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 병장 1달 남은 공군 상병입니다.

군대에서도 PGR을 꼬박꼬박 눈팅하고 스타결과 챙겨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내무실에서는 많이 편해졌지만 사무실의 압박은 더더욱 거세져서 군생활이 꼬여만 가는군요..


오늘 박지호 선수와 전상욱 경기의 8강 최종경기가 있는데,전 개성이 심하게 강한 선수들을
매우 좋아하는지라 박지호 선수,박성준 선수,강민 선수등을 항상 베스트에 놓습니다.
그래서 눈팅만 하지 말고 뭔가 재미있는 응원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내무실에서 굴러다니며
머리속에서 흥얼거리던 노래 가사를 여기다가 적어볼까 합니다.


- 제목 : 미래병기 질럿(네.코난의 개사곡입니다.)

붉은 크립 저 멀리 해쳐리가 꿈틀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커맨드가 떠다닌다
여기 다시 태-어-난
질럿이 칼을 간다 꼴아박는다
돌격해라 럴커밭을 헤치고
달려라 시즈탱크 박차고
상대방의 GG는 우리의 목표
달려라 질럿 미래병기 질럿 스피릿표 질-럿!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박지호 선수가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