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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29 15:05:16
Name 날아와머리위
Subject 내일 엔트리에 대해 머릿속에 불고간 브레인 스톰
1. KTF의 정수영감독은 강민을 과연 1, 3, 5경기에 내 보낼까?


지금까지 에이스 결정전에서 미칠듯한 포스를 보여주면서 KTF의 전승우승을 이끌었던 강민선수.  하지만, 5판 3선승제가 아닌 7판 4선승제에서, 과연 강민이라는 확실한 카드를 7경기까지 잡아둘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아예 강민선수를 출전시키지 않는 방향도 있을 수 있고요.(일종의 미끼지요...  별로 그럴 가능성은 있어보이지 않지만.)  어쨌든, 개인전에서 가장 확실한 카드중 하나인 강민선수가 어느 타이밍에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그것을 SKT가 맞추는가도 관건이고요.


2. 홍진호, 개인전에 출전할까?


지난주 MSL 서바이버에서, 홍진호선수는 심소명선수에게 다소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메이저 대회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홍진호선수의 표정은 덤덤하더군요.  글쎄, 프로리그에 전념한다고는 하지만 프로리그와 맵이 겹치는데, 그리고 만약 개인전에 출전한다면 분명히 그 맵에서 저그전까지 연습을 했을텐데 그런 경기를 보여주었다는 것은 다소 아이러니였습니다.


어쩌면, 지금 홍진호선수는 단지 팀플연습에만 매진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모두가 바라는 임진록은,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미루어질 수도 있겠군요.


3. 변수, 전상욱.


우리는 KTF의 막강 투프로토스를 잡을 카드로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을 떠올리곤 하지만, 오히려 저는 투프로토스를 잡을 유력한 카드가 전상욱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역대 전적에서, 전상욱선수는

vs 강민  3승 1패
vs 박정석 2승 1패

로 양선수 모두에게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내용 또한 정말 혀를 내두르게 했고요.

만약 SK가 확신에 가깝게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가 나올 경기를 예측한다면, 저는 전상욱선수와 박태민 선수를 동시 투입, 그리고 프로토스가 확실히 나오리라고 예측되는 맵에서는 다소 맵의 불리가 있더라고 전상욱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양팀감독들은 이런 경우의 수를 모두 고려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그 두통의 결과물이 나올테구요, 승자와 패자가 갈리겠지요.  어떤 엔트리가 나오든, 내일 멋진경기 부탁합니다  ^^




<매우매우 주관적인 엔트리 예측>

▶KTF매직엔스 - SK텔레콤 T1

조용호 <네오레퀴엠> 전상욱
박용욱에 대한 카운터카드 vs 박정석이나 강민에 대한 카운터. 전상욱 특유의 대담성도 한몫할듯.

홍진호/조병호 <우산국> 임요환/성학승
조용호/김정민에 대비한 것에 대한 카운터가 되지 않을까... vs 우산국에서 SKT의 특별한 다른 카드가 없다는 점에서.

변길섭 <러시아워> 박태민
강민이 나올 가능성도 있으나, 강민이 에이스 결정전에 전념한다는 전제하에 vs SKT로써는 아마 가장 확실한 카드가 아닐까...

홍진호/박정석 <루나더파이널> 윤종민/고인규
2:2 팀플의 수준을 끌어올린 조합 vs 역시 이쪽이 좀더 유력하다.

박정석 <알포인트> 박용욱
임요환에 대한 카운터. 그 밖의 어떤 카드에도 대처 가능한 믿을맨 vs 스카이 프로리그 개인전 무패의 포스.  무게감이 있다.

