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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30 20:24:55
Name 소년
Subject 프로리그 결승 중계(완전 스포일러)- 업데이트 4
  광안리 해수욕장의 관중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많아보였다.  정말 10만이 넘는 듯 끝이 보이지 않는다.

  
  엔트리 공개 결과, 선수 상성은 SK가 확실히 우세했다. 하지만 맵을 고려한 종족 상성은 KTF가 우세.


  8시 15분이 넘어서야 1경기가 시작되었다. 맵은 네오 레퀴엠. SK 전상욱 테란과 KTF 박정석 프로토스의 경기.

  김창선 해설의 말을 빌자면 '조용호 선수를 예상하고 전상욱 선수를 내보냈으나 박정석 선수. 1경기는 KTF의 승리
일 것이라 예상한다.'  김도형 해설의 말을 빌자면 '박용욱 선수를 예상한 박정석 카드, 빗나갔지만 그래도 불리하지는 않다'

  경기 직전 박토스는 자신있고 여유있는 눈빛으로 일관했다. 그 눈빛이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인가. 더구나 부산이라는 점은
그에게 홈그라운드 같은 느낌을 준다. 그에 반해서 전상욱 선수는 언제나 그랬듯이 무심한 표정이다.

  경기 시작되고 테란 9시, 프로토스 6시.

  테란 빠른 2배럭

  프로토스는 12시 정찰 후에 뒤늦게 9시로 가서 마린이 두세마리 나왔을 때에서야 눈치를 챘다.

  토스는 정상적인 1질럿 2게이트 드라군 빌드.

  마린 5마리 나오고 6시로 러쉬 감행.

  곧 이어서 마린 두 마리가 추가되면서 SCV 올인 러쉬.

  게이트 옆에 벙커를 짓지만 1질럿으로 막기에는 무리.

  SCV 모두 도착하고 프로브 모두와 2질럿 1드라군이 전투를 벌이지만 일방적인 살육...

  박정석 선수 GG선언.

  전상욱 선수 여전히 무심한 표정..

  
-- 제 2 경기 –

  여전히 셋팅이 오래 걸리는 박태민 선수. 옆에 앉은 예쁘장한 김성제 선수까지 초조한 듯

뒷통수를 만진다. 그래도 꿋꿋하게 때도 빼고 패드도 바꿔보며 최선을 다하는 박태민 선수.

  경기 시작!

  KTF 조용호 저그 7시,  김정민 테란 4시
  SK  박태민 저그 11시, 김성제 프로토스 1시

김성제 1게이트 후에 노질럿 가스, 코어까지 올림

각 팀의 저그는 빠르게 9드론 6저글링을 간다(확실하진 않음)

김성제 노질럿에 바로 리버 준비하면서 포톤 2개를 짓는다.

KTF는 리버 의도를 파악하고 리버가 나올 때쯤 11시 공격 들어감.

박태민 기막힌 타이밍에 3성큰 완성하며 다수의 저글링과 함께 막고, 셔틀 리버는 스캐럽 한방 쏴주고 바로 7시로 견제 감.

알고도 못막는다는 KTF 감독의 말을 역으로 증명하듯 김성제의 리버에 다수의 저글링이 잡힘.

KTF는 11시 다시 공격해보지만 리버의 기막힌 헬프로 SK가 중앙을 장악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이끌고 감.

  7시로 리버 다시 가고, 큰 피해를 줌.

  김정민 토스가 집을 비운사이 11시 진출하지만 김성제의 완벽한 리버 컨트롤.

  불발도 안난다.

  압도적인 병력으로 김성제 4시 공격하며 KTF의 GG를 받아냄.

  GOOD GAME


--제 3 경기 –

  맵은 러쉬아워. 변길섭 선수 11시 테란, 박태민 선수 3시 저그

  저그는 12드론 앞마당에 빠르게 레어를 가져감.

  
  테란은 마린 한두마리에 바로 가스를 올림.

  히드라덴이 반쯤 올라간 시점에 마린8정도와 메딕 2로 러쉬.

  저글링 7마리 정도 돌아서 빈집(이라고는 해도 SCV가 다수 있음) 털이 감행.

  박태민 별다른 컨트롤 못함. 따라서 별다른 피해를 못줌.

  성큰이 네개 정도 지어져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한 테란 병력이 앞마당 바깥쪽 성큰 사정거리에 벙커를 지음. 마린의 사업으로 성큰 파괴하고 레어를 거의 파괴 시켰을 때
러커에 의해 막힘(벙커가 일점사가 가능하다면 아슬아슬하게 파괴시켰을 수도 있음).

  변길섭 마린 파벳 메딕 1부대 가량으로 2차 러쉬가는 중에 버로우 안한 러커 한마리를
따라감.

  저글링 난입하는데 벙커와 마린 파벳이 본진에 네마리 정도 있었으나 신경 못쓰고 전멸.

  컴셋과 SCV 네댓마리 파괴되었으나 생각보다 적은 피해.

  박태민 뮤탈로 유연하게 체제를 바꿈.

  앞마당 일꾼 일곱마리 정도 수준에서 유지하며 다른 확장 안가고 뮤탈과 러커를 꾸준히 뽑음.

  변길섭 선수 적절히 견제를 막으면서 바이오닉 부대를 다수 확보하는데 족발 도착.

  이후 변길섭 선수가 초반의 실수를 충분히 만회할 정도로 잘해줬으나 박태민 선수가 적절하게 운영하면서 디파일러를 적절한 타이밍에 뽑고 적절한 시기에 5시 앞마당에 멀티하고 적절하게 울트라 뽑으면서 지지를 받아냄.
   GG


   --제 4 경기--
  맵은 루나
  KTF  박정석 프로토스 4시, 홍진호 저그 2시
  SK    고인규 테란 8시, 윤종민 저그 11시

  박정석 2게이트를 올렸으나 속임수였고 포지를 올림.
  1시에 저글링 10, 질럿 1로 입구 막으면서 11시 앞마당에 포톤 두개 건설.
  홍진호 앞마당 멀티 후 성큰 추가.

  8시 테란 마메 1.5부대 가량 진출하며 팩토리를 올리는데 저글링 한마리 난입(진입?)
  건설중인 일꾼 잡자 성질난 마메 부대 본진으로 회군하여 저글링 한마리 죽이고
다시 11시로 가서 입구를 뚫어줌.

  11시 저그 앞마당 멀티.

  두 저그 모두 무탈 테크.

  테란은 마메 모으며 싸베 모으기 시작.

  프로토스는 하이템플러와 아콘, 다크 아콘을 모으면서 3시 미네랄 멀티 차지함.

  11시 저그가 1시 본진으로 난입하며 피해를 주는 듯 했으나 무탈 한타 싸움에서
크게 패배하면서 1부대 이상의 무탈을 잃음.

   이때부터 병력 숫자와 멀티 숫자, 병력 구성 상성에서 밀리며 SK의 GG.
  
   김도형 해설은 다크아콘의 멜스톰을 못 본 것에 크게 아쉬워 하며 한탄했으나
팀플에서 피드백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였음.

  KTF 힘내서 7차까지 갈 수 있을런지.
  

  --제 5 경기--

  강민 VS 박용욱

  강민 1시, 박용욱 11시

  두 선수 모두 초반 대각선 정찰. 박용욱 선수 대각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 더 일찍
알고 투 게이트. 강민 선수는 몇초 늦게 알아채어서인지 1게이트 가스

  두 선수 질럿이 교차해서 들어가고 투 게이트를 알아챈 후 배터리 소환.

  박용욱 선수 4질럿으로 러쉬, 강민 선수 1드라군 2질럿+추가 1질럿으로 간신히
방어 성공.
  
  강민 선수 빠른 사업을 통해 4드라군으로 상대 입구를 포위.

  박용욱 선수 6드라 2질럿 정도로 나오며 강민 선수 밀리는 듯.

  악마의 리버 셔틀이 먼저 나오고 2리버를 기다린 후 몽상가의 입구를 포위.

  몽상가, 상대의 옵저버를 잡고 바로 셔틀을 이용 병력을 몰래 밑으로 내리는데
반 정도 내렸을 때 악마가 알아채고 본진으로 입성.

