버지 할머니도 다 참전해야 성과를 얻을까 말까하니...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겐 마냥 남일이 아니죠...
Mephisto
17/04/21 11:2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이 유치원 문제가 단순하게 2-30대의 지지율에만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으면 그거야말로 세상보는 시야가 좁고 생각이 짧다는 의미죠.
정치할 자격이 없다는 증명입니다.
거믄별
17/04/21 13:21
수정 아이콘
맞벌이 부부의 자식들을 (외)조부모가 돌봐주기 때문이죠.
젊은 부부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부족할지 몰라도 체감상 느낄 수 있는 유치원비를 포함한 교육비 부담.
그로인해 가계 부담이 늘어나고 자신들에게도 그 영향이 미치는 것은 알거든요.
닭, Chicken, 鷄
17/04/21 10:21
수정 아이콘
충격 받았다는 이야기가 솔솔 돌더니만 이거였구나... 허허허
잠이최고
17/04/21 10:21
수정 아이콘
투대문!! 투대문!!
ArcanumToss
17/04/21 13:24
수정 아이콘
개대문 아닐까요?
투표하고 개표 모두 공정해야...
개표할 때 각 후보들의 표를 1000표씩 샘플링해서 다른 후보의 표가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섞인 표가 있다면 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도 정확히 기록에 남겨야죠.
Korea_Republic
17/04/21 10:24
수정 아이콘
유치원 파급효과가 엄청큰거 보면 보육문제 해결에서 저출산 문제 해법을 찾아야 하지 않나 보이기도 합니다
강배코
17/04/21 10:35
수정 아이콘
최종결과가 나올때까지 예단할순 없지만, 결과도 여성표가 쭉 빠진 결과 그대로 나온다면 정말 역대급 헛발질로 두고두고 기억되겠네요. 골든크로스가 나오네 마네 하던 상황이였는데...거기에 북풍이나 본인 및 친인척 비리가 아닌 순수하게 정책때문에 상당수 지지율이 빠져버린 기념비적 사건이 아닐까합니다.
17/04/21 10:36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의 정책선거 발언이 이렇게 굴러갈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닭, Chicken, 鷄
17/04/21 10:42
수정 아이콘
진짜 아니라고는 죽어도 안 하던 해명(...)
주관적객관충
17/04/21 10:26
수정 아이콘
갤럽이 이정도면 뭐.....유치원 발언은 투표때마다 두고두고 회자되겠네요
킹보검
17/04/21 10:26
수정 아이콘
이제 마지막까지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했던 18%가 홍준표를 지지할 명분이 생겼네요. 어차피 홍준표를 찍었겠지만, 이제 당당하게 홍준표를 찍을 명분이 생긴거죠. 유치원 사태로 인해 '문재인은 싫어'에 이어 '안철수도 싫어'라는 명분이 생겼습니다. 결국 홍준표의 득표는 마지막까지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했던 18%에 수렴할 것입니다.

박근혜 마지막 지지율 4%. 탄핵반대 18%. 결국 14% 이 사람들은 박근혜는 버려도 새누리당은 못버리는 진짜 콘크리트 of 콘크리트 입니다. 홍준표가 전략 잘 짠거죠. 친박에 맞서는 성골 새누리당인 나를 지지해달라 라고 하면서 4%는 버리고 14%를 택한. 유승민이 원래 이거 노리고 나왔을텐데 홍준표가 등장하는 순간 망했죠.
고구마아
17/04/21 10:29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50,60대 지지율을 홍준표가 뺏어가는 모양이네요.
유리의화원
17/04/21 10:31
수정 아이콘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당 19%, 자유한국당 9%, 바른정당 5%, 정의당 5%, 새누리당 2%

[문재인-안철수 지역별 지지율]

서울 : 문재인 38%, 안철수 34%
인천/경기 : 문재인 45%, 안철수 28%
대전/세종/충청 : 문재인 46%, 안철수 29%
광주/전라 : 문재인 51%, 안철수 35%
대구/경북 : 문재인 24%, 안철수 23%
부산/울산/경남 : 문재인 40%, 안철수 30%

