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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1/11 17:17:35
Name 꺼러지
Subject 결국에는 홍진호와 조용호의 결승전이 되겠군요.
1.이윤열과 홍진호  경기
홍진호선수에게 유일한 시련이었던 임요환선수가 떨어진 마당에 이윤열선수정도면 쉽게 이기지 않을까요?
2.조용호와 박경락 경기
저그전 극강의 조용호선수한테 박경락선수는 홍진호와의 결승전을 위한 스파링 파트너정도로 보이는군요.

우승:홍진호
2위:조용호
3위:박경락
4위:이윤열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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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03/01/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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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러지님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시네요...
이윤열선수정돔ㄴ 쉽게 이기지 않을까요?-이말 이윤열선수팬이나 모든 스타팬들이 어의없어할말같네요--
2.박경락선수는 홍진호와의 결승전을 위한 스파링 파트너라..
경락선수가 요즘 저그전에 좋지 않은성적을 보이고있지만 너무 무시하는듯하군요..저그전이 19승12패로알고있는데요..
알바구해요
03/01/11 17:23
수정 아이콘
글쎄여..--;; 요즘 거의 모든 면에서 임요환 선수보다 이윤열선수가 더 잘하는것 같은데여....누가이길지는 잘모르겠네여...결정적으로 이글 삭제가 되지 않을까요..--;;
하늘이내린이
03/01/11 17:27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는 대 테란전이 너무너무 너무 나도 강해서 ..대 저그전이 약하지도 않는대 약해 보이는것 뿐이아닐까요;[솔직히 저그대 저그전은..모르죠] 이윤열 선수 정도라니;;
2002년 공식전 승률 1위..인데..
03/01/11 17:27
수정 아이콘
한창 잘나가는 두명의 프로게이머를 무시하는 말투로 글을 쓰셨군요. 개인적인 생각이라도 이윤열 선수나 박경락 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도 조금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체리필터
03/01/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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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선수 대 홍진호 선수의 대결은 접전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저도 홍진호선수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윤열 선수 정도면 쉽게 이길거란 말은 좀 그렇고요.. ㅡㅡa
그리고 또 제가 박경락 선수팬이지만.. 저그 대 저그전인 만큼 솔직히 조용호선수에게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ㅡㅡa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03/01/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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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vs 홍진호, 내기를 건다면 이윤열의 3:1 승으로 내기를 걸고 싶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파워도 무시할 수 없죠.
03/01/11 17:4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거의 같은 시기에 홍진호 선수와의 5게임을, 조용호 선수와의 5게임을.. 8개의 맵을 대비해야 한다는 핸디캡을 안고있고 홍진호 선수는 온게임넷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홍진호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조용호 선수와 박경락 선수의 저-저 전도 조심스럽게 조용호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에 불과한 일이지요.
꺼러지 님이 대담한 방식으로 승자예상을 해주셔서 반감을 가지는 분들도 계실것 같긴 하네요.
박지헌
03/01/11 17:41
수정 아이콘
제 바람은..
이윤열vs홍진호는 홍진호선수의 3:2승
박경락vs조용호는 박경락선수의 3:2승...
또 한가지 바람은 5경기까지가고 명승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_^
나의꿈은백수
03/01/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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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쉽게' 이기지는 못할겁니다.
飛天御劍流
03/01/11 17:45
수정 아이콘
듣기가 상당히 거북하네요....
최고의 게이머들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4인방의 대결인데..
스파링 파트너라던지.. 이윤열선수정도면 쉽게 이긴다느니....
개인적인 의견은 좋습니다만 이러한 어투는 좋지 않네요...
제 생각에도 삭제계시판으로 가지 않을까~~
03/01/11 17:56
수정 아이콘
뚜껑 열어봐야 아는 겁니다.
최고 해설위원들도 조심스런 예상을 하는데 넘 과감하셨군요.
바람을 이야기 한 거라면 더 좋았을텐데...
v퍽풍v
03/01/11 17:57
수정 아이콘
몇일전에 티비에서 홍진호대 이윤열 하는거 봤는데 (라이벌리),,,,
저런 테란을 어떻게 이기나 싶던데여... 홍진호선수의 참패... ㅠ-ㅠ
하지만 그래도 내기를 한다면 3:2 로 폭풍에 백원 걸겠소
03/01/11 18:00
수정 아이콘
라이벌리면 테란이 좀 유리한 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경락 선수도 같은 맵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진 경험이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라이벌리서 경기하면 자신있게 맵이 라이벌리잖아요? 한답니다.^_^
이동환
03/01/11 18:01
수정 아이콘
이런 무뇌아적인 글을 보기가 좀 짜증스럽네요, 온겜넷 게시판에서나 볼 수 있는 글을 여기서도 보다니...삭제해 주시길,,
나다포유준위
03/01/11 18: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정도면‥이란 표현이 참 거슬리네요...
(님 때문에 임요환 선수 팬들이 욕먹는거죠...임빠라는 말 들어보셨는지?)
03/01/11 18:17
수정 아이콘
홍진호VS조용호의 결승전..
물론 제 생각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 같군요..
그런데 같은 말을 하더라도 이렇게 기분나쁘게 말할 수도 있다는 것이 참 놀랍군요..
간만에 삭제되면 좋겠다싶은 글을 봅니다..
03/01/11 18:18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줄은 알겠죠?
지나치게 단정적인 제목부터 박경락, 이윤열 선수의 팬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나쁠 것이고..
(심지어 팬이 아닌 저도 별로 보기 안 좋군요..)
둘째로 그 두 선수를 무시하는듯한 글의 내용도 그렇군요..
글쓸 때 다른 사람도 신경써주면 안될까요?
03/01/11 18:24
수정 아이콘
앞으로 있을 경기를 그렇게 단정적으로 매듭지으시다니...

