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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01 01:03:15
Name 이삔까락
File #1 1124.jpg (41.6 KB), Download : 15
Subject 2007년 박지성선수의 미래는...?


어제 레딩과의 경기를 보면서 ..
박지성선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주저리, ~
방금 다음 스포츠토론방에 가봤는데..
온통 박지성선수 비난글 뿐이더군요;;
뭐 박지성선수 이번시즌 끝으로 퇴출당한다는둥,;
동팡저우오면 만년후보라는둥,;

레딩전 경기에서 박지성선수 슛팅수는 없었지만
박지성 선수의 공간활용능력은 괜찮았습니다,
골욕심이 있었는지 중앙으로 계속가다보니
루니선수와 겹치는현상이 있어서 패스를 자주못받은것 뿐이지,
결코 박지성선수가 실력이 떨어진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 2년차입니다.
세리에A보다 게임흐름이 빠르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지성선수는 작년에 팀내 어시스트 1,2를 다툰적이 있을정도로
여타선수보다 적응이 빨랐습니다.

에인트호벤psv시절 처음 이적했을때만 해도
박지성선수 솔직히 적응 완전실패였죠.
하지만 결국 어땠습니까..
챔스 4강전 AC밀란전에서 밀란 수비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정도로
뛰어났습니다

게다가 부상에서 회복된지도 얼마안됬는데.
루니,긱스,호날두 같은 선수처럼 활약하라니요..;
긱스선수는 세계최고수준의 왼쪽윙어로 찬사받고있는데
아직 박지성선수는 부족한게 사실이죠
하지만 레딩전경기만으로
이렇게 퇴출 이런소리 말도안되고 어울리지도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퍼거슨,히딩크감독은 명장중에 명장입니다
그런두분께서 박지성선수를 눈여겨보시고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선수를 맨유로 데려오셨는데
계약도 2010년까지 연장했구요, 주급까지 올려주면서 말이죠 ,

기사보니까 컨디션 좋으니까 좋은모습 보여드릴꺼라고 하셨는데

아시아최고의선수는 바로당신 '박지성' 입니다
지금은 비록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앞으로 그런건 계속 세계적인선수들과 같이 경기하면서
배워가고 익숙해져가면 되는거니까요^^!


박지성선수를 좋아하고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
한팬이 ^ ^



p.s 저도 이제 케이리그 정말 경기장가서 보려구요 ^^ ㅎ
맨날 집에서만 보다가 저번 챔피언결정전때 가서보니까
수준이 낮은것도 아니고 재미가 없는것도 아니었어요 ㅎ
정말 재밌더라구요,
케이리그를 사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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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1 01:10
수정 아이콘
축구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레딩 전을 봤을 때 공 잡는 기술(트래핑이라고 하나요 -_-?) 하여간 그것만 잘 갈고 닦아도 훨씬 좋을 것 같던데...
なるほど
07/01/01 01: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첫번째 터치가 좀 안습이라서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이삔까락
07/01/01 01:16
수정 아이콘
첫번째터치는 .. 부족하긴하지만.
그래도 점점더 나아질꺼라 생각해요.
07/01/01 01:16
수정 아이콘
이미 레전드가 되어버린 루니 호나우도와 삼각편대를 이루고
셋이서 동시에 앞으로 전진하던 모습을 보면
(아쉽게도 루니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아서 지성씨의 어시가 날라가긴했지만)
정말 흐뭇합니다. 세계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명장 퍼거슨경의 냉혹한 선택에도 살아남았고,
실제 경기력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고요. 저는 지성씨 볼때마나 너무 자랑스럽네요.

