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30 17:19:22
Name 박경락화이팅
Subject '공공의 적' 박경락 선수...
pgr사이트에 들어온지 1년이넘은거 같군요..다름이 아니라 저는 박경락 선수의 절친한 친구로써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누구인지는 밝힐수 없고요..) 요즘 급부상하는 경락이가 요즘에 보면 대견스럽기도 안쓰럽기도 합니다. 친구로써 말이죠. 저번시즌에 이어서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에 진출을 했더군요.저번시즌 결승문턱에서 조용호 선수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는데 그쓴맛을 보고 다시 노력한 성과가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토스나 저그를 상대로 안정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한 끝없는 게릴라전을 펼치고 상대방을 허를찌르는 기술이나 약점을 잘 간파하는 플레이가 그의 특기라 볼수 있죠. 그렇지만 공식전에서 저그전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한다면 이번시즌에는 더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오해하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경락이는 열악한 환경부터 시작해서 갖은고생을 다하면서 ...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기에 프로게이머 박경락이라는 이자리에 설 수 있던것 같습니다.  6월 6일 ...  준결승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결승무대에서 경락이를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들의 박수를 받으며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친구로써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경락이가 급부상하는 모습에 경락이 팬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팬들이 있기에 지금의 경락이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경락이 응원많이 해주시고요.
열심히 노력하기에 경락이의 간절한 꿈을 이뤘으면 합니다.. 박경락 파이팅..!
     이상 읽어주신거 감사드리고요 경락이의 팬으로써 글을 올렸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5/30 17:37
수정 아이콘
오~~우애가 돈독하시군요..^^
진심으로 결승전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화이륑!!!
03/05/30 17:43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그 유저... 박경락 선수랍니다. ^^ 결승 진출 하기를... (하지만 저는 프로토스 유저... -_- )
Dabeeforever
03/05/30 17:49
수정 아이콘
아이디 바꾸시기 전에 이름을 보고 저도 모르게 작은 미소를 지었답니다...^^
모두 파이팅요!!!
03/05/30 17:56
수정 아이콘
사실 박경락선수 저그대저그도 엄청잘하고 프로토스전도 진짜 잘하는데 -_-.. 왜그렇게 테란전만 부각되는지;; 역시 방송의 힘이란 +_+
플토매냐
03/05/30 18:31
수정 아이콘
정말 경락선수가 부럽네요. 저런 친구가 있다는것 저런 사랑을 받으면 더 힘내서 좋은 경기 보여주실것 같네요. 저도 이번에는 저그가 우승을 해주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
저그전이 좀 약하시다는 평가가 있지만, 친구분 바램대로
꼭 우승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기영상
03/05/30 21:36
수정 아이콘
님의 소원대로 박경락 선수 잘 할것이라 믿습니다^^
인격자
03/05/30 23:16
수정 아이콘
크억... Dabeeforever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비밀로 해주세영 ㅜ.ㅜ
강동현
03/05/31 04:16
수정 아이콘
스코님 저그전 프로토스전 진짜 잘하는걸 사람들도 알기때문에
그의 별명은 '공공의적'이랍니다.
저그전 한때부진했지만 잘하리라 믿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728 mbc게임 위너스 4강 에서의 해설... [8] 천기용1733 03/05/31 1733
9726 보라인간이 본 임요환 vs 홍진호.. [3] 밍보라1667 03/05/31 1667
9724 온게임넷 먼슬리게이머에서 "6월의 게이머'는 스타크래프트선수가 아닙니다 [21] 맛있는빵2371 03/05/31 2371
9723 바라마지 않는 결승 대진 [18] 레멍 +_+2327 03/05/30 2327
9721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 [3] Hound.jy1450 03/05/30 1450
9720 [수정]징크스로 보는 온겜넷 4강 [8] 내가 누구게 ^_^1525 03/05/30 1525
9719 오늘 홍진호 선수 플레이에 대한 생각 [25] 안형준2526 03/05/30 2526
9718 나를 웃음 짓게 만든 프로 게이머-조정현 선수 [14] 몽땅패하는랜1886 03/05/30 1886
9716 어제와 오늘 메가웹의 조금은 어두운 조명을 보고... [1] 저녁달빛1248 03/05/30 1248
9714 제가 예상한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4] Dabeeforever1708 03/05/30 1708
9722 [re] 제가 예상한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4] Altair~★1504 03/05/30 1504
9713 박경락선수에겐 행운아닌 행운이네요.....(온겜넷준결승건..) [8] NarabOayO1654 03/05/30 1654
9712 온게임넷 [옵져버 화면] "너무 어둡다"".. 유닛 안보이잖아요 [3] HaNaNET1075 03/05/30 1075
9711 오늘은 경기도 경기였지만 ^^; [3] 꽃보다질럿1209 03/05/30 1209
9709 결국 2테란 모두 살았네요 -_- [1] 남자의로망은1189 03/05/30 1189
9710 처음,, 안녕하세요.,..^^ [1] 전지연1140 03/05/30 1140
9707 임요환 선수 전략예상 [7] 박신영1189 03/05/30 1189
9704 어제 강민대 임요환 경기를 보고 느낀 건틀렛 2003에 대한 느낌.. [3] 최재훈1392 03/05/30 1392
9703 '공공의 적' 박경락 선수... [8] 박경락화이팅1455 03/05/30 1455
9701 내가 알고있는 홍진호선수 [2] 킬번1270 03/05/30 1270
9700 변성철님의 최근 근황 [2] HalfDead1391 03/05/30 1391
9699 임요환vs강 민 [2] Samson1067 03/05/30 1067
9698 그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4] 꽃보다질럿1049 03/05/30 10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