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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동로마 제국의 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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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파티마의 진격 -
https://pgr21.com./?b=6&n=54682
" 아무래도 돌파는 힘들겠는데. "
아바즈의 평야에는 2만명에 가까운 파티마의 대군이 진군중이었다. 현재 오스만과 페르시아의 연합군은 13000명.
어떻게든 수비로 버티면서 지원군을 기다리면 이길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14000명이 넘는 파티마의 후속부대가 뒤를 따르고 있으니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승리였다.
도망치기에도 너무 늦었다.
" 파디샤시여. 제가 어떻게든 시간을 벌겠습니다. 폐하는 아무쪼록 이곳에서 탈출 하십시오.
폐하만 살아계시다면 우리 오스만은 결코 패배한 것이 아닙니다 "
오랫동안 오스만에서 묵묵히 싸워온 노장 술라이만은 자신이 묻힐 곳을 정했으니 여한이 없었다.
그러나 황제만큼은 반드시 탈출 시키리라,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았다.
" 오스만의 형제들을 내버려 두고 짐 혼자서만 도망칠 수는 없지. 어떻게든 싸워서 이길 방도를 찾읍시다 "
젊은 황제는 아직 포기하지 않은것 같았다. 어차피 죽을거면 끝까지 싸우다 죽으리라.
" 함단이 부럽군요. 얼마전에 대장군 되서 수도로 돌아갔으니 완전히 운좋은 놈입니다 "
우익 지휘관 카이코바드 장군은 급박한 분위기임에도 농담을 결코 잊지 않는다.
카이코바드와 함단, 젊은 황제 아프신은 비슷한 연배라 항상 함께했고 성지순례도 같이 다녀온 친한 친구다.
그러나 함단은 퇴르토굴 대장군이 하샤신에 의해 암살당해버리는 바람에 대장군으로 임명되어 급히
콘스탄티노플로 돌아간 상태였다.
재상 야쿠트와 대장군 함단이 있으니, 만약 우리가 전부 돌아가지 못하더라도 내 아들 부라크를
잘 이끌어 주겠지.... 황제는 아직 어린 장남이 걱정이 되었지만 훌륭한 신하들이 있으니 괜찮을거라고 믿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몹시 편해지는 것이다.
" 현재 2년이 넘게 고향을 떠나 이곳 페르시아에서 싸워온 병사들은 이미 지쳐 있습니다. 적은 대군이고
동맹군의 지원병이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
" 맞는 말이오. 짐이 생각해도
[알라의 검] 이라도 부활해서 우리 군대를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돌파는 힘들것 같소. 그렇지만 이제와서 도망칠 방법도 없으니 목숨을 다해 싸웁시다.
게다가 페르시아 동맹군이 함께 있는데 우리가 부끄러운 행동을 한다면, 조국의 수치가 될거요 "
황제와 장군들은 각오를 굳혔다.
" 마샬라......... 알라의 보호가 깃들기를. "
* 참조:
[알라의 검]
엔하위키 정보:
http://mirror.enha.kr/wiki/%ED%95%A0%EB%A6%AC%EB%93%9C%20%EC%9D%B4%EB%B8%90%20%EC%95%8C%20%EC%99%88%EB%A6%AC%EB%93%9C
할리드 이븐 왈리드 - 세계 전쟁사에서도 그 적수를 찾아보기 힘든 명장. 아라비아 반도의 약소 세력이었던
이슬람을 부흥시키고 당시 초강국인 비잔틴 제국과 사산조 페르시아를 모조리 격파한 장군으로
대부분 상대보다 소수의 병력만으로 적의 대군을 무너뜨렸으며 50여번의 전쟁에서 단 한번도 패배한적이 없었다.
너무나 위대한 그의 업적때문에 생긴 그의 별명은
[알라의 검]
'알라께서 뽑아드신 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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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의 줄거리 : 그리스 지역의 이교도 봉신들을 모두 내쫓고 오스만 가문의 형제들과, 재능있는 신하들에게
점령한 영지를 나누어주어 만약의 사태의 대비를 끝낸, 우리의 주인공 아프신은 오스만의 정예 기마군단 9500명을 이끌고
지원을 나선다. 그러나 4만의 대군이 넘는 파티마의 진격앞에 손을 쓰지 못한다. 가까스로 페르시아의 반란군을 섬멸하는데는
성공한 오스만+페르시아 연합군이었으나, 파티마의 대군의 공격에 노출되어 도망조차 가지 못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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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녀 옐뎀이 태어났습니다만... 곱추로 태어난 장애인 입니다. 신하들에게 무시당하며, 이성의 눈에 추해 보여서 관계도 마이너스 입니다...
