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4/08 01:53:12
Name 빨간당근
Subject [일반] 리그 오브 금뺏지 - 미드편

[지역구 민심을 차지하고 금배지를 얻어 여의도로 진격할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 2020 '리그 오브 금뺏지' 여의도 챔피언십]


[미드로 가보자 스노우볼을 굴려보자 - 롤 유저 '실버판테온' 어록 -]


정글 -  이낙연 vs 황교안
미드 - 이수진 vs 나경원
탑 - 고민정 vs 오세훈
바텀 - 김부겸 vs 주호영


지난번 정글(이낙연 vs 황교안)편에 이어 이번에는 미드 - 이수진 vs 나경원 편이 올라왔네요.
모가수의 노래가 영상 앞부분에서 살짝 언급이 되길래 설마했는데 엔딩송으로 훅하고 들어오는군요! 크크크~




PS. 다음 탑 편 소개도 재미있네요; 크크.. "저거 들어가면 죽겠지 ~ 그걸 알면서도 들어가는게 탑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서클팬더
20/04/08 02:12
수정 아이콘
정글이 이름 보고 챔프 매칭시킨거면, 미드는 캐릭터 발매일이나 대사 보고 매칭시킨것 같네요.
입 조심해 꼬맹아라니 크크
20/04/08 04:15
수정 아이콘
동작을 주민이자 민주당 지지자로서 평가해보자면

인지도 및 공보물 비교 : 나경원 승
아무래도 동작을에 계속 있었으니 해온 업적도 있고 공약도 알찰 수밖에없고
그에반해 이수진 후보는 초선이라 공보물 내용 보면 압도적으로 차이나서 아쉬웠습니다.
거의 절반이상이 코로나랑 판사경력 얘기뿐.. 그에 반해 나경원은 동작을 공약 관련 내용으로 도배되어있음.

재개발 추진이나 땅값 오르는게 목적인 동작구민들은 나경원 및 미통당을 원할것이고
부동산 투기 막고 서울 땅값 안정화 시켜서 출산율 올리려는 민주당은 다소 불리할 수 밖에 없음.
그러나 나경원이 이것저것 삽질 및 자녀문제로 타격이 있고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음.

그래서 여론조사는 이수진이 조금 유리하게 나오고있지만 [광진을과 동작을]은 출구조사 발표는 커녕 총선 최종 결과 나올때까지 절대 방심 할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08 09:56
수정 아이콘
우리 지역구도 공천 받아서 온 사람 공보물이 자기 판사 경력, 사법 개혁 이야기, 코로나 뿐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지역 이야기는 뒤에 실려서 ... 이미 핫한 건수들이 2~3개 있고 10년 전부터 추진중인데 그걸 좀 중점적으로 이야기좀 해주지
거기에 지역 활동도 시국이 시국이라 안하는지 몰라도 안 보이니 답답하더군요.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기 지역구에 이득 땡겨주는게 1순위고, 그 다음이 국회 활동 이라 생각하는 제가 속물이라 그런지 몰라도 크크

아 그리고 지역방송으로 후보들 토론회 봤는데 그냥 복장이 터지더군요 다들 답답해서
20/04/08 11: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진짜 복장터집니다. 지역구 공약이 1번이지 코로나는 그렇다 쳐도 자기 판사경력이 지역구 공약보다 중요합니까 마지막에 간단하게 추가하면 몰라도 참나

미통당이 역대급 최악만 아니었으면 솔직히 흔들렸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정상적인 진보 vs 보수 대결이었으면 여기도 찍었다가 저기도 찍었다가 견제 시키겠는데 한쪽이 워낙 역대급 초특급이라 비교대상이 안됨. 정의당도 마찬가지고

다른 지역구이긴 하지만 광진을 토론이랑 노원병 인터뷰 영상 보면 거기도 상대도 안 되더군요.
오세훈, 이준석이 워낙 토론 고수이긴 하지만..
20/04/08 11:0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에 전략공천으로 현 국회의원 빼고 새로 영입한 정치 처음하는 판사 넣어서
진짜 벙찌더군요.. 한 10년 정도 민주당 우세 지역이라 그런가..
그리고 그 전략공천 받은 분이 받고나서 우리 마을에서 활동 자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더 열받음
그렇다고 반대쪽에 주자니 거기도 말 진짜 못하고 공략도 구려서..

