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05 00:52:48
Name intothestars
Subject 영국 어학연수 가시거나 갔다오신분 계시나요?
제가 9월달부터 어학연수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나라는 고민끝에 영국으로 정했구요
사람들말이 캐나다는 아시아, 호주는 한국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야심차게 1년동안 갔다오겠다는 제 친구녀석은 2달만에 포기하고 왔답니다. 한국 사람 너무 많대요... 그렇다고 미국은 너무 비싸고 그리고 치안도 좀 걱정되고 그래서 가격 적당하고 합법적 아르바이트 가능하고 유럽여행도 가능한 영국을 택했어요. 그리고 사실 english 배우는데 england 가야죠..ㅡ.ㅡ

일단 나라를 정했으니 학교를 정해야 하는데... 이거참 객관적인 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영국 연수 관련 대형 커뮤니티는 모두 유학원이 운영하고 있다보니 질문을 해도 현지 유학생들보다는 유학원 관계자분들이 답변 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유학원은 영리업체다 보니 아무래도 자신들의 이득이 많이 남는 쪽으로 추천할 것 같구요..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학원을 통해 추천을 안받을려구 했는데.. 커뮤니티를 유학원이 접수하고 있으니 참 난감하더라구요... 그래도 커뮤니티 뒤지면서 정보캐고 영국 갔다온 사람도 만나보고.. 유학원 몇개비교하면서 학교 정보 알아내고..

그래서! 결국 정했습니다. 9개월 과정으로 가는데 6개월은 영국 남서부 데본 지방의 totnes라는 작은 도시(인구 3만의 시골)에 있는 학교를 정했고 3개월은 본머스, 이스트본 같은 저렴하고 학교 많은 지방들 고민하다가 사우스앰턴에 있는 학교로 정했어요... 사실 박지성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진출해 있으니 프리미어리그팀이 있는 지역도 고려대상이었고 고른다고 고른게 사우스앰턴이었는데 다음리그부터는 2부리그라네요..ㅡ.ㅡ 그래도 설기현 선수는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구 사우스앰턴 옆에 포츠머스라는 도시에 프리미어리그 팀이 있으니 잘하면 볼 수 있을지도..^^;

여튼... 정보 좀 공유하고자 글 올렸구요... 혹시 제가 가는 지방에 대해 알고 계신분이나 영국 연수 갔다오신분들의 따뜻한 조언 기다립니다..^^ 제게 물어보실 분 계시면 물어보시구요... 이번에 준비하면서 그래도 많은 정보 얻었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ind the Way
05/07/05 01:04
수정 아이콘
캐나다도 한국이라고 하던데요 -_- 캐나다 모 대학에 가면 고려대생 전용 기숙사까지 있는걸로...--;;
이디어트
05/07/05 01:17
수정 아이콘
캐나다 벤쿠버 거리에서
저기요~ 라고 외치면, 길가는 사람 절반이상이 처다본다 하더군요...
물론 신기해서 쳐다보는 외국인도 있겠지만;;
이제다시
05/07/05 02:25
수정 아이콘
벤쿠버하고 시애틀에 어찌해서 꽤 오래 있었는데 ^^;;;;벤쿠버에 한국인이 반이다 ..그건 오바고요...한국인 많이 살긴 하죠....
근데 사실 따지고 보면 한국인이 많은게 아니라 한국인끼리 어떡해서든지 붙어서 노는거죠,,, ^^;;;;
다운타운에만 몰려있지 조금만 외곽으로 빠져도 한국인 별로 없어여,,

시애틀은 한국인이 벤쿠버의 반의 반정도도 없지만 그래도 붙어다닙니다.

