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28 12:10:17
Name 후추통
Subject [일반] 자한당 ,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보이콧 선언 (수정됨)
드디어 자유한국당이 진짜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58072

대놓고 "한반도"비핵화가 아닌 "북핵"비핵화를 말하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조성을 겨우겨우 되살려놓으니 자한당은 여기에다가 염산을 들이부으려고 하네요.

거기다 한반도 비핵화가 아닌 북핵 비핵화라니요. 그러면 남한에 핵을 들여놓겠다는 생각인건가요?  

미국의 전술핵을 들여놓지 못하겠다면 아예 독자 핵무장이라도 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북한에 핵폭격을 하자는 건가요?

자한당에 대해서 자유일본당이나 자민당 한국지부라고 말하는 것도 언어도단입니다.

자한당은 그냥 전쟁광, 자신들이 집권하지 못한다면 한반도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아크튜러스 멩스크 같은 권력에 미친 종자들일 뿐이네요.

얘네는 군복무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평화라는 단어 자체가 뇌속에 없으니 저런 말을 대놓고 하는거죠.

에라이...진짜...

* Kaise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5-28 12:13)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28 12:10
수정 아이콘
하...
겁나빠른거북이
18/05/28 12:11
수정 아이콘
진짜 노답인데.....
신중함
18/05/28 12:11
수정 아이콘
땡깡 한번 요란하네요..
18/05/28 12:12
수정 아이콘
선거는 아예 포기?
후추통
18/05/28 12:15
수정 아이콘
이건 선거의 수준을 넘어선거죠. 권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이땅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말인데요. 이건 당장 위헌정당 심판 걸어버려야죠.
빨간당근
18/05/28 12: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노답들 진짜
18/05/28 12:12
수정 아이콘
지지율 낮추는 특강이라도 듣고 온것 같네요. 홍준표 김성태 화이팅!!! 평생 그 자리에 있어주세요.
자전거도둑
18/05/28 12:13
수정 아이콘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18/05/28 12:13
수정 아이콘
잘하고 있어요. 여당 선거운동 죽어라 해주네요.
하심군
18/05/28 12:15
수정 아이콘
이제 가망이 없어
18/05/28 12:15
수정 아이콘
요즘 시간 너무 안가요 사전투표 언제 하나요?
18/05/28 12:30
수정 아이콘
6월 8~9일입니다.
홈런볼
18/05/28 17:45
수정 아이콘
웃긴건 자한당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답니다. 북미회담 때문에 제선거날 투표하면 본인들한테 투표율이 더 떨어질거라고......
정지연
18/05/28 12:16
수정 아이콘
이런 행동이 콘크리트층을 집결시키는 효과가 클지 잘 모르겠지만 반대쪽 사람들을 투표장으로 향하게 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겠네요..
18/05/28 12:16
수정 아이콘
이러면 보수가 결집하겠지 데헷!
18/05/28 12:17
수정 아이콘
파이팅!
Been & hive
18/05/28 12:18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은 소식을 접하지 못할거라 생각하니까 이딴식으로 막 지르는거죠.
글루타민산나룻터
18/05/28 12:18
수정 아이콘
반역자들은 참수형입니다
Liberalist
18/05/28 12:19
수정 아이콘
요즘 자한당 수준을 보면 얘네를 지지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욕 먹어 싸다고 봅니다. 자기네가 권력 못 잡으니까 아예 나라를 불사지르려고 하네요.
Multivitamin
18/05/28 12:2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건 제정신이 아니네요. 하 할말은 더 많지만 참습니다. 아베도 저 소리는 안하는데.....

이걸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저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늘어놓는 거겠지요? 진짜 자한당 적폐들은 멸종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18/05/28 12:26
수정 아이콘
자유당이 자유당했네요
18/05/28 12:27
수정 아이콘
이건 강행해야해요. 보이콧하게 두고 부결되면 역사에 남겨야합니다.
솔로13년차
18/05/28 12:29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직권상정 후 강행처리하면 됩니다. 내로남불이라 떠드는 내로남불이신 분들 있겠습니다만.
대청마루
18/05/28 12:33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몽니 부려도 찍어주잖아요.
동굴곰
18/05/28 12:35
수정 아이콘
에라이...
켈로그김
18/05/28 12:39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자한당의 일을 하도록 두고
여당은 여당의 일을 해야죠.
나머지 야당들은 어디 줄서려나..
The xian
18/05/28 12:40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새누리당 및 이들을 전신으로 삼는 세력을 제가 '반역자'나 '역적집단'이라고 서술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군요.
후추통
18/05/28 12:43
수정 아이콘
시안님, 진지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들을 반역자라던가 역적집단이라고 말씀하지 말아주십시오.

전범, 전쟁광, 인류멸망을 바라는 자들입니다. 사람도 아니란 말입니다. 반역자나 역적집단은 한 체제에 대한 반대자로 볼수 있지만 저들은 그냥 인류 자체의 적일 뿐입니다.

도대체가 어떻게 평화를 부수려는 자들이 사람이란 말입니까.
The xian
18/05/28 12:49
수정 아이콘
규정위반하지 않으려 순화시키는 것일 뿐입니다. 진심으로 표현한다면 저는 벌점 먹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테니 말이죠.