  프로브를 동원하여 막았으나 피해가 큼.

  그 사이 악마는 앞마당을 먹고 무난히 자원 채취.

  몽상가 마지막 러쉬 가지만 한타 싸움에서 크게 패배.

  임요환 선수 샴페인으로 머리 감음.




  ***

  



  어느 팀이 이기든지 7차전까지 갔으면 했는데 약간 아쉽습니다.

  SK 선수들 축하드립니다.

  멋진 전략과 여러분의 노력은 오랫동안 멋지게 기억될 것입니다.

  
  KTF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에게는 다음 결승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멋진 승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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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30 20:2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여전히 무심한 표정...gg -_-
WordLife
05/07/30 20:26
수정 아이콘
2경기는 티원이 제대로 노리고 나온거죠.. 예상은 티원 우세..
Happychild
05/07/30 20:27
수정 아이콘
T1의 테란은 역시 급이 다르다는 느낌이....
과연 나머지 경기는 어떻게 될까요..
완전완전
05/07/30 20:27
수정 아이콘
완전무심한표정...
피플스_스터너
05/07/30 20:28
수정 아이콘
최호랑 선배의 무심권...
낭만토스
05/07/30 20:28
수정 아이콘
전 얼굴만 전상욱선수고 임요환선수가 게임하는줄 알았습니다. 또 그리고 예전에 비프로스트에서 변길섭 VS 임요환 경기가 떠오르면서 말이죠.
Nada-in PQ
05/07/30 20:3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물론 대각선부터 의도하고 정찰한 것이지만, 그 때문에 벙커링 늦게 파악하고 못 막은거죠...KTF 충분히 가능합니다...
karlstyner
05/07/30 20:30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8배럭으로 시작했고 옵저버가 열심히 서플없고 배럭올라가는거 찍어줬는데 해설진에서 아무말도 안한거는 좀 아쉽네요
05/07/30 20:32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저도 그렇게 느꼈었어요. 그렇다면 오늘도 4대1 승리?
05/07/30 20:32
수정 아이콘
karlstyner님// 밑에 서플 먼저 짓고 배럭 올린거 같았습니다. 8배럭이 아니구요.
김수겸
05/07/30 20: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티비가 갑자기 고장나서ㅠㅠ중계도 못보고있는데
먹고살기힘들
05/07/30 20:3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의 최근 분위기가 좋아서 왠지 불안했었는데 그것을 초반 치즈러쉬로 끝내버리네요.
역대 첫경기를 이긴 팀이 전부 우승했었는데 오늘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오감도
05/07/30 20:33
수정 아이콘
bsb빌드를 언급안한건 정말 아쉽네요. 온겜넷해설의 약점이지만 초반에 무슨일이 일어나건 자기가 하려고 준비했던 말만하는건 아쉽더군요
피플스_스터너
05/07/30 20:34
수정 아이콘
8배럭 맞는 것 같던데요... BSB였습니다. BBS가 아니었을 뿐...
체게바라형님
05/07/30 20:3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성제 선수 정말 예쁘네요--;;
낭만토스
05/07/30 20:35
수정 아이콘
오늘 몇시에 끝날지 궁금합니다. 후... 12시는 기본일듯...
05/07/30 20:35
수정 아이콘
아 BSB였군요. 배럭 올라가는거보고 'BBS인가!?!?' 했다가 밑에 서플이 있기에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05/07/30 20:35
수정 아이콘
8배럭 아닌가요 -_-;; 분명 일꾼 수 까지 세봤을때 8배럭 같던데요.
05/07/30 20:39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원래 스타일이 초반 공격 아니었나요? 예전에도 레퀴엠에서 두배럭 한 적 있는데. 상욱선수 이적하고 나서는 초반 러쉬만 하면 꼭 임요환선수 같다느니 그런 분들이 있어서. 뭐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My name is J
05/07/30 20:40
수정 아이콘
모든 sk의 엔트리가 노리고 나온 엔트리입니다.
치밀한 노림수가 느껴질정도죠. 예전 에버배의 이창훈선수의 역할..충분히 전상욱선수가 해줬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결승전 1경기 승자 징크스가 이어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엔트리 싸움에서 ktf가 너무 정석적이었어요...그런 팀은 내내 패배했었단 말입니다.--;
체게바라형님
05/07/30 20:41
수정 아이콘
팀플에서 왠 리버란말입니까...
My name is J
05/07/30 20:42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를 꽁꽁숨겨놓던 주훈감독...이런걸 준비했었군요..쿨럭.
무서워요..ㅠ.ㅠ

멋진 경기들입니다. 굉장해요 으하하하!<---재미있는 경기는 그저 좋다.
05/07/30 20:46
수정 아이콘
김성제 셔틀리버.. 26킬..
체게바라형님
05/07/30 20:47
수정 아이콘
와우........정말 멋지네요 김성제 리버...팀플에서 리버라니!!
Marriot Man..
05/07/30 20:48
수정 아이콘
2경기 T1의 승리로 돌아가는듯...잘못하다간 4:0 나오겠네요 ㅠ.ㅠ
05/07/30 20:50
수정 아이콘
정말 4:0의 가능성도 농후하군요ㅡㅡ;; 루나결전이 정말 중요해질 싶군요. 그나저나 정말 T1의 아스트랄함에는 말이 안나오는군요. 팀플에서 리버로 대박을 쳐버릴 줄 누가 상상했답니까ㅡㅡ;;;
05/07/30 20:50
수정 아이콘
팀플에서 리버라니..허..허..
WordLife
05/07/30 20:50
수정 아이콘
팀플에서 리버.. 감동의 물결입니다. 티원 만쉐~
낭만토스
05/07/30 20:50
수정 아이콘
이걸 위해 정규리그에서 김성제선수를 아껴논건가요.... 와....
05/07/30 20:50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리버는....정말 환상이네요
마그리트
05/07/30 20:51
수정 아이콘
와~!! 최강 리버 ~! 김성제 ~! 만세~!
이솔레스티
05/07/30 20:51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동입니다!!! 박태민 김성제 최고!!!
피플스_스터너
05/07/30 20:51
수정 아이콘
리버 헛방 단 한번도 안나왔죠. 거의 미친 리버입니다. ㅡㅡ;;;
Happychild
05/07/30 20:51
수정 아이콘
T1 감동... 역시 준비하면 무섭네... 멋지네요.
05/07/30 20:51
수정 아이콘
김성제 리버 장난 아닙니다.. -_-;; 최고최고~ 오늘 T1은 1,2경기 압도적으로 가져가네요.
05/07/30 20:51
수정 아이콘
자자~ 4:0 갑시다~
05/07/30 20:51
수정 아이콘
잘하면 4:0 나오겠군요.. 김성제선수 진짜 리버는 어찌 이리 잘씁니까? 우하하하
완전완전
05/07/30 20:5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잇엇다면.. 어찌됫을지..
박서날다
05/07/30 20:52
수정 아이콘
리버 굿! 완전 빠져듭니다!
My name is J
05/07/30 20:52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잡혔던 김정민선수의 눈빛은 마음을 살짝 아프게 하지만...
팀플에서 리버라니...그저 김성제 선수와 그 전략을 허락한 주훈감독에게 GG....
프로리그의 팀플..점점 어떻게 변화해갈지 짐작도 안되는걸요.
막 두근두근 해집니다...으하하하-
김군이라네
05/07/30 20:52
수정 아이콘
으헉... ㅠ_ㅠ
아케미
05/07/30 20:52
수정 아이콘
팀플에서 리버라니… 헛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이거 정말 4:0 나오는 거 아닌지… KTF 응원 입장에서 속 터지네요. 변길섭 파이팅!
아리온
05/07/30 20:52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의 리버에는 개념이 탑제되어있군요..
낭만토스
05/07/30 20:53
수정 아이콘
리버헛방 딱~ 한번나왓죠. 저그본진에서.. 그거 외엔 불발이 없었죠. 와.... 같은 프로토스 유저 입장에서 진짜 부럽습니다. 리버...
공부완전정복!!
05/07/30 20:53
수정 아이콘
아싸 4:0까지 고고고 이러다 임요환선수 한번도 못보겠네요^^; 그래도 우승한다면야!
05/07/30 20:54
수정 아이콘
2라운드에서 최연성선수까지 가세되면..덜덜덜
러브레터
05/07/30 20:54
수정 아이콘
전율.........전율!!!
임상훈
05/07/30 20:54
수정 아이콘
으아아.. 오늘 광안리 못간게 천추의 한입니다. T1 오늘 미쳤습니다.
김성제 선수 보고 있습니까? 제가 겁나게 사랑합니다. ㅠ_ㅠ
피플스_스터너
05/07/30 20:54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첫방이 헛방이었군요. 저그 본진에서... 그거 말고 전부 터지는 리버... 팀플에서 리버는 바꿔말하면 박태민 선수를 버린거죠. ㅡㅡ;;; 근데 그걸 가뿐히 막아주니까 이제부터 리버세상... 박태민 선수도 숨은 공로자입니다.
ArcanumToss
05/07/30 20:55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쓰는 리버의 스캐럽은 길찾기 인공지능 패치가 되어 있나봅니다.
불발이 나야 할 상황에 불발도 안납니다.
KTF를 응원하고 있긴 한데 SKT1의 전략 승부 너무 멋지네요.
KTF는 3경기에서 변길섭 선수가 박태민 선수를 꼭 잡아줘야겠네요.
안그럼 4:0 승부가 나지 말라는 법도 없겠습니다!!!
KTF 화이팅입니다.
꼭 우승하세요.
05/07/30 20: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3경기에서 변길섭 선수가 역대전적을 무시하고 승리하면 결과는다시 어떻게 될지 모르죠. 4차전이 전승의 루나인데다 정규시즌에서도 결국은 역전승이었으니까.......말이죠.
My name is J
05/07/30 20:56
수정 아이콘
그럼요 그럼요~ 팀플이 혼자 잘한다고 이길수 있는건가요~
그렇게 할수 있게 해준 박태민선수의 마음먹은 방어도! 최고였습니다-_-b

