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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17 12:08:22
Name 김호철
Subject 최연성선수의 임요환사랑(??)의 깊이는 얼마나 깊을까요?
어제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끝난 후

100승달성을 축하하러 임요환팬과 함께 무대에 올라온 최연성선수..


참 인상적이더군요.


임요환선수의 경기시작 훨씬 전에 카메라가 관객석에 있는 최연성선수의 얼굴만 비춘 적이 있었습니다.

전 생각하기를

'임요환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T1 여러 선수들이 단체로 응원하러 왔나 보다'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시 보니

최연성선수 혼자서 선수단이나 방송관계자 같은 따로 나눠진 관객석이 아니라 임요환팬들과 함께 앉아 있더군요.


임요환선수와 같은 팀 소속이라 동료차원에서 축하하러 온 것도 있겠지만

순수하게 한명의 임요환팬으로서 축하하러 왔다고 해도 다르게 볼 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 올라와서 임요환선수와 애정이 듬뿍 담긴 포옹까지..


하여튼 참 재밌는 장면이었습니다.


최연성선수의 임요환사랑을 더 이상 의심할 여지도 없고 다시금 확인케 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예전에 온겜 결승전에서 임요환과 최연성선수가 경기 했을때

경기 후 임요환선수는 울고 최연성선수는 표정이 무척 어두웠는데

그때 분위기가 마치 초상집 같았죠.^^


우승자 답게 기뻐하지 못하고 패배자 같은 표정을 하고 있던 최연성선수를 보고


저는 단지

승리자의 패배자에 대한 배려

같은 팀 동료에 대한 배려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에서 오는 예의


이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러한 것들을 고려한다 할지라도 통상적으로 생각해볼때 최연성선수가 그렇게까지 시무룩할 필요는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드랬습니다.


즉, 임요환선수의 우는 모습이 자신이 우승한 기쁨을 상쇄시켜버릴 정도로 최연성본인에게는 임요환선수 못지 않은 아픔으로 다가오는...

단순히 상대선수에 대한 배려가 아닌..

임요환선수의 아픈 마음과 일심동체가 된...진심어린 애정에서 비롯된 최연성선수의 모습이었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지금까지 쭈욱..

최연성선수의 모습을  봐 오니까 이제는 이해가 가더군요.


특히 경기승리후 파포나 우주에 올라오는 인터뷰에서 확연히 드러났죠.

제가 최연성선수의 인터뷰를 많이 봤었는데

'요환이형'이란 말을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임요환선수를 거론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꼭 임요환선수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임요환선수가 어느 경기에서 졌을때는 요환이형의 복수를 해주겠다고 하고..


선수대기석같은 곳에서 다정하게 가까이 둘이서 앉아있는 모습이라던지..



하여튼 이러한 모든 것들을 고려해봤을떄

최연성선수의 임요환사랑은 정말 깊어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것을 단순히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에서 오는 당연한 일이라고 넘겨버릴 수도 있습니다만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가 임요환,최연성선수만 있는 것도 아닌데

유독 최연성선수한테서만

팬들 눈에 확연하게 드러날 정도로 보이는 최연성선수의 임요환사랑은 단순하게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로서만 설명하기엔 정도를 넘은 것 같기도 하구요.



어제의 최연성선수의 모습


임요환여자팬과 함께 임요환선수를 축하하러 무대에 올라선 최연성선수의 모습은

같은 팀 동료로서보다는

스승의 제자로서보다는



흡사

임요환팬클럽회장 같다는 느낌은 저만 느낀 것이었을까요?





최연성선수가 임요환팬들과 함께 관객석에 앉아 있는 모습..


사실 저같은 경우

프로게이머들이 경기장에서 프로게이머들끼리 경기하는 모습만 맨날 봐왔기 때문에

프로게이머가 일반인팬들과 함께 관객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다소 이질적이고 신기하게 보일 수도 있었는데


임요환팬들과 함께 있었던 최연성선수의 모습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소위 '임빠'..그 자체로 보였습니다.^^



한때는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에 대해 보이는 애정을

임요환선수의 인기가 부러워 임요환선수에게 쏟아지는 임요환팬들의 사랑을 최연성자신도 받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 고도의 인기확보전략쯤으로 우스운 상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최연성선수의 임요환선수에 대한 사랑(??)을 인정해야 되겠더군요.




물론 이 모든 것들이 단순히 스승과 제자라는 친분관계에 따른 당연한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까지 제가 얘기 한 것은 어디까지나 제 시각에서 본 최연성선수에 대한 얘기이지

최연성선수가 정말로 그렇다 어떻다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밝혀드리고


그냥

임요환선수를 축하하러 온 최연성선수의 모습이 프로게이머들끼리의 축하가 아니라 한명의 선수와 한명의 팬으로서의 만남처럼 보여서 그 모습이 대단히 특이하고 인상적이기에 그냥 가볍게 웃으며 얘기한 것 정도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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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7 12:10
수정 아이콘
너무 깊으면 곤란합니다
군용건빵
05/12/17 12:12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야크모
05/12/17 12:12
수정 아이콘
환타님의 리플이 더 곤란합니다 ^^;;
공고리
05/12/17 12:12
수정 아이콘
아닐지도 모르지만
작년 최우수인가 우수선수상을 받아서 왔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최연성 선수는 게임대상에 참석해야 하는 사람이니 겸사겸사
그 자리에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T1의 다른 선수가 작년 수상자였다면 그 선수가 나왔을 수도 있죠.
지나가던
05/12/17 12:13
수정 아이콘
더 이상 깊어지면 안 될 텐데... ...
야크모
05/12/17 12:15
수정 아이콘
가수들 중에도 서태지 팬들이 많고, 그들도 서태지 콘서트에 찾아와서 열광하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프로게이머도 얼마든지 임요환 선수의 팬일 수 있는 거겠죠.
팬이자, 동료이자, 경쟁자이자... 어느 분야이든 다 그런거 아닐까요. ^^
죽도록사랑해
05/12/17 12:20
수정 아이콘
파포에선가..완성형임빠 최연성. 이 댓글 보고 무지 웃었더랬죠^^
지니쏠
05/12/17 12:23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가끔 팬클럽 스타 대항전을 하면 누가 이길까 하는 내용의 이야기가 나오곤 하는데 결론은 언제나 연생이가 있는 드랍동 우승!
마녀메딕
05/12/17 12:23
수정 아이콘
흐믓한 모습이었습니다^^ 보는 제가 뿌듯했다는...
05/12/17 12: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조금 더 깊은 관계가 되더라도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엔 국경도 나이도 성별도 문제가 되지않는 시대이니까요.
아이팟
05/12/17 12:25
수정 아이콘
처신을 잘하는거죠..
sway with me
05/12/17 12:25
수정 아이콘
검형님//어허 위험합니다 ^^;;
힙훕퍼
05/12/17 12:30
수정 아이콘
요환동에서 가장 스타 잘하신다는 최연성선수 -
야크모
05/12/17 12:31
수정 아이콘
힙훕퍼//
;;;; 최고의 댓글 인정입니다
05/12/17 12:36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팬클럽계의 안드로장...ㅡㅡa
박서야힘내라
05/12/17 12:37
수정 아이콘
정말 한사람의 팬의 모습이었어요
청보랏빛 영혼
05/12/17 12:39
수정 아이콘
힙훕퍼// 연성선수가 요환동 스타리그 참가한다면... -_-;;; ㄷㄷㄷ
가루비
05/12/17 12:49
수정 아이콘
요환동 스타리그 우승자는 최연성 선수? 하핫,
^^ 좋습니다. 그게 처신을 잘하는거든 정말 좋아하는거든 간에
그만큼 챙길수 있는 의지가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지요 :)
scv의 힘!!
05/12/17 12:51
수정 아이콘
아 댓글이 웃긴게 많네요 ㅋ
뭐, 사이 좋다는데 나쁜건 없죠 ^^
애송이
05/12/17 12:54
수정 아이콘
개임대상 시상식할때 올해프로게이머상 수상하던사람이 최연성선수였고 (참고로 상은 박성준선수가 탔습니다)그래서 겸사겸사 온듯.
나른한 오후
05/12/17 13:01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히껍한 건 저 뿐인가요.......
Love.of.Tears.
05/12/17 13:05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사랑합니다!!!~
루카와
05/12/17 13:06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어제 그 여자분은 대체 누구랍니까? 카페 대표분이라고 처음엔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개인적으로 나왔다니...... 그럼 혼자 얼굴에 철면깔고 그냥 시상대 위로.....? 덜덜덜~~~~
아레스
05/12/17 13:13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도 최연성선수못지않는것같습니다.
임요환선수는 좋겠어요~
아큐브
05/12/17 13:2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저와는 다르군요...

