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1/07 21:57:09
Name Triple_H[WWe]
Subject 다음주, 듀얼토너먼트부터 장난이 아니네요...
다시금 pgr의 부활을 축하하며...

강민, 성학승, 최인규, 강도경... 정말 어느 대회 4강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라인업인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이들중 2명은 챌린지리그 예선이라는 엄청나게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게 아쉽네요...(개인적으로 더 아쉬운 것은 GO팀 선수들이 2명이나
있다는 겁니다...T.T)

그리고, 서지수 선수의 조금은 초라한 특별전이긴 했지만, 온게임넷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예상되네요... 이번주 부터 시작될 겜티비 스타리그도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KPGA 올스타전이 벌어졌는데요... 미리 선수명단이나, 올스타전 경기
방식등을 공지하지 않아서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이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여담이지만, 성상훈 해설이었던가요?? 김철민 캐스터가 "고스트가 완전히 고스톱 됐죠"
이 말 한마디에 완전히 중계진이 붕괴(?)되고, 말을 잇지 못하는 재미있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 못 보신 분은 재방송때 꼭 보시길 바랍니다...

Forever pg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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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eeforever
03/01/07 22:26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4위가 있는 조에 강도경 선수&플토 1명이 들어가는 걸로 봤는데...
아닌 모양이네요-_-;;
(그래야 TPZ가 한명씩 들어가니까)
플토가 한조에 한명씩 들어간다는 전제하에서는
GO팀이 겹치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이고...
정지연
03/01/07 22:29
수정 아이콘
흑.. 다음 주 듀얼의 4명은 제가 다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이런 비참한 대진표가 나오다니..--; 근데말이죠.. 임균태 선수는 언제 할까요? 그의 도망다니는 드론을 보고 싶은데 말이죠..
Kim_toss
03/01/08 00:51
수정 아이콘
일단 강민 선수..곡 올라갔으면 하네요...
프로토스가 없는 8강은 재미가 좀..^^;;
icarus-guy
03/01/08 11:11
수정 아이콘
올해 콧물토스의 위력이 나올것입니다,,, ^^
03/01/10 01:13
수정 아이콘
괴로운 대진표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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