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YG클랜에서 리플이나 받아볼까 하고

받은 리플중 마지막에 본 리플이 저의 스타관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프로의 리플도 아니고

유명한 아마고수도 아닌것 같은

그런 리플이 저에게 감동을 선사하다니 저조차 의문이었습니다.

스타리그를 한빛배부터 봐왔지만

스타리그보다 더 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겜은 처음 보는듯 싶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15줄 채우기가 무척 힘이 드네요 ㅠㅠ;

경기내용을 미리 적으면 보실때 재미가 반감되실거구.....

아참 그리고 어제 오영종선수 승리 축하드립니다~~~

박지호 선수와 오영종선수 두선수 모두 너무 좋아해서

그 한경기 만큼은 아무 부담없이 아무나 이겨라~ 라고 응원하며 본거 같네요 ^^;

모두 그럼 저는 이만 가겠습니다 ~_~

여러분 폭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