자진 삭제나 수정 바랍니다..
03/01/11 18:28
수정 아이콘
무슨 근거로? 이런 단정으로
이러한 글을 올리시는지?
푸른숲속이슬
03/01/11 18:46
수정 아이콘
흐음... 진호님을 응원하는 팬중 하나지만 만약에 지신다면 들을소리가 생각나네요. 이윤열선수가 만만한 상대도 아니고... 같은팀이라 연습도 많이 못하실텐데...
일상다반사
03/01/11 19:0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이런글이 올라오는건 참 오랫만에 보네요..
온겜넷 게시판에서나 많이 보던 글..
자기가 지지하는 선수가 있다면 '지지의사 표명'정도로만 하시는게 나을듯..
저렇게 근거없이 확신하는 말투는 많은 반감을 불러일으키죠..
그리고 저렇게 글 쓰신 분이 응원하시는 게이머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네요..
03/01/11 19:26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에게 '이윤열정도 선수면 쉽게 이기지않을까요?'라고 말하다니..참 난감하네요..이윤열선수에게 그런말을 할수 있는 사람은 아마 전세계에 아무도 없을겁니다..머리가 어떻게 되신건 아닌지 슬쩍 궁금합니다만..ㅡㅡ;;
이승철
03/01/11 19:32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신뢰성 0.0039402%의 글을 봤나..
Toss화팅
03/01/11 20:02
수정 아이콘
지존테란 이윤열을 얕보다니.......-_-; (이것도 지극히 주관적인 말입니다만 솔직히 이윤열이 진다는게 요즘은 잘 실감이 나질 않음)

더구나 온겜넷은 여타 다른 방송사의 스타리그보다 테란이 유리하다라는 맵이 많은 곳. 전 이윤열의 우세가 점처지네요.
[귀여운청년]
03/01/11 20: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대저그전 역시 이윤열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대저그전 극강 임요환의 이미지는 허물어진 지 오래입니다. 물량 저그를 만나면 물량이 무서워 초반전략에 승부를 걸고, 겐세이 저그를 만나면 겐세이가 무서워 초반전략에 승부를 걸고..
03/01/11 20:3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팀이 안정되고 다시 정상적인 연습을 하게 되신다면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오리온에서 각 종족별로 스파링 파트너를 영입했고 실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 신문 기사를 며칠 전에 읽었습니다. 선수들 프로필은 아직 극비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게임아이 전전하면서 힘들게 연습하신 걸로 아는데 이제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수도 있을 겁니다. 몇번 졌다고 대저그전 극강 이미지 허물어졌다는 건 조금 억측일수도 있고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임요환 선수 팬도 아니고 이윤열 선수 팬도 아닙니다만...-_-;; 딴지는 더더욱 아닙니다...
온리진
03/01/11 21:15
수정 아이콘
이런말씀 드리면 안되지만;

조용호 선수의 압승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대요;
飛天御劍流
03/01/11 21:23
수정 아이콘
예상은 예상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종이한장의 초고수들의 싸움이니 압승이라는 말은 좀 어울리지 않네요
03/01/11 21: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홍진호 VS 임요환의 리매치를 바랬지만 임요환 선수가 떨어졌으니, 이번 결승은 이윤열 VS 박경락이었으면 좋겠군요.. 두 선수가 경기한 걸 본 기억이 없어서 더더욱 기대해 보게 됩니다.. 조용호 선수는 KPGA 우승하시길..
03/01/11 21:53
수정 아이콘
뭐 객관적으로는 사실 조용호 선수의 우세가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죠.
막강 저그 군단인 Soul팀의 소속인 점도 그렇고, 게다가 조용호 선수, 본진 원해처리 플레이의 달인이잖습니까^^?
하지만, 박경락 선수, 온게임넷 4강전을 위해서 총력을 다할 것이 분명하고, 어느 정도 자신이 뒤지는 기본기를 전략의 우위로 상쇄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저전의 달인 강도경 선수가 있는데, 왜 박경락 선수가 저그에게 약한가 하는 것은 항상 의문입니다^^;;
어쨌든 두분 다 모두 파이팅해주시길...
(개인적으로는 박경락 선수를 응원해 주고 싶네요.)
03/01/12 02:37
수정 아이콘
이건 단순 예상이 아니라.....헐뜯기 글이네요...ㅡ.ㅡ
꺼러지님 옐로카드!!
03/01/12 10:58
수정 아이콘
조회수와 리플수 올리는게 목적인듯한 글이네요.
읽는이를 발끈하게 만드려고 작정한듯함.
harisudrone
03/01/12 21:32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쓴 님도 잘못이지만.. 답글 중에 무뇌아적인.. 뭐 이런 말은 좀 심한거 같습니다.^^
게시판 매너가 너무 좋은 피지알이기에 이 정도 말조차도 조금 거슬리네요.
어쨌든 이 글 자체를 지우는게 좋을 듯하군요.
이런 글이 올라올 수록 게시판이 험악해 지는 기분이 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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