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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3/03 13:44:38
Name asder
Subject 펌] ***맥도날드 불매운동 선언문**** 한국인 필독
펌] ***맥도날드 불매운동 선언문**** 한국인 필독

작성자 : walkman
작성일 : 2002/02/26 16:36
뭐.. 딴거도 많지만.. 일단 큰거고....

근데 이거하면 한국의 몇몇사람들도 희생될거 같지만.. 일단 일리가 있다는
생각에 퍼서 올림

.. ***맥도날드 불매운동 선언문****한국민 필독
미국이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원작은 일본 신문기자가 썼습니다

"한국이란 나라는 보복이 없는 나라다.

일제시대 36년을 겪으면서, 임진 왜란, 병자 호란을 겪으면서, 한국의

많은 여자들이 위안부로, 많은 그들의 어머니 할머니 들이 강제

징용 갔다가 돌아 왔을때, 한국인들은 적국에 보복하기 보다는

그들의 어머니, 할머니 들을 화냥녀로 매도하였다,"

그렇습니다..우리는 쉽게 잊어먹고 보복조차 하지도 않고

내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너무나 쉽게 잊어먹고 있읍니다.

지금 많은 수의 한국인들은 "김동성"선수일로 분노하고 있지만

또 많은 수의 사람들은 맥도날드를 애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컴퓨터

앞에서는 욕을 할지언정 돌아서서 맥도날드로 갑니다.그게

한국민족입니다. 혹은 인터넷으로 공격을하면서 던힐담배를 핍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국에서 일본을

두려워 하는 이유는 그들의 경제규모가 아닙니다.

일본은 국민들 스스로가 미국물건에 불매운동을 하여 한때는 일본 총리가 ㅈ

방송에 나서서 수입물건을 팔아 달라고 판촉행위를 한적도

있지만 국민들이 안사는데 미국이라고 어쩌겠습니까.


미국이나 일본및 다른 외국에서 제일무서워 하는것이 불매운동입니다.


얼마전 부시가 방한하기전 일본에 있을때 까지 부시는 "악의축"

국가들에 대한 공격위협을 하여,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 시켰습니다.

그 것은 미국의 군수자본들의 로비에 의한것이었읍니다. 그렇게 해야

무기를 많이 팔아먹으니까요. 그런데 한국에 와서는 상당히 부드러워진 ㅌ

모습으로 '한반도 전쟁없다'라고 선언했습니다.

혹자는 이를 두고, 김대중 대통령의 외교적노력의 결과다. 혹은

국내 반미시위대를 의식했기 때문이다 등등의 말을 합니다. 물론

다 타당성 있는 말입니다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것은, 한국에 진출한

또는 한국 증권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미국계 자본가들의 압력입니다.

이는 부시가 한국에 와서 한말 "한국에 이렇게 많은 미국 자본이 진출해

있는지 몰랐다" 라는 말에서 증명이 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던,

한총련이던 우리의 노력으로 그의 발언을 유화시킨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자존심 상할지 모른지만, 부시가 과연 누구의 눈치를

보겠습니까?

맥도날드 불매운동하면 아마 맥도날드 본사에서 부시 정부를 압박할것입니다.

자본가 천국 미국이란 나라가 그런나라입니다

지금 외국에서는 한국 네티즌들을 제일로 무서워 합니다.

이젠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에서도

대한민국 우리의 힘을 보여 줍때 입니다.

맥도날드 갈고싶을때, 롯데리아 가고, 요새 많이 생긴 김밥집 ㅇ

가면 됩니다. 양담배 피고 싶을때, 국산 피면 됩니다.

이것은 왜곡된 국수주의 가 아니라, 미국의 횡포에 대한

자본주의적인 저항입니다.

여러분 이 글을 한번 볼때마다. 적어도 다섯군데 이상의 계시판에

복사해 올려주세요, 각 대학교 고등 중 초등학교, 각 학부 계시판

각 직장 계시판, 정부부처 계시판, 시민사회단체, 청와대, 각정당,

노동단체, 각 동호회, 각카페, 방송, 신문사 어떤 곳이던 사람들이

이 읽을수 있는곳에 가져다가 뿌리세요,, 그리고 자기가 아는 모든

이메일에 뿌리세요, 자기가 가는 모든 인터넷 싸이트의 계시판에 복사

해 붙이세요, 피라밋 조직처럼 퍼뜨려 나가세요, 살아있는 암세포처럼

무한증식 하게 하세요.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 네티즌 모두가 이글을

보게 하세요, 이것만이, 무기 강매와 악의축, 그리고 금매달 강탈의 한을

조금이나마 푸는 길입니다.

인터넷에서 길길이 떠들기만 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미국 코미디 프로에서는 '김동성'보고 집에가서 똥개나

잡아 먹으라는 막말을 해댈 뿐입니다, 한국인도 밟히면 꿈틀거린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한번볼때마다 5군데로 옮겨뿌리기 운동 , 이메일 보내기 운동시작합시다.

제목은 [펌]***맥도날드 불매운동 선언문****한국민 필독 입니다.

언제까지 하냐구요?

적어도 공중파(kbs.mbc.sbs)뉴스에서,

이런 뉴스가 나올때 까지 입니다.

