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9/05 11:02:11
Name 삭제됨
Subject [LOL] 블라인드픽은 당연히 운게임 아닌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테페리안
13/09/05 11:04
수정 아이콘
댓글로 쓰셔도 충분한 내용같습니다....
Eluphant Bakery
13/09/05 11:05
수정 아이콘
밴픽보다 더 운이 작용하지만 더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가다 나온다는 면에서 보는 재미도 있구요.
13/09/05 11:06
수정 아이콘
운이기도 한데 노력이기도 합니다.

상대의 최근 챔프 픽밴 현황, 최근 떠오르는 챔피언에 대한 분석을 통한 예상 블라인드픽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하고, 그에 대한 카운터 혹은 최적의 픽에 대해 연습을 해야(최적의 픽의 경우는 자기 주챔프이므로 굳이 안해도 될 수 있긴 합니다만)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블라인드픽이야 말로, 팀 코칭스태프의 역량이 어느정도 이상 들어가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도 하구요.
Granularity
13/09/05 11:07
수정 아이콘
일정한 랜덤이 가미된다는 것이 불공평함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되는데요
13/09/05 11:10
수정 아이콘
글쓴이도 공정하다고 했죠. 단지 운적인 요소가 많다는것일뿐
13/09/05 11:11
수정 아이콘
불공평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아주 공평하다고 말하고있죠. 공평하다랑 운적요소랑은 별개라는겁니다..
13/09/05 11:07
수정 아이콘
댓글로 써주세요.
레몬커피
13/09/05 11:09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로 공정하게 하고 싶으면 드래프트5판3선승제나 막판 블라인드5판3선승제보다 5판3선승제이되 2승2패일경우 테니스의 듀스처럼
블루퍼플 혹은 퍼플블루 2연속으로 승리한 팀이 이기는 방식이면 가장 공정할 거 같습니다. 불가능한 방식이겠지만...
김피곤씨
13/09/05 11:30
수정 아이콘
전용준 : 온게임넷 윈터 챔피언스 4강 제 24번째 경기 시작합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겠네요 크크크크크
접니다
13/09/05 11:09
수정 아이콘
자주나오는 상황도 아니고
어떤 형태로든 승부는 운이란게 따른다는 측면에서
아직은 5경기 블라인드 픽이란 제도가 좋습니다
Chocolatier
13/09/05 11:10
수정 아이콘
댓글로도 충분한 내용이고...블라인드에 운이 작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 없는 거 같은데요. 운이 작용하므로 묵찌빠게임이나 다름없다는 말엔 더욱 공감하기 힘듭니다. 실력이 하나도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세요?
다레니안
13/09/05 11: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블라인드룰은 한국에서만 쓰이는거지요.
블라인드룰을 고집해야한다면 1경기 블라인드로 진행하고 진 팀에게 2경기 블루주고 2~5경기 드래프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접니다
13/09/05 11:14
수정 아이콘
1경기 블라인드 시작이면 흥미롭긴 하네요
블라인드경기가 더 비중이 높아지겠네요 보고싶긴 해요
석삼자
13/09/05 11:11
수정 아이콘
밴픽보다 더 운이 적용하지만 더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2)

아랫글에서 한분이 예로 말씀하신 축구경기의 승부차기 정도로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후반 연장까지 결과가 안나왔으니 치뤄지는 승부차기처럼 말이죠
승부차기 100% 운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그 부분에 대한 노력을 한팀이 승리할수도 있습니다.(02년도 스페인전을 대비하면서 승부차기를 연습시킨 히딩크 감독처럼 말이죠)

제일 공정한(?) 방법은 2:2 혹은 1:1이 됐을시 블루.퍼플 양사이드 2경기씩 더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그건 불가능.. 그렇다면 가장 서로 불만이 없고 가장 공정한 방법인 블라인드 픽이 전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luphant Bakery
13/09/05 11:14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생각인데 4경기까지 는 3선승제로 진행하고 그 이후로 동률일시 무조건 2경기씩 추가하는.. 해외야구같은 무한 연장전 돌입한다면 선수는 죽어나가도 진짜 피말리며 보는 재미는 있겠네요..
13/09/05 11:12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로도 충분한 내용인것 같에요. 댓글로 옮기겠습니다.
롱리다
13/09/05 11:13
수정 아이콘
라이너의 상대, 챔프5인의 조합 상성, 룬페이지, 특성페이지, 서머너 스펠 이 5가지요소가 전부 상대의 것을 예상하는 심리전 만으로 게임이 끝난다는 겁니다

