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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3 17:00:45
Name 레일리
Subject [일반] 바른정당의 소박한 대박
"12척의 배에 국민이 탑니다"…'탈당사태' 바른정당에 지지 쇄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238533

정치 철새도 정도가 있지..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행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죠.
정치인들이 바보인가? 싶지만 원래 여의도정치에 매몰되어있는 정치인들은 가끔 저렇게 민심을 전혀 못 읽기도 하는 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내각제의 '내'자도 꺼내기 힘들것이라 봅니다)

그나저나 그 사건 이후, 그리고 어제 유승민후보의 토론회 마지막발언의 영향 등으로
바른정당에 대한 후원금과 당원가입이 폭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세배 더 들어오는 정도가 아니라 수십배가 늘어났네요. (물론 원래 워낙 적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후원금: 일평균 500만원 -> 이틀간 1억3000만원] (일평균 6,500만원, 13배 증가)
[당원가입: 15일간 130명 (일평균 9명) -> 이틀간 1,500명] (일평균 750명, 기사에는 50배라고 되어있지만 80배가 넘네요)

하필 이제 깜깜이기간이라.. 이번 사태가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에 어떤 변화를 줄지는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과연 유승민후보는 최종적으로 몇 퍼센트의 지지율을 기록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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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화한틱
17/05/03 17:02
수정 아이콘
제발 홍준표씨의 표를 잔뜩 빼앗아오기를...
타마노코시
17/05/03 17:0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수치로 즉각 나타나지 않는 여론조사 때문에 저런 효과가 금방꺼지는 것보다는 지금같이 깜깜이 기간레 터진것이 호재라고 봐야죠..
이제 마지막 기회죠.. 바른정당에게는..
17/05/03 17:03
수정 아이콘
홍준표 지지율 받아서 10%넘기를 기대합니다.홍 14.9 유 10%이상.
바닷내음
17/05/03 19:06
수정 아이콘
욕심 좀 더 부릴랍니다
유15 홍9.9!!