총체적 난국에 차악을 선택하는거라 해도 많이 답답합니다 크크
디클러치
20/04/08 11:15
수정 아이콘
저는 대구 사는데... 현역의원 공보물 무시 못합니다.
주민들, 학부모 마음을 당기는 공약들이 알차게 들어있어요.
사람만 보고 뽑자면 경력자가 확실히 유리한 것 같습니다.
지켜보고있다
20/04/08 13:29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뜯어보니 현역 마통당 의원 공보물이 알차더군요.
민주당 후보는 현역이 아니라서 "성과"라고 내세울 것이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당 떼고 보면 현의원이 좋아 보입니다.
DownTeamisDown
20/04/08 13:47
수정 아이콘
지역마다 다르죠뭐...
현역은 공보물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정보얻기도 쉽고 전략짜기도 쉽고말이죠
밤의멜로디
20/04/08 16:07
수정 아이콘
저희는 보면 미통당이 비현역인데 미통당 공보물은 실패한 정권 무능한 정권 이야기 쭉 하다가 마지막에 지역 공약 몇 개고
현역이 지역 이야기로 가득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3 [일반] 리그 오브 금뺏지 - 미드편 [9] 빨간당근4402 20/04/08 4402
4682 [일반] 2020년 4월 15일 총선 지역구 정보 정리와 가벼운 예측 부산/대구/울산편 [24] 뿡빵뿡빵7311 20/04/07 7311
4679 [일반] [인터뷰]"정권심판론 바람 타고 통합당 140~145석 충분히 가능" [52] 청자켓8456 20/04/07 8456
4678 [일반] 다들 투표는 하시죠??? [35] SSeri4879 20/04/07 4879
4677 [일반] 여론조사가 정말 맞는건가요? 이른바 바닥민심이라는 것에 대하여 [69] bifrost12628 20/04/07 12628
4676 [일반] 정동영, 이제 그만 하시죠 [49] 로빈7143 20/04/07 7143
4675 [일반] 4월 6일 여론조사 [62] DownTeamisDown8576 20/04/07 8576
4674 [일반] '유착 의혹' 채널A 기자·검사 고발…최경환은 MBC 고소 [3] 시린비4805 20/04/07 4805
4673 [일반] 한국갤럽 기반 총선 결과 예측.jpg [51] SKT7319 20/04/07 7319
4672 [일반] 이인영 “여야 긴급회동 제안…긴급재정명령 건의도 검토” [28] 길갈5061 20/04/07 5061
4671 [일반] 유승민, 황교안에 직격탄 "악성 포퓰리즘에 부화뇌동" [69] 마빠이8557 20/04/07 8557
4670 [일반] 진중권의 이미지가 소모되는 방식이 꽤 재밌네요. [95] kien9824 20/04/06 9824
4669 [일반] 선거운동에 나선 이영호 선수 [88] 빨간당근10867 20/04/06 10867
4668 [일반] 적극투표층 다시 계산했습니다. [20] 아우구스투스4689 20/04/06 4689
4667 [일반] '여론조사 유무선 비율에 따른 지지도의 변화는 유의미하지 않다' [38] Alan_Baxter7017 20/04/06 7017
4666 [일반] 미래통합당의 두명의 후보가 진중권을 공보물에 실었네요 [35] 인사이더7360 20/04/06 7360
4665 [일반] 미래통합당 : 김어준 음모론을넘어 황당함 인간적연민 [160] 무우도사9372 20/04/06 9372
4664 [일반] 용혜인 "국회 가서 온국민 기본소득법 발의하겠다" [71] 미뉴잇6905 20/04/06 6905
4663 [일반]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진실을 보고 국민이 심판해주시길" [101] 청자켓11464 20/04/06 11464
4662 [일반] 유승민: 우리가 우습게 아는 일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769명 사망자는 70명이다. [101] 저스디스10063 20/04/06 10063
4661 [일반] 黃 덕에 포퓰리즘 부담 덜어낸 與,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 추진. [77] 마빠이9807 20/04/06 9807
4660 [일반] 2020년 4월 15일 총선 지역구 정보 정리와 가벼운 예측 서울편 [47] 뿡빵뿡빵7937 20/04/06 7937
4659 [일반] 예전에 썼던 수도권 험지분석 자료 - 표 수정 - [6] DownTeamisDown3881 20/04/06 38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