다만 전범이라든가 그와 비슷한 표현은 앞으로 저 타는 쓰레기만도 못한 작자들을 표현할 때 고려해 보겠습니다.
시노부
18/05/28 14:28
수정 아이콘
국가보안법, 테러방지법 전부다 저 양반들에게 해당되는거 같은데 진심으로 다 잡아쳐넣고 정당해산 시키는게 맞지 싶어요 ..
The xian
18/05/29 10:35
수정 아이콘
정당해산은 무리고, 대놓고 문재인 정부를 북한과 동격으로 놓고 자기들의 주적이라고 선언하고 외교를 방해하는 행동을 저지른 건 엄연한 사실이니 그런 멍청한 짓을 한 작자들 몇 명 쯤은 잡아넣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 한들 무슨 소용이겠나 싶습니다. 사실 그 동네는 다 썩었는데 말이죠.

선거로 심판하는 게 합리적이라 봅니다.
18/05/28 18:56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나 새누리당이 반역이나 여적죄를 저지른적은 없죠.
이런 마인드 못 벗어 나시면 조만간 저들의 집권이 다시 있을지도 모르죠.
The xian
18/05/29 1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나라당이나 새누리당이 반역이나 여적죄를 저지른적은 없죠.'라. 무슨 의미인지 참 모호한 말이로군요. 말 그대로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을 반역자나 역적집단이라고 하지 말라는 거라면, 헌법수호의 의무를 저버리고 국민에게 이양받은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해 국가에 해악을 끼쳐서 파면당하거나 임기 후 구속당한 대통령들과, 그 측근들과,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종해 헌법과 법규를 위반한 부역자로 활동한 집단의 구성원 및 추종자들을 제 개인 자격으로 반역자나 역적집단이라고 하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 9년 동안 일어난 참상을 보고도 '한나라당이나 새누리당이 반역이나 여적죄를 저지른적은 없죠.'라는 말이 나오는 건 헌법과 법률이 유린당한 세월의 본질을 호도하는 소리이며 제가 답습하지 말아야 할 마인드라고 봅니다. 그래야 '나라를 팔아먹어도 박근혜고 새누리당이다' 따위의 헛소리가 (물론, 그 대상이 설령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라 해도) 다시는 적어도 제 안에서 발붙이지 못할 테니까요.

새는 한쪽 날개로 날아갈 수 없다고들 많이들 말하지만 날개가 아닌 걸 붙이고 날아갔기 때문에 지난 9년이 그 꼴이 된 겁니다.
18/05/29 23:46
수정 아이콘
못할 이유는 님이 언급한 내용이 이유 입니다. 반역이나 역적의 뜻이 님이 언급한 내용이 아니거든요. 부역자란 말도 그렇고요.
도둑놈보고 살인범이라 부르면 안되는거잖아요.
개개인이 단어의 뜻을 재창조 해서 써도 되는건가요? 사전적 의미든 법률적 의미든 저런 표현들은 정해진 기준이 있고 내용이 있는데
님 멋대로 그걸 다시 정의해서 쓸거면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정부여당 견제하고 비판하는게 야당의 역할인데 야당이 구린 놈들이니 닥치고 있으라는 논리가 말이 됩니까? 이건 뭐 독재를 하자는 건가요? 메시지를 못 까서 메신저를 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메시지에 대해선 말을 않고 메신저만 이야기 하면 논점 이탈이고 논리적 오류죠. 그냥 감정 배설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요.

저는 님 같은 마인드 가진 분들이 지난 9년을 불러왔다고 생각하고
그런 마인드 못 벗어 나면 그보다 더 심한 9년 10년이 앞으로 충분히 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격수
18/05/28 12:46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도층이 멍청이들이 아닐 텐데 왜 이럴까요...?
위헌정당 판결 받고 안철수당에 끼여들어가서 신분세탁이라도 하려는 걸까요?
+ 이런 정당이 계속 지지받는 집단이 있다면, 이대로 가면 그 집단 역시 비야냥과 비웃음, 그리고 더해서 차별을 면하지 못할 날이 곧 오겠네요. 이쯤 되면 성향이 아니라 지능과 기본개념의 문제가 되어갑니다.
조시라이언
18/05/28 14:21
수정 아이콘
요새 멍청해진거 맞습니다.
비역슨
18/05/28 16:50
수정 아이콘
위기에 몰린 집단에서 극단적이고 강경한 목소리가 힘을 얻어 가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죠. 외부 환경이 그에 매우 적절치 않은 상황이지만.. 그만큼 여유도 없으니....
18/05/28 12:50
수정 아이콘
반미세력이네
LiXiangfei
18/05/28 12:51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자한당은 제가 생각것보다 더 대단한 집단이네요

