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4 12:07:19
Name 저스트겔겔
Subject 오늘 프로리그 정말 기대됩니다. 경우의 수를 살펴봤습니다. ^^
이번 3위에서 6위 팀들의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승점으로 순위를 결정짓지는 않지만 동률까지 나오네요.

4팀은 KTF, 삼성, P&C, POS이렇게 4팀인데요.
일단 오늘 경우의 수는 4가지가 발생합니다.
제가 승점까지 계산해봤는데 승점이 오늘의 순위에는 영향을 못 주더군요.

각각의 경우를 살펴보면
잠깐 보는 방식은
순위/팀명/승점/남은경기상대
그리고 각종 이모티콘으로 기분상태를 표시해봤습니다.
(*^^* - 볼에 홍조 로그인/^^-평균 이상 /ㅡㅡ;; - 좋지도 나쁘지도/ㅠㅠ - 젝일/OTL- gg)

1)KTF와 삼성 승리시 (KTF ^^, 삼성 ^^, 팬택 ㅡㅡ;;, POS OTL, T1과 GO ㅡㅡ;;)
  3위 KTF 11승 5패 8~10점 (SOUL, SKT)
  4위 삼성 10승 6패 6~8점 (G.O, PLUS)
  5위 팬택 8승 7패 4~6점 (SKT, 한빛, PLUS)
  6위 POS 8승 8패 2~4점 (G.O, KOR)

  이 경우는 KTF팬들에게 의미있는 시나리오일겁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마도 KTF가 아닐까 합니다.
  일단 승률이 타이를 이루었고 승점도 G.O 턱 밑 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SKT, G.O, KTF의 게임이 좀 더 치열해질 겁니다. 후기리그 결승 직행도 가능하죠.
  
  일단 POS는 이제 준플옵도 힘든 상황이 됩니다. 일단 G.O와 경기가 가장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그리고 바로 5위인 팬택이 남은 경기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POS에게는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삼성은 약간은 한숨 돌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3위와의 격차도 1게임 차이고
  그리고 POS의 추격에서 벗어나고 그리고 팬택이 1게임 더 남았다 하더라도
  삼성에게 남은 게임의 상대와 그 어려움이 오히려 더 심하다고 볼 수 도 있으니까요
  
  팬택이 가장 키를 쥐고 있습니다. 그래도 쉽지 않은게 일단 남은 팀들이 다 쉬이 볼 팀이  아닙니다. 한빛은 요즘 하향세라하더라도 저력의 PLUS와 결승직행을 노리는 티원이남았있어서 쉽지는 않은 길입니다.
  


2)KTF와 팬택 승리시 (KTF *^^*, 삼성 ㅡㅡ;;, 팬택 ^^, POS ㅠㅠ, T1과 GO ㅡㅡ;;)
  3위 KTF 11승 5패 8~10점 (SOUL, SKT)
  4위 팬택 9승 6패 8~10점(SKT, 한빛, PLUS)
  5위 삼성 9승 7패 2~4점  (G.O, PLUS)
  6위 POS 8승 8패 2~4점 (G.O, KOR)

  KTF에게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1)경우와는 다르게 이제는 4위와 5위가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4~6위가 모드 10승이 안되기 때문에 이제 결승직행을 위한 준비를 하면 됩니다.
  게다가 현재 4위인 팬택에게 남은 팀들에게 전승을 거둔다고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KTF팬들은 이제 홍조를 ^^

  팬택은 안심은 금물입니다. 일단 이제 3위의 가능성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아직도 4위 수성이 그렇게 여유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남은 3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SKT팀을 위시해서 3연승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확실히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3경기가 많은 것이 상대적으로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도 여유있는 팬택은 아닙니다.  

  삼성에게 좋을게 없는 시나리오죠. 일단 진것도 진거니와 승점 관리가 어려워진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팬택과의 승점이 최악의 경우에는 8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준풀옵의 가능성이 점점 어두워집니다.      

  POS는 1번 시나리오보다는 괜찮은 편입니다. 적어도 승점에서는 아직도 가능성이 있고 4위와의 승률 차이도 아직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여전히 힘든게 사실입니다.
  