..너무 비현실적인가요
언어물리
17/05/03 17:03
수정 아이콘
유승민씨의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가 다른 자칭 보수들보다는 훨씬 나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한국 보수가 혁신할 그 중간과정에서 그가 꽤 역할을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바른정당이 지금보다 더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레일리
17/05/03 17:0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표는 안 줄거지만) 응원합니다.
언어물리
17/05/03 17:05
수정 아이콘
만약 한국 대선이, 한 사람이 두 사람에게 표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면 저는 유승민도 찍었을 겁니다. 표는 안 줄 거지만 응원합니다(2)
순수한사랑
17/05/03 17:07
수정 아이콘
자유당표는 안갈것 같은게 문제
소와소나무
17/05/03 17:07
수정 아이콘
안보쪽 빼고는 마음에 드는 사람인지라 여튼 결과 좀 좋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17/05/03 17:09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비상일 것 같은데요...
중도보수들이 안철수에서 유승민으로 갈아탈 수 있죠... 당선이 되지 않아도 합리적인 보수 유승민을 키워주자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꽃보다할배
17/05/03 17:14
수정 아이콘
네 어대문이라 문은 40프로대 홍은 20프로대 문제는 안 표가 얼마나 더 빠질까인데 호남쪽 문에 가고 중도보수 유로 빠지면 15프로도 붕괴될지 모릅니다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심보다 높은 지지율로 마무리될듯 합니다
기위해
17/05/03 21: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로 안, 1/3 정도는 문에서 빠져나갈 표지 홍준표 표에서 저리로 갈 사람은 극소수일것 같아요
음란파괴왕
17/05/03 17:12
수정 아이콘
저런거보고 화낼사람들이 자유당을 지지할리가 없죠.
17/05/03 17:13
수정 아이콘
전쟁광 같은 모습만 버린다면 지지는 못하지만 응원은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합리적 보수 얘기한다면서 대북 문제는 제일 강경한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요.
레이스티븐슨
17/05/03 17:15
수정 아이콘
따님이 아름다우시던
토론회 나와서 뭘했던
박근혜의 최측근로서 벌어진 국정농단 사태에
일말 책임감이란게 있으면
정계에 나오면 안되죠.
나와서 책임을 통감하기는 커녕
핵우산이니 뭐니 전쟁광 같은소리만 하고있으니
503호 구속된지 2달도 안됐죠?
동정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악군
17/05/03 23:23
수정 아이콘
딸 얘긴 좀 뺍시다. 유승민이 딸가지고 뭘했습니까? 네티즌들이 한거지요. 이젠 좀 그만 소환했으면 하네요. 일반인 여대생 예쁘다고 연예인처럼 소비하는거 좋지 않아요. 한두번 해야 농담으로 넘길텐데 이젠 아예 비판할 때도 따님예쁘단 얘기를 꺼내니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대체 레이스티븐슨님이 하실 얘기에 첫줄이 왜 필요합니까?
17/05/03 17:15
수정 아이콘
최후의 2분을 아낀것부터 대단하긴 했는데..
호리 미오나
17/05/03 17:52
수정 아이콘
그게 진짜 대단했죠.
여의도 짬밥의 위력...
예비백수
17/05/03 17: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일로 어차피 홍준표 지지율이 빠질일은 하늘이 쪼개져도 없을거고 결국은 문-안-심쪽에서 동정표 조금씩 빠지는건데 이게 홍준표쪽이
원하는 시나리오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 토론에서 대놓고 유승민 능욕한것도 그 전략의 일환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내가 유승민
조롱해서 반발심/동정론 일면 유승민과 타후보 사이에서 갈등하던 표가 결심하고 유승민에게 가지 내 표가 거기로 갈일은 없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순수한사랑
17/05/03 17:18
수정 아이콘
홍준표빼고 나머지에서 동정표갈듯합니다.
친절한 메딕씨
17/05/03 17:18
수정 아이콘
정의당 지지 했던 분들도 갈아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거 같은 생각입니다.
Korea_Republic
17/05/03 17:18
수정 아이콘
10%는 받았으면 합니다. 유승민 지지하겠다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늘어나더군요.
R.Oswalt
17/05/03 17:19
수정 아이콘
설마 안철수와 유승민의 브론즈 크로스(?)가 일어나는 건 아닌지... 찰스형은 주식도 반토막나고, 정치적으로는 왕자 인증하고 그냥 망했네요.
레일리
17/05/03 17:25
수정 아이콘
대선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반기문 안철수
가만히 있었으면 위인급 취급을 받았을 두 사람이 이렇게 가버립니다
진산월(陳山月)
17/05/03 17:22
수정 아이콘
현실은 http://v.media.daum.net/v/20170503162304230
합리적보수는 개뿔...
17/05/03 17:35
수정 아이콘
어제 유승민 후보한테 후원금 보내줬는데, 이 기사보고..아이씨...
17/05/03 17:40
수정 아이콘
딱히 문재인후보를 겨냥한게 아닌데요..내용을 제대로 보시긴 한건지..
17/05/03 17:40
수정 아이콘
딱히 문재인후보를 겨냥한게 아닌데요..내용을 제대로 보시긴 한건지..
진산월(陳山月)
17/05/03 17:42
수정 아이콘
기사내용 보고 이야기 한 겁니다.
17/05/03 17:43
수정 아이콘
지금 국민의당이 계속 얘기하는게, 문재인후보가 SBS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건데,
저런 멘션은 문재인측을 겨냥했다고 해도 크게 문제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17/05/03 18:54
수정 아이콘
문재인에게 조금이라도 거슬리는말하면 합리적보수가 아닌가보군요.
진산월(陳山月)
17/05/03 19:18
수정 아이콘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SBS의 가짜뉴스에 한 발 걸쳐서 언론탄압으로 매도하는 태도에 대해 지적하는 겁니다.
17/05/03 19:56
수정 아이콘
틀린말한것도없고 유승민 입에서 문재인 이름 한번 나온적도 없는 기산데요?
17/05/03 20:05
수정 아이콘
아뇨. 틀린말입니다. 정치인의 말을 텍스트만 떼어놓고 보는건 완전히 틀린 해석이죠. 상황의 전후관계를 읽으면서 해석해야죠. 그러니까 항상 발언의 해석을 놓고 왈가왈부할 수 있는거구요.