저는 주로 넓은 사랑을 합니다...
레퀴임
05/12/17 13:2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는 스승과 제자를 떠나
임요환이 최연성을 프로로 입성 시킨 것은 아니나(최연성 선수의
실력으로 됬죠,) 하지만 임요환이 발탁 해냈죠 최연성을.

그리고 결승 무대에서 우승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어도(기쁨의 눈물이죠)
준우승자는 준우승으로도 기뻐하며 환호를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준우승자가 울고(슬픔의 눈물)있다면 우승자가
기쁨의 환호를 하기가 힘들죠. 결승 무대 시상식이라는 자리에서..

양 선수 결승무대 사건은 뭐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봅니다.
최연성이 임요환 사랑하는 마음은.. 제자가 스승 사랑 하는 마음
그 자체라 봅니다.
협상비결
05/12/17 13:56
수정 아이콘
보기에 굉장히 좋은 모습이였습니다 훈훈하더군요
제자가 스승사랑한다는데 누가 말리겠습니다
단지... 더 깊어지면 낭패;
새벽의사수
05/12/17 13:5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아마 시절 임요환 선수의 팬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
미야모토_무사
05/12/17 14:36
수정 아이콘
들은거같긴 하군요. 2002SKY에서 박정석 선수에게 임요환 선수가 패하고나자, 이를 부득 갈면서 내가 프로게이머가 되서 임요환 복수하겠다고 했다던데... 뭐 카더라 통신입니다.
미라클신화
05/12/17 15:27
수정 아이콘
항상 인터뷰에서 임요환선수를 언급했었죠^^ '요환이형' 이라구요

만약 최연성선수가 KTF로 갔다면 .. 저는 스타를 안봤을겁니다^^;
최연성,임요환선수 2선수를 너무 좋아해서요~;
어쩃든 두선수 모두 화이팅!
05/12/17 16:2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이제 너무 성장했지만, 임선수에게 여러모로 인생에서 최고의 만남이 아닌가 합니다.
05/12/17 16:36
수정 아이콘
전 너무나도 좋아보였어요. 흐뭇하고 훈훈하고...
두선수의 이야기를 쓴다면 제대로된 드라마 미니시리즈 한편 나올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뿌니사과
05/12/17 16:3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옛날 그 온겜스페셜로 했던. 전지훈련.. 을 봤는데, 정말 애정 듬뿍인거 같던걸요. 요환선수 좋겠습니다. 수많은 팬에 팬은 아니나 지지한다고 손드는 사람들에, 항상 다른 프로게이머들로부터 제일 존경하는 프로게이머로 꼽히고 멋진 제자까지 -_-;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
치터테란
05/12/17 16:5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를 사랑하는 한명의 팬입니다.^^
05/12/17 17:35
수정 아이콘
최연성 맘에들어요~~~
순수나라
05/12/17 18:36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기에 임요환 선수의 중요 경기라면장소가 어디든 현장에 찾아가 관람을 합니다
이번 광주 투어에도 가려고 준비를 했지만 지금 이지방의 폭설과 폭풍으로 가지 못하고 그 경기 시간을 방안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에겐 임요환 선수는 스타라는 게임의 제미를 알게 해준 선수입니다
저에게 스타라는 게임을 알게해 준 선수는 최인규 선수이고 그 스타라는 게임의 재미를 알게 해준 선수는 임요환 선수고 그 게임의 깊이를 알게 해준 선수는 강민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선수들의 게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시청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임요환 선수를 좀 비판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비판 안에 임요환 선수의 팬들의 비판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우선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주제가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와 관계입니다

과연 글쓴이의 말씀처럼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간의 사이가 스승과 제자 사이 입니까?

만약 이 글을 쓴 선생님께선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왜 그런지에 대하여 자신의 주관적인 바탕과 사실에 대하여 밝히시고 쓰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실은 없고 어느 누가 그러더라 아니면 모 방송국에서 그렇게 명명 하더라는 느낌만 가지고 그렇게 말씀 하신 느낌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우리 그 두선수의 게임내용과 게임의 전략 등등 아무리 살펴봐도 전혀 다릅니다 다만 같은 종족이 이라는 것만 빼고요

그럼 최연성 선수의 게임 전략과 운영이 티원에 들어가서 바뀌었냐? 그것도 전혀 아닙니다
물론 컨트롤 적인 부분과 전략적인 부분은 아마추어 때보다 많이 좋아 졌습니다

그런 문제는 그 동안의 연습 결과 일 뿐이지 임요환 선수가 가르쳐서 아니면 임요환 선수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됐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또 이렇게 말씀 하시는 분이 있을까 밝혀 두고자 합니다

그런 실력 향상이 임요환 선수가 연습 상대 였기에 기량이 향상되지 않았냐고 하시는 분이 있을 까 두렵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동안 임요환 선수와 한 팀을 이루던 그 많은 선수들은 어떻게 된 것 입니까? 그런 논리라면 임요환 선수가 다른 선수에겐 연습 상대를 해주지 않았고 최연성 선수만 편애하여 연습상대를 해줬기에 그렇게 된 것 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저는 임요환 선수의 인격을 의심 합니다

다시 말해 최연성 선수는 아마추어 당시부터 지금 보여주는 무시한 물량 전에 대가 였습니다
지금 만 봐도 알 수가 있지 않습니까?
익산에 괴물 넘버원) 최연성 넘버투) 이병민// 이 두 선수는 태란 이란 종족의 특성을 최대로 살린 선수들 였습니다

만약 글쓴이 선생님과 같은 논리로 제가 이야기 한다면 이 선수들의 스승은 이윤열 선수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앞에서도 말 했듯이 이미 최연성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태란이란 종족의 특성을 살린 게임 내용을 고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최연성 선수의 입장에서 살펴보기로 합시다

혹시 최연성 선수의 그 팀에서 같이 살아가야 하는 생존 전략 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이미 최연성 선수는 그 쓰라린 아픔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토록 자신이 원하던 방송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축하를 받지 못했고 오히려 스승을 이겼다는 상대선수의 팬들의 원망을 통하여 배운 생존 전략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전 이부분에서 그 상대 선수의 팬들과 그 방송을 중계한 중계진과 스승과 제자사이의 대결로 몰고 간 방송국의 형태 비판하고자 합니다

먼저 방송국의 비판입니다

만약 방송국에서 자사의 시청률 을 의식하여 그런 대결로 몰고 갔다면 그에 따른 뒷수습도 같이 해야 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벌어진 사태에 대한 수습과정에서 대비를 하지 못해 우왕좌왕 했으며 그 방송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조차 가지지 못하고 우승자의 기쁨도 누리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수의 팬들의 비판입니다
만약 스승과 제자의 대결에서 제자가 이겼다면 당연 그 선수의 팬들은 기뻐해야 했습니다
왜냐 하면 스승의 최고의 기쁨은 자신의 제자가 자신을 이겼을 때라는 그 많은 다른 스승들의 이야기도 있고 밀입니다

하지만 그 선수의 팬들이 보인 행태는 솔직히 수준이하의 행태 였습니다
아니 너무 실망하여 입에 담기도 싫었습니다

그리고 인천에서의 결승전 또 한 그렇습니다
너무 실망 했습니다

그 선수가 패하자 모두 우루루 빠져나가면서 상대 선수을 원망하는 소리 심지어는 욕하는 소리 시상식 현장을 지키는 팬의 수는 ....... 더 이상 이야기 한들 무슨 소용 있습니까

그리고 저도 좋아하는 임요환 선수에게 당시에 대한 비판을 하고자 합니다

제가 만약 임요환 선수 였다면 팬들이 그런 행동을 보여 시상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왔다면 자신의 팬들에게 한마디 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그 팬들의 원성은 조금이라도 잠잠해져 시상식을 무사히 끝낼 수 있지 안았을까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본 최연성 선수는 과연 그 팀에서 보여야 하는 행동은 어떠해야 할까요?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지금 온통 스겔에나 이곳 피지알이나 스타관련 사이트에서 욕을 먹고 있는 이중계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다른 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하여 약간이나마 거론 한 적이 있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오직 돈 때문에 타 팀으로 갈려고 했다고 생각 합니까?