여튼..오늘 경기 멋집니다 진짜 멋져요!
05/07/30 20:56
수정 아이콘
KTF 이제 시작입니다 ㅜ.ㅜ 1라운드 전승 우승 하면서 2판 먼저 내주고 내리 3판을 따내며 역전한게 어디 한 두번입니까? 믿습니다 변길섭 선수 !!! 내리 4판 따냅시다..
05/07/30 20:56
수정 아이콘
진짜 김성제선수가 조용호선수 본진에서 휘둘러줄때 헛방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대박나고 동시에 또 한 방 터지니까 저글링 대박 나오고 우와 말이 안나왔습니다.. 26킬 리버 이게 왠 말입니까 허허
05/07/30 20:57
수정 아이콘
역시 남자나 여자나 외모가 되야하나요?
김성제 선수의 리버는 불발되는 스캐럽도 끝까지 가서 터져주네요...
이쥴레이
05/07/30 20:57
수정 아이콘
변길섭!!!!!!!!!!!!!!!!!!!!


제발!!!!!!! 화이팅 입니다!
Grateful Days~
05/07/30 20:57
수정 아이콘
역시 그동안 개인적으로만 생각해온 T1의 최강 조합이 탄생하는군요. 역시 성제양의 현란한 테크조합은..ㅠ.ㅠ
초록나무그늘
05/07/30 20:58
수정 아이콘
KTF(김정민)팬이지만,, 이번 2경기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처음 게이트와 사이버 위치만 봤을때는..대체 무슨 건물인테리어를 이따위로 하나 싶긴 했는데 -_-.. 리버.. 정말 생각도 못한..그야말로 팀플의 틀을 깬 것 같군요.
네고시에이터
05/07/30 20:58
수정 아이콘
정말..오늘 일 내는거 아닙니까? SKT..
낭만토스
05/07/30 21:00
수정 아이콘
3경기에서 변길섭선수가 잡아주지 못한다면.... 4:0으로 끝날수도 있겠네요. 후아...
덜덜덜덜
05/07/30 21:00
수정 아이콘
싼다..-_-;;
루시리스
05/07/30 21:01
수정 아이콘
T1그냥 4:0 갑시다..ㅎ 무난히............
05/07/30 21:01
수정 아이콘
지금 이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는것은 단 하나!
불꽃입니다.
한상빈
05/07/30 21:03
수정 아이콘
가자 T1!!!!
Happychild
05/07/30 21:04
수정 아이콘
자 불꽃에 찬물을 껴얹을것인가...? 아님 4:3 경기의 발판을 마련할 것인가?
WordLife
05/07/30 21:04
수정 아이콘
근데 관중 정말 많네요.. 역대 최고일듯.. =_=
한상빈
05/07/30 21:07
수정 아이콘
최고의 흥행카드네요 역시.. 관중 덜덜덜..
05/07/30 21:07
수정 아이콘
카메라에 김동수 전 해설&선수가 나오는군요. 환하게 손 흔드는 모습이 좋습니다^^;; 게임 개발에 열중이라고 말하네요.(그러고 보니 아까는 최연성 선수도 나왔었죠. 귀엽게 웃는 모습이~)
05/07/30 21:0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오늘 KTF 개인전 멤버들은 전부 온게임넷 우승자네요;
아리온
05/07/30 21:10
수정 아이콘
길자선수 망했죠... 말렸네요 완전히..
체게바라형님
05/07/30 21:12
수정 아이콘
길릭 선수 완전히 노리고 나왔는데 안타깝네요. 앞마당 해처리가..레어였죠..
05/07/30 21:13
수정 아이콘
앞마당 레어가 대박이었네요. 해처리였으면 그냥 깨지고 본진 싸움되서 테란이 이기는 시나리오였는데ㅡㅡ;;;;;
05/07/30 21:14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컨디션이 별로인 듯 하네요...
완전완전
05/07/30 21:17
수정 아이콘
아정말 레어 깨지는줄알앗느데.. 진짜 오늘 아슬대박이네요
애송이
05/07/30 21:19
수정 아이콘
명경기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저번 스카이2004 3라운드보다 재미없는건..ㅜㅜ유료결제 아까워서라도 제발 풀세트까지 갔으면.
My name is J
05/07/30 21:21
수정 아이콘
박태민...대단하네요.
끝까지 멀티없이 병력모아 싸먹고...한방병력 잡아먹고 났는데 럴커가 한부대 가까이 살아남은 저그..쿨럭-
박태민선수..슬럼프 맞나요?
두번의 가을
05/07/30 21:22
수정 아이콘
다리에서 대규모 교전시 저글링 럴커 달려드는데 뭉쳐있는 뒤에 마린이 공격을 안하는것 같았습니다 밀릴수는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병력을 못줄여줬네요
사상최악
05/07/30 21:25
수정 아이콘
3:0이 되어도
4경기에서 루나 10승무패의 KTF가 승리한다면,
그다음경기는 누가 이기든 멋진 게임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승은 T1~
한상빈
05/07/30 21:29
수정 아이콘
T1이네요 역시.. 갑시다!!!!! gogo
박서야힘내라
05/07/30 21:30
수정 아이콘
티원우승하겠네요 역시 케텝의 무관의 징크스는
마그리트
05/07/30 21:33
수정 아이콘
3:0 . 박태민 멋쟁이~!!
두번의 가을
05/07/30 21:34
수정 아이콘
박테민선수 자신의 닉네임을 제데로 인식시켜주는 한판이군요
변길섭선수 선전하셨는데 아쉽습니다
Happychild
05/07/30 21:34
수정 아이콘
압도....
루시리스
05/07/30 21:34
수정 아이콘
박태민 짱^^
05/07/30 21:34
수정 아이콘
3:0 이네요.. 루나무적 박정석/홍진호 꼭 승리하길..
이쥴레이
05/07/30 21:34
수정 아이콘
..........3:0


