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4 18:51:33
Name 박아제™
Subject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과연 한국에서 성공할 것인가?
저의 생각으로는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성공은 플레이스테이션 2나 올해 말에 출시될 Xbox의 판매량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단순하게 생각하면요..)

아무래도 콘솔게임기가 있어야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를 하든가 말든가 하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그럼 이만...

항상 건강하세요~
-울산에서 박아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마른땅
02/09/24 19:03
수정 아이콘
일단 스타크래프트의 팬이 고스트로 흡수 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개인적으로 짐작해보건대 그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장르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저층이 한국에는 부족한데다가 콘솔 게임 시장 역시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스트'의 한국 흥행 여부는 가늠하기가 어렵지요.
라시드
02/09/24 19:05
수정 아이콘
플스 2 게임중에서는 진삼국무쌍 2가 제일 재밌던데.
가라뫼
02/09/24 19:14
수정 아이콘
일단 플레이스테이션으론 지금 나온 스샷의 퀄리티를 만족시키진 몰할꺼 같더군요 (전적으로 제생각임-_-;;)
결국 엑박을 사야한다는 건데...
타이틀도 다량보유하지 않은 엑박을 단지 고스트때문에 사야한다는건
역시 좀 무리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를 위해 단지 그것만을 위해
큐브를 산넘(이넘입니다 -_-;;;)두 이쓰니 흥행은 글쎄요
잘모르겠습니당
그럼 저두 주접은 이만...
가입인사하루 -_-;; 휘릭~
-역시나 울산에 사능 바라뫼-
02/09/24 19: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공개된 스샷이 엑박용이 아닌 PS2용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코나미의 사일런트 힐3나 ZOE2 아누비스의 스샷과 동영상을 보면 결코 그정도의 그래픽이 못나오지는 않을 것 같군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PS2(혹은 엑박)의 보급 부족으로 고스트가 성공 못한다기 보다는 고스트가 오히려 콘솔의 한국 시장 보급에 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군가가 말했던 것처럼 한국에서 스타의 이름이 가지는 영향력은 FF의 영향력도 크게 능가하죠. PC로는 나오지 않는 스타라는 면에서 기존 스타 팬들을 비롯한 PC게이머들의 시야를 콘솔로 돌리지 않을까 싶네요.
Elecviva
02/09/24 19:44
수정 아이콘
사힐 3의 플레이 스샷을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색감이랄까요.. 스타 : 고스트의 X-box의 느낌이 강하네요.
성공 여부는 우선 동영상의 공개와 게임성등이 파악이 되어야 논할 수 있을 듯..
전형철
02/09/24 20:02
수정 아이콘
스포츠 투데이 전형철입니다. 이번에 도쿄 블리자드 신작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직접 빌로퍼와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요(농담반 진담반 제 아이디어가 고스트에 반영될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크래프트:고스트는 스샷이나 동영상 등 모두 엑스박스용입니다. 한국 발매는 플스2나 엑스박스,게임큐브 등의 판매 수량을 봐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한 콘솔로만 발매한다고 합니다.
게임 판매량은... 제가 봤을때 유통사의 능력에 따를 것이지만 전체 콘솔 판매량의 약 30%라고 봅니다(100만대 기준 30만장).
게임은 메탈기어솔리드,툼레이더,맥스페인,헤일로 등 여러 게임을 섞어놔서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전략적인 부분을 고민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스타2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종족의 출현이라든지 벌쳐나 기타 탈 것 등을 운전해 볼 수 있는 등 스타 마니아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스타의 세계를 3차원 1인칭 액션 게임 시점으로 잘 녹여놨기 때문에 스타팬이라면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느낌은 분명가질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재미를 떠나서(어차피 게임은 완성되지 않았으니 파악할 수 없죠)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Elecviva
02/09/24 22:17
수정 아이콘
어떤 아이디어일 지~ 궁금합니다 ^^; 그나저나..
새로운 종족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군요.
김희제
02/09/25 00:02
수정 아이콘
C&C 레니게이드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랄뿐 입니다.
Elecviva
02/09/25 00:31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저러나..
그 정도의 퀄리티가 리얼타임으로 돌아가기엔 PS2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힐 3는 확인이 아직 안되었지만 대개 CG였구요. ZOE2는 다른 의미로 좋은 그래픽이죠. X-BOX의 스샷인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얼타임으로 돌아가는 플레이 화면을 보기전에는.. 흐음..
DeZiGoGi
02/09/25 02:22
수정 아이콘
직접 취재해오신 분이 엑박용이라고 하셨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538 [듀얼토너먼트] 뜨는 별과 지는 별(???) [2] 목마른땅1300 02/09/24 1300
6537 우와..이런곳이 있었다니 [7] 임성호1147 02/09/24 1147
6536 pride of dropship(2) [1] 하늘이내린이1332 02/09/24 1332
6535 pride of dropship [5] 하늘이내린이1429 02/09/24 1429
6534 챌린지리그 시작했습니다 ^^ [226] 두번의 가을3749 02/09/24 3749
6533 불운한 선수들.. [13] 블루 위시1650 02/09/24 1650
6532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과연 한국에서 성공할 것인가? [10] 박아제™1126 02/09/24 1126
6531 [기사]빌로퍼와 인터뷰. '한국게이머 믿어도 좋다.' [1] [vIrUs]dEviL1422 02/09/24 1422
6530 [논쟁거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3] 심리전 ㅡㅡ+1010 02/09/24 1010
6529 "현재" 박정석 선수의 대단함을 실감합니다... [5] 휀 라디엔트1911 02/09/24 1911
6526 아마 삐삐토크의 영향인듯... 딸기준이1357 02/09/24 1357
6525 과연 박정석 선수 스타크의 황제가 될수 있을까요? [51] 한그루의 나무2250 02/09/24 2250
6521 게임방...무섭군요 =.=; [4] 황무지1523 02/09/24 1523
6517 텃세, 그리고 친해지기에 대하여...... [9] lunaboy1163 02/09/24 1163
6516 pgr곳곳에 칩거중이신 노땅여러분들에게... [16] 노땅1177 02/09/24 1177
6515 저두 피시방에서 있었던일 하나 올립니다 ^^* [3] icarus-guy1021 02/09/24 1021
6514 하수태란님 보세요^^ 대구 여-_-왕 아줌마 입니다..;; [27] 생글생글까꿍1829 02/09/24 1829
6511 오늘 갑자기... [2] ddaddang1140 02/09/24 1140
6510 아무도 신경안쓰는 삼국지(2) [7] 공정거래1245 02/09/24 1245
6506 테란은 탱크다! [6] 나의꿈은백수1283 02/09/24 1283
6505 [진짜잡담]자드의 PC방 이야기....세번째 [13] Zard1362 02/09/24 1362
6504 겜비씨 여왕구출작전. 아 정말 아쉽군요. [10] 하수태란1812 02/09/24 1812
6503 워3.. 이래서 좋다. [11] 기다린다1147 02/09/24 11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