"부시대통령 악의축 발언과, 쇼트트랙 편파판정으로 인한 반미감정이

불매운동으로 번져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 맥도널드 불매운동으로인한

매출 급감......점장인터뷰" 전년에 비해 매출이 50% 이상 감소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때 까지 합시다.

꼭 보여 줍시다.

왜 맥도널드 냐고요? 맥도널드의 상징성과, 소비재로서 쉽게 참여할수 있고

또 대체제(롯데리아, 김밥집, 용우동, 선우동등등) 가 풍부합니다

이글보시고 욕하실분 하세요....충분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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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은 -_- 영국담배인데.. 말보로로 하지요
맥도날드를가기전에우리는..컴퓨터부속을뜯어내야하고..윈도우즈를지워야하고..스타크래프트를지워야하는걸까요.........먹는거나담배등등이문제가아니죠.......이게우리의암울한현실이랍니다..흑흑-..
음 이곳이던가? 아님 다른 곳이던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같은 글을 읽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에 따르는 댓글도 읽어 본 적이 있구요.
사실 맥도날드이던 말보로이던 중요한 것은 미제품을 이용하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용하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요?
수출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로서 다른 나라의 제품 불매 운동을 벌인다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 불매운동 전에 국민들이 알아서 한국민으로서 자존심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 하네요...
누가 말하지 않아도 이심전심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그게 진짜 무서운 것이겠지요.
그러자면 한국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과연 우리가 미국인들만큼 나라에 대한 자존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가지고 있다면 이런 불매운동의 글이 따로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단정지을 수 없는 사안이라 글을 올리지 말까 하다 웬지
우울한 기분이 들어 올려봅니다.
전국민이 하나의 자존심으로 뭉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분수의 짧은 단상~~이었습니다..
항즐이
02/03/04 11:30
수정 아이콘
음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경영학을 전공하시는 많은 선배님들이 제발 불매운동 좀 벌여서 한국 소비시장의 개런티를 높이자고 하더군요 -_-;; 그만큼 얕잡아 보이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미국인, 미국 대학생들을 만나본 소감은 자존심이라기 보다는 무지에 가까운 오만함이었습니다. -_-;; 기분만 잡쳤던 경우가 대부분ㅇ_ㅇ;;;
참, 그리고 불매운동을 해도 수출이 저하되지는 않습니다. 국내 수출품은 대부분 국가적 이미지와 상관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_-;; 삼성, LG.. 한국제품인지 잘 모르고 쓰고있습니다. (미국인들은 특히 그런것 아예 모릅니다. 유럽 사람들은 한국제, 일본제, 중국제 잘 구별하더군요 ㅇ_ㅇ;;) 그리고 경제연구원의 선배님이 불매운동이 오히려 수출에 도움이 될거라고 하셨는데 자세한 내용은 까먹었지만 공감이 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개런티를 높여야 한다.. 맞는 말 아닙니까? 냄비근성을 떨쳐버리고, 지속적으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일은 중요한 그리고 적절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_^
앞으로는 게이머 동생들이 피자 사달라고 하면 미스터 피자에서 사줘야지~ ㅇ_ㅇ;;;
답글 잘 읽었습니다. ^____^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항즐이님 말씀도 맞는 이야기네요.
어떤면에선 저보다 아시는 것도 많은 것 같고...
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글을 남기는 것은 제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이 아무래도 미진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불매운동이 옳다 그르다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불매운동이 꼭 필요하면 해야겠지요...
다만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요지는 단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군중심리에 휩쓸려 불매운동만이 애국심이라고 매달리다 금방 잊어버리는 경향을 경계하고자 함이었습니다.
항즐이님 말대로 냄비속의 끓는 물(전 개인적으로 한국민이 냄비근성이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보다는 뚝배기 속의 끓는 물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기저기 불매운동 하자는 글에 달리는 답글을 보면 왜, 어떻게 불매운동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아직 일부의 덜 성숙한 시민의식 탓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만...
그런면에서 볼 때 소리만 요란한 "불매운동"보다는 조용하지만 끈기있고 성숙된 국민 의식이 보다 효과적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다른 면에서 본다면 이런 불매운동은 국민이 아직도 덜 성숙되었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경향이 짙습니다.
전 한국민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만 그런 분들이 우리나라엔 아주 많지요 (특히 정치인들 중에 <--문제되면 수정해 주세요 ^^ 근데 수정할 수 있을래나?)
본인이 무얼 해야 할 지 알고 있다면 "불매운동"을 요란스럽게 하지 않아도 자연히 미제품의 소비가 현격하게 줄어들겠지요.
전 그런 모습을 그려본 것이랍니다. ^___^

이번엔 좀 긴 단상이 되었네요 --;

아 그리고 항즐이님 늘 열심인 모습에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었는데 이 기회를 빌어 전하네요.
열정적인 모습은 제가 그 나이에 갖추지 못한 것이라 늘 부럽기만 하답니다.
도전할 용기가 있다면 비록 실패하거나 실수한다고 할지라도 후회는 없겠지요? ^___^
그럼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으면서 긴 단상을 마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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