[ 그래도 너는 사랑스러운 내 딸이란다 ]
문제는 역시 파티마의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 인데... 그냥 목숨걸고 싸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도망도 못쳐요 !
[ 그러나 알라께서는 항상 우리를 지켜주신다!!! ]
갑자기 파티마의 대군이 이스파한으로 오다말고, 후제스탄으로 말머리를 돌리는게 아닙니까 ?
저..저도 몹시 놀랐습니다.
정말 알라께서 도우셨다는 말 밖에는 ;;;
[ 적이 포위를 풀었으니 지금 페르시아를 탈출해야 한다 ! 집으로 돌아가자! ]
어차피 전쟁은 졌습니다. 그런데 여기 남아있어 봤자 의미 없어요.
게다가 파티마의 추가 대군이 또 북쪽으로 이동중이란 말입니다.
치트쳐도 못이겨요 이건.
한편 알모라비드 왕국은 또다시 전쟁에서 승리하고, 이베리아 반도를 거의 먹어 치웠습니다.
현재 국가별 랭킹은 역시
1위: 파티마
2위: 알모라비드
이 두친구의 2강 체제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둘이 쎄게 한번 붙어줬으면 싶은데,
두 나라의 영토가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양국이 서로를 닭보듯 소보듯 합니다 ;;;
슬픈 소식입니다.
셋째 동생 투르구트가 27살의 젊은 나이에 지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아들3명을 낳고 죽었으므로, 후계는 계속 이을수 있네요.
왠만해서는 젊은 나이에 질병으로 죽지는 않습니다만... 사망확률이 낮더라도 결국 랜덤이기 때문에 뜬금없이 죽어버릴때가 있습니다 ㅠㅠ
도망쳐야 해!!
적의 군대 사이사이로 잽싸게 도망치고 있는 오스만의 군대 + 얼떨결에 따라오는 페르시아 군 입니다.
뒤를 잘못 잡히면 바로 전멸입니다. 빨리 이 지옥같은 페르시아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 서쪽으로 말을 달려라! 빨리 도망치자 ! ]
슬픈소식입니다 (2)
알모라비드의 술탄에게 시집간(정실부인임) 여동생 나기한이 남편의 손에 의해 감옥에 갇혔습니다 ㅠㅠ
그런데 검색해보니까 딱히 음모를 꾸미거나, 다른 첩들을 죽이거나 한것도 아닌데!
단순히 사이가 안좋다고 해서 이렇게 투옥시키다니요. 쓰레기같은놈!!
물론 서로 관계도가 마이너스 입니다. 보니까 서로 성격이 안맞네요. 양쪽간에 반대되는 성격 트레잇들이 달려있기도 하고...
[ 아니 그래도 그렇지, 아들을 못낳은것도 아니고 아들 딸 다 낳은 정실 부인을 마음에 안든다고 감옥에 처넣다니. 이런 xx놈! ]
알라께서 그렇게 가르쳤습니까? 무함마드가 들으면 통곡할 일이군요. 누가 마누라 감옥에 넣으라고 했습니까.
마누라는 차별해서도 안되고 때려도 안되고 명예 살인도 안됩니다.
이래서 이슬람이 욕먹는겁니다. 꼴통 무슬림들 때문에 . 정신차리세요 !
이제 조금만 더 달리면 대기중인 배를 타고 돌아갈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나톨리아의 12000명이 지금 동쪽으로 이동중이네요?
애초에 생각해보니 페르시아의 동맹군이 우리 오스만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다른 동맹군이 도우러 와도 이상한건 아니지요.
[ 이거 왠지 할수 있을거 같다. 두 부대의 군대만 합쳐도 25000명이 넘는데. 여기에 조금난 더 보태면 파티마를 각개격파 할수 있을지도...]
희망이 보입니다! 알라후 아크바르!!!
아마 알라의 설계가 아니신가... 마 그리 생각해봅니다..
찬양해!
슬픈소식입니다 (3)
자꾸 오스만의 가족들에게 문제가 생기네요...
아프신의 동생 투르한이 사망했습니다. 이번엔 지병도 아니고 폐결핵도 아니고 장티푸스로 죽었어요 ㅠㅠ
22살의 젊은 나이에...게다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인데 이렇게 가다니... 아내만 혼자 남겨두고..
투르한이 자식이 없으므로, 그의 영토는 전부 아프신에게 되돌아 옵니다
투르한의 영지는 크레타 섬인데, 이런 섬은 공화국 봉신에게 주는게 좋죠. 관리하기도 편하고.