그간의 선거때만되면 불어보는 북풍이슈들이 종국적으로는 자신들이 권력을 잡으려는 수단으로 느껴졌는데

저 발언은 자신들은 그냥 북한이란 집단자체가 너무싫어서 견딜수 없는, 자신들이 파괴되더라도 북한과는 같은 하늘아래 있을수 없다는 목적이었네요.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Cazellnu
18/05/28 12:53
수정 아이콘
친일 매국노집단 어디 안가죠
공중전용불곰
18/05/28 13:03
수정 아이콘
이 표현도 좀 많이 약하단 생각이 드네요.
18/05/28 12:54
수정 아이콘
자유당 최종보스는 이명박근혜가 아니라 더 윗선이 있는것 아닌가 싶을 정도인대요.
아베상 오까네 쿠다사이?
Sunflower.
18/05/28 12:54
수정 아이콘
이야.. 생각보다 더 멍청하고 한심한 집단이네.
지도부가 이정도로 생각이 없고 멍청한건가
푸른음속
18/05/28 13:04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생각은 북한은 비핵화시키고 한국에는 핵을 들여놓자 이게 아니라
북한이 주장하는 한반도 비핵화는 실제로 여태까지 대한민국에서 주한미군의 철수를 의미했기 때문에 그런 북한의 의도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겠지요.
만약 이러한 주장이라면 어느정도는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한반도 비핵화라는 단어의 진의를 왜곡해 북한이 트집을 잡는걸 많이 봐 왔거든요.
[북한한테 여태까지 매번 속아왔으면 됐지 이번에도 또 속냐?][북한이 이번에는 진정성이 있어서 다를 것이다] 는 생각들의 차이라고 보이긴 합니다.
foreign worker
18/05/28 13:13
수정 아이콘
주한미군 철수는 누구도 언급 안하고 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푸른음속
18/05/28 13:15
수정 아이콘
‘조선반도 비핵지대화’에서 북한은 ‘핵무기의 시험, 생산, 반입, 소유, 사용의 금지(제1조)’는 물론 “핵무기를 적재했거나 적재했을 수 있는 비행기와 함선들의 영공 또는 영해통과, 착륙 및 기항의 금지(제2조)”뿐만 아니라 “핵우산을 제공받는 그 어떤 협약도 다른 나라와 체결하지 않는다(제3조)”를 비롯해 “조선반도의 남쪽에 있는 미국의 핵무기와 미군을 철수(제5조)”시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전부터 쭉 주장되어온 북한의 주장입니다.
Suomi KP/-31
18/05/28 13: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관련 논의에서 주한미군 철수의 한글자라도 나왔나요? 이야기가 나온 상황도 아닌데 저딴식으로 개소리하는게 옹호 가능한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foreign worker
18/05/28 13: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까지 문통하고 만나고 논의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운운한 적이 있기나 한가요?
주한미군의 주 자만 나와도 언론에서 게거품을 물었을겁니다만?
푸른음속
18/05/28 13:25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에야 그런 소리는 안 나올수 있겠습니다만 북한이 여태껏 해왔던 행동들을 본다면 추후에 저런 트집을 잡을 가능성을 원천 배제하자는 얘기겠지요.
foreign worker
18/05/28 13:37
수정 아이콘
추후에 저런 트집을 잡으면 그때 충분히 밟을 수 있는데, 왜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재를 뿌리려고 하는 작자들을 옹호하시나요?
작금의 평화 무드가 그렇게 맘에 안드시나요?
푸른음속
18/05/28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여태까지 북한이 저런 주장을 건 한번이 아닙니다. 우리가 북한을 핵과 관련해 충분히 밟은적이 언제였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글쓴이분의 저런 주장에 대해 핵폭격을 하자는 얘기랑 동일하다는 얘기는 너무 나간거라고 생각한 점을 정확한 의미전달을 통해 말씀드린 거고요.

개인적으로 지금의 평화무드에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고 북미정상회담의 결과와 그 후의 북한의 조치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저도 자한당이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애써 깎아내리는건 보기 싫지만 북한의 조치가 충분히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북한을 100퍼센트 믿을만한 상대로만은 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화, 좋아하죠. 근데 지금 평화가 온게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유독 댓글을 공격적으로 다시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순화해서 말씀해주시면 더 좋은 의견나눔이 될 것 같네요.
foreign worker
18/05/28 13:59
수정 아이콘
북한을 100%신뢰할 수 있으면 며칠 전 긴장 상황 자체가 안나왔겠죠. 그리고, 100% 신뢰 가능한 상대가 있기나 한가요?
그런 상황에서 뭔가 좀 해보려고 협상하면서 이끌어 나가는데 저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정쟁도 좋지만, 자한당은 상황 좀 보고 지껄였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하루하루가 살떨리는 마당에 태클 못걸어서 환장한 작자들을 보고 있자니 열불이 납니다. 결과 나온 다음에 지껄여도 늦지 않거든요?

