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14 11:43:35
Name SUSAN
Subject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몇년 전 이더라...

아~

99년이군요~

제가 스타를 배울때...

제가 스타를 가장 많이 한 때!

제가 인생에서 가장 폐인이었을 때!

제가 인생에서 가장 잠을 못잤을 때!(시험기간에도 잠은 충분히 잤음! ㅡ,.ㅡ)

제가 인생에서 외박을 가장 많이 했을 때!(돈은 어디서 생겨서...?)

제가 인생에서 부모님에게 가장 잔소리를 많이 들었을 때!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그때도 스타에 미쳐있었고...지금도 스타에 미쳐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학4학년...(스타하면 주위에서 정신 못차렸다고 합니다. ㅠㅠ)

취업이냐! 대학원이냐! 인생의 갈림길 서 있습니다.(한용운님의 '알수없어요')

친구들은 여럿 취업도 하고...대학원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는 이무렵~

전 문득! 22살, 99년 그때!

아무런 생각 없이 겜에 미쳐있을때!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여기 부산 어제 오늘... 무척이나 덥습니다.

취업준비생은 4학년분들... 대학원준비중인 4학년들...

모두! 화이팅 한번 합시다.             화                이            링~


피에수) 오늘이 6월 14일 Kissday라고 하네요!
모두 사랑하는 사랑에게 키스하거나 키스받는 pgr사람들이 되었음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6/14 12:17
수정 아이콘
아악....
6월 14일 kissday 인거 잊어버렸는데-_-;;
..

T_T..
마요네즈
03/06/14 13:39
수정 아이콘
아.. 오늘이 14일이군요.. 전 어제가 13일의 금요일이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아차렸었다는.. 요즘 매일 집에서 빈둥대다보니.. 날짜감각마저 잊어버렸네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039 이재훈선수의 심정이 궁금해졌어요 ^_^ [8] drighk2247 03/06/14 2247
10038 이윤열 킬러vs이윤열 [14] 랜덤테란1994 03/06/14 1994
10037 제안)이적료 happyend1215 03/06/14 1215
10034 지난 두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그 함수관계 [2] Dabeeforever1843 03/06/14 1843
10033 임요환 시대의 종언..? [13] ohannie2127 03/06/14 2127
10031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2] SUSAN1186 03/06/14 1186
10030 MBC 게임 계몽사배 KPGA 팀리그전이 재미없는 이유.. [11] 마이질럿1859 03/06/14 1859
10029 그래 좋다, 황제의 팬들이 뭘 모르는지 가르쳐주마-_-)m [28] 난폭토끼2539 03/06/14 2539
10027 Boxer, 정신 차려요. [4] StimPack1329 03/06/14 1329
10026 듀얼 F조의 프로토스...손승완 선수! [7] 왕성준1373 03/06/14 1373
10025 [잡담]"사랑한다면.... ...." [4] Zard1343 03/06/14 1343
10024 강민 선수의 새 별명 [2] 조리조리1830 03/06/14 1830
10023 차기 리그...이렇게 되는건가...? [2] 왕성준1223 03/06/14 1223
10022 갑자기 글이 폭주하네요..조금만 자제를... [3] 마운틴1105 03/06/14 1105
10021 소민호 선수(??)를 아십니까? [2] DayWalker(장호진)1275 03/06/14 1275
10019 [후기] 강민 선수의 경기 뒷이야기들 ^^ [15] 항즐이7026 03/06/14 7026
10018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6] clonrainbow1306 03/06/14 1306
10017 쉬어가는 코너.."프로게이머 미인 대탐방 1편" [29] 스타가좋아요2294 03/06/14 2294
10016 요즘 경기와 게시판을 보고......... [7] 삭제됨1197 03/06/14 1197
10015 Boxer...다시 한번 가르쳐 주십시오... [32] 두번의 가을1745 03/06/14 1745
10014 벌거숭이 황제, 그리고 승천(昇天)의 노바(nova) [6] 만달라1400 03/06/14 1400
10013 강민도 결승 진출이란 말이닷~!!!!! [5] RageATheM1231 03/06/14 1231
10012 텔미썸딩의 결말?! [3] SummiT[RevivaL]4186 03/06/14 41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