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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06 22:59:21
Name KTF엔드SKT1
Subject 아 제가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는 왜 다질까요?-_-
안녕하세요......................

오늘 우주배 msl결승전 마재윤vs박정석선수의 경기를 봤습니다만..

아 박정석선수를 응원했건만 결국 1:3으로 패배했네요 ㅠ.ㅠ

그리고 오늘 구룡쟁패 듀얼에서도 나도현,이재황선수가 올라가길 빌었구만..

결국엔 두선수도 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ㅡ.ㅡ  

그리고 KTFvsT1의 결승전에서도 KTF를 응원했건만 1:4패배..

최근 일어났었던 경기들은 다 제가응원한선수들이 졌네요;;;

어제 있었던 스타리그는 박성준(삼성칸),송병구,변은종,홍진호선수를

응원했는데 변은종,홍진호선수밖에 못이겼구요...

좀 지난지 꽤 됬지만 스니커즈결승,에버배 결승도 다 제가 응원한선수들이 졌습니다

정말 이번에 우주배 결승전도 결국 제가 응원한선수는

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PS1.마재윤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PS2.KTF의 준우승징크스.. 언제깨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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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05/08/06 23:00
수정 아이콘
결승을보면서 이렇게 열받을때가
제가 아무것도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심장마비
05/08/06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쩝... 할말 상실.... 지난주에 케텝 졌으니 오늘 박정석선수
이겨줘야지 밸런스가 맞는건데 둘다 졌네요 이런..
05/08/06 23:01
수정 아이콘
단순히 흐름입니다. 그걸 징크스라고 생각하면 더 불안해 질겁니다. 그냥 웃어 넘기세요;;
영웅에겐 OSL도 있으니까요.
언젠가는 글쓴님이 응원한 선수가 모두 이기는 날도 올 것입니다.
Karin2002
05/08/06 23:01
수정 아이콘
강민,박정석 선수가 저그전 2퍼센트만 보완한다면 우승가능할 것이라 봅니다.아..박정석 선수 힘내세요.
WordLife
05/08/06 23:02
수정 아이콘
앞으론 자기가 이겼으면 하는 선수의 상대편을 응원하세요..

그럼 원래 응원했던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쿨럭 =_=
8분의 추억
05/08/06 23:03
수정 아이콘
KTF 준우승 징크스... 이제 정말 깨지지 않으려나 봅니다.. 엉엉 ㅜㅜ
뇌공이
05/08/06 23:03
수정 아이콘
저랑 같으신것 같아요. 제가 응원하는 선수나 팀은 항상 지는 것 같음...
미소천사
05/08/06 23:0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박정석 선수 ..
팬은 아니지만 다음 기회엔 저그를 박살내면서 우승 한번 하시길.ㅠㅠ
황제의재림
05/08/06 23: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새 저그신인들은 신인이 아닙니다..마재윤..잘합니다
차선생
05/08/06 23:06
수정 아이콘
KTF 가 18연승 할때는 어느 팀을 응원하셨는지 궁금하네요..

KTF보다 성적이 안좋은 팀이 9~10개인데..
T1 응원하는 수밖에 없나요?
(참.. T1 응원했다면 2004 후반기에 같은 글을 올리셨을 겁니다.)
Rocky_maivia
05/08/06 23:06
수정 아이콘
펠레 이후의....
№.①정민、
05/08/06 23:07
수정 아이콘
져도 응원하는 선수는 다 지죠.. -_- 그럼 응원하지 말까요? ㅡ.ㅡ ~ 그래도 믿어 볼랍니다 !!
심장마비
05/08/06 23:07
수정 아이콘
18연승할때는 결승전이 아니니까요^^;;
정규리그에서는 보통 애타게 응원하는건 아니죠
결승전에서 간절히 응원하는데 진다는뜻이죠`
Karin2002
05/08/06 23:07
수정 아이콘
차선생//이 글에 태클리플은 별로 어울리지 않다고 봅니다.
WordLife
05/08/06 23:10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왜 마재윤선수 우승축하글은 안 올라올까요..

스갤엔 벌써 마재윤선수 이적설이..

이번에도 지오 스폰 못잡으면 정말.. -_-;;
랜덤전략유저
05/08/06 23:11
수정 아이콘
나도 내가 응원하면 어째 다 지네효 에휴 ㅡㅡ
나야돌돌이
05/08/06 23:11
수정 아이콘
간절히 응원하던 상대가 연거푸 실패하면 그런 마음이 들죠, 인지상정으로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으니까요

언젠가는 다르게 느겨질 날도 올겁니다...^^
윤수현
05/08/06 23:13
수정 아이콘
차선생님// 글을 올리신 이유가.............................???
카르타고
05/08/06 23:13
수정 아이콘
그냥~//그 댓글을 지금 다는 이유가 뭐죠?
SarAng_nAmoO
05/08/06 23:13
수정 아이콘
에휴...케텝의 징크스인가....정말 울고싶군요
뱀다리:홍진호 선수 제발 케텝은 징크스따윈 없다!!라고 외치며 so1 우승해주시길!!
05/08/06 23:14
수정 아이콘
3경기...
왜 그렇게 병력도 없고... 캐리어도 별 일도 안했는지
llVioletll
05/08/06 23:15
수정 아이콘
이젠 응원할 힘도 없습니다.. KTF, 박정석..

왜 이리 무기력 한것입니까..
letter_Couple™
05/08/06 23:16
수정 아이콘
한일전때 일본응원해주세요.
05/08/06 23:16
수정 아이콘
농담일뿐입니다. 글의 ps2를 보고 해보고 싶어서;;

기분나쁘셨다면 자삭하겠습니다.
DynamicToss
05/08/06 23:17
수정 아이콘
llVioletll//공감합니다...3경기 ...다 이긴겜인줄 알았는데..지고 응원할힘도 다 떨어지고 결제한 보람도 없고...지금까지 본 박정석 선수 경기중 가장 최악이네요
BoxeRious
05/08/06 23:17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KTF선수분들, 팬분들 화이팅이요...!
용잡이
05/08/06 23: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승전만 올라간것만해도 요새 추세로봐서는
굉장한 것입니다..
ktf나 박정석 선수 그리 무기력해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결승이라는 단판의무대에서 조금 밀렸을뿐이지요..
05/08/06 23:37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EvenStar
05/08/06 23:38
수정 아이콘
팰래.....?
Grateful Days~
05/08/06 23:46
수정 아이콘
젠장.. 그나저나 난 "왜 디질까요?"로 읽는건지.. 이넘의 정신상태 ㅠ.ㅠ
밍구니
05/08/07 00:25
수정 아이콘
KTF팬분이신거 같은데..
그럼 프로리그때의 KTF를 응원하지 않으셨는지?
18연승이나 한 KTF인데 좀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머 그럴수도 있겠죠. 응원해서 이긴경기보다는 왜 내가 응원한팀만
질까라는 생각이 들수 있으니 말이죠
☆FlyingMarine☆
05/08/07 17:47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응원하세요-_ -
치터테란J
05/08/08 20:05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어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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