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10 20:51:39
Name
File #1 YGTM6SAAN5FQBHWB5KB6BBBAEA.jpg (69.9 KB), Download : 12
Subject [일반] 지긋지긋한 민주당의 매크로 정치



왼쪽으로 접고 공간이 열리면 때리는 로벤의 매크로처럼
어느샌가 민주당도 매크로가 생겼더군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다스는 누구껍니까? 에서 재미를 많이 봐서 그런건지...
이번 선거 역시 무슨 지령 뿌리듯이 여러 사이트에 동시다발적으로 글이 쏟아졌고
그중 하나는 1번남 2번남이었습니다.

아주 역겹고 또 역겨운 갈라치기였습니다.
이런 쉰내 풀풀 나는 프레임에 누가 욱해서 1번을 찍을까요?

윤석열이 당선되고 12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이번에는 의료민영화, 120시간이
쭉쭉 퍼져나가더군요. 아무리 온라인 상이라 쉽게 퍼져나간다고 해도
칼라로 이어져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퍼져나가는 꼴이 참 ...

민주당이 정신차렸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지지율도 든든하겠다
정신차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계속 김어준이 스피커를 하고, 유치한 프레임을 짜고
너도나도 씨알도 안 먹히는 글을 뿌려댈겁니다.

오늘 가장 크게 웃었던 기사 제목입니다.
文대통령 “분열 씻고 통합해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eglazeYourPan
22/03/10 20:52
수정 아이콘
저건 의도만 보면 역겹지만 그 이상으로 아 쟤네 감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 뭔 효과를 보겠다고 저걸 하고 자화자찬을 하지? 지금도 이해가 안돼요
22/03/10 20:55
수정 아이콘
분노에 차서 조선일보와 MB를 까던 김어준과 총기가 반짝거리던 눈을 가졌던 유시민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물욕과 노욕에 가득찬 두 껍데기만 남아있더군요. 김어준은 원래 그런 사람인 걸 알고 있었는데 유시민한테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됍늅이
22/03/10 21: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시절에 저 사람들과 청년들이 욕했던 기성 정치인들도 그들이 젊었을 때는 달랐거든요. 반복되는거죠.
이그나티우스
22/03/10 21:35
수정 아이콘
뇌송송 구멍탁을 넘어서는 선동은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네요. 그시절 폼 어디갔는지..
22/03/10 20:55
수정 아이콘
이미 토론에서도 여러번 해명한 120시간이나 뜬금없이 민영화 등이 키워드로 퍼지는게 대선 끝나고도 언론의병들이 열일하는 거였을 수도 있겠군요..
바닷내음
22/03/10 20:59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답이 없는게 근 50%를 찍어준건 민주당이 잘하고 좋아서가 아니라 정치신인에게 대통령을 시키는 게 싫은 표가 대다수였을텐데 아직도 저러면 뭐.. 지선에서 한번 더 맞아야죠
참치성애자
22/03/10 20:59
수정 아이콘
선거는 텀이 길어서 그럴까요
게임에서 지고 입터는것만큼 추잡한게 없는데 크크
뜨거운눈물
22/03/10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와서보면 17년 대선승리도 탄핵으로 인한 반사이익 18년 지선도 국힘 삽질로 인한 승리 20년 총선도 코로나 위기로 인한 여당에 힘주기 위한 승리 이게 주요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민주당이 못했다는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썩 잘한게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했고(물론 대기업 위주이며 중소기업및 영세사업자는 더 힘들어졌지만) 또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자리잡은것은 좋아 보였지만 그외에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그렇게 크게 표를 줬지만 국민들에게 보답을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만 생각했던 그 모습이 어제 대선의 결과가 나온듯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제대로 망하고 국힘이 걸어온 길을 민주당도 걸어서 다시 태어나는 정당이 되어야죠
22/03/10 21:04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선거 끝나자마자 젠더갈등 부추긴건 국힘이라고 다 같이 입맞추고 외치는게 참 변함없이 뻔뻔하구나 싶던.. 크크
22/03/10 21:05
수정 아이콘
아 이것도 있었죠 크크크크 당선확정 24시간도 안 됐는데 조직력 한 번 대단합니다
공산당 매스게임 보는것 같단 말이죠
쿤데라
22/03/10 2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일 신기한게 지령을 뿌리는 것도 아닐텐데, 여당쪽 스피커가 젠더갈등쪽으로 몰면 일사불란하게 몰아가더군요. 단합력은 진짜 최고인것 같습니다.
훈수둘팔자
22/03/10 2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털보하고 유시민은 이번기회에 죗값좀 치루죠 크크크크
거 한동훈이 벼르고 있던거 같던데
22/03/10 21:12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털보하고 유시민을 턴다구요? 크크크크
죄가 있거나 죄상이 의심되어 터는건 아무 문제 없지만
누가 미워서 "털어서 먼지나는 인간 없다"라고 터는건 문제가 매우 큽니다.
잘못하면 또 탄핵당해요.
Justitia
22/03/11 14:39
수정 아이콘
세님은 윤 당선자를 의미하신 것 같긴 한데...
추 전 장관의 언행에 비추어 보면, 자기들 수사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초유의 선례를 만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대통령 말고는 재적과반수로 탄핵소추가 되거든요. -_-

