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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18 23:29:11
Name 네메시즐러
File #1 크기변환_IMG_2365.jpg (0 Byte), Download : 183
Subject 오늘 스카이올스타전 관전후기 ~~


pgr에 가입하고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글 솜씨가 없어 매우 허접하오니 이해해주시길...

난생 처음가보는 스타구경이였습니다. 오후 한시쯤에 도착해서 대충 밥을 챙겨먹고 2시쯤에 컨벤션홀 3층 도착했드랬죠 .가보니 사람들 줄서있는게.... 정말로 장난 아니더군요 ^^ 다들 오전부터 와서 기다린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어느 여자분은 피곤한지 잠을 청하고 점심 못드신분들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가져오시고 ....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친구와함께 수다를 떨면서 한시간반을 기다리니 드디어 .. 둥둥둥 문이 열리고 기다리던 팬들을 입장시켜줍니다. . 얼마나 반갑던지 줄서서 기다리던 팬들이 일제히 앞으로 달려나갔죠 . 아 물론 저도 포함이구요 .. -_- ;;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결국 경기장으로 입성 성공 갠적으로 강민선수와 박정석 선수 팬이라 화이트쪽 응원팀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다시 한시간 반 기다리고 ... 드디어 mc 용 5시 생방 시작이라는걸 알려줍니다 거기서 밀려오는 기쁨이란... ㅠ_ㅠ  경기내용은 보신분들이 더 잘아시리라 믿고 생략합니다 -0-
정말 3시간을 기다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의 시간이였네요 .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야 tv로만 보시지말고 직접가셔서 관전하는것도 잼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_- 가게 될꺼 같네요  

글솜시가 별로 없어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정작쓰고 보니 얼마 안되네요 ~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감사요 ^^

짤방은 가서 화면에 대고 찍은 정석이형 사진입니다 웃는모습이 너무 멋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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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8 23:3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네요. 저는 처음으로 간 오프가 마이큐브 결승전이었는데.. 비록 응원하던 선수가 패하긴 했지만 역시나 광활한 잠실야구장에서 스타경기를 지켜보니 정말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05/08/19 00:03
수정 아이콘
정석선수 다시 기운차리신것 같군요...화이팅입니다...경기를 보진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영웅토스 최고!
夢[Yume]
05/08/19 00:26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웬지 오늘 초췌한 느낌을 지울수 없더군요;;
모든 선수들 수고하셧습니다.
레몬빛유혹
05/08/19 00:3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정말 주위 분위기만 좋으면 정말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을것같은데 말이죠....
물론 다른선수들도 분위기가 좋으면 성적도 좋고 안좋으면 나쁠 수도 있겠지만 이윤열선수는 그런게 너무 심한것같습니다..... 그저 안타까울따름....
돌돌이랑
05/08/19 01:09
수정 아이콘
나는 언제 오프한번 가보려나...이눔의 팔자야!
영혼을위한술
05/08/19 11:50
수정 아이콘
돌돌이랑// 저도 오프한번도 못가봤습니다-_-;;아하하;;
이상하게 코엑스 지하철타고 20분거리인데
항상 TV로 보는군요 ㅠㅠ// 에효 이놈의 팔자야! <따라쟁이^^
애연가
05/08/19 13:33
수정 아이콘
오늘 강민선수의 커세어리버 정말 소름이 쫙 ... 이빨이 덜덜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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