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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25 17:42:50
Name 총알이 모자라.
Subject [추억의 PGR] 아니 이런일이 있었다니.. by pgr21



혹시 WCG 리플이 있나, 엽기길드 (http://www.ygclan.com)에 들렀다가 우스운 뉴스를 봤습니다.
예전에 온게임넷 방송사고 난적이 있는데, 그걸로 징계 받은 게 신문에 나왔네요.
좀 우습기도 하고.. ^^;

>>>
방송위, 온게임넷.HBO에 중징계
출처 : 디지털타임스
뉴스제공 시각 : 2001 년 11 월 15 일 - 오전 07 시 56 분 05 초 조회 : 318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13일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3차 예선전 스페셜(10월8일오후3시 방송)’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편성책임자 및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명령했다.

또 영화전문채널 HBO의 ‘솔러드 솔저(10월 19일 밤 10시)’에 대해서도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함께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중지’ 및 ‘편성책임자에 대한 징계’를 명령했다.

온게임넷의 예선전 중계방송은 송출실수로 진행자들이 사담을 나누고 특정인에 대해 비속어를 사용하는 장면 등을 여과없이 방송해 방송의 품위를 훼손하고 방송언어를 오염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HBO의 ‘블러드 솔저’는 사람을 무차별하게 살해해 인육을 먹는다는 상황설정과 잔혹한 살상장면 등을 여과 없이 방송한 점이 징계사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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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전 기억이...--;;; 아! 예전엔 이곳 주인장님이 글을 많이 쓰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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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앙마
05/02/25 17:47
수정 아이콘
엄모 해설위원이 모 선수를 "이래서 재는 인기가 없는거야" 라고 한 그사건인걸로 추측...-_-;;
05/02/25 17:53
수정 아이콘
난다앙마//그 모 선수는 2001년에 온게임넷에 데뷔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저 프로그램도 아니지 않았나요?
엄모 해설위원의 그 사건은 2003년 파나소닉 배로 기억하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난다앙마
05/02/25 17:56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저는 그 실수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그럼 뭘까요??? 갑자기 궁금증 폭발..-_-;;
NeverStop
05/02/25 18:20
수정 아이콘
letbe0//정확히 말하자면 파나소닉은 02~03년 리그죠.
UcuPraCacia
05/02/25 18:41
수정 아이콘
저도 잘아는사람은 쪽지좀...
잘 몰라서요.. 쪽지로좀 알려주세요 ^^
저그맨
05/02/25 19:11
수정 아이콘
엄해설이 저런 말을 했다니...;;
제가 예상하는 테란유저는 아니겠죠...??
오재홍
05/02/25 19:18
수정 아이콘
2001년 10월 8일 오후 3시방송에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쪽지부탁드립니다
FreeComet
05/02/25 19:26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예전에 일어났던일이 들추어지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괜한 근거없는 추측성말들이 난무할 수 있으니까요.
난다앙마님// 그때일하고는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뭔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그때 엄해설이 글도 남겼었는데 말이죠
오재홍
05/02/25 19:32
수정 아이콘
freecomet//
그런것 때문에 쪽지로 하는것 아닐런지요? 근거없는 추측성말들이 난무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깡민꿈☆탐험
05/02/25 20:26
수정 아이콘
쪽지로 알려주실분!!!... 저도 보내주세요;
유신영
05/02/25 23:45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쪽지를..^^;;

사람이라는 것이 이런 루머에 오히려 솔깃해지는 경향이 있네요..
Jeff_Hardy
05/02/26 02:30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얘기를 쪽지로 보내고 말고 하기는..
이윤열 선수였습니다.
당시 너무나도 무지막지한 실력을 겸비했기때문에 '인간이 아니다, 이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다, 몇년후 다시와라' 등의 평가를 받았고 그렇기 때문에 실력에 비해 인기(?)가 없었죠. 지금은 명실상부 4대천왕, 큐트한 외모와 성격, 팀달록등에서 보여줬던 아주 재미난 경기운영 등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죠. 믿거나 말거나
05/02/27 22:59
수정 아이콘
2001년 11월인데 이윤열 선수일 것 같진 않습니다. 기대주로 서서히 주목받을 때이긴 하지만 '인간이 아니다, 이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다, 몇년후 다시와라' 소리 들을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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