그리고 다 떠나서, 이젠 평화롭게 좀 살고 싶네요. 허구헌날 부는 북풍이라면 아주 지긋지긋하니까.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고 노력하는 문통에게 태클거는 것들은 안보팔이나 할 줄 아는 쓰레기로밖에 안보입니다.
푸른음속
18/05/28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00퍼센트에 대해 태클을 거시는 부분이 있어 다시 바꿔 말씀드리면 믿을만한 상대로만 보지 않는 저러한 시각도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보이콧은 솔직히 과도한 태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가 가지는 이중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글쓴이분의 자한당이 우리나라의 북한 핵폭격을 바라는게 아니냐는 부분이 잘못된것 같기도 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표현을 조금 순화해서 말씀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foreign worker
18/05/28 14:15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표현이 격한 건 사과드립니다. 자한당 관련 기사만 나오면 습관적으로 메모장 꺼내게 되네요.
며칠 전에 있었던 극적인 반전으로 북미 회담이 2주 뒤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저런 식으로 태클이나 걸어서 분위기 뭉개지면 정말로 전쟁이 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일부러 저런다는 생각이 드니 욕을 안할 수가 없네요.
이런 기사 좀 더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정쟁도 좋지만, 이건 태클 걸 일이 아니지 않나요?
푸른음속
18/05/28 14:23
수정 아이콘
foreign worker 님// 뭐 자한당이라는 주체와 보이콧이라는 방법이 좀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한반도 비핵화라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하고 넘어가는것은 이마 이번 회담때도 다뤄지게 될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야당의 저러한 워딩으로 어그러질 회담이었으면 애초에 아예 잘되는걸 기대하기도 힘들겠죠.

저도 이번만은 북한이 다른 태도를 보이길 바랍니다만 여태까지 쭉 일관적으로 뒤통수 쳐온 나라한테 기대하는게 그렇지 않는것보다는 확률이 작을것 같아 그냥 마음 비우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foreign worker
18/05/28 14:32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네, 찻잔 속 태풍에 불과한게 자한당 태클이긴 합니다만, 불쾌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북한이 통수 전문이라고는 하지만, 바보는 절대 아니니 멍청한 짓은 안할 겁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잉크부스
18/05/28 14:53
수정 아이콘
비핵화하면 북한도 핵우산이 필요하고 그럼 주한미군이 있어야 합니다

비핵화하는것은 체제 안전을 보장받는것이 전제되고 체제 안정이 보장되면 주한미군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고 오히려 미국 이외의 중국등에 체제 안정이 담보되기 위하여 오히려 북한지역 주한미군 주둔을 요구해야 할 지경이에요
잉크부스
18/05/28 14:55
수정 아이콘
하나더 말씀드리면
북한은 비핵화되는순간
재래식 전력으론 주한 미군은 있기도 전에 남한 재래식 병력으로만 압살당하는데 수일 걸릴겁니다

고로 비핵화되면 주한미군의 존재유무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아니에요
푸른음속
18/05/28 1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한미군을 완전히 철수시킨 후 미군을 다시 들여오는것은 굉장히 힘들고 미 의회를 통과하기도 불확정적인 사안이지만, 북핵은 어디까지 북한이 비핵화를 용인해주느냐에 따라 그렇지 않죠. 여태껏 말해왔던 단계적 비핵화에서는 단 한번도 빠짐없이 뒤통수를 쳤고요.

또한 북한이 비핵화된다고 북한에 미군이 주둔할 이유가 있는건 아닙니다. 중국뿐 아니라 북한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고요. 밑에는 각 동맹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간과하신것 같아 말을 줄이겠습니다.

게다가 북한은 위에도 말씀드렸듯 주한미군의 철수를 원하는 입장을 국가차원에서 일관되게 보여줬습니다. 그들이 괜히 이런 주장을 하는것은 아니겠죠.
잉크부스
18/05/28 18:18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북한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던건 무력남침 적화통일의 방향이었죠
주한미군이 두렵다면 핵을 포기할 이유가 없고 핵을 포기한다면 주한미군을 두려워할 이유도 없죠

그리고 중국이요?
지금 혖상에서 패싱되서 낄자리 눈치 보는 그 중국이요
지금 북한이 누구랑 협상하죠?
비핵화 하면 누가 당근 주죠?
북한은 비핵화하고 당근을 많이 받으려면 미국 쪽에 넙죽해야 합니다

3국 정상들의 워딩을 보세요
북한의 향후 포지션은 이전과 달리 완전하 뒤집혔어요
푸른음속
18/05/28 1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잉크부스 님//
실질적으로 무력남침 적화통일이 좌절된 1980년대에도 북한은 수도 없이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해왔습니다.
또, 핵을 포기하더라도 북한 입장에서 주한미군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는 차고도 넘칩니다. 그렇지 않다면 북미간 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침공의 의사가 없는 미국과 한국의 훈련에 대해 핵 전략자산 등의 전개를 불편해하지는 않겠죠.
한국에서 언제까지나 북한에게 우호적인 정권이 들어서리라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된다면 주한미군이 대폭 감축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북한에게는 눈엣가시로 남아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게다가 왜 각국에서 언급되지도 않고 있는데다가 여태껏 공식적인 외교상으로 언급되지도 않아왔던 주한미군 북한 주둔문제를 언급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 북한에 미군 주둔시켜 둔다는지, 중국이 그냥 그거 냅둔다는지, 북한이 허락한다고 한다는지 이 3개 전체에 대해 각국이 전혀 언급조차도 안하고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사실 꿈같은 얘기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각 국에서 실질적인 얘기가 나왔을때나 논해볼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뭐 저도 이런 정도의 얘기는 앞으로 나올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되느냐는 문제랑은 별개로요. 만에 하나 북한에 주한미군이 주둔한다 해도 우리나라에 비해 특정한 목적으로 굉장히 소수가 주둔하게 될 것이고, 북한과 우리나라에 분쟁이 났을때 미국이 어느나라 편을 들지도 생각해보면 북한이 우리나라의 주한미군을 철수 대상으로 볼것은 분명할 것이고요.

