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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13 22:30:56
Name 스트라포트경
Subject 하하하.... 기분이 상당이 ...
2주일 됬나요?  넥슨게임 초기화 한게....

아는 형들이 하자고 해서 처음엔 억지로 했습니다. 뭐 그냥 그저 그렇게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한3일정도 지나니깐 폐인 되있었습니다.... 밤에 키크는것까지 포기하면서 거의 하루24시간 중에 학원가고 밥먹고 조금 자는시간 빼면 한 15시간 정도는 한것 같았음니다...

그리고 정신딱 차리고 보니 레벨74 주술에 아템은 풀템으로 맞춰져 있더군요... 인풍에 청반에 타라에 뭐 어쨋든 제가 할수 있는 만큼 해놓고 오랜만에 스타를 즐기고 오니... 뭐 가보지도 못했던 장소에 맨몸으로 덩그러니 있더군요. 아 그래도 주막에 충분한 돈을 맡겨 놨으니 충분히 복구할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막에 가보니.... 진짜 싹~ 가져 갔더군요, 너무도 깨끗하게요. 하하하....

그.. 그때의 허탈감이란... 잠자고 키크는것까지 포기하면서 키워놨던게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걸 보니 기분이 상당히 up set 진짜 당황스럽고 화나더군요....

대체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누군지 알수만 있다면 가서 사건 저지르고 싶더군요...

지금 이기분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에이~ 내가 잘못 본거겠지~ 하며 재접을 할때마다 머릿속은 더 이상해 지는것 같습니다... 이상 잡답이었습니다...

기분에 따라 갑자기 쓴글이라 딱히 할말도 없습니다...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습니다... 어딘가에 말하고 싶었고..... pgr이 있는게 저에겐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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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힘들
05/08/13 23:07
수정 아이콘
실제 돈이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실제 돈이면 그 순간부터 불면증에 걸리며, 그 불면증이 꽤 오래갑니다.
그냥 '게임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잊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경써봤자 좋을 건 하나도 없어요.
05/08/13 23:25
수정 아이콘
흠...PC방에서 게임을 많이 하시지 않았다면
해킹은 그렇게 쉬운게 아닐텐데...
05/08/13 23:41
수정 아이콘
에...생뚱맞지만 게임이름이 뭐죠?
Hyo-Ri☆World
05/08/13 23:50
수정 아이콘
바람의 나라 라죠... 저도 방금 하고온 ㅡㅡㅋ;;
05/08/14 00:52
수정 아이콘
저는 무료화선언이 된 후 딜레마에 빠졌죠. -_- 진인 아뒤 같은 경우야 사냥할때 팀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지만 술사 아뒤 같은 경우엔 선퀘할때 정말 미칩니다. ㅠㅠ;; 여하튼 즐바~~후후;
05/08/14 02:21
수정 아이콘
글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아이디 무척 마음에 드네요;; 더 로그의 용기사인가요.
05/08/14 05:15
수정 아이콘
바람 무료화되고나서 엄청 인기 많아졌나보네요.. 저도 1년반전쯤까지 하다가 검황 100만 채우고 그만둔 기억이 있네요.. 다시 할까봐요 하하
스트라포트경
05/08/14 08:34
수정 아이콘
스팅// 한창 가입 할때가 더로그 보던 시기라 ㅡㅡㅋ... 스트라포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뭐 그건그렇고 이제 한가지 좋은점은... 밤샐일 없으니깐 키 잘크겠죠 ^^;;...(혼자만의 착각인가....)
05/08/14 09:17
수정 아이콘
비밀번호를 누구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면, 해킹밖에없죠..
메신져로 혹시 모르는사람에게 파일을 받았거나 한게 아니면...

그리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써주신 아이템들은 현금으로 쳐도 얼마안합니다. 빨리 잊으시구요
저는 잠수하다가 1000만원정도(현금5만원)들고있다가 검황 초혼으로 죽은적이있죠-_- 그외 아이템들은 안떨어지는거라 다행이지만..
05/08/14 12:23
수정 아이콘
후훗... 용랑제팔봉+해골갑옷+용왕셋+해목쌍+정방+바돈 500만전 날려본 사람의 기분을 아실련지....

그것도 하도 졸라대서 비번 가르쳐준 친구가 비번을 받은지 2시간만에 싹 털렸다면... 덜덜덜
스트라포트경
05/08/14 13:30
수정 아이콘
허허... 제 일은 아무것도 아니었군요... 부끄럽 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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