제가 알기로는 처음 제시한 금액도 타 팀이나 티원이나 같은 액수라는 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옮기기로 정하자 티원에서 오천을 더 주고 계약 기간에 걸리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왜 같은 조건인데 옮기려고 했을까 에 대한 의문과 최연성 선수의 입장에 서서 이해를 하는 분은 없고 오직 그 이중 계약의 문제성만을 가지고 지금까지 그 선수를 욕하고 있습니다


자 이런데 최연성 선수는 과연 입장에서 생각하여 그 팀에서 아무 일 없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지 않았을까요

얼마 전 파포라는 사이트에서 그날의 엠브이피를 뽑는데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 선수와 한번도 중요 대결에서 만나지 않았고 임요환 선수의 앞길로 막지 않고 두 선수의 사이가 좋은 김성제 선수가 나란히 엠브이피 후보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제가 판단 하건데 그날 경기에서 분명히 최연성 선수의 전략과 운영이 더 좋았다고 생각 했는데 결국 그 엠브이피는 김성제 선수에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밑에 달리는 리플들을 보니 어이가 없더군요
누구와 사이가 좋기 때문에 누가 받아야 한다는 리플들을 보면서 아직 멀었구나..... 혼자만 생각을 했습니다

사소한 이런 문제도 그 일부의 팬들은 이렇게 반응 하는데 과연 최연성 선수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미움을 받지 않을까 하기에 자신의 생존 전략 차원에서 그렇게 해야만 하지 않을까요?

우리 왜 더 이상 이 스포츠의 발전과 게임단 창단을 주저 하는 기업들이 왜 그럴까? 팬들의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마음이 불편 하신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하지만 한번더 자신을 뒤 돌아보길 원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구경만1년
05/12/17 18:4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님의 덧글내용중에서의 왜 최연성이 임요환선수의 제자인가 라는 답변에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순수나라님은 못보셨거나 못들으셨을지 모르겠는데
최연성 선수가 인터뷰에서 발언을 했죠 오리온에 들어온 이후에 임요환선수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 하나 다 배웠다고요
그리고 최연성선수 카페에도 최연성 선수의 멘트가 남겨져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용잡이
05/12/17 18:46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생각이 너무 깊으신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팬들에 대한 얘기는 맞는 얘기인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그건 극소수의 팬이지 대부분의 요환선수팬들은
정말 천사같은 분들이 대부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저기 사이트나 오프에서 보이는 안좋은 행동들로 인해서
모든것을 그렇게 볼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랑 생각이 다른부분도 있지만
공감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순수하게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보우야 하루미
05/12/17 18:48
수정 아이콘
스승과 제자사이라는건 뭐 최연성 선수가 방송에서 직접
말했으니 딴지걸건 없다고 봅니다만.....
선수 본인이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웠다고 하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구경만1년
05/12/17 18: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순수나라님은 사실로 들어난 일도 아닌데(이미 인터뷰와 팬카페에서 남겨진글) 그걸 접하지 못하셔서 생긴 편견(최연성은 임요환의 제자가 아니다) 에 의해서 사고를 하신거 같군요.
순수나라님 혼자서 생각하시는건 아무 문제도 없겠지만 이렇게 덧글 혹은 글로서 음모론 비슷한 생각을 그렇게 여과없이 말씀하시는다는것은
최인규 임요환 강민선수의 팬이시지만 제가보기엔 최연성 선수의 까로 보이는군요
순수나라
05/12/17 18:51
수정 아이콘
구경만1년님// 제글을 읽어보면 그 이유에 대하여 말씀 드렸습니다
혹시라도 생존전략이 아닌가에 대한 이유 입니다
물론 저도 그런 인터뷰를 많이 봐 왔습니다
만약 최연성 선수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 의문입니다
그에 대합 답변은 이미 피포의 엠브이피에 대한 이야기도 써 놨습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또 답 을들 사이에 표현으로 논란이 일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제 글에 대한 비판을 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아니다라고 말씀 해 주십시요

단지 몇 단어를 가지고 이야기 하지는 맙시다
그런 답 글에는 대꾸도 하지 않겠습니다
순수나라
05/12/17 18:52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 대전에서와 인천에서의 팬들이 극소수입니까? 아마 거기가지 온 팬들은 열성 팬들 입니다
순수나라
05/12/17 18:56
수정 아이콘
보우야하루미치님//그 이야기를 해석 해 봅시다 하나에서 열가지를 배웠다면 게임을 푸는 방식도 비슷해야 합니다

즉 게임을 하면서 운영 전략 등등을 포함해서 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드린 말씀이 생존을 위한 전략 아닌가에 무게를 둡니다
구경만1년
05/12/17 18:5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음 생존전략이라..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에 대해 스승 혹은 요환이형 이라고 했었던것은 이중계약 사건이나 에버2004결승전 이전부터 쭉 해왔었던 일입니다.
지금 순수나라님이 보여주시는 모습은 순수나라님이 그렇게 싫어하시는 조x일보의 '아님말고' 형식의 모습을 보여주시는것 같네요
순수나라님의 그런 의혹이나 생각들 '최연성 선수의 생존전략' 이 아닐까 실제 최연성선수의 모습은 그런게 아닌데 생존전략을 위한 가식적인 행동이 아닐까 물론 그렇게 충분히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나라님께서도 처음 덧글에 쓰셨던 말씀처럼 확인된 사실도 아닌일을 그렇게 음모론적으로 써내려가시면서 '이건 내 생각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말씀에 상처를 받으실 팬분들은 어떡하라고 하시는겁니까?
그리고 만에 하나 최연성선수가 순수나라님의 리플에' 그건 생존전략이 아니다 순수하게 요환이형을 좋아한다'라고 덧글을 달더라도
그때가서도 아 죄송합니다 아님 말구요 이렇게 하실건가요?
순수나라
05/12/17 18:58
수정 아이콘
한가지 첨언 합니다
그런 발언은 이온 시기가 언제인지 살펴 봅시다

결승전 훨씬 이전 입니까?
아니면 결승전에 다가와서 온게임넷을 위한 맨트였습니까?
그 이후의 맨트 였습니까?
순수나라
05/12/17 19:02
수정 아이콘
구경만1년님// 넵 그 전부터 형이라고는 했습니다
물론 나이도 많고 같은 팀의 선배 이기에 ...
그런데 언제 부터 스승이란 멘트가 따라 다녔습니까?

그리고 만약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면 최연성 선수의 가식이라고요?
그렇게 물으신다면 제 대답은 오죽하면 그렇겠습니까 라고 물씀 드리죠

제 글에 말미에도 팬들의 그런 경향은 비판받아 마땅 하고 틀렸다면 고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05/12/17 19:04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딴거보다 일단 유저보고 -선생님이라고 붙이는 건 좀..거북스럽습니다 심히..;

그리고 순수나라님이 말씀하신건 주관적인 것 뿐입니다..
물론 그 결승전에서 임요환 선수가 제어를 했어야 맞는데 임선수도 자신의 감정에 경황이 없었고 예측 못한 상황이죠..그럼 다음엔 주의 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팬들이 그런 행동한건 계속 욕먹었습니다.

모든 걸 임요환이라는 키워드와 연결할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순수나라
05/12/17 19:06
수정 아이콘
구경만1년님//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제 글의 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 합니까?

우선 이문제 부터 논의하고 넘어 가죠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 표현에 형이라고 하는 다 스승입니까 라고 내가 반론을 한다면 선생님께선 어떻게 대답 할까요?

이런 식으로 단지 몇 마디를 가지고 반론을 하지 말자는 겁니다
순수나라
05/12/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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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님// 선생님이란 표현이 뭐죠?뭐라고 심히 거북 한가요?
다른 반론에 대하여는 반론을 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여 하지 않습니다
구경만1년
05/12/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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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나라님의 주제는 3가지죠
한가지는 왜 전혀 임요환선수와 상관없는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를 스승과 제자사이로 놓는거냐 그거에 대한 님의 생각을 길게 나열해 놓으셨으나 최연성 선수본인이 '테란에 대한 처음부터 끝까지 임요환선수에게 배웠다' '임요환선수가 나의 스승이다' 라고 인터뷰에서도 밝혔는데
끝까지 그럴리가 없다 그건 아니다 하시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임요환선수와 팬들의 문제
세번째는 최연성선수의 '생존전략'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첫번째 문제에서 이미 순수나라님의 명제 ' 최연성은 임요환의 제자가 아니다' 이게 순수나라님이 해결이 안되니 당연히 세번째 문제도 해결이 안되시겠죠. 순수나라님의 명제는 임요환과 최연성 선수의 관계 (스승과제자) 자체를 부정하시는데 (최연성선수가 인터뷰에서 임요환선수가 나의스승이다 라고 밝혔는데도)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에 대한 애정표현들 이 모든것들이 생존전략이라고 치부해버리시니. 어떤 얘기를 해야 님의 생각을 바꿀수 있겠습니까
당사자가 아니라 하는데도 생각안바꾸시는분이
저같은 3자가 얘기하는게 님의 귀에 들어갈런지나 의문이네요
05/12/17 19:1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
다른 유저분들한테 -선생님 이라고 붙이시는 걸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제 괜한 꼬투리 같지만, 저는 그냥 보는 데 거북하네요. 웹에서는 -님이라는 단어에 익숙하다 보니 말입니다. 그냥 제 주관적인 느낌을 말씀 드린 것 뿐입니다.

