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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13 14:11:25
Name Nerion
Subject 방금 파포에서 SKT1의 연봉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기존의 1년연봉 즉 1억 8천만원에서 최대 2억 6천만원까지...

즉 성과에 따라 최소 1억8천에 8천만원을 더해서 준다고 하더군요. 즉 임요환 선수가 활약을 잘한다면 연봉이 2억 6천으로 매년 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연봉에 관한 단지 액수에 놀라는 것이 아니라 이 계약이 장기계약 즉 3년계약이라고 합니다.

최연성 선수는 항간에 알려졌었던 1억2천보다 큰 1억 5천으로 역시 장기계약으로 3년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박용욱 선수또한 1년 단기 계약이 아닌 3년 다년계약으로 3억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즉 박용욱 선수는 연봉이 1억원인 셈입니다.

박태민 선수는 마찬가지로 역시 1억원이며...

기타 다른 선수들은 안 나왔지만 한 3000~6000수준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문득 이 기사를 보고 약간 의아한 점이 임요환 선수의 군문제가 잘 해결된듯 싶습니다.

3년 장기계약으로 말이죠. 제가 듣기로 요환선수가 어쩌면 올해안에 군대갈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것이 잘 해결된 모양입니다. 3년간 저렇게 많은 액수를 받으면요.

아 그리고 각 종족 주장들... 즉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 이 3선수는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추가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고 느낀점은...... SK... 정말 화끈하군요~!

그리고 또 하나는 SK가 단기 계약이 아닌 장기 계약으로 주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즉 SK의 컨셉은 장기계약 선수들 위주의 바탕에 단기계약의 선수들을 받쳐주는 그런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로써 SK는 그야말로 KTF에 뒤지지 않는 연봉 구성원을 갖춘게 아닌 가 싶습니다.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연봉면에서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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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s jotang
05/04/13 14:3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군대문제는 아마도...
최대한 늦게 갈거같습니다...현재 26살이니..
최대한 29살까지 미룰수 있는걸로 압니다...30인가??
그때 가겠죠...
그나저나...sk 돈 다발 풀었군요....^^
Connection Out
05/04/13 14:3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나이를 생각하면 3년 계약은 상당히 모험일수도 있는데 SK 멋지네요 ^^ 최연성 선수를 포함한 각 종족 주장 선수들도 5000만원의 옵션이 있다니 정말 크게 썼군요.
Connection Out
05/04/13 14:36
수정 아이콘
이 기사에 묻히겠지만 프로게이머 자격 정지 명단도 올라와있더군요. 그중에서 눈길을 끄는 이름이 임진록 이전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했던 두 주인공 기욤과 국기봉이군요. 그리고 장브라더스, 이기석 선수, 이용범 선수까지 있네요. 모두 한때를 진하게 풍미하던 선수들이었는데 말이죠. 저녁때 Final 2000 결승전 vod나 다시 한번 보고 싶군요.
lilkim80
05/04/13 14:39
수정 아이콘
SK 종족 주장제도입이다 뭐다해서.. 확실히 책임을 지워주고 그에 따른 보상도 확실히... 좋네요..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선수 4명다 옵션 풀로 챙겨보자구요.. (그럼 얼마냐??@.@)
05/04/13 14:39
수정 아이콘
작년이야 차구입에다 숙소구입 유니폼제작 등등해서 들어가는 돈들이 올해에는 운영비 빼고 거의 선수 연봉에 투입된거 같네요.
05/04/13 14:44
수정 아이콘
풀로 챙긴다면 임요환 선수는 2억 6천이고 최연성 선수는 2억이며 박용욱 선수는 1억 5천, 박태민 선수또한 1억 5천...

합계는 총7억 6천... 이중에서 박용욱 최연성 임요환 3선수가 3년간 꾸준히 성적을 내준다고 가정했을때 총 계산은.... 18억 3천입니다... 3년 총합이... -_-;; 박태민 선수는 단기계약이니 뺐습니다.

뭐 18억 3천은 어디까지나 가설이긴 하지만 그래도 돈 액수에 흠칫...
난다앙마
05/04/13 14: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2007년 까지는 연기 가능한걸루 예전에 발표했었는대..
05/04/13 14:51
수정 아이콘
난다앙마// 그 얘기가 나온 후로 임요환 선수가 다니던 대학이 대학원을 설립할지 안할지 고심중이었다고 합니다. 대학원 과정을 뛰면 군대가 자연히 연기가 되겠지만 만약 설립이 안되었더라면 올해 여름에 임요환 선수는 군대로 가게되었죠.