이대로 역전해봅시다 KTF!!!
완전완전
05/07/30 21:34
수정 아이콘
관광수준이네요
05/07/30 21:34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가 엄청난 선전을 해주기는 했지만 초반부터 너무 큰 차이가 벌어져 있었네요. 3:0이라......루나 불패의 신화를 믿는 수밖에 없나요 KTF!!!
이현규
05/07/30 21:35
수정 아이콘
t1, ktf의 팬을 떠나서, 4:0 승부는 나오질 않길 바랍니다..ㅠㅠ
Marriot Man..
05/07/30 21:35
수정 아이콘
티원 우승거의 확정이네요....변길섭 선수...많이 긴장하신듯.....휴....케이티에프ㅠ.ㅠ
My name is J
05/07/30 21:35
수정 아이콘
에...음...경기는 재미있지만 4:0은 대략 난감한일인것을...쿨럭!
임상훈
05/07/30 21:35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사랑해요~~ ㅜ.ㅜ 오늘 무난하게 셧아웃 시키는 분위기입니다.
05/07/30 21:35
수정 아이콘
결국 졌어요.ㅠㅠ
제발..4: 빵은 안나오길 기원하며..
돌발사태
05/07/30 21:35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확실히 슬럼프 맞는것같군요... 이렇게 힘들게 이길 경기가 아니었는데... 스컬지 컨트롤도 안좋고... 어서 전성기의 기량을 찾길 바랍니다.
05/07/30 21:35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진짜 운영의 마술사 답네요 멀티없이 병력모아 교전하고도 러커가 글케 살아남다니 역시..
05/07/30 21:35
수정 아이콘
4:3 경기를 바래요~
Kim_toss
05/07/30 21:36
수정 아이콘
루나 박정석 믿습니다.
05/07/30 21:36
수정 아이콘
4:0 가나요?
완전완전
05/07/30 21:36
수정 아이콘
↑ -_-
오감도
05/07/30 21:36
수정 아이콘
길섭선수 200%를 보여줬지만 초반에 저글링에 흔들린게 결론적으로 너무 컷네요. 이렇게되면 믿는건 4:3
05/07/30 21:37
수정 아이콘
앞으로 4경기. ... 응원할수가 없네요.
팀으로서는 KTF쪽에 조금 애정이 가지만... 학승선수에 용욱선수가
지는걸 보는건 더 싫습니다.
오감도
05/07/30 21:37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심리적으로 고인규 윤종민선수는 200%자신의 실력을 발휘할수 있는 상태가 되었고 요즘 플레이도 매우 좋았고 어쩌면 4:0으로 갈지도 모르겟네요
꿀꿀이
05/07/30 21:38
수정 아이콘
진짜 4:0분위기...티원이 준비에서 케텝을압도하는분위기내요..
05/07/30 21:38
수정 아이콘
2:0 이든 3:0 이든..끝까지 KTF를 믿습니다. KTF화이팅!
My name is J
05/07/30 21:38
수정 아이콘
학승선수에 용욱선수...쿨럭! 그..그렇군요!
절대 지는걸 보고싶지 않은 선수들중 한명인 그네들...ㅠ.ㅠ
아아 몰라요. 그저 재미있으면 장땡!
XoltCounteR
05/07/30 21:38
수정 아이콘
이거 이러다가 강민선수 나와보지도 못하는거 아닙니까..'_';;
05/07/30 21:39
수정 아이콘
4:0 승부는 제발 안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여기서 KTF가 남은 네 경기를 모두 따내면 거의 드라마 같은 결승이 될텐데. ^^;
ArcanumToss
05/07/30 21:39
수정 아이콘
4:0은 안됩니다, 케텝!
4:3의 대역전승을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
05/07/30 21:39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가 진짜 각성하고 잘했는데.... 진짜 박태민선수가 미 친 듯이 잘한듯.ㅡㅡ 이번 3경기 너무 재밌었음..ㅋ
초스피드리버
05/07/30 21:39
수정 아이콘
3:0입니다. 티원 팬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ㅠ_ㅠ
Happychild
05/07/30 21:39
수정 아이콘
경기 이기긴 했지만, 박태민 선수 확실히 슬럼프입니다. 초반 저글링 본진 들어가서 허무하게 다 잡히고, 스컬지 컨트롤도 그렇고... 그나마 케텝이 테란진이 약해서 망정이지, 운좋게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4:0이 나올것 같은 이 분위기는...
이솔레스티
05/07/30 21:39
수정 아이콘
윤종민 고인규 우리 애들 모두 파이팅!!!! 누나는 너희들을 믿는다!!!(두 선수에게는 미안해요~^^;;;)
보노보노
05/07/30 21:40
수정 아이콘
정말 끝났다고 보는게... 여기서 ktf가 역전하면 정말 영화입니다...
제리맥과이어
05/07/30 21:40
수정 아이콘
앞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케텝이 이길수있군요. 휴...케텝, 사랑합니당~ 물론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케텝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1,2경기는 티원의 전략이 워낙 좋았고 3경기는 두선수의 기량차이가 어느정도나는 엔트리였으니까요. 이제 끝까지 케텝의 팬으로서 결과를 맞아야겠습니다.
05/07/30 21:40
수정 아이콘
앞마당 레어에 웁니다.
길릭 선수 요즘 바이오닉 컨트롤 왜이렇게 안좋아지셨나요... 예전의 바이오닉 컨트롤을 보여줘요ㅠㅠ
alsksnskdi
05/07/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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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4:0
3:0으로 이기고 있어도 작년의 악몽이 떠오른다..-_-;;
완전완전
05/07/30 21:41
수정 아이콘
원래 박태민선수의 기량답지 않앗다고 생각합니다..
이솔레스티
05/07/30 21:41
수정 아이콘
happychild님//물론 초반에 박태민 선수도 실수가 있긴 했습니다만 케텝의 테란라인이 약하다는 말씀은 좀 그렇군요. 변길섭 선수도 할수 있는 최선의 경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이러다가 밀리는 거 아니야? 하고 조마조마했던 게 한두번이 아닌걸요. 그리고 태민선수는 세세한 컨트롤보다는 전체적인 운영으로 승부하는 선수이고 그 운영으로 오늘 멋지게 이겼으니.. 한마디로 박태민 최고!!!(두서가 없군.;)
05/07/30 21:41
수정 아이콘
T1팬이지만,,, 4:0 나오면 정말 난감;;
KTF가 심리전에서 완전히 말려버린 것 같네요~.~
체게바라형님
05/07/30 21:42
수정 아이콘
케텝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당장 루나 무적 조합이 1승, 아무도 모르는 플플전 강민이 1승, 또 팀플에서 1승만 더하면 동률!!! 비록 7경기 임진록에서 지더라도 케텝 희망이 있습니다!!
이솔레스티
05/07/30 21:42
수정 아이콘
4:0 나오면 그저 홍조..ㅠ.ㅠ 스코어 필요없고 그냥 이겨만 주면 됩니다! T1 파이팅!
XoltCounteR
05/07/30 21:42
수정 아이콘
음음...확실히 엄청난 운영의 박태민 선수입니다만
예전처럼 종이한장 안들어갈만큼 틈이 없었던 깔끔한 플레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아..물론 엄청 엄청 잘했죠..게다가 변길섭선수도 잘했기때문에 박태민선수의 컨디션이 상대적으로 안좋아 보였을 수 도 있죠...

