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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30 12:15:11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4. 강 민선수편


연속해서 글을 올리는군요

오늘 경기있는 8선수는 다 주제음악을 정해서 글을 올려보려했으나 포기하고
강민선수까지 올리고  최연성 vs 강민 ,, 최수범 vs 한동욱 전의 몸풀기 음악글을 마무리해볼려고 합니다.

90년대 초반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피구왕통키를 아실겁니다.
당시 sbs시청률이 40%를 넘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카리스마 초등학생 민대풍아시죠 ? 그 민대풍보다 더 뛰어났던적이 태백산이죠

민대풍은 파워는 약하지만 테크닉은 정말 그 만화에서 최고였죠
반면 태백산은 파워하나로 상대를 거의 압도해버립니다.

그 민대풍 vs 태백산의 대결이 스타리그에서 다시 펼쳐집니다.

이제까지 계속 당해왔다.
내가 못넘어본 산은 네가 첨이로구나
산은 넘으라고 있는것이다.

저번에
내 최고의 라이벌을 무참히 꺾는 너를 봤다.
존경스러웠다.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했다.

하지만

이젠 끝내자

간다!

회전 ~ .............속업 셔틀 슈~웃

오늘 드디어 스타리그의 시작입니다.
멋진 오프닝과 함께
최강으로 떠오르고 있는 치터테란 최연성선수
역대'최고'의 토스로 불려지고 있는 몽상가 강민선수
성실하게 스타계에서 활약하다가 이제 3테란 대세테란으로 각광받고있는 3테란 최수범선수
오프라인예선부터 스타리거로 올라온 정말 카리스마고등학생 한동욱선수
최강NADA ,  벙커마스터 , 더 마린 , 데빌토스 ,,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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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샤오유
04/04/30 12:30
수정 아이콘
가자속업셔틀 슛.. 피구왕슛돌이..
사에바 료
04/04/30 17:00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통키라.. 국민학교때 생각이나는군요.
근데 이거 배경음악 어디서 구했나요?
인어의별
04/04/30 17:09
수정 아이콘
와..이 음악 진짜 오래간만이네요..주제가만 듣다가...
Grateful Days~
04/05/01 11:08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생각하는 강민선수의 테마는.. 비록 오프닝같은 때에는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Kenny Rogers & Kim Carnes의 "Don't Fall In Love With a Dreamer" 를 생각합니다. 몽상가와 사랑에 빠지지 말라.. 멋지지 않습니까.. 날라토스. 이적후 약간의 패배가 있지만 그만의 세계에서 날아오를거라 믿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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