실제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임요환 선수가 올해에 군대가는 것 아니냐고 의아함을 품기도 했었죠.

근데 오늘 기사보니 잘 해결된 모양입니다.
발바리 저글링
05/04/13 15:0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먹튀니뭐니 하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지금의 e스포츠가 있기까지 공헌한걸 보면 2억이상의 돈도 아깝지않게 느껴지네요. 뭐 다른 프로스포츠의 경우도 경력이 쌓이면 자신보다 잘하는 후배들이 있더라도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는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런 혜택을 많은 게이머분들이 함께 누리는 날이 빨리왔음 좋겠네요
coolasice
05/04/13 15:28
수정 아이콘
그것도 거의 동시에 박신영선수 은퇴소식도 ㅠ_ㅠ
FreeWay_Style
05/04/13 15:36
수정 아이콘
박신영 선수 은퇴인가요? 참 재미있는경기 하시던 선수신데 ㅠ.ㅠ 아쉽네요
lilkim80
05/04/13 15:36
수정 아이콘
마음의 손잡이님// 자격정지명단은 협회맘대로 막 정한게 아니거든요.. 소양교욱에 불참했다하더라도 본인이 사유서를 제출하면.. 자격정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은경선수나 김영미선수도 이런 식으로 구제 받았구요.. 거기 나온 선수들은 본인이 어떤 소명자료도 안 내고 참가도 불참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본인의 의지로 정지된 것이니.. 협회가 욕먹을 건 아니죠... 물론 협회가 욕먹을 짓도 하긴 하지만.. 이번일은 욕먹을 짓이 아닌데요..
아가구름
05/04/13 15:39
수정 아이콘
연봉으로만 치면 이윤열 선수가 최고 연봉이네요. 옵션이라고 했는데 그건 받고 나서의 문제잖아요.
05/04/13 15:50
수정 아이콘
장진수 선수도 은퇴했네요~ 장진수 선수의 은퇴소식과... 임요환 선수의 최고연봉 소식이 같은 날 발표되다니.. 뭔가 묘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lilkim80
05/04/13 15:51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도 순수연봉만으로는 2억이 안되죠;;;; 아직 순수연봉 2억돌파선수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요환선수 인터뷰에서도 그런 애기가 있고요..
05/04/13 16:08
수정 아이콘
바로윗글의 압박;;
네로울프
05/04/13 16:14
수정 아이콘
아..습관적으로 그렇게 썼네요...삭제했습니다..^^;;;
크루세이더
05/04/13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스겔에서는 그런 호칭을 쓰는데 말이죠 ^^;;;
혹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네로울프
05/04/13 16:2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제가 잘못한걸요...^^
마음의손잡이
05/04/13 16:27
수정 아이콘
lilkim80
자세한 설명감사드립니다.
난다앙마
05/04/13 16:34
수정 아이콘
Nerion님// 저도 그런 상황은 알고있었으나.. 사실 대한민국에서 자신이 군대 징집연기 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환선수 정도면 대학원에서 서로 모셔가려고 할꺼구요..^^
단류[丹溜]
05/04/13 16:36
수정 아이콘
기분 묘합니다.... 장진수선수의 은퇴소식....그리고 장브라더스에겐 너무도 높은 벽이었던 임요환선수의 최고연봉기사.....
GreaTestConTrol
05/04/13 16:41
수정 아이콘
아 이용범 선수;; 미치겠네요.
하늘 한번 보기
05/04/13 16:53
수정 아이콘
박동욱 선수까지 은퇴하는 군요...
은퇴 인터뷰 3개 사이에 끼어있는 임요환 선수 최고 연봉 인터뷰...
참 타이밍도...
공부완전정복!!
05/04/13 17:03
수정 아이콘
아마 윤열선수도 아마 플러스 알파 까지 쳐서 2억일것입니다,.
05/04/13 17:0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에게 최고액연봉을 주는것은 다른것도 있지만 홍보성? 그런게 강해서 그럴지도..어쨌든 홍보효과가 저번에 연봉등에 투자한돈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올렸다니까 에슥헤이쪽으론 손해는 아닌듯..
문영호