사이다 직설발언을 하는 사람이 정치인으로서 대성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입니다.
17/05/03 20:16
수정 아이콘
전 그러지 않아서요.
본인 지지후보의말은 최대한의 행복회로를 돌리고 상대방에겐 최악의 방향의 해석하는게 그다지 옳은방향이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17/05/03 22:05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돌린적없는데도 미리짐작하시는 것 보면 그러지 않으신다라는 말에는 회의적입니다.
17/05/04 00:07
수정 아이콘
저분에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 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대다수의 정치인 지지자들의 행태에 대해 말한겁니다.
alphamale
17/05/03 19:0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욕하면 합리적이지 않나보네요.
진산월(陳山月)
17/05/03 19:18
수정 아이콘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SBS의 가짜뉴스에 한 발 걸쳐서 언론탄압으로 매도하는 태도에 대해 지적하는 겁니다.
파란무테
17/05/03 21:1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욕한다고 합리적 보수가 아닌건 아닙니다.
충분히 합리적보수, 보수의 대안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진산월(陳山月)
17/05/03 21:46
수정 아이콘
여기서 누가 문재인욕했다고 했습니까. 당사자가 사과한 가짜뉴스를 언론탄압이라고 호도하는 작태를 지적한 것이지.

합리적 이라는 단어를 쓰려면 그에 맞는 행동을 먼저 하라 하세요.
우리는 하나의 빛
17/05/03 17:24
수정 아이콘
홍준표 유승민 둘 중에서만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유승민의 손을 잡겠습니다.. 홍준표가 대통령 되면, 핵 때문에 망하기 전에 절망할 듯 싶거든요.
(추가로, 이번 대선에서 표는 주지않겠지만요.)
아이지스
17/05/03 17:28
수정 아이콘
성향상 심상전 표는 어쩔 수 없더라도 부디 홍준표랑 안철수 표를 최대한 빼왔으면 하네요
히오스
17/05/03 17:30
수정 아이콘
자한당 망하라고 응원은 하지만 지지는 안하죠 뭐
같은 부역자 출신인데 크크
친절한 메딕씨
17/05/03 17:31
수정 아이콘
응원은 합니다만......
좋아서 응원이 아니라, 홍준표보다는 그나마 봐줄만 하기에.....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셨던 [선거(정치)는 맞춤복이 아니라 기성복, 최선이 아닌 최악을 피하기 위함] 라는게 딱 이를 두고 하는말 같네요.

근데 이번 만큼은 최선을 찾을거 같은 아주 강한 자신감이 듭니다.
유소필위
17/05/03 17:34
수정 아이콘
유승민으로 표가 빠진다면 안철수에서 가장 많이 빠질거 같습니다. 홍준표도 다들 안빠지신다 하지만 전 의외로 생각보다는 꽤 빠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듦니다.
현재 홍준표 표가 죄다 콘크리트는 아니고 반기문-안희정-안철수-홍준표로 이어지는 반문정서 표가 더해졌기 때문에 지금의 상승세가 있었다고 보는데 박근혜 헌재판결 불복 운운하면서 기존의 웃기고 털털한 아저씨의 가면이 좀 벗겨진게 타격이 조금 있지 않을까 싶어서...
호날두
17/05/03 17:42
수정 아이콘
문 50.2 / 홍 14.9 / 안 14.9 / 유 10.0 / 심 10.0
이렇게 나왔으면 크크
Chandler
17/05/03 17:51
수정 아이콘
황금비율이네요 크크
-안군-
17/05/03 23:18
수정 아이콘
군소후보 혐오를 멈춰주세요 ㅠㅠ
호리 미오나
17/05/04 04:57
수정 아이콘
홍안유 10~14.9 심 9.9 기대해봅니다.
진산월(陳山月)
17/05/03 17:45
수정 아이콘
이미지세탁 참 쉽네...
뻐꾸기둘
17/05/03 17:54
수정 아이콘
평생을 권력에 기생해도 감성팔이 한번만 하면 다들 진정성 있다고 해주니 정치할 맛 나겠죠.