그리고, 계속 리플을 봤는데요..그냥 반론안하실 꺼면 하지마세요.
남 무시하시듯이 가치가 없다든지, 대꾸하지 않겠다든지 굳이 그런 이야기를 적으실 필요 있으신가요?

저도 별로 대꾸할 가치있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ㅅ-
요환-연성선수에 대해 제기하신 건 다른 분들 이야기로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보니 더 안하겠습니다..
세츠나
05/12/17 19:20
수정 아이콘
요즘엔 "너는 틀리고 내가 맞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일컬어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글이라고 하나보군요.

설명문은 최대한의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논설문은 어쩔 수 없이 주관이 섞이게 됩니다.
물론 그 내용은 나름대로 자신이 본 '사실들'에 바탕을 둔 것이고, 김호철님이 쓰신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수나라님은 무슨 근거로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았으며 주관적이다'라고 하시는지 그것부터 설명 좀...

순수나라님이 쓰신 글도 김호철님이 쓰신 글과 마찬가지로 '적당히 자신이 아는 사실을 바탕으로' 썼을 뿐이고
'적당히 객관적인 전개와 적당히 주관적인 논리'를 갖고 있다고 밖에는 안보이는데요.
대체 "내 글은 무조건 사실을 근거로 했고 객관적이다"라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ㅅ-;

답답합니다.
세츠나
05/12/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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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나라님께서 쓰신 글의 내용이 절대 틀렸다고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일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는 얘기죠. 어차피 세상 사람들이란 진실을 모르는 법이니까요.
예를들어 최근 황교수 사건, 사람들이 제대로 진상을 알게 될까요? 언론에서 전부 밝혀낼까요? 절대 아니죠.
10년 20년 지나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같은데나 나오겠죠. 그 이전에는 아무 것도 99%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내 말은 무조건 근거가 있고 논리적이며 사실적이지만 당신 글은 그냥 아니다'는 태도입니다.
절대 대화가 안됩니다. 지금 순수나라님이 글쓰시는 방식은 조금도 대화하자는 것으로 안보입니다.
그냥 내 말을 받아들여라, 내가 옳다, 당신은 틀렸다...뭘 근거로 내가 틀렸다고 하는거냐? 같은 말 밖에 안하죠.
당신은 나를 철저히 이해시킬 의무가 있고, 아니면 내 말을 받아들여라! 믿어라! 이건...종교입니까? -ㅅ-;

적절한 토론의 방법에 대해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순수나라
05/12/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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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만1년님//첫 번째의 문제에 대하여 는 이미 합의를 했기에 반론은 무의미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반론에 대한 반론입니다

제 글에서도 분명히 밝혔지만 왜 최연성 선수가 그렇게 까지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은 왜 스승과 제자라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말만 하지 말고 그 스승과
제자가 받아야할 합당한 대우를 해주지 안느냐 대한 문제 아닌가요?

즉 팬들은 그렇게 잘하는 선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제자란 것이 자랑스럽다고 한다
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대전 경기의 예를 들어가면서 말씀 드렸고 얼마 전에 투표를 예를 들어가면서 말
씀 드린 겁니다


물론 제가 스승과 제자가 아니다란 명제 속에서 이 글을 전개 했지만 과연 그 팬들은 스승과
제자라는 합당한 대우를 해줬냐......? 대한 의문입니다

그래서 그 의문 속에서 제 나름대로의 논리로 글을 전개 한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 내 생각에 스승과 제자가 아니니까 그의 행동도 생존 전략이라고 폄하 한 것이
아니고 그 스승과 제자라면 그 팬들도 합당한 대우를 하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어느 분의 말씀처럼 전에는 그랬는데 앞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되지 않냐 말씀
하시는데 그런 경우가 한 두 번 뿐 아니고 꼭 그 선수와의 경기에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이 글을
통하여 좀 비판을 가 했습니다

그 대전 경기뿐 만 아니고 인천 경기는 어땠습니까?
그리고 제가 전에 다른 글에서 밝혔듯이 팀플 경기에서 그 선수와 팀플을 이루어 진 경우에
그와 같은 경기를 하던 성학승 선수를 어떻게 했던 가요?

다시 생각하기 싫은 비난과 매도 심지어는 외모 사생활 가지고 공격을 해 망신창이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천 경기 입니다
그 경기를 보러 가기 전에 설마 전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하면서 갔지만
역시나 아니었나요? 물론 무사히 시상식은 마쳤지만 말입니다

그의 팬들이 이럴 진대 그러면 최연성 선수는..........
이게 제 글의 출발점입니다

이 답 글이 세츠나님의 반론에도 적용 합니다
lightkwang
05/12/17 20:1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스승과 제자의 스타일이 꼭 같아야 할까요??
또 스승과 제자라는 것이 꼭 스타 게임 내의 플레이에 국한되는 것이여야 할까요? 무엇을 말씀하려하시는지 제대로 전달이 안되네요.... 생존전략이라 굉장히 기분나쁜 용어군요..
순수나라
05/12/17 20:16
수정 아이콘
세츠나님// 두번째 반론에 대한 재 반론 입니다

제 글 어디에 무 조건 내 의견이 맞다라고 했는지요?
아니 어느 글에서 그렇게 느꼈는지요?

만약 제가 글쓴이님에게 드린 반론을?

자 보세요

제 반론에도 분명히 나왔습니다
그렇게 불리우길 원한다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자 라고
즉 경기내용을 보고 아니면 다른 선수들과의 문제와 등등

누가 스승과 제라라고 하더라 아니면 어느 방송에서 그러더라가 아니고
우리가 스타 팬이기에 경기를 보면 판단 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스승과 제자란 무엇 입니까?
스승이 가진 기술을 전수 받고 그 것을 따라하면서 그 다음에는
자신의 몸에 맞는 독창 적인 방법을 개발하고 그런 것 아닙니까?

그런데 원 최연성 선수가 가지고 있는 경기 내용은 그 팀에 들어가서도
바뀌지 않았고 아마추어 때 부터 고수 하던 그 방식 그대로 입니다
아닙니까?

아니라면 반론을 해주세요
무작정 너는 아니다라고 단정을 짓고 말한다고 하시지 말고요

그렇게 해야 토론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이상 입니다
순수나라
05/12/17 20:20
수정 아이콘
lightkwang님// 기분 나쁜 용어 맞 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기분 나쁘라고 썻 습니다