강원, 제주 지역은 목표할당 사례수 미달로 나오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주 대비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지지율 하락이 보입니다.
Multivitamin
17/04/21 10:34
수정 아이콘
경북에서 문재인이 앞서다니 특이하네요
17/04/21 10:36
수정 아이콘
사실 지역별 지지율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워낙 표본수가 작아서요.
유리의화원
17/04/21 11:06
수정 아이콘
TK 지역은 홍준표 후보가 지지율 26%로 1위입니다. 2위 문재인, 3위 안철수
문재인 후보는 TK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1위입니다.
갈길이멀다
17/04/21 10:38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나머지 모든 당을 합친 지지율과 똑같네요. 새누리당 200석 돌파론 얘기가 엊그제 같은데 크크
루카와
17/04/21 10:38
수정 아이콘
헤에.... 생각보다 서울에서 차이가 많이 안나네요. 의외군요. 서울도 보수층이 그만큼 두터웠던걸까요
정지연
17/04/21 11:27
수정 아이콘
요즘 중산층정도의 젊은 사람들은 서울에 못 살죠... 집값때문에 경기도로 나가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17/04/21 10:42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이 2%인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러다 바른정당 잡는 건 아닌지...
17/04/21 10:33
수정 아이콘
헐 갤럽이...이정도면 거의 치명타라고 봐야겠네요.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스틸야드
17/04/21 10:36
수정 아이콘
게임 터졌네요. 대선판은 사실상 끝났고 판표형 비용 보전 여부가 핫이슈일듯
17/04/21 10:44
수정 아이콘
여성의 안철수 지지율이 34%에서 25%로 확 내려앉았네요. 거의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여성표가 빠졌다는건 유치원이슈가 확실히 타격이 된걸로 예측이 됩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21 10:45
수정 아이콘
유치원 이슈와 더불어서 관심있어진 여성분들이 학위개편제 보고 돌아선 느낌입니다
Rorschach
17/04/21 15:04
수정 아이콘
5-5-2 학제개편 말씀하시는거죠?
트와이스 나연
17/04/21 15:08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아 학제개편제네요. 안그래도 빠른년생도 말 많아서 사라졌는데 이거 도입하면......

지금도 초등학생의 경우는 1월생과 12월생도 차이가 심한데 15개월로 친구먹으면..
트와이스 나연
17/04/21 10:44
수정 아이콘
1. 앞으로 자유당 패널 있는곳이나 토론회에서 양강구도라 하면 홍씨가 백프로 비웃을듯

2. 홍준표 두자리수는 사실상 확정이고, 15%의 가능성도 보이기 시작, 홍준표가 미치지 않고서야 무조건 완주

3. 종편은 행복회로 돌릴 수단이 없어짐
㈜스틸야드
17/04/21 10:50
수정 아이콘
종편에게는 아직 표본 조작한 긴급여론조사라는 수단이 있습니다?
Korea_Republic
17/04/21 11:24
수정 아이콘
그럼 벌금으로 철퇴맞지 않나요?? 선관위에서 형사고발할텐데
㈜스틸야드
17/04/21 11:45
수정 아이콘
조작여론조사 한번에 벌금 1500밖에 안하니 그쪽 입장에서는 해볼만한 장사죠.
Korea_Republic
17/04/21 12:59
수정 아이콘
요새 하도 적자라곤 하던데 그 정도 여력은 있군요
어제의눈물
17/04/21 11:25
수정 아이콘
지금 지지율 이야기는 최대한 피하면서 주적 논란을 키워서 자신들이 내놓을만한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겠죠.
17/04/21 10:54
수정 아이콘
근데 분석보면요. 30대에서는 딱히 변화가 없는걸로 봐서는 유치원 이슈보다는 그냥 60대가 안철수 지지하는척하다가 홍준표로 자기 자리 찾아가는거 아닌가요. 60대가 유치원이슈때문에 안철수에서 홍준표로 갔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그냥 샤이 홍준표가 그래도 홍준표하면서 자기 정체성 찾아가는 모양새..홍준표가 15% 나오는게 맞죠.
Liberalist
17/04/21 10:56
수정 아이콘
유치원 이슈 영향은 여성 지지율 차이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지지율 차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고 있죠.
킹보검
17/04/21 11:07
수정 아이콘
원래 새누리당 지지자가 50대 이상, 여성층, 주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노년의 할머니들이 그 카테고리에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도 유치원이지만 샤이 홍준표가 자기 동네 찾아가면 딱 저 카테고리에서 안철수 지지율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어제의눈물
17/04/21 11:08
수정 아이콘
유치원 이슈는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보다 실제 젊은 엄마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훨씬 커요.
17/04/21 12: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분석에 한표 던집니다. 물론 유치원이 무시할만하진 않고 30대 40대의 여성표가 많이 떨어져 나가서 5%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10%나 빠진것은 그냥 60대가 홍준표로 돌아간것도 상당한거 같거든요. 두 개 모두가 영향이 크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갤럽 조사 지역별을 보니 TK에서 홍준표가 +18%로 급등이고 안철수가 -25% 로 급락했거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12056 이 기사에 따르면
TK가 안철수 48%, 문재인 25%, 홍준표 8% 이던것이
홍준표 26%, 문재인 24%, 안철수 23% 로 바뀌었어요.

