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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9 13:53:26
Name Leeka
Subject [LOL] 롤드컵 A조와 B조. 1회차 KDA 조별 순위 살펴보기.
1. 기준

1회차가 끝난 만큼. '각 조별 / 각 라인별' KDA 순위를 한번 살펴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조별로 분리한 이유는 '같은 조는. 같은 팀들과 붙었기 때문에 가장 공평하다는? 이유로'
(다른 조는 붙은 상대도 다르니까요)


2. A조 KDA 순위 랭킹

- TOP

SKT  : Impect - 5.1

OMG : Gogoing - 4.4
LD : Zerozero - 2.6
TSM : Dyrus - 2.2
GG : Nbs - 0.6

- Jungle

OMG : LoveLin - 5.9

SKT : Bengi - 5.2
TSM : TheOddOne - 3.4
LD : dexter1 - 2.7
GG : Alunir - 0.9

- MID

OMG : Cool - 13

SKT : Faker - 6
TSM : Reginald - 3
LD : Nukeduck - 2
GG : Mazzerin - 1

- AD

OMG : san - 20.7

SKT : Piglet - 6.9
TSM : WildTurtle - 4.5
LD : Tabzz - 3.4
GG : DeadlyBrother - 0.9

- Support

OMG : bigpomelo - 5.3

TSM : Xpecial - 4.2
LD : Mithy - 2.3
SKT : PoohManDu - 2.3
GG : Inspirro - 0.5


3. B조 KDA 라인별 랭킹

- TOP

GMB : Darien - 5.7

FNC : sOAZ - 4.4
SSO : Looper - 3.2
VUL : Sycho Sid - 2.4
MSK : Sony - 1.7

- Jungle

FNC : Cyanide - 6

SSO : DanDy - 4
GMB : DiamondProx - 3.5
VUL : Xmithie - 2.7
MSK : Kaigu - 1.9

- MID

FNC : Xpeke - 10

GMB : Alex Ich - 9
SSO : Dade - 2.6
VUL : mancloud - 2.3
MSK : Yume - 1.4

- AD

FNC : puszu - 11

GMB : Genja - 5
SSO : imp - 5
VUL : Zuna - 3.6
MSK : Exo - 1.9

- Support

VUL : BloodWater - 7

FNC : YellOwStaR - 5
GMB : voidle - 4.8
SSO : Mata - 2
MSK : Tgee - 1.3


4. 마무리

뭐. 성적이 성적이긴 하지만.

OMG는 A조에서 독보적인 KDA를 기록하고 있으며. 임팩트 선수가 탑에선 1위를 차지했습니다.

B조는 겜빗/프나틱/벌컨이 모두 나눠가진 상태이며. 특히 미드의 지표가 압도적입니다.
(레지날드보다 낮은 다데.... 레지날드 재평가 들어가나요?)


하루 쉬는날이다보니.. 이런저런 자료 찾다가 KDA도 나름 재밌는 자료가 될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2회차가 끝났을 때. 어떻게 변할지 보는것도 재미중 하나가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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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9 13:59
수정 아이콘
내일 경기가 오존에겐 앞으로 남은 그 어떤 경기보다 중요할 것 같네요.

내일 2승 거두면 남은 경기가 벌컨과 승점자판기라는 미네스키(?)라 8강에 올라갈 것 같고 일단 8강만 올라가면

예전 카토비체에서 겜빗이 그랬듯이 예상치 못한 저력을 발휘해 우승까지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비록 지금은 개(?)까이듯이 까이지만 카토비체와 tpa를 잊으면 안 되요. 물론 이대로 허무하게 끝날 수도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다데기에서 다시 대장군으로 변모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게 롤판이라는 사실.
Seize the day
13/09/19 15:29
수정 아이콘
저는 그 2승을 하기가 어렵지 않을가..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지금 상황이 오존이 예상한거랑 많이 틀어진거 같아요. 평소에 탑라인을 약점으로 지목됐던 옴므선수대신 좀더 개인기량면에서 좋아보이는
루퍼선수를 롤드컵에서 비장의 카드로 보여주면서, 이제 오존은 탑라인이 약점인 팀이 아니라, 특별한 약점이 없는 완성형 팀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헌데 뚜껑을 열어보니 트페 라이즈 너프상황에서, 제드만 밴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다데의 무력함. 예전부터 미드의 나라로 불리는 유럽에서도
알렉스이치와 페케는 최고의 미드라이너 였죠. 이들을 상대로 과연 무난하게 갈 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2연속으로 라이즈를 픽하고, 또 그 이후에 그라가스를 플레이한 것을 보면, 국대 선발전 기간동안 다데는 챔프폭을 넓히기 보다는.. 기존의 것을 더 연습한게 아닌가?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특히 갬빗전에서 맨붕한 모습을 보고.. 그 라이즈가 전력을 숨기게 아니라 준비한 카드였을거 같아요.
그러나 결과는 안좋았죠. 그래서 남은 시간동안 갑자기 못하던 챔프를 잘 할 수는 없으니, 이번 대회내내 다데는 고통을 받을겁니다.

또 의외인것은, 자존심 쎄고, 실력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임프-마타 듀오인데요, 봇라인 만큼은 압살할거라고 생각됐는데 오히려,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오존이 예상한거와는 달랐을 겁니다.

2승을 하려면, 봇라인의 승리가 우선 전제조건이 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문제는 다데인데.. 결국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챔프는 운영을 할 수 있는 트페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헌데 트페도 너프된 상황이고, 선수의 개인기량에 따라 많이 갈리는 챔프인데, 왕년의 트페 장인이였지만 지금
기세죽은 상태에서 s급미드 상대로 잘 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댄디의 활약 여부도 미드의 라인전 양상에 따라 많이 변할게 분명하고요.
그 외의 챔프라 해봤자.. 조합에따라 카서스나, 제이스 정도 일거 같은데.. 이것들도 명확히 약점이 존재하는 챔프죠.
요즘 무상성으로 불리는 아리나 그라가스를 잘 못하는것이 결국 다데의 발목을 잡을겁니다.
Granularity
13/09/19 22:28
수정 아이콘
재재평가가야죠.. 지금까지의 재평가는 다 재재평가를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다리기
13/09/19 15:29
수정 아이콘
OMG는 전승이니 KDA가 높은 건데.. 첫 경기 망치고도 1위한 임팩트위 위엄이..
Chocolatier
13/09/19 16:14
수정 아이콘
갬빗팬인데 B조 탑솔 KDA 1위가 다리엔이라니 말도 안됩니다....균형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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