05/04/13 17:10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계의 대표 아이콘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겠죠..어쨌든 가장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최고의 스타 게이머니까~충분히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보우야 하루미
05/04/13 17:1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인터뷰를 보니 이윤열선수도 2억은 아닌가 봅니다..
인터뷰중에 순수연봉으로 2억을 돌파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한다는
말을 한것으로 볼때 2억은 아닌가 봅니다...
근데 분명히 3년 6억이라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그 기사가 거짓인지..아님 임요환선수가 잘못알고 있는것인지...
아레스
05/04/13 17:1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저금액이 절대 아깝지않죠..
설령 16강 몇번만간다해도 말이죠..
보통선수들과달리 성적보다 홍보에 더 큰 기여를 할선수니까요..
성적이된다면 +@를 받겠지만, 임요환만큼 기업에게 이익을 줄선수는없죠
이규수
05/04/13 17:19
수정 아이콘
모든인터넷 사이트의 만년 대세인 임요환선수라면 5억을 받아도 과하다고 생각 돼지않습니다 그홍보홍과를 고려하면요
화술얄개정
05/04/13 17:29
수정 아이콘
아..최연성선수 연봉 많이 올랐네요. 팬으로써 기분좋은일입니다. 작년 연봉은 너무 작다고 생각했는데 3배이상 올라서 기분이 좋네요.
선수들 옵션모두 풀로 받을수있도록 열심히 하십시오~
아이드
05/04/13 17:33
수정 아이콘
5억은 좀 심하네요 ^^;;
스타급센스♬
05/04/13 17:55
수정 아이콘
아.. 장진수선수도 은퇴햇다구요.. 아쉽습니다
치터테란J
05/04/13 17:5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사실 이전의 최연성 선수 연봉 5천은 너무 적었죠
저는 사실 이번에 이윤열 선수급의 연봉을 기대했습니다.
헌데 E스포츠의 특성상 다른 메이저스포츠와 달리
역시 성적만으론 연봉왕은 어려운가 봅니다.
그렇다고 임요환 선수가 1억 8천의 연봉을 받는게 말도 안되냐? 그건 아닙니다.
임요환 선수는 1억 8천의 연봉을 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지난 6년간의 통산성적을 보면 정말 E스포츠계에 획을 그은 선수죠
※ 저는 임요환 선수로 인해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접했으며 지금도 임요환 선수를 좋아 합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도 그만한 대우를 받지 못한
최연성 선수가 너무 안쓰럽다는 겁니다.
물론 연봉 1억 5천은 큰돈이며 우리 일반인들은 평생 가야
만져 볼수 없을지도 모르는 큰돈입니다.
하지만 저들은 소위 프로선수 입니다.
그들의 세계에서 게다가 선수 생명도 짦은 그들에게
1억 5천은 큰돈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확실히 최연성 선수는 팬이 적긴 적은가 봅니다. (이윤열 선수에 비해...)
夢[Yume]
05/04/13 17:57
수정 아이콘
장진수 박신영 박동욱선수 은퇴 ㅠ.ㅠ
푸른하늘처럼
05/04/13 18:1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연봉이 결코적은게 아니죠?
이윤열선수의 연봉이 2억원이라고 하지만 제가 듣기로는 송호창감독과의 계약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송호창감독이 가져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또 최연성선수의 연봉은 1억5천에 옵션조항을 채우는 성적을 내면 이윤열선수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제외하고는 젤 많이 벌수도 있는거지요^^
KTF엔드SKT1
05/04/13 18:21
수정 아이콘
1억5천~2억정도가 적은거면 도대체 몇억정도가 많다고 하시는지?
05/04/13 18:3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연봉이 적은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나저나....박신영 장진수 박동욱선수 은퇴라니....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였는데.....
클라우디오
05/04/13 18:36
수정 아이콘
제 주위 남자 학생들은 이윤열 선수 팬에서 최연성 선수 팬으로 많이 넘어가는 추세던데...^^; 최연성 선수 팬 결코 적지 않아요 !!! 그리고 최연성 선수 연봉 300% 이상 오른거 축하합니다~~
05/04/13 18:40
수정 아이콘
거참 여기서들까지 연봉을 누가 받았나 적게 받았나 이런걸 따지셔야 겠나요?