중국이 패싱당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현재 협상의 그림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트럼프는 직접적으로 중국이 북한의 태도를 변화시켰다고 말하고 있고요. 저는 결론적으로 중국이 만에 하나 북미협상 전에는 회담의 주체에서 좀 빗겨가더라도 그 이후에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북미회담이 잘 되더라도 중국과 북한은 여태까지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고 지정학적으로 훨씬 가까운 나라입니다. 이번 한번의 회담으로 북한이 중국을 원천배제할 수 있다는건 너무 나가신 생각이 아닌가 싶네요.
18/05/28 13: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북한이 이런 조건으로 미국과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놓고 협상을 하고 있다는 거죠????
행복회로가 타버리겠네요.
푸른음속
18/05/28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에야 본인들의 비핵화가 중점이 되겠지요. 그러나 여태까지 북핵 관련 회담에서 북한은 거의 한번도 빠짐없이 미군에 대한 동시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건 2007년도 마찬가지고요. 이번 북미 회담에서 이에 대비해 미국이 어떻게 협상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습니다만, 지금 당장 그러한 주장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북한이 여태까지 주장해 온 바에 의하면 언제든지 태도를 바꿔 저런 주장을 할수 있다는 얘깁니다.

또한 이것은 아직까지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라는 단어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행복회로가 누구의 행복회로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최대한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예의를 갖춰서 표현을 좀 순화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악군
18/05/28 13:56
수정 아이콘
문정인이 언급하고 있죠
시노부
18/05/28 14:29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도 주한미군과 한반도 비핵화는 별개라고 말햇는데요?
及時雨
18/05/28 13:06
수정 아이콘
노태우 의문의 빨갱이행
18/05/28 13:09
수정 아이콘
수권정당, 대중정당을 포기한것 같습니다
순둥이
18/05/28 13:10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상황에서도 지지하겠죠?
캐간지볼러
18/05/28 13:13
수정 아이콘
제 주위에서 보면, 전체적인 행동에 대해서 지지하진 않는데 투표장에서 지지합니다. 이게 지지하는 거긴 하겠군요...
사딸라
18/05/28 13:46
수정 아이콘
탄핵당해도 지지하는데, 나라를 통째로 팔아도 지지할거라 봅니다.
정지연
18/05/28 14:06
수정 아이콘
당장 윗 댓글에도 등장하셨어요..
순둥이
18/05/28 14:15
수정 아이콘
하아...
Janzisuka
18/05/28 17:21
수정 아이콘
단지 저 성명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해석이겠죠..
설마 그짓거리 하는 패거리들을 지지하는 멀쩡한 사람이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foreign worker
18/05/28 13:14
수정 아이콘
메모장 키고 할말 다 적으니 여기에 쓸 말이 없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8/05/28 13:21
수정 아이콘
이게 다 홍준표 종신대표님의 충의입니다
18/05/28 13:25
수정 아이콘
권력을 못잡을 봐엔 우리들은 어제는 빤스런 가능하니까 전쟁나던지 말던지인가요?
사람 흉내낸다고 사람아니듯 사람아니네요.
국민들 염원인 종전과 평화를 앞둔 마당에 저런 재뿌리기가 가능하다니.
Achievement
18/05/28 13:27
수정 아이콘
계속 이러라고 해야죠 뭐...보니까 대구에서도 의미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던데 두고보면 되겠죠. 지선을 넘어 총선으로 심판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고이 보내드려야 합니다.
유열빠
18/05/28 13:28
수정 아이콘
북한 아니면 광이 안팔리니 어쩔수없지만 도를 넘었죠.
곧 끝이 올거라고 봅니다.
raindraw
18/05/28 13:36
수정 아이콘
아이엠 그루트...
18/05/28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조선일보가 트럼프대통령도 까는마당에..
Cazellnu
18/05/28 13:51
수정 아이콘
해당 당이 뿌리내리고 있는 지역의 현지인(물론 개개인의 의견입니다만)의 말을 들어보니
그래도 한나라당 찍어야 되지 않겠느냐 라는 말들 하고 다닌답니다.
순둥이
18/05/28 13:56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도 아니고 새누리당도 아니고 한나라당요?
껀후이
18/05/28 15:47
수정 아이콘
역시 종교의 영역이군요...
1perlson
18/05/28 13:53
수정 아이콘
괜히 유하게 나오지 않아서 더 좋네요. 아무리 제1 야당이라고 하나 현 정세는 외부에서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것이고 자한당이 저런 이야기를 당론으로 한다고 해서 외국에서 한국정세 이상하다고 판단하지도 않으리라고 보구요.

