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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27 20:28:38
Name laviz
Subject 요즘같은 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방금 MSL 임요환선수와 이재훈선수간의 경기가 끝났습니다..

전 마지막경기밖에 보진 못했지만
(임포인트 졌나요..?)
멀티에 이은 물량, 거기에다 원래 가지고 있던 컨트롤..
자리잡기나 싸울시에 진형도 나아진듯한 모습이구요..

이번 소원 8강,4강, 오늘 대 이재훈전..
요즘만 같다면 정말 더이상 대 프로토스전이 약점이 아닌듯 싶네요 ^^;

옛날에 매번 프로토스에 무너지던 그의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극복하시리라 믿었는데,
요즘 그 믿음이 실현되가는거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

요즘 기세가 아주 좋네요.
음..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계속 나아가서 우승 한번더 먹으세요! ^^;

ps 15줄 채워진거 맞나요? 필력이 모자라다보니 (..)
ps2 급히쓰다보니 억지로 줄수 맞춰서 글을 쓰네요..
다음부턴 제대로 쓰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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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7 20:29
수정 아이콘
어쩐지 휑한 느낌이.. 그래도 임요환 선수 잘하셨습니다.^-^ 정말 노장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한 선수인데, 그것도 상대전적상 밀리는 선수였는데 그런 선수한테 이기다니. 정말 알다가도 모를 선수라니까요.
WizardMo진종
05/10/27 20:29
수정 아이콘
12줄요
지니쏠
05/10/27 20:30
수정 아이콘
임포인트 져써요. ㅠㅠ 아 오늘 2, 3경기 엄청 재밌었어요 1경기도 재밌었고 특히 3경기는 명경기의 냄새가 풀풀~~ 요나쌩 정식회원 이재훈선수를 잡아내네요! ㅠㅠ 팩토리 20개도 넘었던듯.. 플토전 는게 보이네요!! 김성제선수 화이팅!!!
영혼의 귀천
05/10/27 20:31
수정 아이콘
아아...너무 기뻐요.......ㅠ.ㅜ
그렇게 사람 긴장시키더니.... 어지러워 죽겠네요...ㅠ.ㅜ
오늘 꼭 재방 다시 봐야 겠어요.......
체념토스
05/10/27 20:3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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