선수들이 노력해서 연봉을 많이 받았으면 축하는 못해줄망정 비교를 하시다니요.

그리고 옵션이란 얘기는 무슨 우승할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선이나 8강, 4강 결승권에 들때 계속 줍니다.

뭐 왜들 그렇게 옵션이란 단어에 치중해서 누가 최고연봉이네 누가 적게 받았네 이런 리플을 왜답니까. 이 글에서는 누가 최고연봉이고 이런 소리 없었습니다.

그렇게까지 비교를 하시고 싶은건지 원.
위원장
05/04/13 18:48
수정 아이콘
점점 상금이 무의미 해지는 시대가 오고 있네요. 이제는 우승을 해서 이름 값을 높여야 하는 시대가 온 거 같습니다. 이제는 1등 상금보다는 16강 8강 상금을 듬뿍 올려서 모두가 돈 좀 버는(?) 스타리그가 되었으면 하네요.
blueisland
05/04/13 18:49
수정 아이콘
전..모든 선수가 연봉 받는 날이 왔으면..한다는...
박서~ 넘 부럽네요환~~
마법사scv
05/04/13 19:01
수정 아이콘
SK 팀복 입고 청와대까지 갔다온 임요환 선수. SK에서는 전혀 손해가 아닐겁다. 더불어 최연성 선수의 연봉 인상도 축하축하 +_+
가슴쓰림
05/04/13 19:03
수정 아이콘
연봉이 2억 6천이면... 음 나누기 12를 해서... 허헉!! 한달에 도대체 얼마인고! GO팀!! 스폰서 잡읍시다!
포더호드
05/04/13 19:0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이스포츠 행사같은것도 가장많이 참여하고 인지도도 가장 높고 공중파뉴스에도 나오고... 에스케이에서 손해가 아니죠
올드앤뉴
05/04/13 19:1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스타급 선수들이 많은 연봉을 받는 만큼, 대회 상금은 우승자에게 집중되지 않고, 좀 고루 나눠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프로게임계~! 분배구조만 잘 해결되면 또 다른 도약이 될 수 있지 않을런지..^^
공부완전정복!!
05/04/13 19:36
수정 아이콘
사실 임요환-홍진호-이윤열선수가 가장 많은 홍보효과를 내죠 실력으로 연봉을 주면 임요환선수는 그정도 받을수없고..;ㅠㅠ 박성준선수는 엄청많이 받아야 한다는말인데.. 사실 지금 최연성선수 연봉은 절대 적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Marionette
05/04/13 20:19
수정 아이콘
작년에 그렇게 부진하던 타이거우즈가 랭킹1위를 차지했던 비제이 싱보다 대회상금은 적었음에도 스폰서 계약, 광고 등등에서 워낙에 많이 벌어놔서 총 소득에서는 비교도 안되게 많았던것만 본다면 겜임계도 점점 프로화가 정착되는 것 같군요.
싼타킹덤
05/04/13 20:23
수정 아이콘
1~2 억이 누구 얘이름입니까... @.,@...
잘나가셔서 1년에 얼마 버시는진 모르겠지만..
저 나이때 쉽지 않은돈입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많이 받아야 한다.. 식의 개념은 좀....
연봉 비교하는것도 아니고...

뭐 프로는 실력으로 결과로 말한다지만...
인지도.. 네임벨류.. 홍보효과 무시할수 없죠....
뭐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급 인지도가 아니라면..
확실히 실력으로.. 성적으로 보여줄수 밖에요...
자신의 몸값은 자신이 키우는거죠... 프로란 그런겁니다.
we get high !
05/04/13 20:30
수정 아이콘
SK란 그룹이 정말 많이 크긴 컸네요...
김신배구단주가 e스포츠협회 2기 회장을 맏으면서 구단에도 엄청난 투자가 들어간듯 싶군요.
아무튼 고생한 선수들 대박 터트린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군제대 후가 불투명한 선수들의 입장에서 봤을때... 지금 받은 연봉들은 모아뒀다가 나중에 가게를 창업하든지 해서 노후를 대비했으면 하네요...
뭐 물론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선수들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서 선수들이 선수를 그만두고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서요...
그나저나 임요환선수 잘하면 나이들어서 공익으로 갈 가능성도 있을것 같네요... 그러면 좋겠다~
싼타킹덤
05/04/13 20:36
수정 아이콘
Marionette//


타이거 우즈는 골프계의 독보적인 존재죠..
그가 슬럼프를 겪기 전까진 264주를 1위 유지 했습니다..
지금도 그가 슬럼프임에도 2위를 유지 하고있다는게 놀라울뿐입니다.

