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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9/07 00:39:03
Name 이현우
Subject SlayerS_`BoxeR` 그는 변하고있다~^^
왜일까?
컨트롤,드랍쉽->한치도 착오없는 임요환선수만의 전략(임요환선수만의 전략이라는것은 ->임요환선수만의 타이밍~)
작년 그러니깐 한빛 스타리그때부터 난 꾸준히 임요환님의 플레이 하는모습을 지켜봐왔다
작년하고 올해 무척이나다른점이 있다 다른분들 도 느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올해스카이배 때유독 요환님은 경기를 빨리끝내신다~~~~~~~~~왜그럴까?
작년까지만 해도 요환님은 환상적인컨트롤  드랍쉽운영으로 주로  게임을 이기셨따면 지금은 그런플레이를 보기힘든것같다~
요환님께서
컨트롤 을 중요시하데
전략을 더 한치도 착오없이 연구하고 연습하고 나오시는것같다
그래서 요새  무패가도를 달리고있는게 아닐까? 그냥제생각이었습니다^^
PS. 아마 요환님께서  슬럼프시기때 전략이 많이 들어난걸  느끼시고 연습하실때 더욱도 치밀하고 빌드오더를 더욱더 한치도오차없이 계산하여 나와서 플레이하는게 여러분들은 느껴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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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7 00:51
수정 아이콘
9줄인데... 더 길어야 하나요? o_o
식용오이
02/09/07 00:5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1초를 '아는' 플레이어죠, 1초가 빠르지는 않을 지 몰라도...
'전략-컨트롤'도 물론 핵심적이지만, 초고수와 최고수를 가르는 경계선은 다른 데 있기도 한 것 같네요.
이현우
02/09/07 00:54
수정 아이콘
오이님 말씀대로 다른데있기도한듯^^뭘까?--;
HappyTime
02/09/07 01:0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요즘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에서 상대방이 생각하는 타이밍 앞지르는 타이밍이 보인다고.. (주제넘게) 생각합니다.
02/09/07 01:03
수정 아이콘
헉... 잠시 딴 짓 하는 사이에 글이 12줄로 늘어났네요?
플래시보
02/09/07 01:16
수정 아이콘
최근 임요환선수의 겜비씨와 온겜넷경기들을 되새겨보면,성적도 성적이지만,눈에 띄는점은 준비된 전략 단 한방에 끝내더군요.행여 막히더라도,칼 같은 타이밍으로 제압한다는 점. 정말 누구보다도 빠르게,짧게...
워3 영웅 데몬헌터의 대사처럼.."내 칼 빠르지롱" ^_^
홍유민
02/09/07 01:25
수정 아이콘
얼핏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예전 서부영화를 보면... 총잡이들이 시계탑의 침이 정확히 12시를 가리키는 순간, 서로 총을 빼들고 사격을 하는데... 임테란의 총을 빼내는 타이밍이 상대보다 0.25초정도 빠르다는 느낌. (그렇다고 임테란이 반칙한다는 소린 아닙니다.^^)
Michinmania
02/09/07 01:3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실력(컨트롤, 타이밍, 심리전 등등)+완벽한 전략을 갖추고 경기에 임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신감'까지 철철 넘치는 거 같아여..^^
정말 임요환선수가 한 말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내가 연습만 충분히 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
테란매냐
02/09/07 02:08
수정 아이콘
임선수가 반칙한다는 표현을 써도 나쁘게 받아들일 사람은 없을듯 ^^;
임프로 요새 플레이를 보면 슬럼프란 게 있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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