그리고 그와 경쟁중인 윙어가 세계 최정상급 윙어 두명 긱스와 호나우도이고
리차드슨을 겨울 이적시장에 판다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지성씨의 위치는 탄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볼트래핑이
최근 6개월경기에서 좋지 않았고 골 결정력과 슈팅파워가
조금 부족하긴 합니다만 그의 움직임만 유심히 살펴본다면
퍼기경의 선택을 의심할 수가 없어요.
Cute Poison
07/01/01 01:18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만 놓고 봤을때 퍼스트 터치는 원래부터 일류급은 아니었으니 제쳐두고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아 보이던데요. 패스 받기 어려운 위치에 자꾸 고립되는 모습이 보여서 후반에 교체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영리한 선수니까 자신도 문제점을 알겠죠...팬으로서 그저 믿고 지켜볼 수 밖에...
이삔까락
07/01/01 01:21
수정 아이콘
뻘짓/아 , 리차드슨 이적설이 잇었군요 !
입지야 뭐, 탄탄하죠 ^ ^
Cute Poison/ 네 , 저도 위치선정은 다른때보단 좋지않아보였는데
중앙으로 계속가서 루니선수와 겹치게된건,
자기자신도 골욕심이 계속해서 나는거겠죠, 하하 ,
머리속엔 골을 넣어야겠다는 중압감이 있으니 말이죠,;
라비앙로즈
07/01/01 01:25
수정 아이콘
같은 플랏에 사는 영국인 친구(첼시팬에 람파드 팬)랑 축구 얘길 하다가 어느 선수를 제일 좋아하냐고 해서 맨유의 지성 팍을 좋아한다고, 아냐고 했더니 알긴 알더군요. 잘 알진 못하는 눈치였지만..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그는 한국사람도 이런 높고 험난한 세계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기때문에 좋아하고 응원할 수 밖에 없다고 했더니 친구도 고개를 한껏 끄덕여 주었지요. 여전히 친구는 맨유를 가장 미워하긴 하지만 -_-

처음에 진출 하고나서 경기를 지켜볼때 제가 봤을땐 프리미어리그에서 저만하면 정말 잘하는건데 왜 평점은 항상 5,6점일까 생각했었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선수였기에, 저만하면 잘하는거다 - 가 아닌,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해야 하는 것이더군요.

아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어쨌든 당신을 보고 힘내는 한국인들이 너무나 많고, 응원하고 있는 이들도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완소지성씨. 그리고 당신은 훨씬 더 잘할 수 있다는 것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터와 브라이
07/01/01 02:13
수정 아이콘
어제 레딩과의 경기를 보면서, 확실히 평소보다 위치선정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제는 공도 몇번 못만져봤고, 전반 45분쯤 날카로운 중앙돌파 이외에는 눈에띄는 움직임은 없었던것 같네요. 저번 위건전에는 확실히 괜찮았었는데 레딩전에서는 약간 아쉽네요. 하지만 1월 2일 경기때는 확실히 평소대로 잘할거라 믿습니다. 박지성선수 때문에 항상 주말저녁이 즐거워요^ ^ 좋은축구 보여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박지성 화이팅^ ^
타나토노트
07/01/01 02:15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에서 강신우해설이었나? 그분이 계속 박지성선수와 긱스선수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서인지 그런 글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글을 쓰고 보니 앞으로 24시간 후면 박지성 선수 경기 하겠군요^^;;
다크고스트
07/01/01 02:29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는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임은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퍼거슨도 박지성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극찬한적이 있죠.

하지만 볼을 가지고 있을때의 움직임은 아직 많이 미흡한게 사실입니다. 이점은 본인의 노력으로 보완해야겠죠.
다크고스트
07/01/01 02:33
수정 아이콘
동팡저우 오면 만년후보라는 이야기는 개그죠. 동팡저우...워크퍼밋 자격도 안되서 벨기에에 있다가 이제야 맨유에 돌아올수 있는 선수죠. 축구에 대해 습자지 지식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슨 벨기에 2부리그 득점왕이네 어쩌네 하면서 띄워주는데 설기현 선수도 국내 축구팬들에게 욕 많이 먹을 당시 벨기에 명문팀 안더레흐트 가기전에는 벨기에에서 날라다녔죠.
영웅의 등짝
07/01/01 03:38
수정 아이콘
하여간 설레발들은 쩝....
한두 경기 부진한 걸로 퇴출될 거면 세계적인 선수들 역시 꼴백번도 더 퇴출 당했을 겁니다. 그런 말에 부화뇌동 하지 마시길 팬이라면 묵묵히 그리고 열렬히 응원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벤투스 화이팅(응?)
풀업프로브@_@
07/01/01 04: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활약을 한들 한국에서만큼은 항상 입지가 줄어들 듯.
불타는 저글링
07/01/01 05: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입지가 줄어드는 모든 이유는 이게 다 임요환 때문이죠.
모든일의 원인 = 임요환, 모든일의 결과 = 박지성의 입지 줄어듬!
아스피린 소년
07/01/01 07:34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가 그렇게 별볼일 없다면은 그 맨유의 그 퍼거슨이 그 지독한... 퍼거슨이 박지성을 칭찬하고 쓸 이유가 없죠. 티비로만 보는 축구는 그 선수의 10분의 1도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07/01/01 07:36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 따라 갈리겠죠. 작년 맨유사정이 맨유치고는 썩 안좋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왔던 박지성을 즉시전력으로 써먹었던 것을 보면 어느정도 박지성 실력에 대한 믿음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기에 이번시즌의 현재까지 모습을 본연의 실력으로 생각할 것이라 보진 않습니다..