그리고 한국인 많으면 영어가 않는다는 것도 억지가 아닐까 합니다.
기회야 스스로 만드는 거구요^^;;;

영국...좋죠..저에겐 가장 이미지가 쿨~~한나라....
그리고 2만원으로 1주일동안 먹고 산 기록을 가지게 해준 나라 ^^:;;;

그런데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학교는 절대 한국에서 계약하지 마세요!!!!절대로!!!!!무조건 영국가셔서 영국에 있는 한국유학원에서 하세요..
잘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왜 그런지...한국에 있는 유학원 어떻게 많은 직원 월급주고 건물사용료내고 할까요???^^;;;

직접 그나라가셔서 하지면 훨~~~~씬 싸게 할 수 있어여!!!
오히려 학원에서 하는것 보다 더 싸게요...이유는 모 학교와 현지유학원사이의 일종의 거래때문에...거래라고 하기 보다는..음 설명하기 넘 힘들어여 ^^;;;여하튼 학교는 현지에 있는 한국인 유학원 많이 다니셔서 가격비교 하시고 수강하시면 가격차이 어마어마하게...3달에 300마넌인 학원을 행사기간에 180마넌에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러니 제 말 믿으세요 ^^''

저랑 젤 친한 이민자 형님이 하시는 일이여서 잘 압니다.

그리고 사는 곳은..아니 할 말이 너무 많다 ^^;;; 제 친구놈도 영국가느라 제가 그저께 3시간 동안 설명해주느라 기운이 ^^;;;;;

혹시 주변에 가보신 친구나 조언해주실 분 없으시면 말씀하세요..전번알려드릴께여 저나 주시면 자세히 설명 드릴께요....

혹 오해할까바 하는 말인데 저 유학원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

그리고 학교 절대 반년..1년단위로 끊지 마세요..1개월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어학연수의 목적은 회화자나여...자기에게 맞는 학원을 들어가야 빨리 적응합니다.

어차피 대학을 졸업하고자 혹은 대학교졸업에 준하는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하러 가시는게 아니면...편한 마음으로 떠나세요...생각보다 배울 게 많을 겁니다...꼭 영어만이 아니라여...

준비 많이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가면 뭔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홧팅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할말이 넘 많아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 ^^:;;;
완성형폭풍저
05/07/05 02:46
수정 아이콘
보통 어학연수 갈때....
저렴하게 가려면 필리핀...
그것보다 조금 여유있다면, 호주나 캐나다..
그 위가 미국... 가장 비싼곳이 영국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전 영국은 안가봤으니 패스...-_-;;;;
윗분이 설명 잘해주셨는데... 처음가면 적응이 잘 안될테니
한달정도 계약해서 거기 분명히 한국분 계실것입니다. 그분께 많은 조언 얻으면 될듯하네요. 다녀온 입장에선 아무것도 아니지만, 처음 가보면 적잖게 당황스러울테니까요.. 1달정도는 한국에서 정하고 가는것도 좋을듯..
사는곳도 나중에 벼룩시장같은것 이용하시는것이 훨씬 나을꺼에요.. 구하면서 영어도 늘고..
메딕아빠
05/07/05 07:57
수정 아이콘
영국 ... 그리 물가가 싼 곳은 아니죠 ...
게다가 ... 그 곳의 날씨 ... 거의 죽음이죠 ... ㅠ.ㅠ ...!

