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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29 12:13:19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2. 최연성선수편


어제의 프로리그에서는 김동진선수 대 조용호선수의 경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바이오닉최강이라는 김동진선수 제가 본 경기에서는 그런걸 못본걸로 봐선
이 경기가 정말 바이오닉최강이라는 소리를 왜 듣는지 보여줬어야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호선수입장으로서는 테란에게 다소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단지 극강테란때문이라는걸 보여줘야 했고요

재밌었습니다.  김동진선수 개성이 있어보였습니다.

다음은 본문으로 들어가서

워우 ~ 다 와라 ..
나는 계속 이겨왔다. 누구든지 아군이든 적군이든
믿지못하겠지만 내 얘기를 들어봐라
나는 결국 최강이 될것이다.

믿지못하겠으면 내 플레이를 지켜보면된다.
단 한게임으로 매료시켜주겠다.


최연성선수의 연승시리즈가 온게임넷에서 이어질지 정말 관심이 갑니다.
최소 4강이상예약이라는 전반적인 예상에서 보듯이 정말 무지막지한 선수죠
제일 중요한 대 강민전이 OSL 연승이냐 고전이냐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것같습니다.

최연성선수를 볼때 WWE의 숀마이클스 보디가드였던 디젤이 생각납니다.


드디어 내일이군요
최연성 VS 강민전은 말할것도 없고  3테란의 V행진이 계속될지 기대되는 최수범 VS 한동욱전  사랑하는(?) 두 테란 이윤열 VS 나도현 전
도발적인 멘트를 당한 김정민선수 대 박용욱선수 전

개인적으로 3테란의 승리를 바라고 나머지는 그냥 좋은 승부 멋진 경기 나오길바라고있습니다.

배경음악 EMF - Unbeliev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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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04/04/29 12:29
수정 아이콘
저도 내일 강민전만 무사히 넘긴다면 결승까지 무한질주 할꺼라고
예상합니다..
근데 내일 경기는 예상이 안돼네요..ㅡㅡ
04/04/29 12:5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맵이 맵인만큼 힘들겠지만 최연성 선수가 이번 경기 승리한다면 8강 진출은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unlimited
04/04/29 12:54
수정 아이콘
강민의 몰래 시리즈 혹은 리버 대박 등이 나오면, 강민선수도 충분이 가능성있습니다.
원수연
04/04/29 13:15
수정 아이콘
내일 경기 생각하니까 벌써 부터 떨리네요.
하지만 최연성 선수는 이깁니다.
항상 중요한 경기마다 이겨왔고, 그가 이기지 못할 경기는 없으니까요.
이겨라 이겨라!! 우리 연성님 이겨라!!
estrolls
04/04/29 14: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린킨파크의 One Step Closer곡을 들으면서
최연성 선수의 이미지가 떠오르더군요.....
한걸음씩 자리잡는 그만의 스타일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20th Century Baby
04/04/29 20: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시리즈를 한번 써보고 싶네요. 그런데 글재주가 없어서 -_ㅜ 개인적으로 최연성선수는 롭좀비의 Superbeast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공의마사지
04/04/29 23:43
수정 아이콘
답글 달아주신 곡들 다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글재주 없어요 .. 하지만 욕은 안먹을정도로 쓸려고 노력하고 글을 쓰고있습니다.
20th Century Baby님의 시리즈글도 조만간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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