3)삼성과 POS 승리시 (KTF ㅠㅠ, 삼성 *^^* ,팬택 ㅠㅠ ,POS ^^, T1과 GO ^^)
3위 삼성 10승 6패 6~8점  (G.O, PLUS)
4위 KTF 10승 6패 4~6점 (SOUL, SKT)
5위 POS 9승 7패 6~8점 (G.O, KOR)
6위 팬택 8승 7패 4~6점 (SKT, 한빛, PLUS)

승점이 비슷한 구간에 있어 보여도 승점이 같은 경우는 없으니까 순위는 이렇게 확정이 됩니다.

이 시나리오는 삼성팬들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겠죠.
일단 정말 극도의 난전으로 치달아갑니다. 승률도 그렇거니와 승점역시 거의 모여있어서 앞으로의 한경기 한경기에  팬은 물론이거니와 선수 본인들도 피가 말릴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티원과 지오가 가장 땡큐를 외칠 시나리오죠. 티원과 지오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저 감사^^

KTF팬들에겍 가장 날벼락 같은 경우죠. 뭐 말다했죠.
그나마 위안인거는 전적에서 앞서는 SKT와 최근 성적 부진한 SOUL을 만난다는 것 이정도가 그나마 위안이 되겠네요. 이것도 위안이 안될려나ㅡㅡ;; 가뜩이나 일단 후기리그 결승 직행이란 목표에 타격을 준것이겠죠.

삼성팬들은 이렇게만 되면 볼에 홍조를 띄겠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지는 겁니다. 이런 분위기를 타서 승리를 계속 한다면 결승 직행도 무리가 아닐겁니다.  (제가 그 나중까지는 계산 대충 해봣는데 가능성이 보여요 ^^b)여튼 삼성은 오늘 이 시나리오대로 가야 합니다.
  
pos에게도 4가지 경우중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겁니다. 일단 승점도 승점이지만 승률이 거의 비슷하니까요.  그나마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일겁니다. 뭐 별로 길게 말할 필요없이 이대로 가야죠.

팬택에게는 절망의 시나리오입니다. 남은 3경기가 녹록한 상대들이 아닌데다가 G.O가 3위와 5위팀과의 경기가 있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G.O가 전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위의 팀들의 승률 하락을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럴경우에는 오히려 3경기 남은게 독이 된 경우겠죠.  하지만 팬택이 전승 거두고 상위 팀들이 서로 물고 물리면 결승직행도 가능할 듯 합니다.

  
4)팬택과 POS 승리시 (KTF ㅠㅠ, 팬택 ^^, POS ^^, 삼성 ㅠㅠ, T1과 GO ^^)
3위 KTF 10승 6패 4~6점  (SOUL, SKT)
4위 팬택 9승 6패 8~10점 (SKT, 한빛, PLUS)
5위 POS 9승 7패 6~8점 (G.O, KOR)
6위 삼성 9승 7패 2~4점 (G.O, PLUS)

KTF팬들은 지면 정말 잠 못 잘거 같군요. 지면 정말 험난한 여정입니다.
우리팀은 전승 경쟁팀은 서로 공멸을 노려야 하는 분위기 입니다.
단지 장점은 다른 경쟁팀에 비하면 그나마 수월한 대진운이라는거
상대전적 앞서는 티원과 하위권인 소울 이 경우라면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할 거 같습니다.

팬택은 그나마 한숨 돌리는 겁니다. 하지만 방심은 안되겠죠. 하지만 2번 경우보다 좋은것은  결승직행도 불가능한 꿈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팬택팬에게는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일겁니다.

POS에게도 이 시나리오는 좋은 편입니다. 팬택이 패하기를 바래야 할거 같습니다. 물론 스스로는 전승을 목표로 해야하지만 말이죠.

삼성팬에게는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죠. 경기수도 적고 승점도 적고 승률도 우위에 있는게 아니니 삼성 오늘 제발 이 경우만은 피합시다.


뒤로 갈수록 겹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씩 소홀해지네요. 역시 부족한 필력인듯
여하튼 오늘 경기 정말 재미있을거 같네요. 4팀 모두 쉬이 넘길 수 없는 승부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번 시나리오 바랍니다. ^^

여러분들은 어떤 경우를 원하시는지요?