조용호/김정민 <우산국> 임요환/성학승
확실한 팀플 카드중 하나이나, 이 맵에서 전적이 조금 걸리긴 한다. vs 짧은 기간내에, SKT가 새로운 팀플을 조합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강민 <포르테> 임요환
강민이 에이스 결정전에 전념한다는 전제하에 vs 마무리 카드로는 박태민이나 박용욱도 가능하나, 아무래도 역시 그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SKT도 KTF의 에이스 결정전 카드는 강민밖에 없다고 보고, 임요환이 집중연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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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9 15:13
수정 아이콘
변길섭선수가 박태민 선수한테 약하지 않나요 ?
에버2004 할 때 엄재경해설위원께서 박태민선수가 테란한테 승률이 좋지 않은데 변길섭선수한테는 좋다면서 그렇게 말햇던 기억이 문득 드네요 ;
나야토
05/07/29 15:17
수정 아이콘
우주에서 검색해보니 박태민 vs 변길섭 선수 5:1로 나오는 군요. 변길섭 선수 스탈이 박태민 선수한테 약한가 봅니다. 참고로 KTF 멤버들 중에서 박태민선수에게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변길섭 김정민 선수는 모두 뒤지고 강민 선수만 상대전적 우위에 있습니다. 강민 선수는 임요환 박태민 선수한테 상대전적 우위에 있지만 박용욱 선수한테 뒤지고 박용욱 선수는 강민 변길섭 김정민 선수한테는 우위지만 홍진호 조용호 박정석 선수한테는 밀리죠 -0- 여하튼 서로 먹고 먹는 관계가 KTF SKT에는 꽤 많습니다.
withsoul
05/07/29 15:17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부산불패의 박정석 선수를 1,3,5경기에 내보내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withsoul
05/07/29 15:18
수정 아이콘
드라군 놀이 같이 써놨군요.. ^-^;; 에궁..
05/07/29 15: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석선수는 1경기 레퀴엠또는 5경기 알포인트 에서의 출전을 예상하고,,
강민선수는 3경기 러시아워 또는 7경기 포르테에의 출전을 예상합니다..
05/07/29 15:20
수정 아이콘
7차전.. 모든 경우를 고려해보면, 강민이 가장 믿을 만한 카드 같습니다. 상대는 임요환, 박태민, 박용욱의 카드가 있는데 임요환선수나 박태민선수에게는 상대전적이 앞서고, 박용욱선수에게는 가장 최근에 진적이 있으나 그다지 압도적인 건 아니거든요. 박정석선수나 변길섭선수는 박태민선수, 저그들은 임요환선수의 부담이 있죠.
겨울나기
05/07/29 15:23
수정 아이콘
듀얼 예선에서 레퀴엠의 테란 대 프로토스 전적이 거의 패러독스의 프로토스 대 저그 수준으로 테란이 압살당했었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아무리 전상욱 선수라도 레퀴엠에 출전한다는 것은 약간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지난번 이재훈 선수와의 경기는 이겼습니다만, 이재훈 선수가 조금만 더 타이트하게 나갔다면 전상욱 선수는 손 놓을 상황이었죠)
마동왕
05/07/29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1경기는 프프전의 진검승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박정석 vs 박용욱을 50% 예상하고 있지만, 30% 정도는 박정석 vs 박태민이 될 가능성도 있고요. 또 꼬아서 20% 정도의 확률로 변길섭, 혹은 김정민 선수가 출전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글쎄요 입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7/29 15: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엔트리 예측 전혀 못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신이 드는 것은... T1팀의 팀플조합은 윤종민-고인규 조합은 그대로, 임요환-성학승 조합은 변경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박용욱 선수가 팀플에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앞에 장막이 펼쳐진 것처럼 엔트리에 대한 감이 전혀 안옵니다만 T1팀이 폭풍을 몰고 올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주훈 감독님의 황당한(?) 엔트리 기대합니다.
My name is J
05/07/29 15:4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프로리그 결승이 대부분의 경우 '노리고 나온' 전략적 엔트리에 '정석적인' 기본 엔트리가 당했던게 사실이므로, 엔트리 싸움에 능한 t1의 우세를 점칩니다만, 정규시즌 내내 보여줬던 강민선수의 기적같은! 경기들때문에...으하하하- 잘 모르겠습니다.
랩퍼친구똥퍼
05/07/29 15:53
수정 아이콘
다른 엔트리는 모르겠는데 웬지 1경기는...
박정석 네오레퀴엠 박용욱
네오레퀴엠 자체가 플토가 저그, 테란상대로 할만하기 때문에 SKT1는 박용욱선수를 내보낼꺼 같고 그것을 생각해서 KTF는 박용욱선수 천적 박정석선수가 나올꺼 같습니다.
모진종,WizardMo
05/07/29 15:57
수정 아이콘
일경기 강민 vs 전상욱 예상하는건 저밖에 없나요... 오차전은 박정석 vs 박태민을 예상합니다.
이제다시
05/07/29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주훈감독님 성향상 7경기는 강민 대 전상욱이 될 듯해요.
7경기까지 간다면 말이죠...
기대만빵입니다!!!온겜넷 계좌이체할려는데 핸펀으로 본인확인 해야한다네요 ㅜ.ㅜ 어떻게 생방을 볼지 고민중입니다.
김홍진
05/07/29 16:18
수정 아이콘
박태민을 1,3,5경기 동안 아껴두는건 분명 모험이지만 7경기까지 갔을때 임요환,전상욱 카드보단 박태민카드가 확실히 좋아보입니다.. 강민,임요환같은 경우 포르테에서 플토가 나와도 문제고 저그가 나와도 문제입니다.. 흠.. 괜히 7차전에 전상욱선수 썼다가 작년에 김현진선수 꼴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7경기는 최강자를 배치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KTF역시 강민이란 카드를 1,3,5경기 동안 쓰지 않을 인내를 갖고 있느냐가 문제인데.. KTF는 강민이란 카드에 7차전을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홍진호선수도 있고, 조용호선수도 있고, 뭐 같은 종족이긴 하지만 박정석선수도 있고요.. 하지만 티원에 비해 KTF는 정수영 감독이 강민은 꼭 7차전 이라는 전제를 세우고 엔트리를 짜더라도 엔트리짜는데 어려움이 크진 않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같은종족인 박정석선수가 있기 때문이죠.. 지난 시즌 뻔하다고 생각했던 한빛의 엔트리로도 우승을 일궈냈던걸 보면 엔트리가 뜨는 순간까지는 어떤팀이 우세하고 아니고를 말하기는 어려울듯.. 1경기 레퀴엠에서의 대진만 알아도 3,5,7경기 다맞출수 있을꺼 같은데.. 레퀴엠에서의 경기가 너무 경우의 수가 많네요...
오감도
05/07/29 16:18
수정 아이콘
두팀의 자존심싸움이자 7전4선승제에서 기세싸움이될 1차전에서의 머리굴리기는 안나올꺼란 생각이듭니다. 박용욱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정면대결이 가장 가능성이 높지않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양팀다 이카드를 허를 찌를 수 를 낼수도 있겠지만 가장 안정적인 카드가 아닌가 합니다.
김홍진
05/07/29 16:19
수정 아이콘
위에댓글에서 플토가 나와도 문제고 저그가 나와도 문제인 선수는 강민,임요환이 아니라 전상욱,임요환입니다..;;--- 피지알 댓글은 수정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수정요
Milky_way[☆]
05/07/29 16:20
수정 아이콘
1경기 레퀴엠 - 박정석vs전상욱 케텝은 박용욱예상, sk는 강민or박정석 예상하고 전상욱
3경기 러쉬아워 - 홍진호vs임요환 케텝 박태민예상하고 홍진호, sk 김정민이나 변길섭or홍진호, 조용호 예상하고 임요환
5경기 알포인트 - 강민vs박용욱 케텝은 박태민or임요환 예상하고 강민, sk는 강민 예상하고 박용욱
7경기 포르테 - 강민vs박태민 케텝은 무조건 강민;;;;, sk는 역시 아껴둔 박태민.