헌법 제65조 ①대통령ㆍ국무총리ㆍ국무위원ㆍ행정각부의 장ㆍ헌법재판소 재판관ㆍ법관ㆍ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ㆍ감사원장ㆍ감사위원 기타 법률이 정한 공무원이 그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에는 국회는 탄핵의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
②제1항의 탄핵소추는 국회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발의가 있어야 하며, 그 의결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다만,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국회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국회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③탄핵소추의 의결을 받은 자는 탄핵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행사가 정지된다.
④탄핵결정은 공직으로부터 파면함에 그친다. 그러나, 이에 의하여 민사상이나 형사상의 책임이 면제되지는 아니한다.

검찰청법 제37조(신분보장) 검사는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면되지 아니하며, 징계처분이나 적격심사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해임ㆍ면직ㆍ정직ㆍ감봉ㆍ견책 또는 퇴직의 처분을 받지 아니한다.
마감은 지키자
22/03/10 21:08
수정 아이콘
정신 못 차리고 저러다 망해야죠.
쿠루쿠루
22/03/10 21:12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김어준 문재인등이 적은 표차이로 기세 등등해서 반성 안하는 건 욕먹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와 별개로 의료민영화와 120시간등의 문제들은 국힘 소속의 윤석열이 어떻게 건드릴지 어느정도 예상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고용유연화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엔 노동시간 유연화라는 표현을 가지고 왔던데요.
이제까지 어렵게 지켜낸 것들을 유연이란 표현으로 물꼬를 터주면서 욕망이 침입할 통로를 마련하기만 하는 것도 그것을 무너뜨리는 데 효과적인 전략이 됩니다. 이번 대선 선거유세에 광주에 대형마트 폭탄을 던지면서 유혹하던 것과 같은 전략적 맥락이라고 볼 수 있어서요. 이런 교활한 술수로 내부로부터 무너뜨리려는 전략엔 선제적인 고민과 대응이 필요한 게 아닌가요.
BLΛCKPINK
22/03/10 21:30
수정 아이콘
광주에 복합쇼핑몰 지어주겠다는 게 교활한 술수인가요? 광주에는 5일장 있으니까?
쿠루쿠루
22/03/10 21:33
수정 아이콘
좋은 의도로 했으면 모르겠는데 폭탄하나 던져놓고 너희들끼리 싸워봐라라는 의도가 뻔히 보였으니까요.
자유시장경제를 강조하면서 욕망을 자극하는 것만큼 스스로 무너지게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BLΛCKPINK
22/03/10 21:36
수정 아이콘
욕망을 가지면 안되나요? 지금이 사농공상 순위매기던 조선시대인가요?
쿠루쿠루
22/03/10 21:37
수정 아이콘
선의로 포장하면서 교활한 의도를 감추고 있었단 걸 얘기하는 거에요.