이렇게 재밌는 경기에서 비교적 무난하게 이겼음에도 아쉬운 소리가 나오는건 그만큼 박태민선수의 포스가 엄청났었기 때문인듯합니다..^^
05/07/30 21:43
수정 아이콘
체게바라형님님// 맞습니다. 루나에서 1승 프프전에서 1승 또 팀플에서 1승 하면 동률이네요..KTF화이팅!!
네고시에이터
05/07/30 21:43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팬으로서 무엇보다 강민 vs 박용욱 전만큼은 꼭 보고싶은데..
수영지연
05/07/30 21:43
수정 아이콘
KTF 홍주장님 당신이 나설차례입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주셔야죠 언제까지 준우승에 머무르실겁니까 힘을내세요 KTF여러분들!
05/07/30 21:43
수정 아이콘
오늘 박태민선수 초반 저글링 6기가 들어가서 아무것도 못한 거 보고 설마 했고 변길섭선수 본진자원만으로 계속 한방병력 모으는거 보고 속으로 무슨 병력이 저케 많이 나와하는 생각까지 했는 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변길섭선수도 굉장히 선전했다고 해줬습니다(벙커가 강제어택만 됬어도..)
이쥴레이
05/07/30 21:43
수정 아이콘
드라마 만들어 봅시다. KTF.........
낭만토스
05/07/30 21:44
수정 아이콘
몇번이나 진출병력 잡히고도 마지막에 멀티 정리해주는 여력까지 나왔다는건, 박태민선수가 예전 포스같지 않은 면도 있지만, 변길섭선수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같은경우는요. 역시 변길섭선수의 저그전은 강하구나, 이런거요.
05/07/30 21:44
수정 아이콘
정말 여기서 역전하면 거의 드라마죠. 각본 없는 드라마 만들어 봅시다. KTF파이팅!
체게바라형님
05/07/30 21:45
수정 아이콘
변길섭선수는 평소 실력의 200퍼센트를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앞마당 레어의 불운과 박태민 선수의 운영이 너무 좋았던 탓이죠... 한방병력 잡을때까지 미네랄 300까지 아끼며 멀티안하고 병력 모으는 센스라니!
05/07/30 21:46
수정 아이콘
과연 역전할것인가..무관의 제왕..
honnysun
05/07/30 21:46
수정 아이콘
케텝은.. 개인적으로 테란카드가 너무 약한것 같습니다. 김정민, 변길섭선수 물론 실력있는 선수들이지만, 지금 2테란이 내고있는 개인적 성적으로 봤을때 내릴 수 있는 결론인듯 합니다.

진정한 레알마드리드는 티원이 아닌지..
낭만서생
05/07/30 21:47
수정 아이콘
3:0에서 3:4로 역전당한다면 만년대세는 따논당상이죠 ㅜ.ㅜ 티원팬으로서 스타크래프트 관련사이트 못가요 그래도 ktf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사상최악
05/07/30 21:47
수정 아이콘
7경기 임진록은 암묵적인 약속입니까?
그렇다면 7경기까지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네요.
하지만 임요환 대 강민이되면...
러브레터
05/07/30 21:48
수정 아이콘
아직 승부는 모르는 거지만, '아주 만약' 티원이 우승하게 된다면 오늘의 MVP는 2경기 아닐까요? ^^
모두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었지만 2경기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도는 군요!!
행인21
05/07/30 21:48
수정 아이콘
t1팬이지만 ktf와 경기는 3:0도 불안합니다..더구나 강민 선수가 아직 남아있는한...불안불안...
제리맥과이어
05/07/30 21:49
수정 아이콘
하지만 타이밍이라는게 있습니다. 3경기는 최근 테란 대 저그 전에 비해 타이밍이 한두차례씩 늦어지는 그런 매우 슬로우한 경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 다 망설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할까요? 두선수 모두 베스트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변길섭선수가 두번째 멀티를 가져갈때쯤 박태민선수에게 공격을 성공못할망정 수비는 충분히 할수있을 타이밍이 있었는데 차라리 탱크로 진을 치고 방비가 허술했던 성큰하나없던 5시로 드랍쉽한기만 보냈어도 어땠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에 후회는 없네요.
랜덤전략유저
05/07/30 21:50
수정 아이콘
4경기 홍진호 박정석 승
5경기 강민승
6경기 김정민 조용호 승
7경기 강민 vs 임요환 강민 승
ktf 우승 참고로저는 스포일러 ㅋ!!!!!
먹고살기힘들
05/07/30 21:51
수정 아이콘
honnysun 님 // 케텝보다 태란카드가 강한 팀은 티원, 지오, 팬택 이 세팀 뿐입니다. 테란카드가 약하다니요.
단지 위의 세 팀은 테란이 팀의 중심이라 너무 강력해 보이는 것뿐이죠.
돌발사태
05/07/30 21:51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에게 저글링 러커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글링 러커를 제대로 소화해낼수 있는 저그게이머는 박성준하나밖에 없습니다. 박태민 선수는 운영으로 하이브후에 히드라+디파일러가 주특기인데... 항상 저글링 러커 하는 경기보면 컨트롤때문에 지거나 힘들게 이기더군요... 태민선수 어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길 바랍니다.
05/07/30 21:51
수정 아이콘
아직 남은 강민선수가 있기야 하겠지만 상대가 용욱선수라서.. 정규시즌 유일하게 강민선수에게 패를 안겨준 선수죠..--
05/07/30 21:52
수정 아이콘
티원팬은 아니지만 박태민 선수 못하는게 없죠 ;; 무탈이든 저럴이든. 하나라도 못하면 우승 못하죠 ;; 다만 운영이 너무 뛰어나서 안 어울릴 뿐입니다.
05/07/30 21:53
수정 아이콘
시작언제하나요.ㅠ-ㅠ
05/07/30 21:54
수정 아이콘
자, 루나가 대 드라마의 시작점이 될지, 아니면 T1우승의 종착역이 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2억 콤비 vs 풋풋 콤비~
글루미선데이
05/07/30 21:55
수정 아이콘
리버 진짜 당황스럽게 날라다녔죠 ㅎ
초록나무그늘
05/07/30 21:55
수정 아이콘
자자.. 4경기 루나 팀플은 한번도 안졌으니 이기고, 민이는 예전에 스니커즈에서처럼 용욱이 좀 이겨. 그리고, 6경기는 정규리그때처럼만 하고, 에이스결정전에서 잘해보자..라고 정수영감독이 이야기하고 있을 듯 -_-
삼산동노숙자
05/07/30 21:55
수정 아이콘
오늘 케텝이 진다면 스갤과 파포에서의 물밀듯한 어택은 정말
상상할수 없는.... 4:3도 아닌 4:0도 나올수있기에 지금 4경기 막 시작하네요.
WordLife
05/07/30 21:56
수정 아이콘
오늘 케텝지면.. 순둥정이 다시 빠따정으로 변하는거 아닌지.. =_=
한상빈
05/07/30 21:59
수정 아이콘
4:1 예상했는데.. 과연..//
체게바라형님
05/07/30 22:02
수정 아이콘
잘 하네요! 이번판은 케텝이 잡을듯!!
체게바라형님
05/07/30 22:11
수정 아이콘
이후 강민은 5차전... 강민이 5차전에서 진적이 있었나요?
한상빈
05/07/30 22:11
수정 아이콘
동동주엔 김치 -_-
WordLife
05/07/30 22:13
수정 아이콘
역시 쉽게 끝나지는 않는군요.. 박용욱 화이팅!!!
임상훈
05/07/30 22:13
수정 아이콘
날라가 5차전에 진적은 없었지만 상대가 킹덤이라는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T1 4:1로 끝냅시다.
글루미선데이
05/07/30 22:13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니까 모르죠
두번의 가을
05/07/30 22:14
수정 아이콘
4경기는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압도'네요
홍승식
05/07/30 22:14
수정 아이콘
마무리박!!
이번에도 마무리 해야죠.
원조 마무리가 누구인지 보여주세요.
오렌지주스
05/07/30 22:1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5경기는.....킹덤의 승리 예상
이쥴레이
05/07/30 22:14
수정 아이콘
드라마 만들수 있습니다. ㅠ.ㅠ
제리맥과이어
05/07/30 22:14
수정 아이콘
이게 케티에프죠.
한상빈
05/07/30 22:14
수정 아이콘
라면엔 김치 아닌가요 -_-//박용욱 선수 이기면 4:1 완전 대박나는데
삶이란...
05/07/30 22:14
수정 아이콘
정말 홍진호선수 박정석선수 조합 루나에서 정말 강하네요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T1파이팅!!! ^^
lightkwang
05/07/30 22:14
수정 아이콘
마무리 박.. 끝냅시다.. 예전.. 에버 프로리그때.. 나도현 선수를 잡고 우승컵을 안았던 것처럼.. 엠겜 팀리그때.. 이재훈 선수를 멋지게 잡아내고 승리의 축배를 들었던 때처럼 말예요.
잡고 우승했었고
05/07/30 22:15
수정 아이콘
드라군이 출동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군요. 이젠 강민선수 파이팅입니다!
임상훈
05/07/30 22:15
수정 아이콘
근데 5경기 마져 KTF의 승리라면 T1 작년의 악몽이 되살아 날지도 모르겠네요. 덜덜덜 ㅠㅠ
05/07/30 22:15
수정 아이콘
역시 루나에서는 무적이군요. 호흡과 개인기의 완벽한 조화. 고인규 선수도 EMP계속 뿌려가면서 선전했지만 윤종민 선수의 뮤탈 낭비가 너무 큰 피해였습니다(물로 그 전부터 계속 승기를 잡고 있었던 홍박이었지만 말이죠)
사상최악
05/07/30 22:15
수정 아이콘
아 3:1로 이기고 있어도 불안한 이 기분....
어서 끝나라...
티원의 승리로...
랜덤전략유저
05/07/30 22:15
수정 아이콘
5경기는 정규리그 mvp 강민 승
6경기도 KTF 승
7경기도 강민 승
05/07/30 22:15
수정 아이콘
으아 역시 루나에서 홍진호/박정석 조합이란..OTL.. 하지만 이제 박용욱이 남았습니다.. 박용욱선수 저번 EVER배 2003 프로리그 마무리 주자로 나와 결국 승리르 따내 4:1로 이기던 그 모습 다시 한 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lightkwang
05/07/30 22:15
수정 아이콘
한상빈// 동의합니다.. 라면에 김치죠 ㅋ
05/07/30 22:1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수퍼에이스 광동렬 vs 개인전 전승 마무리 박의 대결이네요~
랜덤전략유저
05/07/30 22:16
수정 아이콘
모진종,WizardMo ㅡㅡ 난감 드라군이란 글자만 봐도 무서움 ㅋ
05/07/30 22:16
수정 아이콘
마무리박이 나와서 끝내줄 수 있겠네요.
한빛과의 EVER결승때에도, GO와의 팀리그 결승에서도
박용욱 선수가 마무리 해주었었죠.

