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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18 10:34:01
Name 초보랜덤
Subject remember206 오늘을 기다렸다 나다...(2005 팀달록 제4탄)
2월 6일 불과 12일전 나다는 부산에서 정말 대접전 끝에 아쉽게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MSL OSL 사상 최초로 저그가 테란잡고 우승하는데 희생양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단일대회 4회우승 도전도 결국 다음 대회로 넘어갔구요

그래도 명승부를 펼치면서 임진록 연준록 광달록에 이은 팀달록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면서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었죠

이제 그날로부터 12일이 지난 2월 18일 저녁 7시

나다팬분들이 학수고대하던 그 운명의 복수혈전이 펼쳐집니다

(네오기요틴 레퀴엠 발해의꿈IOPS 알케미스트 네오기요틴)

고러쉬 팬분들 입장에서는 나다의 온게임넷 대저그전 12연승을 저지하면서

저그로서 나다 킬러라는 이미지를 굳혀주길 바라고 있겠지만

나다팬분들 입장에서는 부산에서의 아픔을 오늘 확끈하게 복수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수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분들이 기다려온 2005 팀달록 제4탄

(1탄 MBC MOVIES 팀리그 2탄 당골왕 MSL 승자결승 3탄 당골왕 MSL 최종결승)

누가 이기건 12일전 부산에서 사람 피를 말리게 했던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오늘 5경기내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만큼은 나다의 복수극 성공을 기원해 봅니다.

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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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10:45
수정 아이콘
3경기로 끝내주길 바랍니다. 대 저그전 14연승 나다 화이팅!!
클레오빡돌아
05/02/18 11:06
수정 아이콘
저도 3경기로 끝내주길 바랍니다.. 박태민 선수에 올인 ^0^//
DuomoFirenze
05/02/18 11:18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에 저두 올인이죠.. 아자!!
미나무
05/02/18 11:20
수정 아이콘
두 사람의 포스를 생각하면 또 3;2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승자 예측이 너무 어려울 만큼 앞의 경기들 모두 박빙의 승부 였죠. 명경기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요.^^ 저번에는 박태민 선수가 이겼으니 이번에는 이윤열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전 두 선수 모두 좋아해요.ㅠㅠ) 한편으로는 연승기록이 이어졌으면 싶기도 하네요. 흔치 않은 기록이니까요.^^
05/02/18 11:28
수정 아이콘
3:0으로 끝냅시다 윤열님~//저그전14연승 앞으로도 쭈욱~_~
05/02/18 11:28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3:2만;;
05/02/18 11:3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파이팅~ 3:1 정도로 무난하게 이겼으면 해요.
5경기까지 가면 가슴이 콩닥콩닥 -_-;
05/02/18 11:34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가 여기에도 적용된다면... 나다의 승이 되지 않을런지...
05/02/18 11:44
수정 아이콘
누가 이겨도 좋습니다. 3: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05/02/18 11:45
수정 아이콘
3:2로 이윤열 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질럿의꿈 ★
05/02/18 12:00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은 나다를 응원합니다 나다 vs 안심 결승전이 너무나도 보고싶기에..
손말사랑
05/02/18 12:00
수정 아이콘
3:2 가 좋죠... ^^
05/02/18 12:33
수정 아이콘
나다의 연승기록도 좋은데 3:2도 좋네요^^;;;
나다 제발 이겨줘요!!!! ㅠ_ㅠ 지난번의 복수를 통쾌하게 해야죠!! 아자!!
_ωφη_
05/02/18 13:43
수정 아이콘
팀달록이라는말 첨엔 어색했는데 계속 들으니
들을수록 정이가고 좋네요..
클레오빡돌아
05/02/18 13:49
수정 아이콘
팀이 박태민 선수 말하는거 같은데.. 뭐죠?

아 그리고 젤 좋은 시나리오는.. 이윤열 선수 2연승 더 하고 박태민선수가 3번 쭉 이기는거죠 ^0^//
소하^ ^☆
05/02/18 14:1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저그전 14연승 예압!!
낭만토스
05/02/18 15:12
수정 아이콘
가수 팀을 닮았다고해서 팀민선수 라고들 하더군요.
Always[Mystyle]
05/02/18 15:1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remember에서 그쳤지만
이번에는 revenge206이 될수 있길 바랍니다

(박태민 선수 팬분들께는 죄송 T.T)
05/02/18 15:20
수정 아이콘
7판경기 한번 하고 나니까 5판 경기가 조금은 짧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 ^_ ^;
돌돌이랑
05/02/18 15:27
수정 아이콘
아뇨. 저도 그런생각 들어요. ^^

애니웨이 박저그가 동일시즌 양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정말 멋질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너무 잘하면 다른 부자팀에서 박저그를 데리고 가버릴것 같다는...저번 날라토스 강민처럼...;;
결론은 그래도 무조건 박태민 화이팅! 더불어 빨랑 지오 스폰붙길!!
동글콩
05/02/18 16:1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별명이 가수 팀 ^^
언뜻 보면 닮았죠.

두 선수 모두 명경기 보여주시길 기대하지만,
전 박태민 선수에게 올인이예욧!
나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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