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08 02:32:46
Name Born_to_run
Subject Back To The Team League, Really?
요근래 MBC게임의 게임리그 프로그램을 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팀배틀의 등장입니다.

#1. W3 팀배틀 경기 - WE vs MYM 이었나요?

#2. HERO 팀배틀

#3. (MBC게임이 주관할뻔했다가 무산됐지만) 케스파컵 방식의 변화(프로리그->팀리그)

#4. MSL 100 편집영상에 나오는 팀리그 영상

#5. '백투더팀리그' 프로그램 방영





MBC게임에서 과거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요근래 자주 틀어주는데
(Into the MSL, Star vs Sports, V-MSL, The Ace, Pioneer, 리플레이스페셜, 스타맥시멈 등...)

그 중 일환이라고 생각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자꾸 팀배틀방식의 경기를 틀어주는 데에는 무언가 이유가 있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



특히 HERO 팀배틀의 경우

(HERO 팀의 탄탄한 구성을 과시하는 용도도 있었겠지만)

올킬이라는, 팀리그 최대의 묘미를 살렸던 방송이었고,

이 방송 이후로도 팀리그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닌가요?;;;)



그리고 Back To The Team League...

상당히 의미심장한 프로그램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하필 Back To The 일까요?

분명 돌아갔으면 좋겠다, 라는 의도가 들어있지 않을까요?

스갤에서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로

온게임넷 스파키즈 vs. 엠비씨게임 히어로의

팀대결을 얘기하고 있는데...



협회의 반발을 무릅쓰고라도 팀리그 부활에 대한 의지를 불태울지

엠비씨게임의 행보도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싱클레어
07/03/08 02:36
수정 아이콘
돌아가든 말든 구단들이 선수 차출을 안해주는데 답이 없죠..
07/03/08 02:47
수정 아이콘
언론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이쪽이고 저쪽이고 속내를 말하지 않고 있죠. 만약 새로운 리그가 발족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이끌어갈수 있을꺼라고 예상합니다. 다만 그런 반쪽짜리 리그라면 전 보고 싶지 않네요.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찡하니
07/03/08 03:14
수정 아이콘
W3 경우는 팀리그가 아니더라도 CTB라는 팀배틀 방식의 리그가 매우 사랑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선수도 없는데 엠겜 혼자 어떻게 팀리그를 만들 수 있을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되네요.
07/03/08 06:30
수정 아이콘
선수도 없을분더러 스폰서 잡는것도 힘들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952 협회분들...광고보이콧 할려면 제대로 한번 해주세요 [21] 뜨와에므와5430 07/03/08 5430 0
29951 변형태선수의 온게임넷 테테전 연승행진 어디까지 이어질지 [13] 처음느낌4453 07/03/08 4453 0
29950 누구를 향한 팬심인가 .. [22] 3842 07/03/08 3842 0
29949 나를 울리는 박태민 [39] 더미짱5201 07/03/08 5201 0
29948 스포츠와 방송(1) [13] 타츠야4514 07/03/08 4514 0
29946 그놈이 태어나 지금까지 커오는 사이에... [3] StaR-SeeKeR4103 07/03/08 4103 0
29945 이스포츠를 망하게하는건 망했다고예언하는 우리가아닐까요? [48] dkTkfkqldy4885 07/03/08 4885 0
29944 그런데 협회고 방송사고 스타크래프트리그의 문제는 [5] zillra3829 07/03/08 3829 0
29943 정말 고맙네요 협회... [3] Again4157 07/03/08 4157 0
29942 개인리그 총정리판. [16] rakorn4364 07/03/08 4364 0
29941 쉬어 가는 글 – PGR, 피지알러들에 대한 믿음2, 그리고… [14] probe4574 07/03/08 4574 0
29885 [PT4] 3차 예선 결과와 1차 본선 공지 [3] 캐럿.3623 07/03/07 3623 0
29940 꿈같은 시나리오지만... [2] 또치3759 07/03/08 3759 0
29939 소설한편 써보겠습니다 이스포츠판 앞으로의진행 [1] 카오루5154 07/03/08 5154 0
29938 협회와 방송사 파워게임의 승자가 눈에 보인다. [49] 다크포스5622 07/03/08 5622 0
29937 두 방송사의 운명이 스타판의 운명과 함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4] 다주거써4378 07/03/08 4378 0
29936 옛날 이야기. [9] 노리군3702 07/03/08 3702 0
29935 Back To The Team League, Really? [4] Born_to_run3851 07/03/08 3851 0
29934 esFORCE의 칼럼 '기득권'에 대한 반론 [8] The xian4185 07/03/08 4185 0
29933 협회가 개인리그를 과연 유지할까? [2] 도마뱀4134 07/03/08 4134 0
29931 협회를 지지합니다. [38] DeaDBirD4842 07/03/08 4842 0
29930 학생 하나의 짧은 소견. [2] 소현3223 07/03/08 3223 0
29927 내가 불안에 떠는 까닭은. [8] SkPJi3837 07/03/08 38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