일단 국내 여론 자체가 저런 이야기에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이 지지도나 선거로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독도가 한국땅이냐는 설문을 해도 아니라는 퍼센티지가 나오는 법인데 저런 이야기는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됩니다.
18/05/28 13:56
수정 아이콘
20프로의 콘크리트 지지층만 믿고 가는 전략인데
그20프로가 대부분 고령이신데 시간지나면 진짜 어쩔려는건지...쯧쯧
이른취침
18/05/28 13:59
수정 아이콘
자기들도 고령이라 자기들까지만 해먹고 빠지겠다는 거죠.
우리나라 보수에 대한 진정한 고민이 있다면 이따위 짓을 할 리가 없죠
저격수
18/05/28 15:53
수정 아이콘
아니죠 아니죠, 저게 바로 자한당이 보수의 미래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뜻입니당
자신들이 망해야 보수에 미래가 있다는 걸 제대로 알고 있는 거예요
18/05/28 15:56
수정 아이콘
캬 고견에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18/05/28 13: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쓰레기들 제외하고 나머지 야당들은 모두 찬성이라 결의 채택은 문제없는데 일부러 저렇게 자폭해 주면 고맙죠.
싸이유니
18/05/28 14:15
수정 아이콘
근대 저렇게 하는게 맞지않나요?
어차피 북한이 핵 만들어야 보수라고 불리는 작자들은 표를 모을태고 그럴려면 판문전선언도 보이콧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18/05/28 14:24
수정 아이콘
잘하면 대구에서도 패배 나올거 같습니다.

이 당은 우주가 망할때까지 안되요. 대구에서 시장 빼앗겨봐야 분위기파악 할 양반들입니다.
미운털파카
18/05/28 14:29
수정 아이콘
잘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라고 무릎꿇어도 못믿을사람들인데 솔직해서 좋네요 크크
파이몬
18/05/28 14:31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러는 게 더 무서운데 개인적으론 지금 하는 게 딱 맘에 듭니다.
18/05/28 14:33
수정 아이콘
한반도 비핵화를 반대..? 도대체 왜~~~
yeomyung
18/05/28 14:34
수정 아이콘
저들의 땡깡이 단순히 비핵화라는 단어에 맞춰져 있을까요?
제 생각에 권선동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기때문에 트집잡는거로 보이는데 너무 나간 생각일까요?
지네들도 이번 선거관련 판세 분석 할텐데 어차피 이번 지선은 게임 끝났다고 보고 선거나 지네 당 지지율 보다는 현역의원, 특히 상징과 같은 법사위원장 지키기를 위한 말도 안되는 버티기라고 봅니다.
18/05/28 14:35
수정 아이콘
잘한다~~~~~~
1q2w3e4r!
18/05/28 14:36
수정 아이콘
굿굿 잘하고 있네요!
openmind
18/05/28 14:44
수정 아이콘
매국노 집단에게는 꼭 응당한 댓가가 주어지길..
잉크부스
18/05/28 14:59
수정 아이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4435

자한당 해산 국민청원도 올라왔내요
타카이
18/05/28 15:12
수정 아이콘
국민청원으로 올리는게 맞나 찾아보니...
위헌정당 해산신청이 국무회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었네요
그나저나 오늘이 마지막인데 15만명 정도라서 일단 인원은 미달이네요
20만명 넘어도 헌법의 현저한 침해가 아니라면서 뭉겠을 것 같긴 합니다...
100석이 넘는 야당에 대한 탄압이라는 대전쟁이 벌어질테니...
판콜에이
18/05/28 15:12
수정 아이콘
이러고서도 자한당 지지하시는 분은 정말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그쪽도 서로 죽을때까지 이해 못할거 같네요. 벽보고 혼자 외치는 느낌입니다.
현 상황에서 더 이상 뭘 더 잘해야할지 의문입니다.
18/05/28 15:59
수정 아이콘
당장 제 부모님들이 자한당 지지하시는데
박근혜 탄핵때 저랑 의견달라서 싸웠는데
그다음부터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정치얘기는 안합니다...

그냥 다른차원의 얘기라는것을 느낌
Lord Be Goja
18/05/28 15:32
수정 아이콘
어제 좀 멈칫하더니 제정신으로 돌아왔군요.제정신이면 안뽑아줘야죠
세츠나
18/05/28 15:32
수정 아이콘
뭐지 미쳐버린 것인가?
진격의거세
18/05/28 15:36
수정 아이콘
역시 부일빨갱이 자한당은 멸족해야 한다는 제 생각은 한층 깊어져 가네요 크크크
아침밥스팸
18/05/28 15:38
수정 아이콘
is 가 요기있네
18/05/28 15:45
수정 아이콘
매국노들...
레가르
18/05/28 15:46
수정 아이콘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렇게 해서 얻어지는게 있는건가요? 볼때마다 그냥 단순 깽판인데..