BLΛCKPINK
22/03/10 21:39
수정 아이콘
교활한 의도라는건 누구생각인가요? 님은 복합쇼핑몰 안짓는게 광주정신이라는 민주당과 똑같은 분이시네요
쿠루쿠루
22/03/10 21:43
수정 아이콘
광주에 쇼핑몰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교활한 의도라는 건 증명할 방법은 없고 개인적 의견입니다.
누텔라에토스트
22/03/10 22:49
수정 아이콘
저는 쿠루쿠루님이 굉장히 저열한 의도를 가지고 댓글을 쓰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증명할 방법은 없고 개인적 의견입니다.
쿠루쿠루
22/03/10 23:05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근거가 부족했나 싶기도 하고 공격적으로 표현했나 반성하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에 제가 뭐라 할 말은 없네요.
누텔라에토스트
22/03/10 23:10
수정 아이콘
쿠루쿠루 님// 의견을 개진하시는거야 당연한 자유시지만 [교활]이니 [술수]같은 단어를 사용하시면 쿠루쿠루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내용과는 관계없이 메세지를 굉장히 공격적으로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일단 저도 그랬고요.
쿠루쿠루
22/03/10 23:23
수정 아이콘
누텔라에토스트 님// 제가 공격적으로 표현해 어그로를 만든 부분은 인정하고 죄송합니다. 변명이 되지 않을테지만 그런 시각으로 이 글에 대한 반응이었다고 봐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22/03/10 21:57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광주는 아직도 복합쇼핑몰이 없는거죠
쿠루쿠루
22/03/10 2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괜히 광주로 예를 들었더니 말꼬리가 잡히는군요. 필요하면 자기들이 알아서 만들겠죠.
의견제출통지서
22/03/10 22:39
수정 아이콘
말꼬리라기엔 교활한 의도라는 단어가 너무 공격적이지 않으신가요? 꼬리가 잡힐법도 한데.
쿠루쿠루
22/03/10 2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어준류가 프레임짜고 갈라치는거나 국힘쪽 전략이나 둘다 교활한게 비슷하지 않나 했는데 좀 지나쳤네요.
완성형폭풍저그
22/03/11 00:39
수정 아이콘
우리 지지자는 이렇게 훌륭하고, 너희 지지자는 이렇게 한심해.
너네 이런거이런거 없지? 만들어줄게.

표를 얻기위한 마음으로 내뱉은 말이라고 봤을때, 후자는 교활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전자는 교활하다기보다 역겨운거 아닌지요.
쿠루쿠루
22/03/11 0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측의 그런 선민의식같은 행태와 갈라치기등에 대해선 충분히 역겹다 생각하실 수 있다고 보구요. 굉장히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이 한국 정치지형에서 이렇게 망가진 과정이 공감되기도 하고, 다 뜯어고쳐 쇄신해서 중심을 찾기를 바라기도 하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2/03/10 22:15
수정 아이콘
사실 코스트코/트레이더스 펀치 맞는건 민주당 과실이죠