사실 골프도 상금만 가지곤 1년에 천만달러도 못법니다.

올해는 비제이 싱 -$7,611,995 로 1등을 했고 타이거 우즈가 -$6,693,837 로 2등 했죠.

하지만 타이거 같은 경우는 스폰서가 말도 안되게 대단합니다. 나이키, 뷰익, 마스터 카드, 등등 이 있죠. 나이키에서만 1년에 6천만달러 받고 있는 사람이 타이거 우즈 입니다.

올해엔 타이거 우즈가 1위 탈환 할것을 사람들이 믿어 의심치 않고요...


네임벨류라는것도 대단하겠지만.. 타이거우즈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면.. 저정도의 스폰이 붙을지 의문입니다....

프로는 네임벨류도 중요하지만.. 실력으로.. 성적으로 말하는겁니다.
05/04/13 20:38
수정 아이콘
타이거 우즈 1위 탈환하지 않았나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고 1위 탈환할 거라고 기자분이 말하시던데.
싼타킹덤
05/04/13 20:45
수정 아이콘
아 마스터스 우승해서 1위 탈환했군요..
최근 골프를 못봐서....~(@.,@)~
여튼.. 우즈 대단하군요^^:;
05/04/13 21:25
수정 아이콘
16번 홀인가? 기적의 샷을 보고 타이거 우즈 정말 무섭더군요 ㅡ.ㅡ;;
골프의 신...
서늘한바다
05/04/13 21:5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연봉은... 기대 했던 것 본다는 적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적은 돈은 아니지만....
기분상에 최연성 선수가 그렇게 단기간에 많은 돈을 손에 넣은 것에 비해 임요환 선수는 너무나 힘든 세월도 보내 왔고... 벌었던 돈도 많이 풀었고..... 에휴.......
돈 문제에도 이렇게 센치해 지다니...전 어쩔수 없는 임빠인가 봅니다.
05/04/13 23: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임요환 선수는 자신이 공들여 억대 연봉시대를 연 것과 그로인해 다른 프로게이머들이 억대 연봉을 받게 되고, 더 좋은 대우를 받게 된 것을 스스로도 자랑스러워 할 것 같은데요?
팬인 저역시 그렇구요 ^-^
인터뷰에도 그러지 않았습니까~
순수연봉만으로 2억을 돌파는 선수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죠...
치터테란J
05/04/14 17:25
수정 아이콘
이런;; 제가 무슨 억대 재벌쯤으로 생각들 하시는군요 +_+
저는 보통 직장인 입니다. 연봉이요?
저 최연성 선수 연봉의 15분의 1 정도 -_-;
(최연성 선수 연봉이 1억 5천이니까 계산 빠른분이면 제 연봉 짐작 가능하실듯;;)
저는 평범한 월급쟁이에 불과합니다.
앞에 연봉이라고 언급한건 월급을 12개월 합쳐서 계산한거죠
저는 최연성 임요환 두선수의 팬입니다.
임요환 선수로 인해 스타를 알게되었고 그후 지금까지 임요환선수의 팬입니다.
지금은 최연성 선수를 좋아하구요
(그렇다고 지금 임요환 선수를 싫어한다는건 아닙니다. 임요환 선수도 좋아합니다.^^)
앞글은 철저하게 최연성 선수 입장에서 쓴겁니다.
다시말해 제가 최연성 선수팬입장에서 쓴거죠..(대표한다 라고 하면 너무 억측일까요?)
그러니 너무 오해들은 마시길 바라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1억 5천은 엄청 큰 돈입니다.
우리 평범한 직장인은 머리속에서 지우고 철저하게 저들 세계에서
생각되는 연봉이 우리 최연성 선수 팬입장에서는 좀 적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끝으로 글이 조금 장황해 진것같네요
이글읽고 오해들 없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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