다만 왜 그랫는에 대하여는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그럼말 안 들을려면 스승과 제자라는 합당한 대우를 해줘라
이상 입니다
05/12/17 20:25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논리가 난무하지만 결국 전부다 '카더라, 일것이다.'뿐이군요.ㅡㅡa
앨런스미스
05/12/17 20:27
수정 아이콘
분명 두 선수의 스타일은 같다고 볼수는 없지만..그것만으로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딱잘라말할순 없다고 봅니다. 우선 최연성 선수 본인이 그렇게 말하고 있고 또 임요환 선수에게 배운것이 꼭 경기 내적인 것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겠죠...프로로서의 마인드라든가..맵을 분석하는 법 등등 경기 외적으로 많은 면을 배웠을 수도 있습니다...스승이 제자의 모든 것을 다 가르쳐야만 스승은 아니지 않습니까? 학교에도 영어샘, 수학샘 등등이 있듯이요^^ 더구나 이와 같은 문제는 외부에서 알기 힘드니깐 우선적으로 당사자의 말은 믿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lightkwang
05/12/17 20:2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합당한 대우라.. 어떨지 모르겠으나 이런식의 문제제기 역시 최연성 선수를 힘들게 할꺼라는 건 저의 기우일까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 최근에 와서 플레이 스타일 꽤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때의 리플을 다 챙겨보진 못하였으나.. 대 박성준 전에서 벙커링이나 마재윤전 투팩 벌쳐탱크 등등을 볼 때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꼭 경기 내적이 아니더라도 프로게이머의 자세나 마음가짐 등등을 임요환선수에게 배운걸 부인할 순 없지 않을까요? 어느 인터뷰에선가 연성선수가 요환선수에게 게임 일찍 포기한다고 혼났다는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 꼭 경기 내적만 생각하시나요?
공중산책
05/12/17 20:40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가 자기를 스카웃 해줘서 존경하는 선수고 스승이라 했습니다. 직접 말 했는데, 그 이유를 우리가 마음대로 추측해야 하나요? 최연성 선수 마음 속에 들어갔다 오셨나봐요..
커플천국솔로
05/12/17 20:42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 남들이 뭐라건 자신만이 옳다는 그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무리 읽어 봐도 웃기네요. 남에게 충고하기 전에 자기 자신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집과 독단의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떠돌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말씀 드려도 전혀 귀에 들어 오진 않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어필하기엔 님의 논리는 별 설득력이 없습니다.
05/12/17 21:1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비판적인 시각은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우리의 삶을 개선 시키는 희망이 되고 바탕이 되지요. 그래서 참으로 소중한 것이고요.
그러나 굳이 그런 시각을 들이대고 싶지 않는 일도 있더군요.
있는 그대로 두고 보면서 보다 여유롭고 넉넉한 맘으로 그 자체를 즐기는게 더 나은 경우 말입니다.
가끔 뜻하지 않았던 즐거움이나 작은 행복감, 그런것 들은 내가 작위적으로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것들로 부터 오는 경우도 많더군요. 말 그대로 '뜻하지 않게' 즐기게 되는것이죠^^
순수나라 님의 글은 많은 부분에서 옳으신 말씀들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냥 읽기만 하고 맘에 담지는 않으렵니다. 왜냐하면요...저는 그냥 이대로가 참 좋거든요.
^^; 아참 순수나라님 전북은 열흘이 넘게 눈이 내렸다던대 생활전선에 이상은 없으신지요?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거부할수없는
05/12/17 22:04
수정 아이콘
그냥 제3자(?) 입장에서 보기에(임팬도 슴팬^^도 아니기에) 둘은 좋은 선후배관계인것같은데 심각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네요.
물론 후배가 선배를 좀더 특별하게 존경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긴 하죠.
근데 너무 스승님스승님할땐 좀 닭살스러워 보이기도 합띠다.
비호랑이
05/12/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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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많이 배웠다고 한것은 대학 특별강의에서 주훈감독도 한 말입니다.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면서 많이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즉, 임요환 선수에게 뭐 별로 배운것도 없는데 생존 전략차원에서 그냥 스승이라고 한것이 아니라 정말 많이 배운 사실이 있다는 겁니다.
나야돌돌이
05/12/17 22:23
수정 아이콘
(여러분, 그분이 엠비씨 게임 메이저 다시 올라갔어여~~~)
오픈엔드
05/12/17 23:10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위엣분들 말씀처럼 스승과 제자라고 꼭 경기 스타일이 같으란 법 없습니다. 임요환 최연성 선수 외에 다른 예를 들자면
지오에 있을때 전상욱 선수도 서지훈 선수한테 스승이라고 불렀었죠.
많이 이슈화가 되지 않았을뿐이지 그들도 사제관계라고도 볼수있는데
경기 스타일 같지 않죠. 스승과 제자 사이라지만 서지훈 선수는 테란전과 저그전에 강하고 플토전에 약한 반면 전상욱 선수는 플토전 극강이지 않습니까? 그럼 전상욱 선수도 생존전략에 따라 서지훈 선수를 스승이라 부른게 되는건가요?
어찌됐거나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가지고 최연성 선수 함부로 모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순수나라
05/12/17 23:26
수정 아이콘
엠비씨 서바이벌 게임을 시청 하느라 제 가 오린 글에 답 글이 늦어져 죄송 합니다
제가 워낙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에 서툴러서 그렇습니다



먼저 lightkwang님의 반론에 대한 제 반론입니다

넵 맞습니다 저도 그 문제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바꿔 말해 봅시다
제가 이 글을 발표해서 최연성 선수가 불편하다면 임요환 선수의 팬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불편 하지 않는지요?

그리고 두 번째 최근의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고 바뀌었다고 억지 주장을 한다면 동의 합니다
하지만 바뀐 것은 컨트롤과 게임을 읽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 것 때문에 임요환 선수의 가르침으로 바뀐 거라고 한다면 오산 아닙니까?

임요환 선수의 경우도 최연성 의 영향을 받아서 물량을 뽑는 스타일이 전 에와는 많이 다릅니다
그럼 임요환 선수가 최연성 선수의 제자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같은 팀이기에 서로 좋은 점을 본 받는다 라 는 표현이 옳지요

그리고 세 번째 반론에 대한 제 반론입니다

게임 외적이라면 그걸 임요환 선수만 지적 합니까?
그럼 다른 팀은 그런 걸 안하나 보죠?

그리고 제 글의 주제를 다시 한번 말하자면 스승과 제자라고 한다면 팬들이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면 그 스승의 팬들도 합당하게 그 제자를 대우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과연 그랬습니까?

제가 임요환 선수 팬의 문제에 대하여 입을 연 것은 비단 최연성 선수만을 가지고 입을 연 것이 아닙니다

제가 그동안 결승전에 가서 느낀 점과 제가 가끔 서울에 가서 메가웹이나 세중월드를 가서 임요환 선수 대 다른 선수의 경기를 보고 느낀 점입니다

제가 그동안 많은 결승전을 다녀왔지만 임요환 선수가 오르지 않은 결승전에는 그런 사태가 발생되지 않앗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제가 그 임요환 선수의 팬이고 그래서 우리 내부의 비판을 좀 가져보자 해서 본 글을 발표 했습니다

물론 전에 이런 비슷한 답 글을 달았다가 많은 분들이 임요환 선수 팬들에게 욕먹는다는 염려스런 쪽지들을 보내 왔지만 게이치 않고 남들에 의하여 받는 비판보다 우리들이 서로가 의논하여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잡자는 취지입니다
이상 입니다

다른 분들의 반론 또한 대부분 이런 내용이니 이 반론으로 대신 답 합니다

그리고 백야님이 다신 답 글에는 대꾸도 필요치 않은 글이기에 지나 갑니다
정테란
05/12/17 23:40
수정 아이콘
사제지간이니 매웠느니 이런것은 별관심 없습니다.
다만... 그 두 선수가 경기하는거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기고 싶지 않은 경기를 하는 우브의 모습을 보기 싫습니다.
제가 듀얼이나 오늘 서바이버 보면서도 한편으로 가장 걱정하는건 박서가 메이저 올라오면 우브랑 붙을까봐 두렵다는 겁니다.
저는 우브에게 가장 두려운 상대가 박서입니다.
나다도 젤로스도 투신도 아닌 박서 말입니다.
헤르젠
05/12/17 23:56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의 댓글을 보고있으면 왜이렇게 신빙성이 없어보일까요..
그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느낌..
박지성이..나는 맨유생활에서 만족하고있다..라고 얘기하는데
순수나라님은 박지성은 맨유에서 불행한 생활을 하고있다..라고
주장하면 갖가지 미사여구를 덧붙이는거 같군요..
최연성 선수 본인이 그렇다는데 왜자꾸 딴지를 거시는지..
쇼미더머니
05/12/17 23:5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스승이라고 하고 그 바로 주변사람도 동의하는데
다른분이 아니라고 딴지거시는건 뭘까요 ㅡㅡ
순수나라
05/12/18 00:02
수정 아이콘
헤르젠님// 제 글의 주제가 무엇인지나 아세요?
아마 헤르젠님의 머리로는 주제 파익이 않될 것 같네요
=========================================
여기까지 누구처럼 답 글을 달아 봅니다
순수나라
05/12/18 00:05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님// 제 글의 주제가 스승과 제자사이를 아니라는 것이 주제 입니까?
혹시 선생님께서 그렇게 생각 하셨다면 그렇게 생각 한 이유를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모른다면 그런식으로 답 글을 달아 놓고 답을 하던 말던 신경 안 쓰겟죠
아니면 주제 파악좀 해주세요
쇼미더머니
05/12/18 00:11
수정 아이콘
님 글은 다 읽었고 주제도 알고 있습니다.
님 글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동의되는 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글 내용 가운데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와의 관계가 정말 사제관계냐라는 것이 있었죠.
전 그부분에 대해 동의를 못하겠기에 언급했을 뿐입니다 ㅡㅡ
05/12/18 00:25
수정 아이콘
즐겁게 리플을 읽다가 어느 순간부터 짜증이 밀려드는군요.
본인이 얘기하고 양쪽의 팬들도 거부감 가지지 않는 것을
그리고 안티들도 인정하는 부분을...
왜 혼자 딴지 걸고 계신지 알 수가 없군요.
ps. 꽃다발 들고 앉아 있는 연성 선수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 미소 ^^
lightkwang
05/12/18 00:31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자주 세중이나 메가스튜디오에 가지 않아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팬클럽들의 이기성으로 문제가 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팬분들 정확히 말하자면 요환선수 팬분들이 연성선수를 어떻게 대해서 문제가 되었고 또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 부탁드려요.
狂的 Rach 사랑
05/12/18 00:3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사.제.관.계.다라고 언급한 이상 타인이 왈가왈부하나마나죠. 생존전략? 생존전략 쓸 필요 없죠. 연성선수 정도로 성장했다면요.
선수 간의 돈독한 우정도 삐딱하게 바라보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순수나라
05/12/18 00:40
수정 아이콘
올바른 토론이란?