라이너 상대는 스왑 하면 어떤식으로든 맞춰갈수있고
챔프 5인상성은 라인전+맵컨트롤에 따라서 바뀌는거고
룬페이지,특성페이지는 카인선수(확실치는않음)는 룬 안끼고도 이겼던적이 있고 매드라이프는 룬 박긴 했지만 최고효율이 나오는 룬은 아니었고
최고의억제기 롱판다는 마스터리 이상하게 찍고도 이긴적 있습니다.
13/09/05 11:16
수정 아이콘
그러니 더더욱 실력으로 보여집니다. 가위바위보와 묵찌빠로 비교해주셨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생각이 다릅니다. 블라인드 된상태 자체가 가위바위보 준비상태이며 이제 게임접속하기위해 대기창 상태 즉 적의 픽과 서머너가 공개가 딱 되었을때가 가위바위보!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가위바위보에서 자신이(자신의 팀이) 졌다고 생각되면 어떻게하면 묵찌빠를 통해서 게임을 이겨갈수있을까... 상대가 똑같이 묵을 낼까? 아니면 빠를낼까? 아니면 찌를낼까? 이런 심리전, 공격과 방어 등이 이제 롤 경기내에서 펼쳐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묵찌빠에서 초반에 졌다고 그게임 전체를 졌다고 생각안하는 것처럼 말이죠. 라인스왑을 할까? 아니야 미드 몰빵할까?(극단적인경우지만) 인베이드 갈까? 이렇게 생각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게임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도 많이합니다.

최종적으로 모든 스포츠에서 운 이라는 요소가 없는 스포츠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그 운을 극복해나가는가에따라서 선수들의 역량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13/09/05 11:17
수정 아이콘
전 블라인드는 여전히 반대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연습의 어려움 그리고 그 블라인드의 독특한 방식으로인한 스노우 볼링의 극대화 등이 될수있겠습니다.
그리고 픽밴보다 블라인드가 공정하다고 할수만도 없다고 봅니다. 어쨋든 블루진영으로 가는 팀은 어느정도의 맵적 이득이 분명히 있습니다.
진영선택권은 5경기가 블라인드 이든 아니든 다전제에서 기준을 세워서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나 기타 여러 요소들로 부여 해야한다고 선택합니다.
챔피언 밸런스로 인한 픽밴싸움에서 퍼플진영이 다소나마 불리한점을 가지고 있는것만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역시 팀들간의 상성으로 혹은 선수들간의 상성 그리고 챔프 폭들로 인해 픽밴으로서의 불리함이 역전도 가능합니다. 픽밴에서의 머리 싸움에서 승리해서 OP3개가 살았을때 블루에선 한개 퍼플에선 2개를 가져갈수 있는 이점도 있구요. 픽밴은 적어도 전략이라는 틀안에서 밸런스를 미묘하게 맞추어 갈수있습니다.
하지만 블라인드에선 흔히 말하는 RTS의 빌드싸움보다 더 암흑속에서 전투를 예상해야 하고 챔프선택을 해야하며 초반라인전단계를 준비할 룬세팅과 스펠등을 맞춰야 하죠. 물론 블라인드 역시 시점마다 그리고 팀들마다 예상가능한 조합이 있고 그에따른 대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픽밴보다 더 공정해 보인다는것은 AOS가 가지는 장르적 특성을 감안한다면 RTS의 빌드싸움보다 훨씬 큰 격차를 픽에서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연습의 어려움 그리고 룰의 획일화 등으로 블라인드 픽이 가지고있는 장점을 모두 가리울수 없지만 그리고 경기 내적으로서의 내용들도 폄하 할수 없겠습니다만 미러싸움에서의 단 한순간의 실수로 인한 혹은 선택에의한 드래프트보다 훨씬큰 스노우 볼링을 막으려면 블라인드픽은 제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뒷짐진강아지
13/09/05 11:34
수정 아이콘
랜덤 돌리는 것도 아닌데 블라인드가 왜 운인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설마 카운터픽 때문에?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 자체도 전략 중 하나 아닙니까?
최종병기캐리어
13/09/05 11:38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픽은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일' 이고, 블라인드픽은 '묵찌빠'죠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일은 상대방의 패를 보고 서로 자신의 패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묵찌빠는 처음에 상대방의 패를 예측한다음 예측에서 이긴 사람이 선공을 해서 공격에 성공하던지/반격을 당하든지하는 순발력싸움이 됩니다.

