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4/21 22:15:1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21대 국회에서 처리 됐으면 하는 소소한 법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21 22:17
수정 아이콘
3번은 있어야 됩니다. 심신미약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야 하는거고 술을 먹고난후의 행위에 대한 심신미약적용을 매우매우 제한적으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모나크모나크
20/04/21 22:20
수정 아이콘
세금 체납자에게 밀린 세금 걷는 법도 나왔으면 해요.
20/04/21 22:22
수정 아이콘
유류세 인하하면 지금도 미어터지는 수도권에 자동차들 더 미어 터집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유류세는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정말로 유류세 내리고 시간 지나면 사람들 대중교통 안 타고 자동차만 타고 다녀서 불만이 더 폭발할 걸요. 예전 베네수엘라가 그랬죠. 그리고 부자들에 대한 세금도 뭐가 그렇게 지나친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자들에 대한 세금은 놔두고 일반 자영업자들에 대한 세금을 좀 제대로 걷어야 한다 생각합니다만 쉽지 않겠죠.
20/04/21 22:36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세금 제대로 내고 있습니다. 아마 탈세나 기타 방법으로 세금을 우회하는 있는자들에 대한 부분을 걷어야지요.
이미 직장인과 다르게 자영업자들 건보료 자체도 많고(그것때문에 국민재난지원금 70%에 못들어서 못받는 프리랜서라 불리고 백수라 읽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은 커녕 자영업자는 5월에 종소세도 상큼하게 털어갑니다.(당연히 부가세도...)
20/04/21 22:51
수정 아이콘
저도 월급쟁이는 아니고 자영업자가 월급쟁이에게 세금으로 투정부리면 안 된다고 보는 쪽이긴 합니다.
20/04/22 00:17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영업자도 이미 세금 내고 있다는 부분이죠.
저 역시도 자영업자고 뭐 자영업자 입장에서 말 하고 있는거긴 하지만
여기서 더 걷으라는 의미로 들려서 적어봤습니다.
가뜩이나 은행가서 대출할려그러면 직장인들과 비교해도 턱없는 문턱인데 세금까지 더 늘리면 정말 ...
닉네임을바꾸다
20/04/21 2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가세야 소비자들이 낸걸 가지고 있다 주는거에 가까운거지만요...
그리고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은 거라면 원천징수때 오버되서 뜯긴걸 돌려주는개념이고요 어 덜 걷었네하면 토해내기도하고요 아주 알뜰하게 털어내죠 자영업자들이 우회하고자한다면 우회라도 시도할 수 있지 직장인은 알짤없죠 최근에야 신용거래때문에 어려워진거긴하지만...
매일매일
20/04/21 23:21
수정 아이콘
연말정산에서 돌려받는건 원천징수를 그만큼 많이 해간거고, 그 액수는 이자를 쳐주는 것도 아니라 그만큼 손해를 보는거에요
스덕선생
20/04/21 22:27
수정 아이콘
우유가격 연동제도 폐지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단통법, 도서정가제처럼 이익집단이 로비해서 만든 법이 그렇게 쉽게 없어질 리 없으니 기대도 안 합니다.

까놓고 이런 법들은 만들어질 때부터 말이 많았는데 그걸 밀어붙인 이유가 뭐겠습니까.
20/04/21 22:52
수정 아이콘
무고죄는 성범죄한정 폐지되면 폐지되지 강화될 일은 없어보이네요.
20/04/21 23:35
수정 아이콘
3번은 심신미약이 문제가 아니라 음주하고 사고친거를
심신미약에 적용되는게 문제죠
Cookinie
20/04/22 00:21
수정 아이콘
민식이법도 고쳐야 합니다.
20/04/22 00:21
수정 아이콘
8. 포괄임금제 폐지및 주휴수당 폐지
=>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 입니다.
주휴수당을 폐지하면 지금이라도 시급 1만원도 가능하기에(현재 최저임금 8590원으로 주 40시간 일하는 경우, 주휴수당 반영 시 이미 1만 400원 수준임) 주휴수당 폐지와 1만원이라는 일종의 빅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근데 이러면 노동계와 사용자계의 대반발을 동시에 살테니, 그 양측간의 합의 유도가 진짜 헬이네요.

또한 이는 주휴수당을 안주는 영세사업자일수록 더 앓는 소리 나오는 안이기도 합니다. 적법하게 지키던 업자는 손해가 거의 없는 반면, 외려 법을 안치키는 곳에서 곡소리 나오는 안이기도 하구요.