P.S. 그리고 잘못된거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그럼 감사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크루세이더
05/12/14 12:09
수정 아이콘
3 시나리오 원츄입니다. 저렇게 되면 대혼전이 발생하며 다음주까지 무조건 봐야겠죠. 티원 지오 포스 삼성의 포스트 시즌도 가능해집니다.
Go2Universe
05/12/14 12:10
수정 아이콘
재미있습니다. 기대만빵!
05/12/14 12:10
수정 아이콘
4번 시나리오로 되기를..

그나저나, 이윤열선수 3승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부들부들
05/12/14 12:15
수정 아이콘
저스트겔겔님 저 밑에 글에서는
KTF승리를 바란다고 하셔놓구선..ㅠㅠ
05/12/14 12:16
수정 아이콘
KTF 플옵까지는 안전하게 가는팀이죠 이번에는 우승까지 가봅시다!
저스트겔겔
05/12/14 12:1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모르게 빠심이 발동해서리
3번이 가장 좋겠지만 1번이 가장 아름답겠죠 ㅋ
구경플토
05/12/14 12:18
수정 아이콘
삼성칸, 이번에 한번 날아봅시다! 김가을 감독 화이팅~
부들부들
05/12/14 12:21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크흐흐
엘케인
05/12/14 12:33
수정 아이콘
깔끔한 정리.. 감사~
제갈량군
05/12/14 12:3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대혼전이 재밌겠죠
3번 시나리오가 되기를~
오윤구
05/12/14 12:43
수정 아이콘
3번이 재밌지만 그러자니 KTF가 울고.....후기리그 왜이리 재밌습니까, 스릴과 공포와 대 난전속의 후기리그. 과연 행방이 어찌될지~
My name is J
05/12/14 12:43
수정 아이콘
3번! 3번! 3번!
삼성 화이팅!!
Kevin Spacey
05/12/14 12:45
수정 아이콘
작년 이맘때는 이윤열 선수 경기가 많아서 참 행복했었는데... 이번 겨울은 참...
어쨌든 프로리그 밖에 안남았습니다... 팬택 꼭 플옵 진출하기를 바랍니다.
영웅과폭풍
05/12/14 12:50
수정 아이콘
무조건 2번 -_- 크크크크크... 케텝 올라가자구용~~!!
Juliett November
05/12/14 12:57
수정 아이콘
저는 KTF와 SOUL의 경기가 가장 기대가 됩니다 -_-;;
유신영
05/12/14 12:58
수정 아이콘
POS 와 삼성 모두 포스트시즌에서 보고 싶어요 ㅜㅜ
05/12/14 13:00
수정 아이콘
삼성과 POS의 급성장으로 이렇게 프로리그가 치열해지는군요.
맨날 보던 빅4 보다는 새로운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는 게 보고 싶습니다.
Fast&Past
05/12/14 13:02
수정 아이콘
4번 시나리오!! 제가 박성준선수 팬카페에다가 그렇게 썼죠..