문제는 현재 시스템에서, 드래프트픽은 블루사이드는 '가위/바위/보'를 낼 수 있는데, 퍼플사이드는 '가위/바위'밖에 못낸다는 점에 있습니다.
다반사
13/09/05 12:00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픽은 축구의 승부차기 같습니다 딱 그런느낌이 들어요 크크크
Smirnoff
13/09/05 12:11
수정 아이콘
스타1 저그대저그 초반 빌드싸움 같은 느낌이 날 때가 있죠. 개인적으로 가위바위보나 저그대저그 빌드싸움은 서로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운의 비중이 커진다고 봅니다. 가위바위보가 심리전? 그거야 한 쪽이 못할 때 얘기고 서로 심리전을 극한까지 가져가면 나오는 결론은 이길 확률 1/3 비길 확률 1/3 질 확률 1/3이죠.

블라인드 픽의 경우에는 그 당시 대세 픽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느냐에 따라 다르고 가위바위보 만큼이나 운의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물고 물리는 상황에서 예측에 예측을 거듭하면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찍어야 하는 시점이 올 수 있다는 겁니다.

블라인드 픽에서 이기는 거야 실력의 영향이 크겠지만 유불리가 정해지는 건 운의 영향이 좀 있죠. 스포츠에서 운의 개입은 최소화 되어야한다는 시점에서 블라인드 픽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라이엇의 밸런스가 완벽하지 못하다보니 드래프트 픽 역시 공정하지만은 못하다는 거..
수호르
13/09/05 12:40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픽이라는 시스템에서는 운으로 정해지는 유불리는 존재하지 않죠.
양쪽 공평하게 예측하던 하고 싶은거 하던지 하는 거니깐요.
어떻게 보면 최상위 클래스의 심리전이죠.

전 블라인드픽이 야구에서 투수와 타자의 관계라고 보거든요.

타자 입장에서는 투수가 어떤 구질의 공을 어느 지점에 던질 것인지 알 수 없죠.
하지만 타자는 이 투수가 보통 이런 상황에서 어떤 구질의 공을 어떤 위치로 많이 던지더라, 그렇기에 이번엔 이렇게 던질 것이다. 라고 예측을 하고 그 공을 노리게 되죠.

마찬가지로 투수 입장에서는 이 타자는 이 상황에서 나의 어떤 공을 노릴 것이다. 혹은 이번 순간에는 방망이를 휘두를 것이다. 그렇기에 난 이런 공을 던지겠다.

이렇게 서로 예측하겠죠. 투수와 타자가 치열한 심리전을 통한 노림수를 맞게 예측한 쪽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구요.

이 상황에서 서로의 예측에 벗어났다고 아 운이 없어서 못했네. 내 실력은 좋았지만 운이 없어서 졌어 라는 말이 나올까요??