노가드로 열중쉬어 자세로 맞으면 맞은 쪽도 문제가 있습니다
쿠루쿠루
22/03/10 22:26
수정 아이콘
민주당 과실이라고 주장하시는걸 제가 편든건가요?
그쪽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편하게 하셔도 될 것 같네요.
회색의 간달프
22/03/10 21:14
수정 아이콘
오늘은 갑자기 의료 민영화로 난리더군요.
174페이지의 공약집 중에서 의료 민영에 조금이나마 관련 있는게
공공의료가 지원 어려운 격오지 지역에서 민간 병원을 통해서 공공병원 위탁 운영 한다는 내용 딱 1줄인데
문맥상 전혀 민영화와는 거리가 멀죠.
게다가 180석 들고 있는게 민주당인데 민영화를 어떻게 추진안답니까?크크크
쿠루쿠루
22/03/10 21:19
수정 아이콘
의료 민영화를 안건드리면 다행인데요. 현재 사회 구조상 가장 큰 먹거리 시장이 고령화시대의 의료산업 부분 아니던가요.
당장 몇년 전만 해도 인천에 의료산업단지? 처럼 만들려다 실패한 전적과 제주도에 영리병원 추진하던 것들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요.
국힘의 정권에서 기업들과 손을 잡고 제도를 풀어주려고 시도하는 게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떤 포장과 변명 또는 틈새를 공략해서 천천히 눈에 안띄게 시장을 공략할지가 문제겠죠.
22/03/10 21:26
수정 아이콘
건드린단 얘기도 없었는데 앵무새처럼 진보스피커들이 앵앵 징징대는게 꼴보기싫은거죠
쿠루쿠루
22/03/10 21:29
수정 아이콘
의료민영화는 얘기조차 꺼내기 힘들어서 표면적으로 하진 못할테고 52시간은 이미 노동시간유연화라고 얘기하면서 건드린다고는 했으니 그게 타당한지는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3/10 21:36
수정 아이콘
전 그부분에 대해 좀 들여다보면 52시간 인정 기간을 넓게두고 평균내 퉁친다는걸로 이해했는데 사실 이미 유연근무제로 어느정도 시행되고있는, 그러니까 윤석열이 120시간 하고싶은게 아니라 이미 운영되는 사안인걸 모르고 헛소리한것에 가깝다봅니다.

저는 업무특성상 특정 월에 70시간가까이 일하는 대신 그 전후로 휴가를 받거나 단축근무를 하는데 아마 윤석열도 이런수준을 얘기한게 아닐까 하네요
척척석사
22/03/10 22:45
수정 아이콘
크크 [이미 운영되는 사안인걸 모르고 헛소리한것] 이 맞는 것 같은데 본인이나 국힘에서도 인정하기 좀 그렇고 반대편에서도 그냥 다른걸로 몰아가면 되니 저렇게 이해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울한구름
22/03/10 22:18
수정 아이콘
영리병원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영리병원 논의 시작은 김대중 정부때였고 본격화 된건 노무현 정권 때였습니다. 다 정부 주도였고요. 그 바톤을 이은게 이명박근혜 정권이었습니다. 영리법원이 바르다 아니다를 떠나서, 민주 정권에서 논의 시작하고 밀던 거라는 겁니다.
쿠루쿠루
22/03/10 22:31
수정 아이콘
김대중 노무현정권에서 영리병원을 시작했다고 해서 의료민영화가 정당화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영리병원도 위에서 말했던 장벽의 틈을 뚫어 물고를 만드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하구요. 그들 민주정권이 영리병원을 추진한 것이 잘못되었다면 그걸 편들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따지는 것은 그래서 지금 의료민영화 가능성이 있음을 견제해야 하나 눈뜨고 당해야 하나 라는 문제뿐입니다.
우울한구름
22/03/10 23:03
수정 아이콘
그걸로 정당화 된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국민의 힘 정권이라 추진할 거 같다고 보시는 거 같아서 딱히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2/03/11 00:23
수정 아이콘
지방에 국가가 지원해주는 민간병원이 있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지방은 그냥 아프면 죽어야죠..
쿠루쿠루
22/03/11 00:43
수정 아이콘
지방에 병원뿐만 아니라 기업 대학등 모든 인프라가 충족되어 균형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것이 영리병원등의 건강보험을 구조적으로 망가뜨릴 가능성이 농후한 방식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구요. 그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와서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큼걸이
22/03/10 21:26
수정 아이콘
진짜 역한게 민주당 특유의 적반하장이죠.
지들이 5년 내내 여자만 갈라챙기는 전략으로 재미봐놓고
털보, 뇌썩남, 박지현 할거없이 죄다 이준석 젠더 갈라치기 어쩌구 하는게 너무 역해요
이재명도 선거 내내 윤석열이 대장동 몸통이라고,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로 본인 잘못 뒤집어씌우니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나올 정도
안철수
22/03/10 21:36
수정 아이콘
윤석열도 임기내내 6:4 갈라치기만 열심히 하면
문재인의 유일한 업적 임기말 40% 지지율 하고도 남습니다.