포괄 폐지는 반대로, 현행 법 상 거의 대부분의 회사들이 법을 안지키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사용자계의 곡소리가 그 주 원인이기는 합니다.
또한 포괄 폐지 시 다수의 회사들이 기존 임금에 포괄분만큼 있던 수당을 모두 깔거라, 일부 노동자 계층에서도 반발이 있을테구요.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이다?!와 같은 반발 & 반발이 없어도 각종 언론들의 뻠삥 예상합니다.
20/04/22 00:55
수정 아이콘
주휴수당은 악법아니고 장점이 있다고 보는데, (성실 출근자에게 보상)

차라리 월휴수당으로 전환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월 근무 만근시 10% 보너스 같은걸로....


그리고 한국은 부유층 세금 센편 아닌데요
20/04/22 01:34
수정 아이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솔직히 이번 국회 때 못하면 아마 영원히 못할듯
그리움축제
20/04/22 01:35
수정 아이콘
단통법 도서정가제 폐지 받고 저는 아동성범죄 처벌 강화랑 가정폭력 부모와 제대로 격리, 보호하는 시스템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격수
20/04/22 01:45
수정 아이콘
소년원 관련 글 보고 생각났던 건데, 세금이 좀 들 수는 있어도 청소년이 강력범죄나 그에 상응하는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에 부모의 양육권을 뺏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헛스윙어
20/04/22 04:51
수정 아이콘
제발 범죄수사경력회보서 좀 돌려놔 주세요 ...
아스날
20/04/22 07:29
수정 아이콘
몇개는 지금 여당에서 주도했는데 안 바뀌겠죠..
20/04/22 08:41
수정 아이콘
헐 전가요... 저랑 생각이 완전 똑같으시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진짜 국회가서 저거 보여주고 싶을정도네요
소셜미디어
20/04/22 10:10
수정 아이콘
저도 도서정가제 좀 개정했으면 좋겠는데(체감상 조금만 안 팔려도 절판되버리는 비율이 훨씬 높아진거 같습니다) 이건 여당이 주도했던거라 어떤 계기가 있어야 바뀔거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1 [일반] 선거철이니 신기한 책들이 나오네요 [60] 함바8683 21/03/16 8683
4980 [일반] '채용 성차별 동아제약 사태 없게'…정부, 기업 인사담당자 교육 [34] 마늘빵5937 21/03/16 5937
4979 [일반] 안철수, "야권 후보단일화후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 [135] 光海12040 21/03/16 12040
4977 [일반] 김정은이 아픈 이유가 나왔군요 [19] 마바라13752 20/04/22 13752
4976 [일반] 김종인은 비대위원장 자리를 받을것인가? [26] 꿀꿀꾸잉6934 20/04/22 6934
4975 [일반] [펌] 13년전 일본 우경화를 예언한 김대중 대통령 [29] 가라한8445 20/04/22 8445
4974 [일반] 재난 지원금이 쉽게 통과 될것같지가 않네요. [46] 키토8694 20/04/22 8694
4973 [일반]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40.4% 독주 속 홍준표 10.6%.jpg [209] SKT15015 20/04/22 15015
4972 [일반] 현재시점 다음 총선에 선거구 변화는 어떨것인가. [19] DownTeamisDown6065 20/04/22 6065
4971 [일반] 21대 국회에서 처리 됐으면 하는 소소한 법들 [21] 삭제됨6539 20/04/21 6539
4970 [일반] 애들아 4년동안 수고했고 다시보진 말자 [26] 꿀꿀꾸잉9673 20/04/21 9673
4969 [일반] 일본 간호사가 SNS 올린 글 [66] 가라한12639 20/04/21 12639
4968 [일반] 21대 총선으로 보는 조선붕당의 이해 (보수편) [31] 이니그마7655 20/04/21 7655
4967 [일반] 조국 사태의 역설? [52] 로빈12229 20/04/21 12229
4966 [일반] 21대 총선 비레대표국회의원 카토그램 [10] 아마추어샌님7740 20/04/21 7740
4964 [일반] [속보] CNN "김정은 수술 후 중태"…미국 정부관리 인용 [46] aurelius12810 20/04/21 12810
4963 [일반] 굽시니스트 - 7전 8기 [61] kkaddar12955 20/04/21 12955
4962 [일반] 경상도로 장가간 전라도 사람(정치이야기) [94] 공노비17661 20/04/19 17661
4961 [일반] 6공화국 총선,대선 득표 분석 [30] 솔로15년차7221 20/04/21 7221
4960 [일반] 최근 선거게시판에 생각없이 쓴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12] i_terran7173 20/04/20 7173
4959 [일반] 호남 토호의 첫 번째 퇴장(정동영 정계 은퇴) -> 다시 본인은 부정 [83] 독수리의습격11584 20/04/20 11584
4957 [일반] 통합당도 총선 참패 미리 알았다 [46] 마바라11628 20/04/20 11628
4956 [일반] 진짜 이준석은 선전했을까? [72] 아우구스투스11988 20/04/20 119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