또 유치원도 영향이 큰게 갤럽 자체의 분석을 보면안철수 지지도 하락은 남성(40%→35%)보다 여성(34%→25%), 50대 이상(약 10%포인트 하락),
인천/경기(38%→28%), 대전/세종/충청(42%→29%), 대구/경북(48%→23%), 무당층(39%→25%)
인걸 보면 보수+여성 에서의 지지율 하락이 둘다 큰 역할을 한거 같네요.
17/04/21 10:57
수정 아이콘
언론들 선택의 시간이 왔네요.

예상되었던 종북프레임이 안철수 하락 홍준표 상승이란 딱 좋은 타이밍에 왔는데,
이 프레임이 커질수록 수구는 살아나지만 문재인 당선은 막을 수가 없어지죠.
안철수 밀려면 오늘 당장 안철수 중심의 이슈로 전환해야하죠.

주말+다음주월요일 까지 관제언론+보수언론에서 이걸로 간다면,
안철수 당선은 포기하고 문재인 당선 이후의 보수 견제세력 확장으로 방향 잡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제의눈물
17/04/21 11:01
수정 아이콘
언론과 보수가 밀어줄 수 있는 안철수 최대치가 37%정도라고 봐야겠네요.
문지지층은 적극적이고 지지응집도가 높다고 해석되는데 지금 구도만 계속된다면 필승에 가까워졌다고 봅니다. 이제 관전 포인트는 홍준표가 15% 이상의 표를 얻어서 파산을 면할 수 있을까 인 것 같네요.
여론조사에서 안잡히는 샤이 안철수가 있다는 것은 도가 넘은 해석이라고 봐야겠고 여론조사에서 잡기 힘든 자한당과 홍준표의 숨은 지지율은 더 있다고 볼 때, 안철수의 30% 지지율을 방어하는 것이 홍준표의 15% 획득을 막는 저지선일 수 있다고 봐요.
정어리고래
17/04/21 11:21
수정 아이콘
저는 궁금한게 우리나라 안보와 건전한 국가 운영을 걱정하던 자칭 '합리적 보수', '진짜 보수'들은 지금 누구를 지지할까요
저야 보수 성향은 아니지만 제가 보수라면 저는 유승민이겠지만 경제정책때문에 애매하고...합리적이라면서 막말+부역자세력 홍준표도 아닐거고.. 안철수는 대선정국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들이 보수라기에는 어중간했는데.. 갑자기 궁금하네요
Biemann Integral
17/04/21 11:23
수정 아이콘
홍준표 힘내라!!
몰라몰라
17/04/21 11:25
수정 아이콘
오늘 송민순 회고록 또 들고 나왔는데, 그닥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네요. 아들문제나 가구같은 부분은 더 파고든다고 해도 비웃음만 당할 것 같고..
이제 단일화 외에 문후보에게 쓸 카드가 뭐가 남았을까요?
혹시 530gp 문제일까요?
http://news.mk.co.kr/newsRead.php?no=203688&year=2017
유가족은 계속 북한소행을 당시 참여정부가 덮었다라고 주장해왔는데, 뜬금없이 3월말에 검찰이 들고 나온게 의도가 뻔해보여서..
Korea_Republic
17/04/21 11:26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15%받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불씨는 살려두면 안됩니다.
17/04/21 11:26
수정 아이콘
차기 정권을 반드시 자기 손으로 창출하겠다던 MB의 남은 수가 무엇일지 두근두근합니다. 남은 패가 없나?
마티즈
17/04/21 12:0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을 응원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1perlson
17/04/21 12:20
수정 아이콘
MB가 문재인 내 사람. 전폭 지지한다. 이러면 어떻게 될까 잠깐 생각이 크크크
17/04/21 11:31
수정 아이콘
갤럽에서 문럽으로
17/04/21 11:43
수정 아이콘
유치원 타격이 반영된것 같고 다음은 학제개편에 따른 후폭풍이 올것 같네요. 좀 더 떨어질걸로 예상됩니다.
17/04/21 12:0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딱좋네요
홍준표 무조건 10%밑으로
17/04/21 12:19
수정 아이콘
갤럽 결과는 SBS에서의 토론은 영향이 무조건 들어갔을텐데 심상정, 유승민 두 후보의 지지율 변화가 전혀 없는걸 보면 첫 토론의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은것 같은데 이번 토론이 떠들썩 한걸 보면 다음 결과가 궁금하네요. 토론으로 영향은 항상 그래왔지만 별로 큰적이 없었기에 별 영향이 없을거라 봅니다만.
톰슨가젤연탄구이
17/04/21 12:39
수정 아이콘
정의당은 20대에게는 새누리에게도 밀렸네요.표본 수 생각하면 크게 의미는 없을거같지만요
17/04/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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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끝났습니다 대통령 문재인 직함 달고 다녀도 아쉬울 게 없습니다.

어대문이라는 말은 결국 굴곡 없이 현실로!
ArcanumToss
17/04/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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