블라인드픽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서로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기존의 경험, 통계, 현 상황, 앞 경기에서의 픽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서 치열한 심리전을 통해 픽을 꺼내드는 거죠.
이런 과정을 통해서 꺼낸 픽에서 난 이 챔프를 했는데 저쪽은 내 카운터픽을 했다고 아 운이 없어서 이런 챔프를 내가 선택했다니.
실력은 내가 좋지만 안보여서 운이 없게도 이런 픽을 하는 바람에 내가 졌네 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팀이라는 경기에 있어서는 모든걸 종합하고 예측하고 분석해서 픽을 하는 블라인드픽이야 말로 쌍방의 자웅을 가리는데 가장 공정할 것 같습니다.
13/09/05 12: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블라인드픽이 공정하죠;
Norman rockwell
13/09/05 13:07
수정 아이콘
랜덤픽이 운이고 블라인드는 픽 과정에서 앞의 4경기의 픽밴을 토대로 한 머리싸움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기때문에 운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않나 마 이렇게 생각합니다.
13/09/05 13:38
수정 아이콘
실력이 비등비등하면 순전히 동전던지기라는 운에 의해서 승부가 결정날수 있습니다. 동전 잘던저서 1,3,5 블루 먹는게 운이죠. 엠비피 블루가 괜히 블루에서 승률좋고 퍼플에서 전패에 가깝게 지는거 아닙니다. 그만큼 블루가 유리하게 시작하기 때문이죠.
白首狂夫
13/09/05 14:48
수정 아이콘
저도 다반사님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축구의 승부차기와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굴러온 운을 거머쥐는 것도, 불운을 행운으로 만드는 것도 실력이죠.
13/09/05 16:00
수정 아이콘
관련글 댓글화 원칙에 맞지않고, 본문이 삭제된 상태이므로 댓글 잠금처리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138 [LOL] 나캐리, 민주희씨 실력은 어느정도일까? [72] 김연우13452 13/09/06 13452 4
52137 [LOL] 5인 미드와 같은 기발한 전략은 불가능한 것인가.. [30] Axl11710 13/09/05 11710 0
52136 [LOL] 영원히 고통받는 기장님. 국대선발전 준플레이오프 후기. [203] Leeka15161 13/09/05 15161 0
52135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E조 프리뷰(이영호 출전) [61] 하후돈11755 13/09/05 11755 0
52133 댓글잠금 [LOL] 블라인드픽은 당연히 운게임 아닌가요? [29] 삭제됨10694 13/09/05 10694 4
52132 [기타] 토탈워 : 로마 II 리뷰 [27] 저퀴11076 13/09/05 11076 1
52131 [LOL] 블라인드픽, 정당하게 승부를 가르는 수단인가? [217] 레몬파티18146 13/09/04 18146 3
52130 [LOL] 롤드컵 국대선발전 대진표 확정! 순위결정전 프리뷰 [94] Leeka11046 13/09/04 11046 1
52129 [기타] [스타1] 허영무 선수가 아프리카에 등장했습니다. [33] 삭제됨12430 13/09/04 12430 3
52128 [LOL] 여러분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JoyLuck호 9월 스페셜 [13] JoyLuck12184 13/09/04 12184 6
52127 [스타2] [실전영상, 애프터 서비스] 캠페인 - 하늘에서 죽음이 마스터 업적 [6] 캐리어가모함한다10629 13/09/04 10629 6
52126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D조 프리뷰 (GSL 3주년 기념 이벤트) [46] 하후돈9722 13/09/04 9722 1
52125 [기타] 임요환 선수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고맙습니다) [7] Love.of.Tears.9435 13/09/04 9435 3
52123 [LOL] 북미 3.11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자크 너프, 관전 개선) [45] Leeka11779 13/09/04 11779 1
52122 [LOL] C9의 정글러의 AMA가 올라왔습니다. [18] Leeka10822 13/09/04 10822 1
52121 [기타] 내 인벤이 이렇게 가득찰 리가 없어 [29] The xian9007 13/09/04 9007 3
52120 [스타2] 스타크래프트2 역대 굵직한 패치겸 사견. [44] 돌프11865 13/09/03 11865 0
52119 [LOL]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게임 외적인 팁 [44] 블라디미르11488 13/09/03 11488 1
52117 [LOL] 습관을 두면 손해보진 않을 팁 [8] 포로리10673 13/09/03 10673 4
52116 [기타] 요즘 하고있는 잡다한 게임이야기 (LOL, 와우, 심시티, 디아3, 하스스톤) [20] 정용현8309 13/09/03 8309 0
52115 [LOL] 롤드컵 국대 선발전. 다른나라 방식이라면 어떤결과가? [198] Leeka12910 13/09/03 12910 1
52114 [LOL] JoyLuck 강좌 68화 : 뉴메타 LTE무무 2부 [17] JoyLuck13322 13/09/02 13322 3
52113 [LOL] 롤챔스 썸머 결승 직관 후기 (경기 외적인 이야기) [20] 민머리요정14241 13/09/02 142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