그러고보니 SKT T1은,
주로 프로토스가 승리의 마무리를 해주네요.
KTF와의 팀리그 결승때에도 김성제선수가 마무리였던듯
Grateful Days~
05/07/30 22:17
수정 아이콘
왜 포지 발견한 순간 치즈러쉬 안들어갔는지 정말 이상한 상황판단이었습니다. 2게이트 뻥카인거 다 들통났고 저그는 앞마당먹고 아직 발업도 안되있는데.. 완전 판단 미스입니다. T1.
김평수
05/07/30 22:1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이기고 6경기 팀플조 이기고 7경기 갔음 좋겠네요.
임상훈
05/07/30 22:1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어깨가 무겁겠군요. T1 팬이지만 강민선수의 선전도 기대해봅니다. 강민선수가 이기면 T1팬은 덜덜덜 T.T
제리맥과이어
05/07/30 22:19
수정 아이콘
우와 박정석선수 아버님 미남이시네요.
강민선수...진정한 플플전의 강자가 누구인지 보여주세요...ㅠㅠ
한상빈
05/07/30 22:19
수정 아이콘
프프전.. 과연 강민의 4다크 오랜만에 나오나요...
박용욱 선수 화이팅입니다..T1 무조건 우승합시다..
쿠우~★
05/07/30 22:19
수정 아이콘
하하하 박정석 선수 아버님 말투 너무 웃겨요.ㅠ
김군이라네
05/07/30 22:20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 / 팀플에서 치즈러쉰 오바 아닌가요? - -;;
어딘데
05/07/30 22:20
수정 아이콘
한 마디로 루나 팀플조는 답이 없네요
SKTT1 팬 입장에서 우산국이 2경기 걸린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테란이 조합된 팀플조로는 KTF팀플조에게 답이 없어 보입니다
어찌되었거나 마무리박 오늘 한 건 해야죠
네고시에이터
05/07/30 22:20
수정 아이콘
고인규, 윤종민 선수가 초반에 살짝 들어갈 타이밍이 있었던 것 같은데..후반으로 가니 무난하게 KTF의 승리로 돌아갔네요.
랜덤전략유저
05/07/30 22:2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아버님 사투리의 진수 ㅋ
얼굴은 미남이신데 ㅋ
김군이라네
05/07/30 22:20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 게다가 질럿이 저그 입구 봉쇄한상태라
저글링이 헬프해주면 쉽게 막혔겠죠
Grateful Days~
05/07/30 22:21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 그상황에선 객관적으로 봐서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장기전으로 가면.. 저그가 이미 뮤탈에 밀리는게 빤히 보이는와중에.. 초반러쉬 밖에 없었습니다.
Grateful Days~
05/07/30 22:21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저글링 발업도 안되어있었습니다.
솔리타드제이
05/07/30 22:21
수정 아이콘
댓글이 길어졌습니다........ㅠㅠ..
밑에 답글로 이어나가는건 어떨지;;;;;
Grateful Days~
05/07/30 22:22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어차피 질게 빤히 보이는거 모험이라도 던져야했다고 봅니다.
랜덤전략유저
05/07/30 22:22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그래도 질럿이 입구 막은이상 저글링에
어딘데
05/07/30 22:22
수정 아이콘
우주 배팅 1,2,3 차전 T1승 4차전 KTF승 5차전 T1승에 배팅했는데 4차전까진 맞았네요
네고시에이터
05/07/30 22: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쨋든 강민선수에게 상대적으로 살짝 우세인 박용욱 선수 차례이고 박용욱 선수도 프로리그 개인전 무패이니.. 아직 상황은 SKT 쪽이 많이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6경기까지 가면..KTF가 살짝 우세할 듯..
05/07/30 22:23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치즈러쉬 갈 병력도 별로 없었죠;; 박정석 선수가 이미 윤종민 선수 입구를 막은 상태에서 저글링 충원도 안 될뿐더러.. 포토가 2개만 완성 되도 무난히 막히는 분위기인데요.
한상빈
05/07/30 22:23
수정 아이콘
아 기대 됩니다 ㅠㅠ
두번의 가을
05/07/30 22:24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티원의 개인전 카드가 너무 딱딱 맞아 떨어지는군요
과연 날라는 이렇게 중요한 한판에서 악마에 대한 약세를 털어낼 수 있을지...
Grateful Days~
05/07/30 22:25
수정 아이콘
어! 차! 피! 질게 빤히 보인다는 전제하에섭니다. -_-;; 저그 앞마당 주고 저글링 기본병력포기한 와중에 어떻게 이길수있는건지.. 그게 더 의심스럽군요.
초스피드리버
05/07/30 22:25
수정 아이콘
제~발...ㅠ 김창선 해설위원님...ㅠ 작년 광안리 얘기는...-_ㅠ...
한상빈
05/07/30 22:26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 ^^///
강민 선수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악몽 꾸셔야 겠습니다-_-
05/07/30 22:27
수정 아이콘
질게 뻔히 보이다뇨 -_- 그 만큼 고인규 선수가 바이오닉 유닛으로 보조해줬는데요. 스파이어 테러도 정말 좋았고요. 스파이어테러만 하고 빠졌어야 하는데 거기서 욕심부려서 무탈을 다 잃은게 패인인거 같습니다.
Love♥Toss
05/07/30 22:2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아~,// 박용욱 선수 중요한 경기에선 200% 힘을 발휘하죠..
다반향초
05/07/30 22:27
수정 아이콘
3경기 변길섭 선수 마린 한두마리에 가스올린게 아니라 아카데미를 올린거겟죠~_~
두번의 가을
05/07/30 22:28
수정 아이콘
이번 경기가 정말 중요할 거 같군요 당연히 케텝이 지면 끝나지만 이긴다면 7차전까지는 무난할거 같습니다
Happychild
05/07/30 22:2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지면 작년의 악몽.
이쥴레이
05/07/30 22:28
수정 아이콘
자 현재 경기를 봅시다!
한상빈
05/07/30 22:30
수정 아이콘
중계 해주셔야죠 -_-
WordLife
05/07/30 22:30
수정 아이콘
오늘 김창선님의 해설이.. 은근히 케텝쪽에 치우친 느낌이 드는건.. 제가 티원빠라서 일까요.. -_-;;
05/07/30 22:30
수정 아이콘
제발 현재 박용욱선수의 바이오리듬이 200%발휘되기 바랍니다
임상훈
05/07/30 22:31
수정 아이콘
이번에 킹덤이 패배 했는데 다음 경기에서 T1이 이기면 반전 -_-;
완전완전
05/07/30 22:31
수정 아이콘
중계진으로썬 원사이드한경기를 원하지않을껍니다 그래서 그렇게 느껴지시겠죠..^^;
한상빈
05/07/30 22:31
수정 아이콘
모 해설자마다 그런게 있죠..
불리한쪽으로 해설 하시는분 아니면 유리한 선수쪽으로 해설하시는 분 있는데 김창선 님은 불리한쪽으로 해설 하시는 분인듯.. 모 그런거죠 -_-//
05/07/30 22:32
수정 아이콘
WordLife// 경기에서 한쪽으로 일방적인 분위기로 갈때는 반대편에 조금더 치중하는 편이 많죠.
Grateful Days~
05/07/30 22: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 뮤탈 다살아가긴 힘들었습니다. -_-;; 경로예측을 한번 해보세요. 이미 뮤탈 차이도 많이 났고요. 테란 바이오닉은 서슬퍼런 다크아칸과 하이템때문에 나올수도 없고. 비이오닉 지원해줘도 윤종민선수는 앞마당과 본진 모두 방어할수도 없어서 뮤탈에 휘둘릴수밖에 없었고..
한상빈
05/07/30 22:32
수정 아이콘
샤워 해야 하는데 몇시깐째 계속 새로고침만 누르고 있으니 -_-
TV 안나오고.. 에휴 답답해 ㅠㅠ
두번의 가을
05/07/30 22:32
수정 아이콘
WordLife// 이런 큰 무대에서 해설자는 밀리고 있는 쪽에 좀 더 힘을 주어서 해설할거 같네요^^; 2경기부터 목이 쉬면서 해설을 하시는데 참 고맙습니다
멋진한판을 기대합니다 날라 VS 악마
삶이란...
05/07/30 22:32
수정 아이콘
WordLife님// 지고 있는 쪽을 응원하게 되는 사람의 기본적인 마음때문이 아닐까요? ^^
낭만토스
05/07/30 22:33
수정 아이콘
2003년 에 박용욱선수가 마무리했듯,,,,이번에도 했으면..... 좋겠네요.
05/07/30 22:33
수정 아이콘
리플을 쭈욱 봤는데.. Grateful Days~님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후반으로 흐르면 프저조합한테 이길 수가 없죠.
후반에 테란이 프저조합에 대항해서 뽑을 유닛은 골리앗+벌쳐소수가 거의 유일한데.. 체제변환할 여유조차 없었구요.
스파이어 테러당할때도 저는 '아 저래봤자 홍진호뮤탈에 다 싸먹힐텐데..' 하고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놀라운 점은 제가 예상한것보다 훨씬 뮤탈수의 차이가 크더군요.. 저는 기껏해야 홍진호선수가 방업했으면 뮤탈 한 6~8마리 가까스로 남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초반에 승부수를 던지는 게 나았다고 봅니다. 마엘도 절대로 무시 못하죠... 특히나 잘 뭉치는 공중병력인데..
05/07/30 22:33
수정 아이콘
뭐 작년광안리랑 비교하면 이번엔 1경기를 이겼다는 점이 크게 다르죠....ㅡㅡ))))
글루미선데이
05/07/30 22:34
수정 아이콘
아까 엠비씨 투싼배 보고 씨익....킹덤화이팅
체게바라형님
05/07/30 22:3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경기때 소리지르던 여학생 저기도 간거 같은데...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지금 이어폰으로 실시간 듣고 있는데 강민 선수 소개할때 괴성이..)
Grateful Days~
05/07/30 22:36
수정 아이콘
해볼만 한 초반 승부였습니다. 플토는 그상황에 본진에 기다릴수있는 유닛은 기껏해야 질럿 2기. 아니면 지어지고 있는 캐논.. 저글링 백업으로 막아야하는데 윤종민선수는 바보입니까? 질럿 2기에 막혀서 암것도 못나오게.. 바로 고인규선수 나오는 순간 타이밍 맞춰서 드론으로 뚫어야했습니다. 테란이 바이오닉 간다는건.. 이미 플토상대로 초반밖에 승산이 없다는겁니다.
05/07/30 22:36
수정 아이콘
정말 김도형 해설 말대로 경기중인 프로토스의 배경 음악 분위기가..
05/07/30 22:36
수정 아이콘
올인러쉬 타이밍이 절대 없었다고 봅니다. 전상욱 선수 처럼 8배럭 들어가서 마린을 꾸준히 모은것도 아니고 가스 캐는 상황에서 박정석 선수의 포지 하나 보고 올인러쉬 가다뇨 -_- 제 기억으로는 마린 메딕이 가추어졌을 때는 이미 포토공사 완료되어 있었고 그러면 올인 러쉬 가려면 포토공사 되기 전에 가야 한다는 소리인데.. 그러면 대각선 거리를 마린 7기 정도로 올인 러쉬 가라는 건가요? 절대 불가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솔리타드제이
05/07/30 22:38
수정 아이콘
소년님.중계 수고하십니다..^^..
밑에 답글로 중계방 만들죠...............ㅠㅠ
댓글 폭주;;;200개 넘어갔네요..
한상빈
05/07/30 22:4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강민선수 불리해 보인다고 하네요(다음에서 보고 왔음-_-)
솔리타드제이
05/07/30 22:43
수정 아이콘
왜이리 조용한지.....혹시 광고타임인가요?.....
새로고침하고 스크롤 내리기 바쁨;;;;
05/07/30 22:45
수정 아이콘
조금씩이나마 박용욱 선수가 앞서있는 상황입니다. 조여놓은 것도 박용욱 선수, 멀티를 먼저하는 것도 박용욱 선수......
사상최악
05/07/30 22:45
수정 아이콘
티비로 보고 계신분들..
귀찮으시더라도 경기 상황에대해 몇마디만 해주세요..
궁금해요....
한상빈
05/07/30 22:46
수정 아이콘
T1의 승리인가요 // 강민선수 분위기가..
05/07/30 22:4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입구 조여진 상태에서 밑 길을 이용해서 NGG드랍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들켰군요. 박용욱 선수 본진 찌릅니다!
한상빈
05/07/30 22:47
수정 아이콘
ㅈㅈ
05/07/30 22:47
수정 아이콘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박용욱 선수는 앞마당 멀티가 돌아가는 상황. 안전하게 남은 병력 자기 본진으로 돌리네요. 자원차가 심해서 박용욱 선수가 이길 것 같군요.
한상빈
05/07/30 22:48
수정 아이콘
이럴때 강민선수 항상 4다크로 역전을 하곤 했는데..
WordLife
05/07/30 22:49
수정 아이콘
아싸~ 티원 승리~ 마무리박 만쉐~
05/07/30 22:49
수정 아이콘
강민GG!!!!! SKT-T1 우승!!!1
글루미선데이
05/07/30 22:49
수정 아이콘
전투가 난전이여서 그런거겠죠