긱스 옹이 갑자기 회춘하셔서 날라다니니 예전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서는 기쁘기는 하지만 그놈의 입지때문에 걱정인 것은 사실이죠. c.호날도는 지금 거의 언터쳐블이 되가고 있고..(레딩전은 볼트래핑이 유난히 다른 경기보다 좀 안좋았던 것 빼고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만 요즘 c.호날도가 너무 잘하니까 상대적으로 찬스가 안 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선수가 있었다면 패스를 줘야 하는데 직접처리해버린다던지- -; 절대적 신뢰보다는 상대적 신뢰의 문제겠죠..) 앞으로 점점 더 잘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ps 레딩전 강신우 해설은 좀 에러였죠-_-;;
ps2 어짜피 그런 토론방은 그냥 욕하는 배설구입니다. 결정권은 그들에게 있는게 아니라 퍼기경에게 있는 것이니..게다가, 동팡저우는 워크퍼밋도 지금 나온건가요? 나오기 힘들지 안나요? 영국 워크퍼밋이 좀 까다로운데;;
비타에듀
07/01/01 08:31
수정 아이콘
동팡저우는 벨기에 2부리그 득점왕이 아니라 2부리그에 있는 앤트워프 2군이 참가하는 2군리그의 득점 왕입니다.
보라도리
07/01/01 09:01
수정 아이콘
축구 애기나 스포츠 애기들은 그런 포탈 사이트의 토론방 그런곳 말고 전문적인 커뮤니티종류의 사이트들을 들어가는게훨 씬 낫다고 보입니다.. 거기서 얻을것도 많구요..
보라도리
07/01/01 09:03
수정 아이콘
동팡저우는 상식적으로 봐도 루니,솔샤르,샤하,라르손 에다가 스미스도 서브 자리조차 오르지 못하고 이제 로씨 마저 오는데 동팡의 자리가 있을리가있겠습니까?--;; 부상에서 회복 하자 말자 꾸준한 주전 출장 이게 박지성의 입지를 대변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07/01/01 09:29
수정 아이콘
날도가 왼쪽, 오른쪽 안가리고 워낙 날아다니다 보니 골을 노리려고 중앙에 있던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중앙에 수비가 밀집되있고, 지성 선수의 트래핑 능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했을 때 그 상황에서 뭔가를 하기는 힘들죠.
확실히 긱스옹은 긱스옹입니다 -_-v
07/01/01 09: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빠른시일내에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좀 힘들어보이긴해요;
긱스옹와 날도와 실력차가 나는게 훤히 보이는데 새해에는 골과 어시스트를 많이 기록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움직임이 좋으면 머합니까;;
결과물이 있어야지요;;
율리우스 카이
07/01/01 10:17
수정 아이콘
각종 찌질군들의 말은 흘려보내심이....