본인들 지지층들 결속으로 보더라도 너무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인데...
18/05/28 15:52
수정 아이콘
판 깨지라고 고사 지내도 이상하지 않을 것들이라..
라즈베리
18/05/28 15:56
수정 아이콘
크으... 역시!
18/05/28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naver.me/59EHwTYH

홍준표 "김정은, 개혁·개방 순간 카다피처럼 몰락"

요즘엔 이적행위도 대놓고 하는 세상입니다
이정도면 진짜 국보법 위반 아닌지 ㅡㅡ
순둥이
18/05/28 16:05
수정 아이콘
김정은더러 개혁 개방 하지 말라는건가요? 우와~
Janzisuka
18/05/28 17:22
수정 아이콘
뭐 깜도 안되는 인간 발언까지 다루나요 이제 슬슬 패싱좀 크크
잉크부스
18/05/28 18: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보수라는 진영이 빨갱이 이데올로기에 기생하던 기생충이다 보니
숙주의 유지에 생사가 걸려있죠
jjohny=쿠마
18/05/30 01:52
수정 아이콘
이런 건 문장만이 아니라 전후맥락을 봐야죠. 어차피 직접들은 강연이 아니니 기사에 담긴 맥락이라도 좀 더 보면,

홍준표 씨는 "북한에 생명줄인 핵 문제 협상이 김 위원장의 위장 평화 쇼라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해당 문장을 말했다고 합니다. 즉, 방점은 '위장 평화 쇼'에 있습니다.

아마도, ["개혁-개방하는 순간 카다피처럼 몰락할 게 뻔한데, 그걸 아는 김정은이 정말로 개혁-개방을 추구할 리가 없다. 지금의 제스쳐들과 협상과정은 전부 다 위장 평화 쇼일 것이다"]라는 취지로 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억이란단어
18/05/28 16:10
수정 아이콘
근데 북에 핵이 없다는 가정하에..
그래도 미군의 보호를 받아야할 정도로..
군이 약한건가요?..
그많은 국방비는 죄다 땅에 묻어놨나?
18/05/28 16:20
수정 아이콘
북한이 친미, 친한 국가가 되면 바로 중국이 한국의 가상 적국이 됩니다.
주한미군을 유지해야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죠.
추억이란단어
18/05/28 16:38
수정 아이콘
친미 친한은 너무 나간 얘기고.
북 비핵시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친미가 될정도면..북에도 미군이 들어가겠죠.
써니는순규순규해
18/05/28 17:54
수정 아이콘
한국군이 약한건 아닌데 주변국이...
이런 경우 강하고 약한건 상대적인거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18/05/28 17:56
수정 아이콘
큰 돈이긴하지만 주변국의 국방비에 비하면...뭐
지디피 1퍼쓰는 일본 넘긴것도 얼마 안됐어요...
지금 군사규모도 병 인건비를 극단적으로 후려쳐서 유지하는마당인데요 클클
연필깍이
18/05/28 18:01
수정 아이콘
순수 재래식 전력은 다이다이론 북한이 한국에게 상대가 안되겠지만!

초장에 북한이 수도권에 쏟아부을 포탄을 생각하면 전쟁 자체의 억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예 생각도 못하도록 미군을 유지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란게 미지의 영역이다보니 전력은 많을수록 좋겠죠.
경제적인 문제 등도 미군의 필요성에 들어가 있을테구요...
Lord Be Goja
18/05/28 21: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해군을 계속 강화하고 스텔스기를 도입하려는거에서 볼수있듯 중국과의 마찰을 대비해야하죠.미국이 손을 안댄 말레이시아는 중국의 온갖협박을 그대로 당합니다.미국없으면 우리 전력만으론 중국 공군에 상대가 안되요.베트남도 실 전력이 북한에 못미친다고 하기도 어려운데 중국의 위협때문에 전쟁까지한 미국과 군사교류중이죠
감전주의
18/05/28 16:23
수정 아이콘
정당해산 시켜야 될 거 같은데요.
틀림과 다름
18/05/28 20:0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24&n=4105&c=210511
그래서 저도 동의해주고 왔습니다
엔조 골로미
18/05/28 16:54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 셀프자해도 정도가 있지 접경지역에서 뛰는 자기 후보들 다 죽으라는 소리하고 앉아있네요...
순둥이
18/05/28 17:36
수정 아이콘
4.27 판문점 선언 지지결의안 의결 무산됐다고 뜨네요.
18/05/28 17:45
수정 아이콘
매국노 집단들이죠
톰슨가젤연탄구이
18/05/28 17:56
수정 아이콘
사람형태의 폐기물들.
18/05/28 18:25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은 자기들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집단이니 이런 말들을 하는거죠. 정당이라고 이름도 붙여주면 안됩니다. 이익집단이니 뭐 자유한국협회라고 부르고 싶네요. 자기들 국회의원 오래 해먹는게 목표니 국회의원협회라고 해야하나.. 크크
껀후이
18/05/28 18:31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123,0002185714&oid=123&aid=0002185714&cid=&sid1=100&light=off&backUrl=