킹덤 환상입니다!!! 용욱선수 와...진짜 동족전 최강입니다!
sk승!!!!
마그리트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T1 우승~!!! 멋쟁이~!!
한상빈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11시에 게임 끝났네요///
홍승식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역시 마무리박!!!
Happychild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역시...
Grateful Days~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The..// 그럼 T1은 이길수없는 경기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완전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와..이겻네요..
이쥴레이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두번의 가을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몽상가에게 악마의 꿈은 참 고된것이군요
강민선수 아쉽네요 초반에 대각선 정찰하고 상대가 정찰이 늦게 와서 원게이트 가스로 갔나요...
티원팀 축하드립니다^^
최연성같은플
05/07/30 22:50
수정 아이콘
와 역시 악마토스 감동이네요
마그리트
05/07/30 22:51
수정 아이콘
오늘의 MVP는 누구일까요?
임상훈
05/07/30 22:51
수정 아이콘
T1 우승입니다.. 아 감격의 물결 T_T 눈시울 적셔집니다. 흑흑흑
네고시에이터
05/07/30 22:52
수정 아이콘
마무리 박.. 명성 그대로.. 개인전은 역시 SKT1이 많이 강세였나 보네요. 3경기 다 잡았군요.
05/07/30 22:52
수정 아이콘
휴, 아쉽게도? 이번에는 12시를 넘지 않았군요. 상성관계와 엔트리 예측을 정확히 해온데서 얻은 승리라고 봅니다. 지금 최연성 선수도 같이 와서 샴페인 터트리고 하는군요^^ T1 우승 축하합니다! 반대로 KTF의 우승 징크스는 정말 지독하군요ㅡㅡ;;; 아쉽지만 아직 2라운드가 있고 박정석 선수도 MSL결승이 남아있으니 힘내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이러니 예전에 문자중계하다 PGR 마비시켰던 일이 기억나는군요^^;;;
부들이
05/07/30 22:52
수정 아이콘
경기가 좀 많이 시시하네요... 결승답지 않은 느낌입니다
05/07/30 22:52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님// 정말 다시 그 상황 재방송으로 보면 올인 러쉬 갈 상황은 더 아니였습니다 그냥 빨리 지지 치겠다는 소리 밖에 안 된다는 거죠.. 티원의 우승이네요..축하드립니다 티원.!
XoltCounteR
05/07/30 22:52
수정 아이콘
아....T1우승입니다...감동이네요....
확실히 엔트리 볼때부터 T1의 우세를 점쳤었는데...쵝오네요...ㅠ.ㅠ
적절한 개인전 선발 배치와...스카이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임테란을 개인전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는 센스!(퍽! 농담입니다..-_-ㅋ전 요환선수 완전 팬입니다..^^;;)주훈감독 이젠 엔트리 발로 짠다는 소리 안들어도 되겠네요..^^

