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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16 20:50:20
Name SKY92
Subject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7편-16강 1회차]
☞16강-A 차재욱 VS 한동욱
1경기 신한 백두대간[No.1096]
2경기 신 개척시대[No.1097]
3경기 815 3[No.1098]

상대전적:차재욱 0 VS 0 한동욱

차재욱-0승

한동욱-0승

16강의 첫 스타트를 같은 KOR팀의 두 선수가 끊습니다.

차재욱선수와 한동욱선수의 대결. KOR팀 팬들로써는 기대하던 대결이기도 하고,보기 싫은 경기일것 같기도 하네요.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두선수의 경기. 기동의 한동욱이냐,단단한 차재욱이냐의 싸움이 될것 같습니다.

서로 공식전에서 마주친적은 한번도 없었고,16강이고 토너먼트니만큼 한동욱선수가 나가서 연습했다고 하네요.

맵순서를 보자면,한동욱선수가 나쁘지 않습니다. 신 개척시대,815가 2,3경기인지라.......

차재욱선수로써는 2:0으로 끝내지 못하면 3경기 815의 압박에 고전할것 같네요. 물론 한동욱선수가 1패를 하긴 했었지만,한동욱선수는 여기서 최연성,변길섭,전상욱등의 테란등을 잡은 경험이 있고,상당한 드랍쉽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같은팀인 차재욱선수가 그 드랍쉽 운영의 비밀을 모를리야 없겠지만요.......

아무튼 2:0으로 끝내지 못할시에는 한동욱 승,2:0으로 끝날시에는 차재욱승을 예상합니다.

☞16강-B 박성준(삼성) VS 박태민
1경기 815 3[No.1099]
2경기 Rush Hour III[No.1100]
3경기 신한 백두대간 [No.1101]

상대전적: 박성준 1 VS 3 박태민

박성준-1승
Tucson 2004 팀리그 슈마 GO VS Plus 2경기 Into The Darkness

박태민-3승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SKT T1 VS 삼성 Khan 3경기 Forte
MBC Movies 2005 서바이버 리그 2Round 3-1경기 Rush Hour II
MBC Movies 2005 서바이버 리그 2Round 3-2경기 Dark Sauron II


서로 걸출한 저그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두선수.
저그맨 박성준대,고러쉬 박태민.

이 두선수의 경기 전장은 815,러시아워,신한 백두대간입니다.

저저전이니 만큼 두선수의 심리전이나 빌드싸움이 상당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맵도 두선수 모두 팽팽할것 같고........

두선수 모두 저그전을 잘하기 때문에,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포르테에서도 두선수가 접전을 벌였었는데요,결국 12시 몰래멀티를 발견못한 박성준선수의 석패였고,이후에 러시아워랑 다크사우론의 대결에서도 박태민선수가 이겼습니다.

물론 인투더 다크니스에서 한번 꺾은경력이 있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상대전적상 박태민선수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과연 박성준선수가 스타리그 첫 8강진출을 이뤄낼수 있을지........ 아니면 운신 박태민선수가 그것을 막아낼수 있을지.......

내일 경기의 승자들끼리 8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P.S:원래 7편은 와일드카드전이였습니다만,개인적인 사정으로 쓰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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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06/05/16 21:05
수정 아이콘
두 경기 모두 동족전이라 좀 아쉽습니다.
서로 크로스됐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승자예상은 한동욱, 박태민선수.
근데 A조가 팀킬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06/05/16 21:09
수정 아이콘
진짜 A조 대진은 운명의 장난이네요.ㅡㅡ)a(어렵게 올라갔는데 눈 앞에 있는게 팀킬이라니.)
글루미선데이
06/05/16 21:32
수정 아이콘
태민선수 8강가면 그동안의 부진 확 털어내는 계기입니다!
저저전...당신을 믿습니다 화이팅!

ps:a조는...아무나 이겨라 둘 다 좋다 -_-
06/05/16 21:39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올라가면 좋겠는데, 최근에 저저전이 좀 불안해서 걱정이네요.
영웅전설
06/05/16 21:58
수정 아이콘
A조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8강 확보니깐...그래도 좀
우루루쿵쿵
06/05/16 23:39
수정 아이콘
흠....그래도 가슴이 아픈건 어쩔수 없네요!!!
우루루쿵쿵
06/05/16 23:40
수정 아이콘
아...욱부라더스여~~
06/05/16 23:46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그간의 인터뷰를 봐도 저그전을 주도하는 것이 빌드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자신감도 꽤 많이 떨어진 것 같구요. 안정적인 12드론 스포닝을 위시한 빌드보다는 무언가 전략적인 수를 둘 확률이 높습니다. 동족전에 정평이 나 있긴 하지만 박성준 선수는 몰래 시리즈와 같은 기습 전략에 약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분명 박태민 선수는 이 부분을 노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성준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완전소중류크
06/05/17 00:06
수정 아이콘
KOR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적어도 한명은 8강이라는...
박태민선수는...믿습니다^^
T1팬_이상윤
06/05/17 03:19
수정 아이콘
KOR 2연속 스타리그 8강진출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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