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2/06 23:00:04
Name 케이틀린
Subject [기타] 소닉 9차 픽스 스타리그 16강 조가 나왔습니다.
A조
진영화 vs 염보성
김현우 vs 조일장

B조
김택용 vs 박성균
한상봉 vs 최호선

C조
김명운 vs 구성훈
박수범 vs 윤찬희

D조
임홍규 vs 허영무
임진묵 vs 변현제

8차에 비해 규모가 정말로 커지고, 그에 맞춰서 대회 자체도 한층 더 높아진 선수들의 경기력으로 흥하고 있는
소닉 스타리그의 32강 일정이 김택용 선수와 염보성 선수의 16강 진출로 방금 마무리 됬습니다.

그 후 바로 조 추첨식을 진행 하였는데 상대적 강자와 약자가 적절하게 배분되어서 A,B,C,D조 전부 만만치 않은 조로 나왔습니다.

A조는 염보성 선수가 일단은 꺼려하고 있는 토스전을 또 다시 하게 되었고 김현우 선수와 조일장 선수는 일종의 팀킬매치

B조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김택용 선수가 그런 김택용 선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성균 선수 그리고 준우승자 클래스를 입증했던 한상봉 선수까지 있습니다.
4명 중 결승 진출자가 3명.

C조는 김명운 선수와 구성훈 선수의 대결은 말이 필요 없고 지금쯤 각자 승자전은 일단 확정이라고 좋아하고 있을만한 박수범 선수와 윤찬희 선수 매치업도 기대가 됩니다.

D조는
(비록 은퇴 이후 저그전에선 좋을 모습을 못 보여준) 허느님과 현재 저그 중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임홍규 선수
그리고 경기력면에선 충분히 상위권도 노릴 수 있을만한 임진묵 변현제 선수의 매치.

누가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기대가 정말 됩니다.

아프리카 소닉 방송국 : http://afreeca.com/sogoodtt
경기 다시보기 : http://ssl9.afreeca.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윤희쨔응
14/02/06 23:09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가장 최근에 박성균선수한테 0:5로 졌다던데

막상 스타리그가 있던 시절이나 아프리카 전향후에도 상대전적은 오히려 김택용 선수가 앞서지 않나요?
케이틀린
14/02/06 23:14
수정 아이콘
원래 김택용 선수가 앞섰는데 최근 경기 포함하면 둘이 비슷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전프로들간의 경기는 프로시절 상대전적과는 무관하다는게 또 재밌는 점이죠. 프로시절때는 천적 관계였어도 아프리카에선 그런거 없습니다. 크크
조윤희쨔응
14/02/06 23:16
수정 아이콘
여튼 스타1리그 재밌네요! 김택용 화이팅
기차를 타고
14/02/06 23:17
수정 아이콘
종족밸런스가 환상적으로 좋은데다 대진이 동족전이 단 1경기밖에 없네요. 16강은 일단 흥할만한 조건은 다 갖췄네요 흐흐
착하게살자
14/02/06 23:24
수정 아이콘
경기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기차를 타고
14/02/06 23:48
수정 아이콘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입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4/02/06 23:38
수정 아이콘
앵무 선수는 홍규 선수하고 또 붙네요.
14/02/06 23:42
수정 아이콘
기존의 이승원,김태형해설에 김정민,박태민해설까지 가세해서 대회퀄리티가 더 높아진 느낌이네요.
A조 진영화
B조 박성균
C조 김명운
D조 임홍규
이렇게 4인의 8강진출을 점쳐봅니다. 나머지4인은 모름.
헤나투
14/02/07 00:07
수정 아이콘
저도 해설진때문에 더욱 재밌어진거 같아요. 16강정도되니 네임벨류가 장난아니네요
MLB류현진
14/02/07 00:3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스타리그에서 우승못한 한을 [소닉]스타리그에서 !
14/02/07 00:40
수정 아이콘
B조는 이번시즌 최악의 죽음의 조인데 한상봉 VS 최호선 경기가 눈길이 가는 것이 잠깐이었지만 한상봉도 SKT1 소속이었기 때문에 잘 아는 선수들의 대결이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김택용 같은 경우는 32강에서 엠비시게임 히어로 소속이었던 선수들을 만났는데 공교롭게도 16강에서는 SKT1 소속이었던 선수들과 같은 조가 되었네요. A조도 B조 못지 않은 것이 개인리그 우승자는 없지만 스타리그 준우승자 진영화와 스타리그 4강 진출자인 조일장,김현우에 개인리그 성적은 8강이 최고지만 프로리그 사나이였던 염보성까지 A조도 죽음의조로 봐도 이상하지 않는 조입니다. C조도 김명운,구성훈,박수범이 박빙인데 윤찬희가 이변을 만들어 낼수 있을지 궁금하고 D조는 스타1 스타리그 마지막 시즌 8강 리매치가 16강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 재미있어 보이네요.
기차를 타고
14/02/07 08:08
수정 아이콘
박수범 말씀하시는거죠? 김윤중은 광탈했습니..
저도 C조는 김명운 구성훈이 세다고 봅니다 크크
광개토태왕
14/02/07 00:49
수정 아이콘
이번 소닉 스타리그 흥하는데요??
14/02/07 08:47
수정 아이콘
대진이 아주 제대로 뽑혔네요
히로317
14/02/07 11:31
수정 아이콘
어제 대진 추첨하는 것 잠깐 봤는데, 종족별로 색깔이 정해져 있어서 뽑을 때 같은 종족전 안나오게 뽑은 것 아니었나요?
14/02/07 13:18
수정 아이콘
종족별로 같은 색이 아니고, 조1위 8명이 같은 색, 조2위 8명이 같은 색이었습니다.
히로317
14/02/07 14:08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2/07 13:17
수정 아이콘
헐 진출선수보니까 스타1 말기때랑 다른게 거의 없네요. 윤찬희 임홍규 정도 말고는 거의다 낯익은 이름...
코코코
14/02/07 13:27
수정 아이콘
소닉의 추진력과 거의 양대 스타리그에 버금가는 스쿼드에 다시 한번 놀라고 갑니다..

