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1/29 00:07:51
Name 마바라
File #1 7MA_1128_3.JPG (80.2 KB), Download : 6
Subject [일반] [11/28] 리얼미터 7MA (기간 추가)


↑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점선은 박근혜 문재인 양자대결 지지율

굵은 실선은 7일 이동평균선(7MA) 입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주중에는 박근혜가 높게 나오고 주말에는 문재인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요일적요인을 보정하고 추세를 살펴보기 위해 7일 이동평균선을 사용했습니다.


아직 리얼미터 홈페이지에는 안 올라왔던데

밑에 어강됴리님이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까 28일 데이터가 나왔군요.

28일 데이터를 추가시킨 결과.. 호구횽이 살아났어요~~

안철수 사퇴의 하락세에서 일단 벗어났군요.

28일 7MA 수치는 46.6 대 46.5로 팽팽합니다.

오늘 호구횽쪽에 고급의자니 다운계약서니 악재가 많이 터졌는데

과연 29일 데이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29 00:10
수정 아이콘
일주일 후부턴 다자구도 지지율로 통계를 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마바라
12/11/29 00:12
수정 아이콘
박-문 양자구도는 안철수 사퇴 이전과 이후에 연속적인 데이터를 얻을수 있지만

다자구도로 하면 안철수 사퇴 이후에 문재인 지지율의 급등으로 과거 데이터와 연속성을 갖기가 힘들듯 싶습니다.
12/11/29 00:1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과학적인 분석이군요..
이런거 할 줄 모르는 저로써는 존경합니다. 마바라님,,^^

주말쯤에는 또한 번 뒤집힐거라 보이네요..
단일화 악재에서 슬슬 벗어나고 있는게 오늘자 여론조사에서 확연히 보입니다.
새누리가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문후보의 지지세가 올라갈거라 보입니다.
마바라
12/11/29 00:15
수정 아이콘
아.. 전 리얼미터에서 숫자 하나 하나 보고 엑셀에 입력해서 차트로 변환시킨거 밖에 없어요.
걍 단순 노가다 랍니다.. 귀찮아서 미루다가 결국 제가 궁금해서 해본것 뿐.. ㅠ_ㅠ
12/11/29 00:59
수정 아이콘
마바라 님// 앞으로도 많은 노가다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숫자.통계잼병쟁이들을 위해서..
온니테란
12/11/29 00:16
수정 아이콘
변수는 tv토론3번,투표율,안철수 전후보의 행보? 정도일꺼같네요.
어제부터 하고있는 선거유세로 지지율이 변하기는 힘들꺼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노래소리가..T_T 어쩔수없죠..!!
어강됴리
12/11/29 00:18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홈피보다 이택수 대표 트위터가 더 빠릅니다. 저도 거기서 퍼왔어요
Liberalist
12/11/29 00: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경합 중이라는게 눈에 딱 보이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annenbaum
12/11/29 00:45
수정 아이콘
너울이네요 멀미나겠습니다
마바라
12/11/29 00:50
수정 아이콘
굵은 실선만 보면.. 15일 이후로 문재인의 대 박근혜 경쟁력이 추세적으로 올라온건 사실로 보입니다.

다만 비슷한 수준까지는 따라왔는데 아직 박근혜를 넘지는 못하네요.
12/11/29 01:06
수정 아이콘
진짜 재미지네요 이번대선..호구형과 대본누나의 건곤일척승부..사퇴한 찰스형의 캐스팅 보트역할..거기에 깨알같은 재미로 처키누나와 동부군졸당의 과대망상증...

역전하길 빕니다...
적울린네마리
12/11/29 01:07
수정 아이콘
추세선은 좋아요.... 아주 좋아요....
다자이후 빠지는 것 없이 나름대로 흡수하는군요.

대세론에 파 묻혀 7~10%가 뒤집힌 상황을 비교하면 나름 선전중이라 봅니다.