판문점 선언 결의안 채택 무산됐습니다
패악질 제대로 부리네요 진짜ㅡㅡ
18/05/28 18:38
수정 아이콘
모든 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개헌도 전부 무산시켰는데 판문점 결의안이 채택될리가 없죠.
야당은 정신 못 차립니다. 지선때 압도적으로 깨져도 총선 전까지 계속 이따위로 할 텐데요 뭐..
사딸라
18/05/28 18:51
수정 아이콘
국회가 결의안 채택 안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되려 일이 잘되면, 국회는 잘 된 밥상이 숟가락도 못 올리는거 아닌가요?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ㅠㅠ)

이런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그냥 재투표 할 수 있게 야당이 빌미나 줬으면 하네요.
진짜 국회 패악질 넘나 심한 것.
부모님좀그만찾아
18/05/28 18:56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이게 또 비토여론이 될거라 지선끝나면 재밌겠네요.
18/05/28 19:12
수정 아이콘
자유당이 저러는거 애써 외면하거나 이해가 안될거에요. 드루킹으로 아무리 떠들어도 사람인지 동물인지 헷갈려 하는 것처럼 그렇게 한세대가 지나가는 느낌.
저도 방탄이 빌보드에서 1위 한것이 잘 이해가 안가요. 세대가 아예 다른것 같고 신인류 느낌. 대단해요 방탄!.
18/05/28 20:45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자한당 했죠
과학입니다
Fanatic[Jin]
18/05/28 21:47
수정 아이콘
고마워 자한당!!
안양한라
18/05/28 23:49
수정 아이콘
일단 메모장에 다 적고 나니 여기에 쓸수 있는 말은 자한당은 정알못 집합소 이 세마디네요.
18/05/29 00:35
수정 아이콘
지선때 보자
18/05/29 09:24
수정 아이콘
음.. 그냥 매국노
18/05/29 11: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백번 익스큐즈해서 봐줘도 지들 정치생명을 위해 '대한민국의 국익' 은 전혀 상관 없다는거죠. 얘들이랑 딱 같은 소리 하는 사람 있네요. 일본의 아베라고.
이번에 안그래도 지금 당사 월세 낼 돈도 없다는데 이김에 정체성을 숨기지 말고 일본으로 가시던지 일본대사관이랑 건물 같이 쓰시는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16 [일반]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질문에 “옛날에 만난 적 있다…여긴 청문회 아니다”  [212] Julia10565 18/05/30 10565
4115 [일반] 40대 중후반~60대 초반 남성의 문대통령/민주당 지지율에 대한 추측 [39] 안초비6471 18/05/30 6471
4114 [일반]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지도부 백의종군 해라" [39] 치느7687 18/05/29 7687
4113 [일반] 청와대가 조선일보의 오보를 까는 논평을 냈습니다. [40] Lucifer7933 18/05/29 7933
4110 [일반] 북미회담에 대한 일본의 겐세이 그리고 일본의 역할 [35] 자전거도둑7238 18/05/29 7238
4109 [일반] 홍모님의 참 쓸데없는 짓 [17] Fin.8580 18/05/28 8580
4108 [일반] 다스뵈이다 20회 드루킹,대구,제주+북한주민 [13] 히야시7225 18/05/28 7225
4107 [일반] 기호 1번 박정희!! (후속) [2] 동굴곰5407 18/05/28 5407
4106 [일반] 왜 자한당은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했을까요? [25] 린쥬7298 18/05/28 7298
4105 [일반] 자한당 ,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보이콧 선언 [140] 후추통14037 18/05/28 14037
4104 [일반] [뉴스 모음] No.175. 지방선거 관련 각종 이야기 외 [14] The xian6575 18/05/27 6575
4103 [일반] 홍준표, 기자회견서 남북정상회담 평가절하 "문 대통령 구해주려는 김정은의 배려" [60] 삭제됨10384 18/05/27 10384
4102 [일반] [이명박의 잔변] 당선인과 당선자 [17] 삭제됨5008 18/05/27 5008
4101 [일반] "韓, 운전대 잡기는커녕 중재자 역할도 못 해" [42] 좋아요13155 18/05/26 13155
4100 [일반] 남북 정상회담을 하게 된 계기를 찾아봤습니다 [26] 틀림과 다름7957 18/05/26 7957
4099 [일반] 오늘 2차 남북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사진수정) [87] 김티모10375 18/05/26 10375
4098 [일반] [뉴스 모음] No.174.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무산 입장 외 [19] The xian7152 18/05/26 7152
4097 [일반] 북미회담 캔슬 통보에 대한 개인적 견해(펌) [11] 틀림과 다름6079 18/05/25 6079
4096 [일반] 이제 트럼프고 자시고 간에, 북한이 변해야 합니다. [29] 삭제됨5516 18/05/25 5516
4095 [일반] 외교 관련 몇가지 푸념 [45] Jun9116003 18/05/25 6003
4093 [일반] 손학규, 송파을 재선거 불출마 [51] 그러지말자8405 18/05/25 8405
4092 [일반] 이 와중 놀라운 야당 인터뷰.news [47] 피카츄백만볼트8333 18/05/25 8333
4090 [일반] 타이밍의 귀재 손학규 [68] 태연이10179 18/05/24 101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