다른 정치인이 그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그래서 문재인이 더 쓰레기 같은 대통령입니다.
파란미르
22/03/11 02:15
수정 아이콘
윤석렬은 더하면 더할것 같은데요
22/03/11 02:59
수정 아이콘
더 하려고 하더라도 문재인의 [간호사]분들을 넘을 발언을 윤석[열]이 직접 하긴 힘들죠 크크
22/03/11 08:35
수정 아이콘
님이 그걸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양을쫓는모험
22/03/11 11:21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흠흠흠
22/03/10 21:37
수정 아이콘
오늘 선거 끝나니까 통합이라느니 갈라치기 하지 말라느니 갑자기 난리를 치는데

5년 내내 온국민을 절반으로 딱 갈라서 갈라치기 해놓고

아니 선거 바로 전날까지 2번남이니 저런 이대남 왕따시키는 자료 배포시켜놓고서는

이제와서 갑자기 저러니까 어이가 없어서 원
탑클라우드
22/03/10 21:47
수정 아이콘
반성없는 발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과없는 발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문정부와 민주당에 가장 크게 실망한 것은,
반성이나 사과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고,
미래가 없는 조직에 나의 미래를 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차마 윤후보도 못 찍겠어서 그냥 기권했습니다...
옥동이
22/03/10 22:16
수정 아이콘
저래놓고 당선자가 갈등과 분열 갈라치기로 이겼다고 비난하던데
호날두
22/03/10 22:17
수정 아이콘
진짜 임기 첫 날도 아니고 당선 되자마자 의료 민영화 어쩌고 저쩌고 퍼지는거 보고 조만간 촛불 들고 광장으로 모이겠다 싶더라구요. 이명박 취임 몇 달 뒤에 광우병 선동으로 정부를 흔들던 그 방식 그대로.
피노시
22/03/10 22:29
수정 아이콘
이제는 낡아빠진 수법이죠 반보수 정서가 팽배했던 때였으면 통했을까 할줄 아는거라곤 돈퍼주기 네거티브 선동밖에없는 아마추어들을 믿는건 기생충들과 뇌를맡긴 광신도들 뿐입니다
구루루
22/03/10 22:47
수정 아이콘
20대때 쟤들 방송 듣고 믿은건 제 인생의 흑역사에요
누가 누굴 보고 나무라는지 진짜 꼴도 보기 싫습니다
22/03/10 22:58
수정 아이콘
선거기간에 민주당 주류 정치인들 중에서 이거 언급한 사람이 있었나요? 부정탈까봐 엄청 단속하는 분위기였는데요
호날두
22/03/10 23:1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3178727
당장 생각 나는 건 손혜원? 찾아보면 아마 더 있을테구요.
지켜보고있다
22/03/10 22:58
수정 아이콘
스샷만 보고 맥락을 알 수는 없지만
털보가 저걸 틀고 앉아있는 모습이 엄청 추해보이네요.
뉴공 아주 가끔 듣는데도 대선정국 내내 어떻게든 쉴드치려는 모습이 가상하던데.....
좀 스마트한 스피커로 교체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적 딴지인가요 벌써 10년 해먹었는데..
저쪽은 든든한 스피커이자 당대표 한명으로 효험 크게 보는데 왜 여긴 노땅들만 남은거죠...? 하..
22/03/10 23:3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그 이상한 노땅 감성 좀 버려야 해요
플리트비체
22/03/10 23:4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 더러운 프레임이 효과가 있었다는거.. 막판 여자들 결집에 도움된 거 같더라구요
우리아들뭐하니
22/03/11 00:27
수정 아이콘
제대로 갈라쳤죠. 젊은 남녀 제대로 갈라쳐서 나라의 미래를 끝장 내놨어요. 출산율 0.5도 곧볼것같네요.
젊은 남녀 표가 저따위로 갈라졌는데 그걸 잘했다고 하는 유시민의 마무리 멘트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파란미르
22/03/11 02:16
수정 아이콘
20대 남여 갈라친건 이준석대표죠. 민주당은 거기에 불만 붙였을뿐이고요
22/03/11 02:46
수정 아이콘
뭔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크크크크
진짜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예요? 진짜로요? 진심으로요?