축하합니다!
글루미선데이
05/07/30 22:52
수정 아이콘
우브의 사복을 보니 우승에 환호한 기운이 약간 빠지네요..
뭐 이제 풀렸으니까 아무튼 킹덤최고 티원만세입니다 우승!! ^^
사상최악
05/07/30 22:53
수정 아이콘
이거참..
임요환선수의 기분이 궁금하네요.
초스피드리버
05/07/30 22:53
수정 아이콘
kama 님// NGG인가요? NGD로 알고 있었는데...
글루미선데이
05/07/30 22:53
수정 아이콘
주훈감독님 감동을 주네요 ㅠ.ㅠ
초스피드리버
05/07/30 22:54
수정 아이콘
+ 서형석 코치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WordLife
05/07/30 22:54
수정 아이콘
주훈감독님의 눈물.. 왠지 저두 눈시울이 시큰~ =_=
05/07/30 22:54
수정 아이콘
아, 잘못 썼군요^^;; NGD죠~
두번의 가을
05/07/30 22:54
수정 아이콘
역시나 7차전의 엔트리가 궁금한건 저뿐인가요?^^;
초스피드리버
05/07/30 22:5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꼬투리 잡아서 죄송합니다...^_^;;;
이쥴레이
05/07/30 22:55
수정 아이콘
MVP 선수는 박태민선수일듯 합니다..
초스피드리버
05/07/30 22:55
수정 아이콘
저는 박용욱 선수였으면 하지만... 모두가 MVP... - _-v
네고시에이터
05/07/30 22:56
수정 아이콘
주훈 감독의 용병술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엔트리가 확실히 SKT가 좋았죠
WordLife
05/07/30 22:56
수정 아이콘
엠비피가 누가 뽑힐지 궁금하네요.. 마무리박의 임팩트가 젤 큰거 같은데..
꿀꿀이
05/07/30 22:5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박용욱선수의벽에 항상막히는군요..
솔리타드제이
05/07/30 22:56
수정 아이콘
이름값 했네요..^^..
오늘 수고한 양팀 선수들 고생하셨고.~~
2라운드에서는 ktf가 우승해서 통합 챔피언결승을-0-;;;;
근데 과연 오늘 몇명이나 왔을까요?....
밤늦게 까지 경기 보신분들도 수고하셨네요^^
난언제나..
05/07/30 22:57
수정 아이콘
오늘 MVP는 김성제..-_-;;
05/07/30 22:57
수정 아이콘
MVP는 완벽 엔트리를 짜온 주훈 감독.......이라 생각하지만 일단은 개인, 단체 2승을 챙긴 박태민 선수나 마무리를 지은 박용욱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마그리트
05/07/30 22:57
수정 아이콘
MVP는 2번 나온 박태민이 아닐까요? 임팩트는 김성제가 더 컸지만.
WordLife
05/07/30 22:57
수정 아이콘
케텝의 우승징크스는 정말.. ㅜ_ㅜ

전 티원빠라 이번엔 티원 응원했지만.. 엠에셀 결승에서는 영웅을 응원하겠습니다~ 영웅 꼭 우승해서 케텝에 우승컵을..
솔리타드제이
05/07/30 22:57
수정 아이콘
이분위기 고대로 스타리그 이어가서..
4강전 임요환대 박정석....최연성대 홍진호..
결승 임진록......
강추-ㅅ-;;;;;
글루미선데이
05/07/30 22:58
수정 아이콘
좀 그렇죠?게임내용도 그렇고 용욱선수 이야 감탄했습니다
05/07/30 22:59
수정 아이콘
KTF....전승 준우승만 두번이라니요....ㅡㅡ))))
05/07/30 22:59
수정 아이콘
MVP뽑기 너무 힘들것 같아요.

1경기 올인전략과 과감한 타이밍으로 승기잡고 시작한 전상욱 선수,
2경기 신들린 리버로 팀플개념을 바꿔버린 김성제 선수,
3경기 환상적인 운영으로 상대편의 기선을 팍 꺾어버린 박태민 선수,
5경기 상대편 에이스를 잡으면서 마무리 해준 박용욱 선수.

도대체 저들 중 누굴 줘야한답니까.-_-;;
다들 너무 잘했어요~
05/07/30 23:00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의 박정석 선수를 상대로한 그 기선제압도 큰몫을 했다고 봅니다.
05/07/30 23:02
수정 아이콘
KTF의 그 막강 2플토가 항상 결승에서는 잡히네요 ㅠ.ㅠ 슬픕니다..
2,3라운드도 있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상욱, 박태민 선수 이적해서 밥 값 제대로 하네요 ^^.
2라운드때 최연성 선수 마저 들어오면 덜덜덜..

티원 축하드립니다.
에잇. 언젠간 복수하고 말거야 -_- 후다닥~
제리맥과이어
05/07/30 23:03
수정 아이콘
양팀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티원팀 승리를 축하합니다. 항상 2인자에 머무는 케티에프 팀 그래도 팬으로서 사랑합니다~
Happychild
05/07/30 23:13
수정 아이콘
KTF는 개개인 선수들이나 팀 분위기가 약간 새가슴 느낌이 납니다.
큰 경기에 약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선 뭔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까요?
05/07/30 23:14
수정 아이콘
오호라.. 레퀴엠에서 박용욱선수를 예상한 박정석선수의 기용을 예상한 전상욱선수의 출전.. 우산국에서 임요환/성학승 조합을 깬 박태민/김성제 플저조합.. 알포인트에서 임요환선수의 출전을 예상한 강민선수 기용.. 그걸 또 예상한 박용욱선수의 출전.. 완벽한 엔트리에서의 승리내요. T1 축하합니다.
하얀잼
05/07/30 23:20
수정 아이콘
t1 축하합니다~
멋쟁이어빠~
05/07/30 23:46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님. 김성제선수의 리버 불발 한발나왔습니다;;
7시 조용호 본진아래지역에서 쏜게 버벅이다가 드론쪽으로 가는듯싶더니 드론맞기직전에 펑 터져버리더군요...ㅠ
오늘..기분정말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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