평생을 민주주의와 사희적 약자를 위해 싸워왔어도 저런 소리 못 듣는 야당 정치인이 한트럭인데, 제가 그 사람들이면 더럽고 자괴감 느껴서 정치 그만 할듯..
17/05/03 17:5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심상정 같이 평생 약자를 위해 싸우고 그 고생하다가도 메갈건으로 실수한걸로 죽일놈 살릴 놈소리 듣는데 유승민은 평생 박근혜 품에서 유유자적 정치하다가 최근에 이런다고 반응이 이렇게 호의적이라니. 참..대단합니다.
17/05/03 18:39
수정 아이콘
메갈건은 실수라고 하기엔 정당정치의 근간 자체를 흔드는 사건이라...
17/05/03 18:50
수정 아이콘
유승민 김무성은 박근혜 옆에 붙어서 나라를 흔들었는데요;;
17/05/03 18:52
수정 아이콘
유승민의 잘못이 작다는건 아니구요, 메갈건도 그냥 별 일 아니라고 하기엔 큰 사건이라는 이야기입니다.
17/05/03 21:00
수정 아이콘
유승민과 비교하면 별거 아니죠.
치토스
17/05/03 21:1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그런적이 없어요.
파란무테
17/05/03 21:20
수정 아이콘
유승민과 김쫄보를 같은 선상에 두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원내대표시절부터 박근혜의 배에서 내려서 그나마 바른 총질을 한 사람입니다.
17/05/03 19:29
수정 아이콘
정작 심상정 본인은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유승민은 겉으로나마 실수라고 인정하기라도 했지.
캐터필러
17/05/03 19:28
수정 아이콘
22222
MyBubble
17/05/03 21:54
수정 아이콘
유승민 보다 나은 야당 정치인이 한 트럭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 다만, 그 평생을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왔다는 부분에서 심상정은 빠져야 겠죠. 당내 민주주의 수준은 자유당 만도 못하면서..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다는 부분도 - 분명 틀린 말은 아니지만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의"나 "공정"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그냥 본인들이 생각하는 "사회적 약자"는 다른 사람들 - 심지어 다른 사회적 약자들 - 에게 무슨 패악을 부려도 괜찮다는 식의 내로남불식 "정의"라 딱히 높히 평가하고 싶지도 않네요.
17/05/03 18:4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7/05/03 17:52
수정 아이콘
아니 유승민을 왜 동정하나요. 정의당한테는 그토록 엄격한 분들이 유승민한테는 참 관대합니다..
꽃보다할배
17/05/03 17:55
수정 아이콘
원래 피지알이 친야보수성향이 강합니다 정의당 쪽은 피지알에서도 마이너구요 유승민이 북뻘짓 안하고 셀프 박근혜 디스만 해줬어도 단연코 2등 자리입니다
파란무테
17/05/03 21:22
수정 아이콘
1.보수는 쓰레기인데, 거기서 재활용이 그나마 가능한 인물이라.
2.미국처럼 민주당세력과 온전히 경쟁할 진짜 보수가 있긴 해야하니까.
polonaise
17/05/03 18:02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 별로 좋아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이 친구들이 자유당보다는 조금이나마 수준이 높죠. 어차피 오른쪽에서는 배신자라 욕하고 왼쪽에서는 부역자라 욕하는 판이라 오래갈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얘들이 좀 버텨 줘야 향후 문재인이 집권하더라도 국정 수행에 지장이 덜 생깁니다. 바른당 의원 40명이 모조리 자유당에 흡수되어 또 다시 거대 적폐야당이 부활한다면 개혁 정책 실행에 심각한 제약이 걸릴 것이 분명합니다.
17/05/03 18:06
수정 아이콘
딱히 수준 높을거도 없는게요. 이번에 자유당으로 다시 들어간 의원들은 바른당 의원 아닙니까. 지난 선거 연령 변경하는데 뒷통수 친 당은 어느당이죠.
17/05/03 18:02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지지 받으면 받을수록 표를 제일 많이 뺏기는쪽은 안철수가 아니라 문재인입니다