그래도 맘먹고 공부하기엔 ... 캐나다/호주보단 나은 곳이라 여겨지네요 ...
가급적 우리나라 사람 적은 곳으로 가세요 ...
그래야 제대로 배웁니다 ...!^^
05/07/05 09:32
수정 아이콘
제가 영국에 한 일년 런던에 있었습니다. 도시가 달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런던에는 한국인이 상당수 있습니다. 이것은 런던말고도 어학연수갈 수 있는 도시는 마찬가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들이 가지않는 시골이나 도시로 가면 모르지만 만약 그런 도시로 가면 한국인은 없겠지만 교통이나 생활에서 불편할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 등록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분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니 현지에 가서 등록을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경험한바로는 현지에서 등록을 싸게 할 수 있는 학원들은 대부분 가격이 싼만큼의 시설과 선생님이 질이 떨어집니다. 물론 위에 분 말대로 싸고 좋은 학원도 있을 수 도 있지만 제가 1년 밖에 있지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답을 드릴 수 가 없네요. 그러나 제가 현지에 와서 학원을 등록하는 커풀 한 쌍을 봤는데 비자문제와 학원 대기 문제로 6개월을 집에서 공쳤다고합니다.
그리고 영국의 물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상당히 비쌉니다. 맨처음에는 물 마시기도 겁이 났었으니까요. 게다가 영국에서 가장 압박을 느끼는 것은 교통비입니다. 버스가 한번 타는데 1파운드이니까요.(제가 있었을때는 2200원돈 이었습니다 ㅜㅜ) 그러나 조금 생활해보면 비싼 물가에도 적응이 되고 싸게 생활하는 방법을 찾게 되실 겁니다.
이러한 정보는 영국사랑이라는 다음 까페에가시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쪽지 보내세요 아는 것에 한에서는 답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패스트드론
05/07/05 10:59
수정 아이콘
왜 소외감이 느껴질까요
05/07/05 11:03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는 이 분도 호그와트 가신다는 건줄 알았는데 진짜로 가시네요.
05/07/05 12:19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1999년에 1년동안 영국 본머스에서 어학연수를 했었습니다. 전 나중에 여행차 1달간 갔었구요..영국 남부의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런던 다음으로 한국 연수생이 많다더군요..어학연수로 유명한 도시같애요^^ 그래서 작년엔 여자친구 동생은 캠브리지로 갔었습니다. 본머스보다 사람도 적은 거 같구, 도시 자체가 대학 도시라 그런지, 분위기가 아주 좋다더군요...
그리고 사람들이 오해하시는데, 영국은 돈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어학연수 장소다라고 오해하시고, 거기 가는 사람들은 다 부르주아인줄 알더군요..제 여친네는 적당히 살아서 별 고생 안했지만, 제가 1달동안 있으면서 본 한국인의 대부분은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는 달리 학생비자 받으면 아르바이트가 가능해서..또 아르바이트 pay가 좀 쎄죠..물가가 비싸서...슈퍼에서 파는 기본적인 생필품 가격의 물가는 높지 않기 때문에..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껍니다.
intothestars
05/07/05 12:22
수정 아이콘
이제다시 님//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할려구 했었는데요... 친구들도 가서 정하라구 하는데... 영국 비자법이 바뀌어서 일단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에는 학생비자로 전환이 안된다구 하네요..ㅡㅜ 그리구 현지에서 학생비자 연장하는 것도 비용이 100만원이라나...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기서 정하구 가야될것 같아요.. 그렇다고 관광비자로만 있으면 알바를 할 수도 없고... 좀 답답하더라구요
Nada-in PQ
05/07/05 15:09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학연수 가면 어떤 게 좋은가요?(딴지 아님)
단순히 회화를 배우려 한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할 거 같기도 한데..
다른 장점이 또 크게 있나요?? 아시는 분 답변좀..
이제다시
05/07/05 20:12
수정 아이콘
intothestars님// 처음에 학원등록 1달만해도 6개월 학생비자 나옵니다...모 유학원에서야 안나온다 하지만 나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은행잔고에 돈좀있고 학원 등록증 끊으시면 6개월후에 또 연장가능합니다.
학생비자 연장이 100 만원이라?????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잘 알아보십시오. 유학원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한국에 있는 유학원을 운영하는데 못해도 직원 월급하고 건물세 하면 월 1000 가까이 드는데, 그돈 다 학생들이 내는 겁니다.

고로 처음에 딱 한달만 한국에서 끊고....정 안되면 2달로......6개월 학생비자 받은시고 나중에 연장하는데 학생비자에서 학생비자기때문에 몇만원 안 듭니다.제가 아는 바로는 공짜였는데 ^^;;;;
intothestars
05/07/05 20:22
수정 아이콘
이제다시님//

10월부터…관광비자서 학생비자 불가능, 어학연수는 2년까지, 어학연수생 노동허가신청 불가능 등

영국 내무성 Home Office의 강화된 비자신청관련정책이 10월을 기해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7월22일 발표된 이 변경사항은 최근 EU회원국 확대 등을 계기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입국 및 체류를 막기 위한 것으로 입국심사와 함께 앞으로 더욱 엄격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체류와 관련하여 변경된 사항은 관광비자, 학생비자, 노동허가, 종교비자 등이다. 주영대사관은 한인들이 변경된 정책을 숙지하여 체류연장시 불편이나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인과 관련, 변경된 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료제공: 주영대사관>

■ 관광비자를 학생비자로 못 바꾼다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체류하다가 어학원에 등록하여 학생비자로 바꾸어 체류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제는 어학을 목적으로 비자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새 비자를 받아와야 한다.