결국엔 투표율이 답이군요.
마바라
12/11/29 01:19
수정 아이콘
이게 주식차트라면 47%가 저항선이 될듯 하네요
호구횽은 평균값이 47%를 넘은적이 없습니다
과연 평균값을 그 이상 끌어올려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12/11/29 01: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 지지층의 투표율도 참 중요한 변수인데 그건 뭐 전혀 예측할 수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타테시
12/11/29 01:32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접전으로 나오는 조사가 많았다는 점도 약간은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안철수 전 후보 사퇴 이후에는 관망세나 약간 비관의 움직임이 많았지만
서서히 그 분위기는 없어지고 으쌰 으쌰 하는 분위기도 생기는 것 같거든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12/11/29 01:32
수정 아이콘
흐음. 일주일치를 걍 평균내신거죠? 조금 웨이팅을 줘도 될 것 같은데 적당한 방법을 모르겠네요 ^^
네랴님
12/11/29 01:36
수정 아이콘
숨겨진 여권표를 생각해볼때 투표율이 낮으면 박의 필승. 높으면 박빙일거 같네요.
견우야
12/11/29 08:52
수정 아이콘
호구형...
12/11/29 10:03
수정 아이콘
이번 주말에는 오늘 나온 의자와 다운계약서 문제가 어떻게 반영되나 보는 기간이 되겠군요.
숨겨진 야권표 이야기가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상황을 반영하는거죠.
숨겨진 여권표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은 요즘 상황을 반영하는 거겠죠.
숨겨진 여권표가 얼마나 될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투표율이 모든 걸 결정할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박근혜 후보가 미는 여성대통령이라는 슬로건 때문인데요.
사실 이건 크게 +만 되는 요인이 아니라 -도 크게 된다고 봐서 사실 표의 확장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재밌네요. 7일선 보고 있으니 그래도 울렁증은 안 생기네요.
12/11/29 10: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추세선에서 보여지는 건 단일화 이후로 편차가 줄어들었다는 점인데요.
앞으로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할 가능성이 높겠죠.
사실 오차범위내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 최후에 누가 유리할까요?
오히려 투표율 재고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긴 보는데 말이죠.
마바라
12/11/29 12:10
수정 아이콘
10월15일까지 기간을 추가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월~금 조사만 하고 토일조사를 안했더군요.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7MA 기준으로..
11월7일까지는 문재인이 박근혜에게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11월8일~14일까지 딱 일주일간 문재인이 역전
11월15일에 재역전을 당한 이후.. 어쨌든 다시 꾸역꾸역 올라와서 박빙의 모습입니다.
호구횽 화이팅~
12/11/29 12:12
수정 아이콘
이택수 대표가말했듯이.. 문재인도 주말에 강합니다. 금.토.일에 박근혜를 넘어서죠.. 어제가 일주일중 가장 저점이라고 할수 있는

수요일이었죠.. 박근혜는 월.화.수에 강하구요.
마바라
12/11/29 12:14
수정 아이콘
위에 차트에 나오듯이.. 리얼미터 결과를 일별로 보다가는 조울증 걸릴듯.. ㅠ_ㅠ
12/11/29 12:22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이 자료 퍼가도 되나요?
마바라
12/11/29 12:58
수정 아이콘
네 괜찮습니다~
근데 자료의 정확성이나 신뢰도는 장담 못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2 [일반] 여론조사 기관 편향도 분석 [7] 잭스 온 더 비3963 12/11/30 3963
101 [일반] 문재인 ‘대통합 국민연대’ 추진 [38] 무플방지위원3598 12/11/30 3598
100 [일반] 안철수 전 후보, 손학규 고문과 비공개 회동 [60] 타테시4340 12/11/29 4340
99 [일반] [프레이저 리포트 ] 전후 한국경제 고속성장의 핵심요인은 ? [86] demiru3856 12/11/29 3856
98 [일반] 10년 전 참여정부-MB정부 5년, 누굴 심판하지? [46] 설탕가루인형3855 12/11/29 3855
97 [일반] PGR21 회원들에게 안티 네거티브 운동을 제안합니다~! [52] Rommel2982 12/11/29 2982
96 [일반] D-20) 지금 시점에서 대선 향방 단상 [27] 삭제됨2685 12/11/29 2685
94 [일반] 박, 문, 안후보의 의료정책에 대해... [25] 산타2781 12/11/29 2781
93 [일반] 요즘 들리는 호남소식(대선관련) [49] 아는 지인3185 12/11/29 3185
92 [일반] 돌아보는 문-안 지지율 변화 (리얼미터 7MA) [5] 마바라2590 12/11/29 2590
91 [일반] 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결과 통계 업) [101] OrBef3715 12/11/29 3715
90 [일반] [11/28] 리얼미터 7MA (기간 추가) [38] 마바라4042 12/11/29 4042
89 [일반] D-21 여론조사 모음 [16] 어강됴리3417 12/11/28 3417
88 [일반] 안철수에게 바르샤 축구를 묻다 [4] 사티레브2700 12/11/28 2700
87 [일반] 문재인 후보 의자 관련한 언론의 편파보도가 정말 지나치네요. [261] 타테시5372 12/11/28 5372
85 [일반] 박근혜가 대신 질문해드리겠습니다!!!! [31] 설탕가루인형3764 12/11/28 3764
84 [일반] 김순자 후보를 소개할까 합니다. [19] 시크릿전효성4314 12/11/28 4314
82 [일반] 박근혜 후보 토론회 나오시지요. [258] 김익호5282 12/11/28 5282
81 [일반] 리얼미터 7일 이동평균선 차트입니다. (원래 차트 추가) [21] 마바라3690 12/11/28 3690
80 [일반] 박근혜 국민면접 하이라이트 [8] 어강됴리3512 12/11/28 3512
79 [일반] 중앙선관위 "安, 강연 통한 선거지원은 불가능" [46] 홍승식4507 12/11/28 4507
78 [일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3] 무플방지위원3972 12/11/27 3972
77 [일반] [리얼미터]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문재인 상대로 오차범위 넘는 차이로 우세 [38] Alan_Baxter4309 12/11/27 43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