글쓴이의 입장

먼저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하여 글을 쓴다
만약 그 글이 사실을 바탕으로 한다면 그 사실에 바탕으로 하고나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첨부 하면서 쓴다

그리고 왜 그 사실이 자신의 주관적인생각과 같은지 발표를 한다

반론자의 입장

그 글에 반론을 하고자 한다면 글쓴이의 글을 세심히 한번에 안 되면 10번이라도 읽고 그 글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파악을 한다 ((즉 주제 파악이죠))

그래도 미진하다 생각 하면 그 글쓴이가 전에 쓴 글들을 읽어 보고 글쓴이의 주관적인 판단을 어디에 두고 이야기 하며 그 사람의 사상이나 그 사람의 생각 등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반론을 쓰고자 한다면 그 글에 대한 어느 부분에서의 글에서 의문이 생겼고 그 부분의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이 이렇고 이런데 왜 그렇게 생각 하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 한다

글쓴이의 입장을 고려해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고 반론에 임한다

그리고 토론의 중간에 들어오는 사람의 입장

만약 어느 문제에서 자신의 입장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혹시라도 전에 다른 분하고 그런 토론이 오고 갔나를 살펴보고 두 사람과의 토론 내용을 살펴본다

그래도 자신의 생각 과 다르다면 그 또한 왜 다른지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적고 난 다음 반론을 한다

재 반론자의 입장

재 반론자도 반론자와 같이 그 반론자의 글을 읽고 왜 그 반론자가 그렇게 반론을 했는지 생각해 본다

이와 같은 토론이 유익한 토론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 어떤 글에 반론을 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그 분이 전에 발표한 글 까지도 세심히 파악을 하고 그 분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 인지 살펴보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오독을 할 때가 있습니다
오독을 범 한다면 바로 그 글쓴이에게 사과를 들이고 이렇고 이래서 내가 잘 못 생각을 했다는 해명의 글을 올립니다

그저 어느 분들처럼 달랑 비난이나 매도의 글을 써 놓고 나타나지도 않던지 자신이 실수를 해도 사과나 해명도 하지는 않습니다
GoodSpeed
05/12/18 00:4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임요환 선수팬들이 비교적 성숙되지 않는 팬문화를 보여주는건 공감합니다만 두 선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3자가 이러쿵 저러쿵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바시네요. 누가 영향을 줬고 어쩌고 하는건 본인의 문제인것을 제3자가 너는 영향 안받았어라는 식으로 말하는건 웃기죠.
음악에서도 나는 누구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사람 역시 많지만 그것에 대해 딴지를 거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가 영향 받았다는데 그것에 뭐라고 하는것 자체는 넌센스죠.
그리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전혀 받아들일 생각이 없어보이시는데 왜 글을 쓰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논지를 분명히 해주세요. 결론이 뭔지 모르겠네요.
순수나라
05/12/18 00:51
수정 아이콘
왜 스승과 제자가 아니다 그렇다라는 문제로만 이야기를

내 글에 주제와 핵심은 그게 아닌데 우리 팬들이 그렇게 자랑 스럽게
그를 그분의 제자로 인정 한다면 과연 우리는 그를 그분에 제자로 인정
을 하고 대우를 해줫냐? 가 핵심인데......

즉 우리가 그분을 좋아 하듯이 다른 선수들도 좋아 하고 우리들이 다른 섬수들을 비난하고 매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적인 글인데

그 내용에 대하여 반론은 올라오지 않고((두 서너분만빼고)) 내 글의
곁가지인 스승과 제자문제를 가지고 답 글을 다니 남감 하군

혼자 한 넋두리 입니다
GoodSpeed
05/12/18 00:5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팬분들에 대한건 다른 분들도 인정하고 있다고 다들 말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 특별히 말하지 않는분도 암묵적으로 그부분은 인정한다는거죠. 님글에 대해 다들 반론하는건 사제지간에 대한 내용이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최연성선수가 자신이 스스로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대해서 왜 딴지를 거시는건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겁니다.
05/12/18 00:57
수정 아이콘
그냥 웃으면서 원글을 봤다가, 리플들 보니까, 기분 팍 상하네요-_-;
05/12/18 01:06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전개하는 주장이 애초에 읽는 자로 하여금 받아들여지기 힘들거나 논리가 부족하거나, 다른 부분이 치우쳐서 그 부분에 눈길이 먼저가게 되거나, 전개가 잘못되면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전반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순수나라
05/12/18 01:06
수정 아이콘
GoodSpeed님// 제가 글 말을 꺼낸 이유가 무엇이죠?
제 생각 입니다

첫 째 글쓴이님께서 자랑 스럽게 그분과 그 선수가 스승과 제자 사이기에 좋다 라는 글을 쓰셨습니다

물론 그렇다면 저도 그분의 팬이기에 기분은 좋죠?

하지만 제가 그렇지 않게 생각 하는 이유에 대하여 제 나름대로 경기적
인 부분을 가지고 반론을 한 것 분입니다

그런데 그 반론의 목적은 그럼 우린 과연 그분과 그와 스승과 제자라면
우리들은 그와 합당한 대우를 해줬냐 입니다

그 예를 들어 대전의 경기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우리 팬들이 그렇게했
기에 그가 팀을 떠나 타 팀으로 가려고 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비판 적
인 글 입니다 그 이유는 당시 연봉을 가지고 예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의 팬 문화로 인하여 혹시라도 게임단 창단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하는 비판입니다

어떻께 팬이라고 모든 부분을 감싸고 가야 하나요
그리고 같은 팬이라고 눈감고 가야 하나요?

우리 들이 솔직히 팬 문화가 좋은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 예를 들어 인천경기를 들었고 메가웹 세중월드에서의 행동 등등
먼저번 성학승 선수와 팀플을 이룬 경기를 패한 후 보인 팬들의 행동
이런것이 우리들이 고처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글 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스승과 제자란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아니다라는 발표를 했고 그게 맞는다면 우린 그 것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그 선수에게 해줘라 입니다

이상으로 스승과 제자란 문제에 대하여 반론을 받지 않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열번도 더 햇기에......

만약 이런 문제가 제 글의 잘 못된 전개로 발생됬다면 사과 드립니다
다만 아니라는것도 말씀 드립니다
자리양보
05/12/18 01:17
수정 아이콘
김호철님의 글은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항상 이런식인것 같군요. -_-;;

순수나라선생님// 다른 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는데 토론(?)하시는 태도가 굉장히 거슬리네요. -_-;; 님이 스스로 쓴 글의 주제는 "이거다"라고 생각해도 남들이 한사람도 주제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곁가지만 잡고 물어지면 그건 님의 잘못입니다. 주제를 명확하게 드러내지 못하는건 글쓰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약점이죠.

더 거북한건 "내가 의도를 잘못표현했나?"는 생각지도 않고 "이 사람들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혀 이해못하는군"이라는 태도구요.

그리고 굳이 반론안하실거면 그냥 입다물고 넘어갈것을 "가치가 없어서 대꾸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다는 건 일부로 싸움을 거시는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음모론"을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순수나라 선생님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조선일보네요...
GoodSpeed
05/12/18 01:23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팬문화가 문제있다는데 대해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SO1결승전에서도 역시 오영종 선수가 민망하겠다 싶더군요.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는게 님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글을 쓰시지 말았어야죠.
오픈엔드
05/12/18 01:2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리플 단 사람들이 내 글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자꾸 테클 건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순수나라님께서 첫번째로 올린 글을 다시 읽어보면 밑에 리플 다신 분들 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순수나라님께서 쓰신 논지 전개 과정(?)을 보면
임요환과 최연성이 사제관계라고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
-> 경기 스타일 봐서는 아닌 것 같다.
-> 그건 에버배 결승전 이후에 선택한 최연성의 생존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 사제관계도 아닌것 같은데 온게임넷에서 무리하게 사제관계로 컨셉을 잡고 결승전을 준비했다.
-> 그렇게 컨셉을 잡았으면 제대로 수습을 했어야했는데 이상한 결승전으로 되고말았다.
-> 두번째 임요환 팬들이 결승전이 끝난 후 행동들에 문제가 많았고
기타 파포 엠브이피 투표 때 어떤 리플을 봐도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대략 이런 식으로 전개해나간것 같은데
뒤의 모든 전개 과정이 임요환과 최연성은 사제관계가 아니다! 라는 자신의 주관을 바탕으로 두고하고 있지 않습니까?
만약 팬들의 태도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자 함이라면
결승전에서 그런 일부의 비성숙한 팬들의 태도는 비단 임요환 선수팬들의 경우만 있을 것이 아니고,
설사 그렇다해도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보인 어제와 같은 훈훈한 모습에 대한 글을 담은 이 글에 담을 리플로는 적절하지 않아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순수나라
05/12/18 01:46
수정 아이콘
GoodSpeed님// 오픈핸드님//그 글을 쓴 이유가 글쓴이님의 주제였기에 그 글에 답 글을 달려고 하다보니....... 내 글에 주제가 그게 아니라고 첫 반론이 올라올때 부터 했습니다

오픈엔드님//제 글 의 과정은 팬들의 그런 문제로 그런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비판 입니다
즉 스승과 제자가 아니니까 그렇게 행동 했다가 아니라 그럼 팬들로 인하여 마음 고생을 하지 않는지 우리 팬들은 생각을 해보자 입니다

제 뒷 글을 보면 어느 부분에도 스승과 제자가 아니다라는 글이 없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이런 글에 그런 답글을 달았다고 비판을 한다면 달게 받게 습니다 하지만 그 비판을 언제 해야 하나요?