꼭 봐야겠어요
Weird Blank
14/02/07 19:00
수정 아이콘
와 이정도면 뱅리쌍 빼면 뭐 스타리그 부활이군요 허허
지니-_-V
14/02/07 22:36
수정 아이콘
A - 진영화 조일장
B - 박성균 한상봉
C - 김명운 구성훈
D - 임홍규 허영무

예상합니다.
수미산
14/02/08 14:5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스타리그 즐거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423 [기타] [스타1] 브레인 준프로, 이변의 주인공이 되다. [4] 영웅과몽상가9135 14/02/08 9135 4
53421 [LOL] 시즌4 브론즈에서 플레티넘까지 각 구간별 랭크게임의 단상 [35] Paper12104 14/02/08 12104 3
53420 [LOL] 롤판 개인 수상 리스트 정리. [34] Leeka10590 14/02/07 10590 1
53418 [LOL] 일본 LJ 리그 내일 모레 개막합니다. [24] 라덱7534 14/02/07 7534 10
53417 [기타] [스타1] 어제의 김택용과 김재훈 [18] 영웅과몽상가11370 14/02/07 11370 2
53416 [LOL] 롤 마스터즈는 꼭 필요한 대회라고 봅니다. [56] Leeka9187 14/02/07 9187 9
53415 [LOL] 롤 마스터즈.... 안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66] Jinx10278 14/02/07 10278 3
53414 [LOL] 롤 마스터즈 방식 공개. 과연 팀별 결과는? [58] Leeka10251 14/02/07 10251 1
53412 [LOL] 다이아1 정글러, 이제 게임을 그만두려고합니다. [19] 삭제됨9412 14/02/07 9412 1
53411 [기타] [보드게임] 마이너스 경매의 원판, NO THANKS! [15] 노틸러스11071 14/02/06 11071 0
53410 [기타] 소닉 9차 픽스 스타리그 16강 조가 나왔습니다. [22] 케이틀린7455 14/02/06 7455 2
53409 [LOL] 라이트 유저의 시즌2~4 랭겜 후기(부제 실버1은 지옥이다.) [23] 헤븐리9234 14/02/06 9234 2
53408 [기타] 30중반 까지의 게임 및 취미 라이프 정리. [44] 수타군9019 14/02/06 9019 1
53407 [LOL] 파워랭킹 4주차가 공개되었습니다. [20] Leeka8924 14/02/06 8924 0
53406 [LOL] 중국서버 탐방기와 다이아 찍은 후기 [11] 삭제됨10549 14/02/06 10549 0
53405 [스타2] 2월 5일자 Q&A [17] 저퀴7985 14/02/06 7985 0
53404 [기타]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11] 노틸러스7011 14/02/06 7011 1
53403 [스타2] GSL 방음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18] 저퀴9239 14/02/06 9239 3
53402 [LOL] IM팀의 변천사 (조금 길어요) [48] 헤더9123 14/02/06 9123 0
53401 [스타2] 스타2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58] susimaro13154 14/02/06 13154 8
53400 [LOL] 실론즈의 눈으로 본 실버티어의 문제점-킬각. [83] 대한민국질럿17946 14/02/06 17946 0
53399 [기타] [스타1] 스타 파이널포 직관 갔다왔습니다. [17] 자전거도둑8596 14/02/05 8596 4
53398 [기타] [스타1] 스타 파이널포를 보면서 [37] 영웅과몽상가11242 14/02/05 1124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