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01 12:00:39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5. 이윤열선수편


어제

강민 vs 최연성 전을 보면서 초반 강민선수가 쉽게 이긴다고 생각이 들던데
그걸 막아버리는 최연성선수 ! 정말 대단했습니다.
강민선수도 타이밍적으로 한번 러쉬가 막힌게 아쉬웠습니다.
현재 큰경기(osl . msl)에서 최연성선수를 잡을만한 선수가 정말
최강NADA , 테테전의스피드광 이병민선수 ,테테전의황제 한웅렬선수 ,, 세선수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최수범 vs 한동욱 전은 한동욱선수가 그 예전 임요환선수의 플레이인 배럭널뛰기를 들고 왔더군요 최수범선수 당황해서 일꾼다죽고 졌습니다.
개인적으로 3테란의 승리를 원해서였는지 상당히 아쉬웠던 ..

이윤열 vs 나도현 전은 이윤열선수가 왜 천적이 없는지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초반에는 천적관계가 생길 수 있을거 같더라도 뒤쳐진 전적을 동으로 만들고 그리고 역천적 관계로 만들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이윤열 선수이기 때문이죠

김정민 vs 박용욱 전은 보다가 너무졸려서 잤습니다. (경기가 지루해서가 아니고 제가 피곤해서 ...)
온게임넷측에 한말씀드리면 .. 새벽 재방송시간은 좀 광고나 ,, 게임플러스 이런거 ..좀줄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엠게임에 비교하면 좀 그렇지만 거의 한시간정도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박용욱선수의 악마의 드링크는 멋졌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서

이윤열 선수의 주제음악으로 엠겜 후아유에 나왔던 레드핫의 노래를 선곡해봤습니다.

...................
여보세요 , 저 아직 최강이에요
조금만 더 지켜봐주세요
저를 많이 이겼던 선수에게
역천적관계를 선사할테니 ..

여보세요 . 저 아직 최강 NADA에요
하지만 요즘 최강의 적이 나타났습니다.
예전의 저를 괴롭혔던 그가 떠오릅니다.

1:1이 아닌 1:2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요
1 ON 1 으론 절대 나다를 이길 수 없다는것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BGM - Red Hot Chili Peppers - Fortune fade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n.Nocturne
04/05/08 09:48
수정 아이콘
광고 즐~헤헷..^^
정갑용(rkdehdaus)
04/05/01 12:27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저는 질럿 포토캐논 하면 테크 빨리 올리면서 다크나 리버 갈줄 알았는데 발업질럿 하긴 했지만 제 생각으로는 리버 쪽으로 갔으면 나찌 않았나 싶은데... 다크나 어쩨뜬 강민선수가 태크가 넘 늦어 버려서 그런거 같네여 ~~~~~
새벽오빠
04/05/01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윤열 선수 플레이 보면 딱 떠오르는 곡이 잉베이 맘스틴의 Rising Force입니다-ㅅ-;
스피디한 전개와 가사의 이미지가 어찌 그리 윤열선수 플레이와 흡사한지;;
윤열선수, 앞마당먹고 Rising Force!!!
04/05/01 14:00
수정 아이콘
저도 새벽 재방송 시간에는 최대한 광고를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_ㅠ 생방때야 선수들 세팅 시간이니 별수 없지만..
카시아
04/05/01 20:18
수정 아이콘
"1:1이 아닌 1:2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이 가슴을 섬찟하게 만드는군요,, 지금 어느 누구도 나다를 뛰어넘지 못하고는 최강이 될 수 없죠! 이 전의 음악들이 듣고 싶어지네요^-^
04/05/02 21:29
수정 아이콘
전 스타리그 중간에 광고하는 것까지는 참겠는데 소규모프로그램(리니X라든지 신작게임내용과 조작법...뭐 이런거....) 너무 깁니다...기다리다 지쳐요.좀 줄여줬으면.........

그리고 1:2로 싸우는 느낌 우리들도 느끼는데 본인인 그는 더 많이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64 To. Nal_rA [7] 날라올라2791 04/05/01 2791 0
4163 블리자드...나쁜회사다!! [9] RrpiSm.준호★4290 04/05/01 4290 0
4162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5. 이윤열선수편 [6] 공공의마사지3069 04/05/01 3069 0
4161 이윤열 선수에 대한 짧은 생각 [43] 캐터필러4172 04/05/01 4172 0
4160 머슴 NO! 치터 OK! [39] 박의화4717 04/05/01 4717 0
4159 최연성선수, 과연 그 라고 다를까요? [35] 난폭토끼5290 04/05/01 5290 0
4158 [잡담] 5월1일. 메이데이. [12] 슬픈비3159 04/05/01 3159 0
4157 드뎌 PGR에 글을 ㅠ0ㅠ [3] 최연성같은플2922 04/05/01 2922 0
4156 이윤열은 져야만 한다? [23] Hand3513 04/05/01 3513 0
4155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10] minyuhee3049 04/05/01 3049 0
4154 레퀴엠에서 전진게이트 포토러쉬는 아직도 무적이다. [39] Croove6400 04/05/01 6400 0
4153 강민 vs 최연성이 아니라 강민 vs 임요환?? [28] 낭만메카닉4963 04/05/01 4963 0
4151 1.11패치 되면서 1.10용 맵핵 쓰면 튕기는지 몰랐습니다. [15] 여미4320 04/05/01 4320 0
4147 2004.4.30.OSL 이야기 [5] Ace of Base3150 04/05/01 3150 0
4144 왠지 최연성선수를 이길것같은스타일의 토스유저는,,, [44] 쓰바라시리치!6176 04/05/01 6176 0
4143 [잡담] 선물 이야기. [4] Artemis3021 04/05/01 3021 0
4141 강민..그도 슬슬 OSL 징크스의 늪에..? [18] 바카스5010 04/04/30 5010 0
4139 스타패치할때 오류에 관한 질문 [3] SlamMarine3025 04/04/30 3025 0
4138 질레트배 감상후기- 회상 - [9] 껀후이3652 04/04/30 3652 0
4137 나름대로 생각한 oov약점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32] MyHeartRainb0w4581 04/04/30 4581 0
4135 개막전-한판의 멋진 승부. (스폴러 있음) [16] 캐터필러4129 04/04/30 4129 0
4134 이런 버그를 아시나요?^^ "미네랄 50의 증발" [20] 케샤르4260 04/04/30 4260 0
4131 박서 그대를 위해~~~~~ [18] 겨울사랑^^3031 04/04/30 30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