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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03 16:38:44
Name 최종병기그분
Subject 더블넥 상대로 몰래해처리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예~~전에 어떤경기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때도 팬택팀선수였습니다..-_-;;프로리그였구요.(그때도 심소명선수였을겝니다;;;)

경기는 네오포르테.

저그 1시 상대팀 플토 5시.

플토는 더블넥.

저그는 앞마당 해처리피고...

그러다가 어어..??플토 본진 바로 위쪽에 해처리를 짓고...(그러니까 처음 언덕형본진의 바로 위쪽구석.)

플토는 그걸 부수려고 무리하다가

저글링에 난입 허용하면서

그대로 무너진 경기가 있습니다-_-;;;

방금 경기 보면서 드론이 계속 한위치에 있는걸 보고

'몰래해처리 아니야...?'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몰래해처리군요-_-;;;;;;

심소명 선수만의 더블넥 파해법(?)일까요.

몰래해처리로 신경 분산시켜놓고 저글링난입.

하여간에 확실히 잘 갈고 닦는다면 저그가 플토 더블넥을 파해할 하나의 방법이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플토는...후우우....-_-

계속 이래 해법이 나오면 저그 어케이기라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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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3 16:40
수정 아이콘
아마 프로리그 당시 Kor 대 Go 경기에서..이주영대 박정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면서, 저게 통하네.. 라고 생각했었더랬죠..
06/10/03 16:47
수정 아이콘
ROV에서 한 때 저한테 토스전이 너무 힘들었을 때 자주 썼던 거죠. 스릴감이 넘칩니다 [...]
메디쿠
06/10/03 16:49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의 방어가 이상했어요; 해처리 다 지어져 갈때 본진에 캐논 하나 짓고 해처리지어지는동안 프로브 한 8기 끌고나와서 해처리 때리면 라바 하나정도에서만 저글링 나오는데;
[군][임]
06/10/03 17:11
수정 아이콘
삼성준선수가 강민선수에게 캐논러쉬를 당했을때 울며 겨자먹기로 플토 본진 해처리를 했었습니다 ㅡㅡㅋ
06/10/03 17:22
수정 아이콘
첫 4기 저글링 난입만 없었어도 괜찮게 막았을텐데, 심소명선수가 잘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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