지지층이 제일 겹치거든요
안희정
17/05/03 19:28
수정 아이콘
안철수랑 더 겹칠거같은데 아닌가보네요

여론조사결과가 있나요?
아스날
17/05/03 19:35
수정 아이콘
뺐겨봤자 2,3프로 상승이에요.
여기저기서 조금 땡겨오는수준일겁니다.
남광주보라
17/05/03 18:07
수정 아이콘
친박의 원죄가 있지만 그래도 힘내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대신 앞으로 절대로 사이비무당놈의 성노리개 503호와 그 옹호세력과는 선긋고 생까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죠.
새강이
17/05/03 18:16
수정 아이콘
자유당보다는 낫죠 꼭 자유당을 대체하기를..
17/05/03 18:24
수정 아이콘
무슨 바른정당이 자유당보다 수준이 높아요 박근혜 정부를 만든 핵심인물이 유승민인데
캐터필러
17/05/03 19:28
수정 아이콘
222222
기위해
17/05/03 21:46
수정 아이콘
염치가 있는 자와 염치도 없는 자의 차이랄까요
문제는 양심은 둘 다 없다는 점 크크크
17/05/03 18:24
수정 아이콘
유승민도 그냥 자기가 살아야 되니까 저러고 있는거죠
17/05/03 18:29
수정 아이콘
힐러리 보고 트럼프보다 나은걸 장점이라고 말하고 있는거냐고 하던 짤 기억나네요.

유승민도 똑같습니다. 홍준표보다 나은게 장점인가요? ;;
17/05/03 19:08
수정 아이콘
당장 제 부모님 두분도 홍/안에서 오락가락 하시다가 유로 가신다네요.
미하라
17/05/03 19:13
수정 아이콘
저도 유승민에 대한 동정을 못느끼는 사람 입장이라 그런지 똑같이 최순실을 모른다고 발뺌하는데 김기춘은 천하의 못된놈이고 유승민은 합리적 보수 취급받는게 의아하긴 합니다. 누적된 커리어의 차이 때문일까요? 둘다 뻔뻔한 거짓말쟁이인데...
캐터필러
17/05/03 19:33
수정 아이콘
글로벌기준으로 더민주가 보수당 정의당이 진보당

전현 새누리들은 극우,수구쯤되죠

합리적보수 소리좀 그만햇으면,

역겨워요
아스날
17/05/03 19:36
수정 아이콘
과거를 이렇게 쉽게 잊으면 안된다고봅니다.
The xian
17/05/03 20:03
수정 아이콘
토론이라도 안봤으면 속아넘어갈지 모르겠는데 자한당과 똑같이 색깔론 펼치고 전술핵 이야기 하는 것에서 유승민은 이미 게임 셋입니다.

합리적 보수? 무슨...-_-
anchored
17/05/03 20:37
수정 아이콘
이미지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울먹거리기라도 했으면 어찌됐을지
파란무테
17/05/03 21:24
수정 아이콘
정치는 이미지죠.
17/05/03 22:20
수정 아이콘
전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경제 정책관련해서 유승민 말이 제 생각과 일치한다는 부분에서 응원합니다. 다만 올 대선 이후, 총선까지 버텨준다면 이것을 속죄라
보고 지역구표는 몰라도 비례표는 줄 의향이 생깁니다.
리나시타
17/05/03 22:35
수정 아이콘
제가 정알못이라 그런데 박근혜 비서실장 했던건 맞지만 박근혜 비판해서 당에서 팽당하기도 했었던 사람이고 박근혜 탄핵도 주장하면서 바른정당 만든 사람으로 알고있는데 마냥 부역자라고만 하기는 좀 애매하지 않나요?
아니면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한 다른 사건이나 이유들이 더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Arya Stark
17/05/03 22:4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우리나라에 진짜 보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세탁 참 쉽게해요.
17/05/03 23:24
수정 아이콘
잘잘못가리자면 당연히 잘못있죠. 또이또이라고 하지만 그럼 대선후에 홍준표랑 대화하는것보다 유승민이랑 하는게 그나마 낫잖아요
17/05/04 01:44
수정 아이콘
뭐... 술한잔 한 김에 솔직히 말할께요. 유승민 짠하죠.. 그래서 응원합니다. 하지만 표는 안 주겠죠. 원하는 건 이 짠함을 통해 홍준표 표를 뺏어 오기를 바랍니다. 그래요, 제가 원하는 건 안 14.9, 홍 14.9 에요.
자바초코칩
17/05/04 02:23
수정 아이콘
뭐.. 유승민 정치인생은 이번 대선 후부터가 진짜 정치 아닐까요?
이미지 관리 시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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