문재인 정권때 갈라친 것이라고는 생각이 단 하나도 안드세요? 20대도 아니신 분이 대체 어떻게 이렇게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이준석대표가 갈라쳤다고요? 혹시 20대 각 성별 후보자 투표율은 보고 이런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생각처럼 20대 여성이라고 전부 페미니즘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여가부를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22/03/11 08: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할수록 20대 표심은 점점 멀어집니다. 마음대로 하세요.
DeglazeYourPan
22/03/11 09:59
수정 아이콘
적반하장 그 자체
Higher Power
22/03/11 13:02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 정말
양을쫓는모험
22/03/11 14:36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까먹었다
22/03/13 00:03
수정 아이콘
와 진짜요…?대단쓰하시네요..
모두안녕
22/03/11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저거 보고 경악했는데 득표율이 47프로가 멈춘거 보고 더 경악했어요. 이러니까 져도 당당하게 오늘부터 각 커뮤니티에서 지령 받은듯이 동시다발적으로 공약 태클걸기 시작하더라구요. 지선때 얼마나 더 큰 네거티브를 똥정치를 할지 기대가 되는 민주당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66 [일반] 야당 지지 입장에서 정말 분노를 느끼게 했던 여당 집단, 인물들 [84] Alan_Baxter11831 22/03/11 11831
5865 [일반] 정치 그리고 리더와 책임 [15] 한사영우5196 22/03/11 5196
5864 [일반] 21세기 이후로 20대의 투표 경향를 봤습니다 [31] 사이먼도미닉7707 22/03/11 7707
5863 [일반] 의료민영화) 하루만에 시작된 가짜뉴스 공세 [156] 25cm11735 22/03/11 11735
5862 [일반] 주 52시간제 이야기와 주 120시간 공약 [55] 딸기7794 22/03/11 7794
5861 [일반] 문재인 민주당 정권 까보기 [80] 제3지대8920 22/03/11 8920
5860 [일반]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34] 염천교의_시선7059 22/03/10 7059
5859 [일반] xxx이 당선된 이유 [6] 네스6191 22/03/10 6191
5858 [일반] 주관적으로 보는 인터넷 커뮤의 사회적 영향력 수준 [30] 데브레첸7635 22/03/10 7635
5857 [일반] 외면받은 민주당이 다시 신임을 얻으려면? [122] KOZE9684 22/03/10 9684
5856 [일반] 지긋지긋한 민주당의 매크로 정치 [72] 9757 22/03/10 9757
5855 [일반] 갈등을 마시는 새 [3] Arcturus3752 22/03/10 3752
5854 [일반] 심상정 아니 정의당은 어디로 [86] 과수원옆집8278 22/03/10 8278
5853 [일반] 이번 선거기간 국민의힘에서 사라진 것들 (feat. 이준석) [36] 치느8030 22/03/10 8030
5852 [일반] 윤석열: 안철수를 수하로 품은 최초의 인물 [21] 퇴사자6150 22/03/10 6150
5851 [일반] 대선을 마치며 쓰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좋았던 점. [27] StayAway8254 22/03/10 8254
5850 [일반] 선게가 지방선거까지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20] 파란무테5113 22/03/10 5113
5849 [일반] 피지알 선게 불판을 보다보니 [40] Arya Stark5095 22/03/10 5095
5848 [일반] 윤석열대통령되면 주52시간 노동이 취소될수있을까요?? [121] Demi7948 22/03/10 7948
5847 [일반] 문재인 정부에서 30대가 피해본 체감적인게 뭐가있을까요? [84] 핸드레이크5764 22/03/10 5764
5846 [일반] 피지알 정치 성향이 언제쯤부터 바뀐건가요?? [77] 외쳐225243 22/03/10 5243
5845 [일반] 이대남/이대녀는 과연 존재했을까요? [18] Restar5876 22/03/10 5876
5844 [일반] 윤석열 정권이 대 중국노선을 정한다면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116] Nerion9909 22/03/10 99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