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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6 15:58:21
Name CaPsONe
Subject 날아오르는 새 -2부-
이렇게 빨리 2부를 올린 이유가...
오늘 학교를 안갔습니다...수학여행가따와서 하루를 쉬기 때문에...
암튼 재미없는 글이지만 그래두 끝까지 읽어주세요...ㅡㅡ

그는 다시 비상하고 싶었다...
박서와 함께 최강의 파이터라 불리던 그 때로 다시...
하지만 힘든다는걸 알고 있다...
'그러나 포기 하고 싶지 않다...'
그는 싸우고 또 싸웠다...
다른 파이터들 전사들 워리어들과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패배뿐...
그는 생각했다...나만의 기술,독특한 기술 그런게 없을까?
계속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실패와 좌절뿐...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그이 이름을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었다...
그의 행방조차 묘연해져 어느 덧 그는 한 시대에 날렸던 파이터가 되어버렸다...
명예로운 은퇴를 했던 가림토...하지만 더 마린 그는 그러지 못했다...
쓸쓸히 사라져 버린 그냥 한 시대를 풍미한 파이터 일뿐...
박서,옐로우,영웅,토네이도,퍼펙트,몽상가,목동,괴물등의 최고의 파이터들과는 이제 거리가 멀어져가는 것을 느끼고 그는 쓸쓸히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마땅히 용어정리 할게 없네요...
아무튼 제 3부도 기대해주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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