작년 10월부터 바뀌었다고 하네요..ㅡ.ㅜ 젠장 1년만 더 빨리갈껄 하는 후회가 듭니다

Nada-in PQ님// 저는 영어도 공부하고 좀 더 선진국에서 시야와 생각의 깊이를 넓히기 위해 연수 택했구요... 회화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한국 어학원에서도 회화를 배울수는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부하는게 한계가 있다 싶구요... 누가 그러던데 외국어를 익히는데 있어서 가장 큰 적은 자국어라고 하더라구요.. 자국어를 완전히 쓸 수 없는 환경에서 공부해야 외국어 실력이 는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아요...
이제다시
05/07/05 23:13
수정 아이콘
비자 취득할 수 있는 가장 짧은 기간으로 학원 등록이 최선책이 될 듯.....ㅡ.ㅡ;;; 그리고 홈스테이는 비추입니다!!

인터넷에서 한국인 룸메 구하시고 1달 생활후 외국인 친구 구하셔서 같이 렌트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문법(토익 800정도,아님 토플 230이상) 익히시고 가면
정~~~말 큰 도움 되실 겁니다...남들보다 2배는 빨리 늘 수 있어요.
아직 시간 있으시니까 문법책 학권 꼭 완독하시고 가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352 강민선수와 서지훈선수 [23] 쥐마왕6764 05/07/05 6764 0
14351 가끔은, 아니 조금은 자주, 그가 안되보입니다 [30] ☆FlyingMarine☆6243 05/07/05 6243 0
14350 임요환.... [52] 돌아온탕아8700 05/07/05 8700 0
14349 자신만의 베스트3 [119] 마리아6464 05/07/05 6464 0
14345 박용욱.. 하드코어 러쉬 최고네요.. [67] 무탈8215 05/07/05 8215 0
14344 pgr21...확실히 변했습니다. [28] jyl9kr5381 05/07/05 5381 0
14342 [픽션]나만의 가상 MSL-서지훈편 [7] 퉤퉤우엑우엑4646 05/07/05 4646 0
14341 슥하이 후로리그 옵저버 구합니다. [5] legend4033 05/07/05 4033 0
14340 매너리즘과 관도대전 [14] OrBef5141 05/07/05 5141 0
14339 프로들간의 경기에서 작용하는 운의 비중 [22] 정테란4349 05/07/05 4349 0
14338 KPGA TOUR 4차리그가 그립습니다. [26] ForChojja4827 05/07/05 4827 0
14337 "세상은 절대 그런게 아닙니다..." (펌) [40] 네오크로우5020 05/07/05 5020 0
14336 반갑군요. 김지혜선수가 온겜옵저빙을... ^^ [22] 형광등™7891 05/07/05 7891 0
14334 샤워를 오래하면.. 변기가 고맙습니다. [15] 호수청년5328 05/07/05 5328 0
14333 한류열풍, 스포츠까지 번지다. - 이런 기사는 어떨까요? [35] lunaboy4056 05/07/05 4056 0
14332 최연성선수 메이저(osl.msl)단일대회 4회우승을 달성할수있을까요.... [94] 정재완7787 05/07/05 7787 0
14331 "축제" 라는 영화를 보셨습니까? [7] 박재현4661 05/07/05 4661 0
14330 그때 그 경기 (1)-2 <풍운아 최진우가 역사를 열다> [15] 세이시로4550 05/07/05 4550 0
14329 영국 어학연수 가시거나 갔다오신분 계시나요? [14] intothestars4392 05/07/05 4392 0
14328 데스노트 4권이후의 내용부터 1부끝까지...(스포일러 잔뜩) [33] 러브포보아5590 05/07/04 5590 0
14327 빠르지도 급하지도 않게 그리고 단단하게..그것은 KTF의 승리공식 [18] ggum3374651 05/07/04 4651 0
14326 무적함대? 우리는 해적, POS다. [26] Daviforever6712 05/07/04 6712 0
14325 친일청소년들의 일본팀응원 [264] 정애숙6169 05/07/04 61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