전에도 제가 이런 비슷한 비판을 하자 그 대에도 똑같은 답들이 올라오더군요 때가 아니라고...

자리양보님// 어떤 글이던 트집을 잡고 싶다면 말릴수가 없습니다
즉 내가 글을 쓰는데 트집을 잡을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서 글을 쓰라고 하면 과연 누가 글을 씁니까?

그리고 두번째 대꾸 할 가치도 없다 내가 그렇게 써서 나쁘다?
이 보세요
왜 그렇게 밖에 못 썻는지 그에 대한 원 글을 읽어 보세요
그래도 무조건 참고 써야 한다고요? 그리고 내가 싸우자고 썻다고요?
어이 없고 참 편리한 논리네요

그리고 마지막 이 글에서 음모론은 왜 나옵니까
오픈엔드
05/12/18 02:13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님이 쓰신 글의 주제가 사제관계가 아닌 팬들에 대한 비판을 하고자 함이었으면 따로 글을 쓰셨어야죠.
저는 지금이 때가 아니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엄연히 지금 이 글과
님이 뒤늦게 주장하시는 처음 댓글의 주제와는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님이 그 주제를 도출해내기 위한 앞부분의 내용들이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님이 의도하고자 했던 주제에 공감을 할리가 없습니다.
사제관계라는 것이 에버배 결승전 이후의 최연성 선수 생존전략인 것 같다는 부분도 .. 이미 앞에 많은 부분이 지적해주신대로 그 전부터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에게 처음부터 다 배웠다. (센게임배 결승 앞두고)고 했고, 각종 인터뷰나 신문기사에도 입버릇처럼 사부라고 불렀고 프로게이머로서의 마인드도 많이 배웠다고 했고, 파인애플 음반 마케팅 담당하신 분께 들어도 "평소에 연성이가 요환이를 진짜 좋아하고 많이 따르는것 같더라"라고 들었습니다.
어찌됐거나 그들이 서로 사제관계라고 인정을 했는데 왜 제3자가 "너희들은 사제관계가 아니야"라고 하는지 모르겠구요.
또한 순수나라님 말씀대로 그것이 최연성 선수의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해도 에버배 결승전 이후는 그야말로 아닌 것 같네요.
왜 자꾸 사제 관계가 아니다에 초점을 맞추냐고 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반복적으로 같은 "사실"들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는대도
인정을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결승전 때 임요환 선수가 당시에 팬들에게 아무런 질책을 하지않았다고 비판을 가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도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그럼 결승전 무대에서 마이크 잡고 팬들한테 훈계라도 했어야한다는 말씀이신지..
임요환 선수가 팬들한테 느끼는 그런 아쉬움들은 지금껏 신문기사에 올리는 컬럼이나 까페 글을 통해 드러냈었습니다. 하지만 그 루트 외에 달리 어떤 식의 행동을 요환 선수에게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애송이
05/12/18 02:26
수정 아이콘
댓글들의 결론.

스타리그16강 1경기에서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의 한판대결!
최연성선수 승리!
다음경기 시작하기도전에 임선수팬들 우르르 나가기 시작
그 걸 또 보고만 있는 임요환선수가 팬들에게 한소리 하기를 바람

사제지간이냐 아니냐의 문제라기보다도 그걸부추긴 방송사의 잘못과
만약 사제지간이 맞다면 보여서는 안될 팬들의 행동의 잘못 정도로 들수 있겠군요.


음.ㅡㅡ뭐 전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에게 영향을 받았건 안받았건 최연성선수는 최연성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최연성선수 그 자체로요.

이미 게임실력만으로 따진다면 임요환선수를 뒤어넘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이미 실력이 앞서게 된 이후부터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의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순수나라
05/12/18 02:35
수정 아이콘
오프엔드님//사제 문제로 더 이상 거론 하고 싶지 않지만...
남들이 다 사제지간이라고 한다면 저도 그렇게 해야 되나요? 그렇게 해야 되다고 말씀 하시네요? 그렇다면 참 무섭네요 일방적인주의 에...

혹시 최연성 선수의 입장이 오픈엔드님 입장이라면 당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렇게묻겠습니다
나이도 어리니 혹시 가슴에 상처가 남아 있지 않을까요?
그토록 자신이 오르고 싶던 정상에 섯는데 축하도 받지 못하고 죄인이 된 심정을요

마농느 분들이 반복적인 사실을 말씀 하시다뇨? 사제지간요?
사제지간이란 문제가 전부 사실일가요? 즉 정답이 있는 문제 냐고요?
그렇게 바라보지 않은 분들은 사실을 부정 하는 것 인가요?

즉 제 입장은 그렇게 보기 않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 입장이 무었이 었는지는 수 없이 말씀 드렸습니다 더이상 은....

그리고 결승전 문제
자신이 스승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더욱더 비판을 받아야죠
하지만 전 그런 사제 지간으로 보지 않지만도 비판 받아야 합니다

즉 임요환 선수는 25살 이셨습니다 그 많큼 성숙 하시고요
그래서 비판을 한 것입니다
왜냐 하면 많은 선수들에게 존경받고 앞을 이끌어 가는 선수 이기에 그렇 습니다
님 께선 제가 무리한 비판이라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런데 그런 모습이 인천 에서도 발생 했습니다
물론 대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상식을 무사히 치루었단 사실 뿐이죠 그외 다른 곳에서 발생한 일은 거두절미 합니다

이런 부분은 팬으로써 반성을 하자 입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최연성 선수가 자신을 키워준 팀을 혹시라도 떠 날라고 하지는 않았는지에 생각 해보자 입니다
순수나라
05/12/18 02:46
수정 아이콘
자야 겠습니다
나머지는 내일 토론을 하죠
아무쪼록 좋은 의견 많이 올라오길 빕니다
어떻하면 우리 임빠(?)들이 변화를 해서 타 선수들의 팬 들에게 모범을 보일까 말입니다
전 맹목적인 팬들이 선수를 욕 먹게 만든 다고 생각 합니다
좋아하는 선수도 아니다 하면 비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게 비판이 되아야지 비난이나 매도가 되어서도 않됩니다
애정어린 비판은 그 선수를 게임 내 적으로나 외 적으로 숭숙하게 만들 다고 생각 하기 때문 입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요
순수나라
05/12/18 02:50
수정 아이콘
마그너스님// 왜 그렇게 썻 을까요?
그 글 제가 밑에 뭐라고 썻죠?
그분이 저에게 한 말을 보세요
저도 그분 처럼 똑같은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젠 잡니다
오픈엔드
05/12/18 03: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에버배 결승전 때 임요환 선수가 보인 태도에 관해서는 이미 충분히 비판을 받았고, 본인도 컬럼이나 인터뷰에서 수차례 잘못했음을 시인했고, 연성선수에게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오픈엔드
05/12/18 03: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남들이 다 그런다고 인정하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당사자인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그렇게 말했는데
생존전략이니뭐니 그런 가정이 왜 필요하냐는 말입니다.
05/12/18 03:45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이렇게 많나 했더니 역시나 ㅡㅡ;;;
GoodSpeed
05/12/18 03:56
수정 아이콘
소귀에 경읽기네요.
토론이라.. 훗
Reaction
05/12/18 05:0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글보면 누구를 가르치고 개조시키려는 듯한 말투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마치 문제학생을 혼내는 학생주임같은 태도랄까...
토론이 될리가 없습니다. 괜히 반감만 사게 되죠.
그리고 우린 팬이지 그들의 스토커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나 개인
적인 인간관계까지 팬들이 나서서 이러쿵 저러쿵... 이거이거~~~ 쓸데
없는 참견입니다~
쇼미더머니
05/12/18 08:02
수정 아이콘
당사자들이 서로의 관계를 인정하고 있는데 제3자가 우겨봐야 억지소리로밖엔 안들립니다 ㅡㅡ
05/12/18 08:17
수정 아이콘
사제관계 얘기는 그냥 도입부 혹은 흥미유발 같고.
순수나라님 결론은 '임팬문화 고쳐보자' 인가요?
구체적으로 임요환선수 지더라도 상대 선수 혹은 같이 한 선수 비방하지 말고 오프에서는 경기후 시상식 끝날 때까지 자리 지키는 예의를 보이자. 등등...
뭐 결국 매너 임퐈가 되자는 말씀이신지.

