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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06 23:11:31
Name 낭만토스
Subject 公知事項


공지 사ː항(公知事項)[명사] 사회 일반에 널리 알리는 사항



공지사항. 그렇습니다. 공지사항은 '사회 일반에 널리 알리는 사항' 입니다.

그러나 웹상에서는 단지 '알리는 기능' 뿐만이 아니라, 한 커뮤니티의 주인장이

자신의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지키도록 하는 '일종의 법' 이기도 합니다.



사회에서 법을 어기면 어떻게 되나요? 그 사람은 범죄자가 됩니다.

'법과 사회' 라는 과목에서 배웠습니다.

'법의 무지는 용서되지 않는다.'

즉 먼저 알기 위해 노력하고 어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PGR21 이라는 작은 사회에는 운영자님께서 당당히 메인화면에 걸어놓은 법.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저녁먹고 즐겁게 티비를 시청하고 PGR에 들어오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 이 많이 눈에 걸립니다.



자, 법의 무지는 용서되지 않습니다. 읽으러 갑시다!!

https://pgr21.com./zboard4/view.php?id=notice&no=215







추신1 -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을 올리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공지사항을 한번 더 읽게 해주셨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크날다
05/09/06 23:13
수정 아이콘
굳이 공지사항 읽지 않아도 다같이 write 버튼의 무게만 느껴도 충분할듯...
요샌 글이 너무 남발되는 느낌이.......
05/09/06 23:18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법의 무지는 용서되지 않습니다" 라는 말 좋군요.
하지만, "공지사항에는 자비심이란 없다." 보다는 "
서로 이해를 통한 융통성 있는 공지사항" 이 더 맘에는 들지만... 좀 많이 어렵죠...

그런데....



정석은 FD가 아니지 않나요?

정석은 등짝 입니다. ^^*

(갑자기 추신을 읽고 장난기가 발동해서..)
제이스트
05/09/06 23:20
수정 아이콘
write 버튼이 가벼워질때..

행여 가끔은..
주기적으로 공지사항을 다시 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낭만토스
05/09/06 23:22
수정 아이콘
lovehis님// 원래 제가 썼던 글에 막 정석에 대한 것 나오면서 글을 썼었는데 너무 글이 난잡한것 같아서 삭제했거든요. 그런데 추신에 저도 모르게 그걸 써버렸네요. 써놓고 다시 읽어보는데 '아차!' 했습니다.
추신2로 이윤열선수 수고했다는 말과 임요환선수 힘내라는 말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초보유저
05/09/06 23:23
수정 아이콘
방금 공지사항을 읽으셔서 인지, 15줄을 맞추느라 수고하셨네요.
죄송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아서요.
05/09/06 23:24
수정 아이콘
공지사항 다시 보자는 글도 심심치 않게 자주 등장하는군요.
여담이지만 언제봐도 pgr 공지사항은 정말 명문(名文)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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