전 왠지 이렇게 될것 같네요^^;; 어찌됐든 7경기까지 가는 ... 지난해 1라운드와 같은 명승부가! 꼭 펼쳐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두 팀 모두 힘내세요!! 비야 오지마라!;;;
피플스_스터너
05/07/29 16:26
수정 아이콘
7차전까지 안간다에 한표... 고로 박태민, 강민 등등 에이스카드를 아끼지 않고 초반부터 전력투구하는 팀이 승리할 것으로 봅니다. 괜히 에이스 선수를 7경기를 위해 아끼다가는 써먹지도 못하고 끝날 것 같네요.
05/07/29 16:35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인터뷰에서처럼 박정석선수 만나서.
멋지게 이겨주시기 바랍니다.

불타는 부산에서
로망의 종족 프로토스의
타오르는 두부산사나이의 멋진대결.
SKT1 과 KTFMagicNs 의 불꽃튀는 첫 만남은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화끈하게
악마와 영웅의 피터지는 혈전이 어울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SKT1의 팬은 아닙니다만 용욱선수의 개인적인 팬으로서
나의 악마가 승리하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홍진
05/07/29 16:37
수정 아이콘
의외로 박태민vs박정석,임요환vs조용호,박용욱vs변길섭 이런식으로 엔트리가 극단적으로 나와버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KeyToMyHeart
05/07/29 16:39
수정 아이콘
모진종,WizardMo 님//강민 vs 전상욱 저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아케미
05/07/29 16:50
수정 아이콘
7경기 강민vs전상욱 나올 것 같다에 한 표 던집니다. 하여간 KTF 파이팅!
souLflower
05/07/29 17:0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5경기전에 개인전에 한번 나올꺼 같습니다...그리고 7경기는...그날 컨디션과 여러가지 상황으로 결정할꺼 같네요....
불사모회장
05/07/29 17:17
수정 아이콘
1경기 이기는 팀이 우승하는 징크스가 계속될지도 관심^^
실내화박스
05/07/29 17:25
수정 아이콘
7경기는 임요환이 나올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지난 프로리그에서 박태민이 뻔히 나올걸 알면서도 강민이 나온것처럼
강민이 뻔히 나올걸 알면서도 임요환을 내보내면서 이기는 그런 극적 시나리오를 T1이 노리고 있을겁니다
마술사
05/07/29 18:17
수정 아이콘
1경기 홍진호 vs 박용욱 예상합니다.
제생각엔 SKT1은 플레이오프와 비슷한 엔트리,
KTF는 전혀 새로운 엔트리를 들고 나올 것 같습니다.

(준비시간의 차이죠)
05/07/29 20:07
수정 아이콘
합의하에 강민vs박용욱이나 임요환vs홍진호 나오면 대박일듯
05/07/29 20:28
수정 아이콘
조용호나 홍진호 선수가 개인전에 한게임 나오고 둘중에 개인전 나오지 않는 선수는 팀플 두경기를 뛸것 같습니다.. 김정민 선수도 개인전 한경기 나올거 같구요.. 요즘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하지만 큰 무대에서 김정민 선수 성적이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전 총 4경기는 박정석 김정민, 홍진호 or 조용호, 강민 이럴듯.. 그리고.. 티원쪽은 전상욱, 박태민, 박용욱, 임요환 이렇게 구성될듯 하구요... 만약 에이스 결정전 까지 갈 경우.. 임요환 선수가 나올거 같습니다.. 박태민 선수가 가장 무난하고 좋은 카드이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임요환 선수는 팀플 한경기만 준비 하고 에이스 결정전에 올인할듯합니다.. 어쨌든.. 무지 재미있겠군요..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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