그거야 당연한 말씀이고 그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순수나라님이 지적하신 팬들 중에 스타리그를 그런 식으로 진지하게 대할 분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 요즘 완전박애모드 그분 *^^* 을 보면서 가끔 피차 진지해지지 않는 게 선수한테나 팬한테나 편한 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저도 꽃다발 들고 올라온 최연성선수 보면서 지대 웃었습니다. 세상에나 그 큼직한 선수가 그렇게 귀여워 보이다니~ 호홋.
사제든 뭐든 이중계약이든 뭐든 두 선수 게임내외적으로 서로 도우면서 피차 발전하는 친한 형동생 사이로 오래오래 잘 지내길 바랍니다. 오오 이런 쓸데없는 참견을. 그나저나 임요환선수 온겜넷 100승 늦게나마 축하합니다.
Reaction
05/12/18 13:58
수정 아이콘
ijett님//풋...^^ 그건 참견이 아닌 바람..이겠죠? 저도 박서와 우브의
우정과 사랑(?)이 흠집나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랍니다^^;;
박서도 화이팅이고, 우리 임빠들도 다들 잘살아봅시다!! (엥? )
순수나라
05/12/18 14:54
수정 아이콘
성당에 다녀오느라 이제야 답 글을 적 습니다

오른엔드님// 스승과 제자가 내 생각에는 아니 다라는 이유를 내 나름대로 경기 적인 부분에서 썻 습니다
++++++++++++++++++++++++++++++++++
여기 까지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제 기간이라고 해서 내가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됍니까?

팬들을 위한 부분
그렇게 지적 받고 그렇게 사과하고 분명히 그랬죠?
그런데 그 후에 보인 우리 팬들의 행동은요? 과연 고쳐 졌나요?

아직도 이 부분에서 우리 팬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얼마나 더 설명 을 더 해야 하는 지.......

그럼 결론부터 말하고 좋습니다 최연성 같은 훌륭한 선수가 그분의 제자라는 것이/ 그럼 우리 팬들도 흐믓하고 자랑스럽죠? 그럼 우리 팬들 입장에서 과연 그럼 그렇게 최연성 선수에게 해 줬습니까?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아니 그동안 일련의 사태를 보아도 그렇게 안 했다는 겁니다

즉 우리 팬들이 자신들의 감정에 좋은 일들만 가지고 제자라고 대우를 한다는 겁니다
==============================
여기 까지가 사실에 바탕으로 글을 썼 습니다

생존전략 문제)) 위 사태들로 인하여 최연성 선수의 입장을 보면 생존을 위한 전략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기 까지가 제 주관적인 판단 입니다
왜 그런 생각을 했겠는가 에 대하여는 이미 설명을 했습니다


GoodSpeed님// 그런 식으로 답 글을 달면 선생님께서는 기분이 좋아 집니까?
이미 선생님이 제시하신 반론에 대하여 재반론을 올려놨는데 그에 대한 답은 주지 않고....


Reaction// 그렇게 글을 달지 말고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하여 말씀을 해 주십시오 달랑 그런 식으로 글을 달지 말고요 그러려면 뭐 하러 글을 씁니까?

남의 글을 비난 하려면 자신의 글부터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부분에서 제가 그렇게 했는지에 대하여 모르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조심하여 그렇게 보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문제에 대하여는 저 하고 상관없는 관계로 거두절미 합니다

쇼미더머니님//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격언이 생각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께서 달아 놓은 글을 살펴보시길....

ijett님// 흥미유발이 아니라는 해명을 했습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그 해명이 부족 했다면 더 설명 하라고 한다면 하겠지만 그냥 무작정 흥미 유발이라 단정 짓는 다면 어던 답 글을 드려야 하나요?

두 번째에 대한 논의는 저도 그렇기 때문에 이의제기를 안 합니다

세 번째 답 글에 대한 반론 입니다
선생님의 원문을 붙이고 답글을 답니다

“”“그거야 당연한 말씀이고 그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순수나라님이 지적하신 팬들 중에 스타리그를 그런 식으로 진지하게 대할 분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 요즘 완전박애모드 그분 *^^* 을 보면서 가끔 피차 진지해지지 않는 게 선수한테나 팬한테나 편한 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문제로 우리 팬들이 욕을 먹지 않나요?

제가 다른 답 글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스타 결승전은 대부분 갑니다
하지만 왜 그분과의 결승전 같은 사태가 발생되지 않죠?
팬들이 적어서 그렇습니까? 아니면 그 선수들의 팬들은 그 선수를 우리만큼 사랑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까?

자 보세요

얼마전에 조용호 선수의 인사 문제로 글을 쓴 분이 있습니다
이분 우리 임 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꼭 그 문제가 티원 팀들과의 경기 후면 꼭 어김없이 올라옵니다

패 한 선수에게 악수를 청하는 것은 나뿐 것이다라는 논리로....

그럼 어제 분명히 그분이의 경기에서 패한 진영수 선수에게 악수를 했는데 먼 저번 글을 쓰신 분처럼 왜 그런 글이 올라오지 않습니까?

물론 그 당시에 그 글을 쓰신 분에게 잘못을 지적한 그분 팬들도 있었지만 많은 그분 팬들은 그 글쓴이를 옹호 하신 발언을 합니다

못 보셧다면 그 글을 한번 가 보십시오

왜 조용호 선수가 하면 안되고 그 분이 하면 되나요?
그분은 패한 선수의 기분을 생각 않아도 되고 다른 선수들은 해야 하나요?
결국 성학승 선수가 그분과 같은 팀이기에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닙니까?
만약 성학승 선구가 그분과 같은 팀이 아니라면 과연 그 임 팬이 그런 글을 적을 가요?

자 성학승 선수에 대하여 거론 했으니 마져 드립니다
성학승 선수와 그분과의 팀플 조합으로 경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 팀 플 조합이 패합니다

그러자 그분 팬들이 보인 행동은요? 그 글을 쓴 분도 그분 팬 입니다
다시 거론하기 싫습니다
못 보셨다면 그 글을 좀 찾아서 읽어 주십시오

자 여기서 우리 생각을 합시다
우리 입맛에 맞게 같은 팀의 선수를 요리를 하지 않았는지 반성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와 같은데 그 팬 문화를 그냥 두고 보자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다른 입으로 게임단 창단이 안되는 아쉬움을 토로 합니다
물론 전적으로 우리 팬 문화가 게임단 창단을 막고 있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이런 문제로 가로막고는 있지 않는지 생각을 해보자는 글입니다
이에 대한 글은 제가 전에 발표한 글이 있습니다

혹시 다른 선수의 팬들도 그런데 왜 굳이 그분 팬들만의 문제로 거론 하냐 하는 분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는 앞글에서 이미 밝혓습니다

이상 입니다
05/12/18 20:38
수정 아이콘
좁혀질 수 가 없는 세대차이.. 라고 해석해야 하나요..
한마디로도 더 해야 자신의 글이 옳다고 착각하시나보네요..
진지함은 넘치지만, 댓글에 여유가 전혀없네요..
공돌이지망생
05/12/19 00:12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사제 문제로 더 이상 거론 하고 싶지 않지만...
남들이 다 사제지간이라고 한다면 저도 그렇게 해야 되나요? 그렇게 해야 되다고 말씀 하시네요? 그렇다면 참 무섭네요 일방적인주의 에...

순수나라님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남들이 다 사제지간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님이 인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인정하면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가 인정하는사실에 대해서 음모론을 제기하는것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임팬들의 성숙하진 못한 문화에 대해 말하시는것은 이 문제에 대해선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윤수현
05/12/19 00:31
수정 아이콘
본문 잘 읽고 리플보다 기분 나빠지는군요..
자기 말에 동조못하면 주제파악이 안되는 머리...식의 논리
참 불쾌하네요
05/12/19 21:38
수정 아이콘
소귀에 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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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2 오늘 러브레터 대박이네요..!! [32] 말룡5011 05/12/16 5011 0
19281 임요환선수 죽음의 개인리그 토스전 19연전 치루느라 수고하셨습니다.(온게임넷 100승 축하) [30] 초보랜덤5086 05/12/16 5086 0
19280 스타리그 임요환 대 송병구 전을 보고 (경기 결과 있음) [14] 강철의누이들3631 05/12/16 3631 0
19279 kbs 오늘 김선종 연구원과 통화했답니다 [141] 제라드4280 05/12/16 4280 0
19277 임요환 선수의 100승을 축하합니다! [39] 된장국사랑3615 05/12/16 36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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