맨유에서 설사 밀려난다고 해도 빅리그 중위권 주전은 충분히 할 수 있으며 맨유에서도 로테이션 자리는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긱스후계자가 될수 있을것인가(긱스은퇴후 주전이 될수 있을것인가)가 문제겠죠. ... 근데 사실 약간 어려워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스포르팅의 나니, 밴피카의 시망 등의 윙어가 긱스의 후계자로 물망에 올라있는것같더라구요(저스트 루머).
바라기
07/01/01 10:29
수정 아이콘
맨유같은 팀에서 굳이 선발이 아니더라도 리저브로 꾸준히 활약할만한 정도만되어도 족합니다.
낙타입냄새
07/01/01 11:09
수정 아이콘
박지성선수의 미래보단 저는 이영표선수의 미래가 더욱 궁금하네요
jjangbono
07/01/01 11:18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도 EPL볼 수 있을까요...
07/01/01 11:38
수정 아이콘
입지가 좁아질 듯...
풍운재기
07/01/01 11:50
수정 아이콘
세계최고의 팀들 가운데 하나인 맨유에서 1st 서브멤버라는 것 자체도 아직 잘 믿음이 안갑니다..그팀에서 그정도옵션으로서의 선택을 받고있는 것 자체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같아서는 1st 서브가 아닌 1st 주전이 되었으면 좋겠지만....PSV시절 마지막 챔스에서 보여준 그 포스만 다시 찾아온다면 가능하겠지요..
Cine_HyO
07/01/01 12:34
수정 아이콘
완소지성♡
Go_TheMarine
07/01/01 13:30
수정 아이콘
베컴같은 최고스타도 레알에서 벤치신세입니다. 그만큼 선수층이 두껍다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베컴이 실력이 안되서 후보로 밀려났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팬들이나 언론은 무조건 1등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기사들보면 해외진출이다 뭐다 하지만 언론이나 팬들이 바라는건 그 분야에서 무조건 최고이기를 원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박지성선수를 폄하하는 분들도 로날도나 루니에 비해 못하니까 주전이 아니다. 이런말씀 하시는 거겠죠. 인프라가 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말이죠. 솔직히 맨유같은 팀에서 거의 매경기 교체로라도 경기에 출전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맨유에서 축구감독만 20년한 사람이 인정해서 출전하는 거니까요. 포털사이트 토론방에서 계시는 분들 태어나기전에도 맨유에 있었던 분이 선택하신 선수니까 믿어주는게 팬이 할수 있는 일일듯 하네용~
슈바인호랑이
07/01/01 16:42
수정 아이콘
지성 선수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수준은 아닌것 같네요. 비록 레딩전에서는 별로였지만 위건전에서의 좋은 활약은 잊으셨는지. 오늘 카슬 전에서도 후반에 교체 정도로만 나와준다면 계속 경기감각을 익혀 본격적으로 리그/파컵/챔스를 병행하는 2월 중순이 왔을때 지성 선수의 포스가 발휘될것입니다.
체념토스
07/01/01 17:07
수정 아이콘
지성턴이 있는 한.. 그의 위협적인 몸놀림은.. 여전히 유효할듯!!
버관위_스타워
07/01/01 18:08
수정 아이콘
사커라인에서 봤는데...
한국팬과 외국팬의 차이는
외국팬들은 3개월간의 부상으로 감각을 잃었는데도 이정도 까지 뛴 박지성선수를 칭찬하고
한국팬들은 3개월간의 부상으로 감각을 잃었는데도 긱스,크날도의 수준이 아니라며 입지 운운한다고..ㅡㅡ;;
07/01/01 19:07
수정 아이콘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박지성선수가 젊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제 맨유에서 고참급으로 올라가고있습니다,,,
필요한건 공간창출능력도 맞습니다,,,
그러나 더해져야하는건 중원에서의 중거리슛 능력과 더 정확한 크로스 그리고 과감한 돌파와 좀더 창의적인 패스가 필요합니다,,,
박지성선수 절대 젊지 않습니다,,, c로날도가 젊다고 하면 이해가 됩니다
박지성선수가 젊다고요? 그러면 로날도는 애기입니까?
조금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맨유에 남아있지 못합니다,,,
영웅의 등짝
07/01/01 19:19
수정 아이콘
꼭 맨유에 남아있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지금정돌도 훌륭히 맨유 스쿼드의 핵심선수 중 한명으로 남아 있을 것 같지만 더 발전하지 못하여 밀려난다 해도 꼭 맨유에 목숨걸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축구팀이 맨유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보는 박지성은 어느 팀에서라도 중요 맴버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버관위_스타워
07/01/01 19:23
수정 아이콘
못한다면 우리가 질책하기전에 퍼기경이 먼저 박지성선수에게 질책했을겁니다. 좀더 두고보죠,05-06시즌은 첫 시즌이었고 이번시즌은 3개월 부상당하고 회복한지 얼마 안됩니다. 3개월 부상당하고 갓 회복한 선수에게 뭘 더 바라십니까?
개척시대
07/01/01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영표 선수가 더 걱정.;;
07/01/01 20:47
수정 아이콘
i'm god//지구인과 외계인의 비교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날도의 실력은 말그대로 "최정상급"선수입니다. 수비수를 속된말로 관광시키는 초특급 크로스의 소유자, 골결정력등 모든것을 가진 피구의 후계자급입니다. 박지성선수는 프리미어 수많은 선수들중 한명에 불과합니다.
비교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데요? 전 그냥 박지성선수가 무난하게 퍼거슨감독이 믿고 맡겨주고 그거에 보답만 해준다면 만족합니다. 박지성선수는 우리나라 국대중 최고지만 맨유에선 한명의 선수일 뿐입니다. 하지만 미쳤다고 맨유가 박지성선수에게 2010년까지 연장계약 할까요? 총맞았나요? 박지성선수는 퍼거슨감독에게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연장계약 한겁니다. 젋고 안젋고를 떠나서 왜 날도와 비교하는지 모르겠네요. 또 늙었으면 어쩔건데요. 솔샤르선수는 노장인데 맨유가 노망들었다고 계약했을까요?
묻겠습니다. 꼭 젋어야 하나요? 꼭 맨유여만 하나요?
07/01/01 21:39
수정 아이콘
저는 박지성선수 크로스 엄청 좋아졌다고 보는데요...
Stay There
07/01/01 21:52
수정 아이콘
왜 세계최정상급 선수랑 비교해놓고 그 선수가 부족하다고 하는지 난 참 이해가 0프로도 안되네요....호나우두랑 비교하질않나.. 호나우딩요랑 비교하질 않나.. 그렇게 댓글다는 사람들은 손석희씨랑 비교하면서 왜 의견이 조리있지 못하고 그정도 의견밖에 제시하지 못하냐..하면 뭐라할지.. 또한가지는 한경기에서 엄청잘하면 칭찬쏟아지고 평상시 활약하면서 6점 받으면 조용하다가 한경기 5점받으면 허접이라느니 뭐라느니.. 참 내 웃기지도 않는 인간들이죠... 솔직히 말하면 박지성의 실력부족이나 입지위기.. 이런 글 자체가 모두 다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필요도 없을 뿐더러...
태양과눈사람
07/01/01 22:05
수정 아이콘
앞으로 4시간 후.. 뉴캐슬 vs 맨유의 경기가 있네요.
박지성선수가 나온다면 새해 선물로 공격포인트 하나 기록했으면 하네요. ^^;;
박지성 화이팅!
건담Of
07/01/01 22:51
수정 아이콘
흘러 다니는 루머로는 웨스트햄에서 박지성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

