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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6 10:32
아무래도 오거돈후보가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한거같네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박빙인 지역인만큼 새정연도 물심양면으로 오거돈후보를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14/05/16 10:36
깔끔하게 결정 내려주셔서 다행이네요. 이틀전 단일화 협상 처음 시작될 때부터 여론조사 추이를 계속 살펴보셨겠죠. 오늘 저녁이 후보등록 마지막 시간이기에 결단을 내린거 같습니다. 일단 감사드린다는 얘기하고 싶네요. 부산에서 새바람이 불어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분명 매우 쉽지는 않겠지만요.
14/05/16 10:57
해운대 주민으로서 서병수 의원 각종 게임규제건 비롯해서 별로라고 생각(더군다나 지스타 개최하는 곳 의원이 --;)하지만
부산이라서 떨어질거 같지는 않네요
14/05/16 12:00
부산 사람은 아니지만 셧다운제 시행될 때 서병수 언행이 너무도 어처구니 없었던게 기억에 남아서 저 사람만은 꼭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셧다운제 법안에 동의해놓고 막상 셧다운제 시행되고 비판여론이 강하니까 "나는 셧다운제 법률에 대해 잘 모르는데 동료의원이 서명해달라고 해서 그냥 서명만 했다."라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변명을 해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던게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나네요...
14/05/16 14:08
서병수만은 안 됩니다 게임규제법 발의 참여한 사람이 부산시장이라니...
그리고 아무리 단일화했다고 해도 저 지지율격차는 이해가 안 되네요.
14/05/17 08:27
이때까지 새누리당 밀어줬지만 정작 얻은 건 별로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부산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동남권 신공항이 TK 세력의 주도하에 백지화 된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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