제발 그렇게만 되길..ㅠ_ㅠ
저스트겔겔
05/12/14 13:08
수정 아이콘
4번보다 3번이 POS한테 좋아요
4번경우보다 3번 경우에는 팬택이 제풀에 떨어질 확률이 더 있어요 ㅋ
물론 치고 올라올 확률도 있겠지만
사고뭉치
05/12/14 13:40
수정 아이콘
3번3번!!!!! ㅠ_ㅠ plz........................
Fast&Past
05/12/14 13:59
수정 아이콘
헛.. 3번이 가장 좋은건가요?? 삼성을 응원해야겠군요ㅇㅅㅇ
사고뭉치님이 3번하시니까.. 저도 3번으로 바꾸렵니다~_~
FreeDom&JusTice
05/12/14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3번3번 티원 홧팅~ 乃
아테나
05/12/14 14:19
수정 아이콘
후. 지오. 케텝. 피오에스. 삼성을 플레이 오프에서 보고싶었는데 그 가능성은 ..없는거군요.ㅠㅠ 어쨌든 피오에스. 케텝 화이팅입니다.
정남일
05/12/14 14:20
수정 아이콘
와 이젠 댓글남길수있네염
전 3번 대혼전이좋음
Nada-inPQ
05/12/14 15:23
수정 아이콘
의외로 팬택 응원하시는 분들이 적군요...ㅡ.ㅡ;
그러나 많은 사람들과의 바람과는 다르게 오늘의 시나리오는 4번 아님
2번입니다..오늘 팬택 꼭 이깁니다...(꼭 이겨야~~힝^^)
나야돌돌이
05/12/14 15:31
수정 아이콘
3번 시나리오가 마음에 드는군요....^^;;;
수달 앤 쿠달
05/12/14 15:33
수정 아이콘
팬택 가는거삼~
How am I suppo...
05/12/14 16:22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05/12/14 16:57
수정 아이콘
어떤 시나리오대로 가도 소울이 KTF의 발목을 또 잡을런지....
lotte_giants
05/12/14 16:57
수정 아이콘
T1,GO,삼성,POS의 PS를 보고 싶은 고로...3번
언제나
05/12/14 17:19
수정 아이콘
삼삼삼삼삼 삼성에는 삼수범 삼과 죽음에도 삼이 먼저이듯, 누가 뭐래도 삼삼삼
Spectrum..
05/12/14 18:07
수정 아이콘
1,2번 으로 가는겁니다! KTF화이팅!!!
05/12/14 19:41
수정 아이콘
케텝 화이팅입니다~!
부들부들
05/12/14 21:35
수정 아이콘
1번 당첨이네요~
저스트겔겔
05/12/14 21:52
수정 아이콘
이제 케텝 티원 지오의 삼파전이군요 결승직행을 두고 ㅋ
케텝이 결승직행 갔으면 좋겠어요 2위는 티원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전기리그의 재탕이 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176 전략과 운영의 틈바구니.. [2] 김홍석3640 05/12/14 3640 0
19175 입영통지서를 받던날... [27] 자갈치3796 05/12/14 3796 0
19174 ★2005올해의 스타판 이슈★ [29] 후푸풉4459 05/12/14 4459 0
19173 [잡담] 이런.. 솔로.. 우울한영혼같으니..-_ㅠ [10] iloveus3627 05/12/14 3627 0
19171 이번 정부의 파병연장 동의안에 반대를 한다 [22] 순수나라3935 05/12/14 3935 0
19170 [Zealot] PgR21 그리고 도박의 관계 [3] Zealot3459 05/12/14 3459 0
19169 오늘 프로리그 정말 기대됩니다. 경우의 수를 살펴봤습니다. ^^ [35] 저스트겔겔4069 05/12/14 4069 0
19168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고 있는 황교수 논란 [40] 쓰바라시리치!4033 05/12/14 4033 0
19167 사학법에 대한 논쟁 [136] 미센4659 05/12/14 4659 0
19165 KTF 프로게임단을 응원합니다. [19] 유니콘4101 05/12/14 4101 0
19162 농구선수 김효범을 아십니까? [6] 불타는 저글링4675 05/12/14 4675 0
19161 제가 추천&보증하는 미국 드라마!! [68] 로미..7644 05/12/14 7644 0
19160 짧은 생각들... [34] 이준태3662 05/12/14 3662 0
19159 피지알에도 비틀즈 팬 많으신가요? [45] 정테란3978 05/12/14 3978 0
19158 이별한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1] 비갠후에2778 05/12/13 2778 0
19157 서지수...남자선수가 여자선수한테 진다는 것은... [36] 김호철6793 05/12/13 6793 0
19156 [yoRR의 토막수필.#8]그렇지만 비장하진 못한 편지. [7] 윤여광2973 05/12/13 2973 0
19155 한국 락의 자존심 부활,20년동안의 역사 [19] 스타워즈3868 05/12/13 3868 0
19154 으악.. 안타깝네요.. [42] 정애숙5080 05/12/13 5080 0
19153 서지수 선수 출격하네요 [58] 오크의심장5673 05/12/13 5673 0
19152 이 빨갱이 ** 개정일에게 가서 살아라 [44] 순수나라4651 05/12/13 4651 0
19151 한국일보 칼럼을 보고 [19] 웃다.4050 05/12/13 4050 0
19149 유승준 과 연예인 군입대..... [53] 레퀴임4195 05/12/13 41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