맨유 아니여도 갈데는 많죠;;
Ne2pclover
07/01/01 23:29
수정 아이콘
동팡저우는 한두어 경기는 뛰겠죠. 아마 동팡저우 두경기 정도 뛰면 왠만한 선수 하나 사올 수 있을껄요 :) ㅋ

설기현은 벨기에 쥬필러리그 안더레흐트에서 활약한거고, 동팡저우는 2군리그에 있었을 뿐입니다. 스미스도 후보인 판에 동팡저우가..? ㅋ 4:0쯤으로 이기고 있을 때 내보내겠죠. 유니폼 팔아야되는데;
율리우스 카이
07/01/01 23:40
수정 아이콘
손석희랑 비교... 대박....
jjangbono
07/01/01 23:56
수정 아이콘
손석희씨한테 논리적인 말로 대결해서 이길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요^^;
생머리지단
07/01/02 00:00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뭘 기대합니까..정말 쓰레기천국
멋지게 부활을 기대합니다 부상후 이제겨우 3경기째일뿐이죠
다크고스트
07/01/02 04:48
수정 아이콘
호나우딩요 조차도 월드컵때 자신의 기량을 100% 보여주지 못해 까였던 판국에 박지성 까가 하나도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할듯...박지성 선수에 대한 이런 논란 자체가 박지성의 입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팡저우 보십쇼...누가 관심이나 가져줍니까?
07/01/02 10:23
수정 아이콘
긱스옹의 현저한 체력저하가 개인적으로는 안습이지만,
지성씨에겐 기회로~^^
07/01/02 20:32
수정 아이콘
저기요..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위팀이랍니다.. 거기서 후보도 하위팀으로 가면 날라다니지 않을까요?^^ 전 박지성 선수 믿습니다!!
슈바인호랑이
07/01/02 20: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지성 선수와 호나우도의 비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성 선수도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계속해서 호나우도 선수의 실력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죠^^; 다만 이러한 면이 부족하니 좀더 분발했으면 좋겠다 라는 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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