이제 키프로스 공화국은 공작령만 2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건 왕자들도 가지지 못한 특권입니다!
[ 그만큼 너희를 내가 아낀다는 거야. 대를 이어 충성하도록. ]
수니파 동맹국만 몇개인데 겨우 파티마 하나에게 쳐발려야 됩니까!
지원군이 점점 몰려들고 있습니다. 모두 다 합쳐서 싸우면 이길수 있어요!
파티마 새퀴들 기다려! 지금 횽이 달려간다!
그러나 크킹에서 제 마음대로 되는건 없다고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오^)
아나톨리아의 군대가 갑자기 되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
야 너 어디가냐! 파티마랑 싸우러 안가고 왜 돌아가는거니?
본국으로 그냥 돌아가네요.
아......망했어요......
게다가 다른 동맹군들도 각개격파 당하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로 희망이 없네요. 완전히 포기 했습니다.
[ 나의 둘째 에르투룰은 아직 어린아이지만 몹시 사교적이라 이 아이의 주위에는 친구들로 가득하다.
에르투룰이 나중에 잘 자라서 부라크의 좋은 신하가 되어준다면 좋겠는데 .... ]
미래는 알수 없는 법이지요.
슬픈소식입니다 (4)
전에 폐결핵이 걸렸단 어머니 하야트가 사망했습니다. ㅜㅜ
오스만 가문에 지금 마가 끼였는지 자꾸 병으로 죽어나가고 있어요. 미치겠네;;
[ 내 동생들은 죽고, 여동생은 먼 이국땅의 감옥에 갇히고, 이제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다니.....
알라시여! 제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가르쳐 주시면 제가 고치겠습니다! ]
아프신에게 우울증 트레잇 달려도 할말이 없을듯.
페르시아에서의 탈출은 결국 성공합니다. 이제 배를 타고 돌아가면 됩니다.
분명히 전세를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동맹국들의 퇴각으로 인하여 파티마에게 전쟁에서 패할듯 하네요.
전쟁 스코어도 어차피 -59% 입니다.
[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냐. 모두 살아서 고국으로 돌아갈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
고국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그나마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수도 콘스탄티노플의 그리스 인들이 투르크 인으로 변했습니다!
즉, 문화 동화가 시작되었다는 거지요. 수도를 시작으로 다른 영토도 동화가 시작될겁니다 !
물론 인종은 그리스 인이라, 외모는 그대로겠지만 이제 투르크 문화와 관습을 받아들여서 점차 오스만의 국민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화와 종교가 모두 오스만제국에 맞춰 동화되었으므로, 이 지역은 절대로 반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 이제 우리 오스만은 조금씩 하나가 되어가고 있노라 ]
한가지 기쁜 소식이 더 들려오네요
투르한이 자식이 없이 죽었지만, 이미 그의 아내는 임신중이었나 봅니다!
투르한의 딸 펙셴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병약한 아이라서 ㅠㅠ 위험한 시기를 잘 넘겨야 될텐데요.
이 아이의 엄마가 그리스인의 외모를 가졌는데, 아버지를 닮지않고 엄마를 닮아서 외모는 그리스 인입니다.
그렇지만 투르크 문화권을 가졋으므로,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몇번이고 강조하지만! 흑인이라 해도 문화와 종교가 같으면 같은 민족이고 동등한 국민입니다. 차별해선 안됩니다.
현재 글로벌시대의 2014년임에도 불구하고 피부색과 인종을 차별하는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pgr러 여러분은 그런 마인드가 혹시 있으시다면 크킹2를 즐기시면서 버리시길 바랍니다.
부라크는 점점 훌륭하게 성장중입니다. 이대로만 잘크면 정말로 여태껏 이어온 오스만의 자손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젊은 재상 야쿠트-mk2 는 전임 재상의 임무를 그대로 이어받아 신성로마제국과의 관계도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이놈들이 뒤치기를 하면, 오스만은 전쟁을 할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신롬만큼은 친해져야 합니다.
결국 페르시아+수니파 동맹국 연맹은 파티마에게 패배하여 파르스 공작령은 죄다 파티마가 가져갑니다.
파티마의 영토가 또 늘어났군요. 이놈을 도대체 어떻게 막아야 합니까. 답이없습니다 솔직히 현재로선.....
[ 믿었던 동맹들도 멍청한놈들 뿐이니, 이래서는 아무리 동맹을 맺어도 가망이 없구만. ]
게다가 파티마를 원호하는 시아파의 어쌔신들이 자꾸 암살질을 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있으니 돌겠습니다 진짜 -_-;;
정복전쟁을 계속해서 영토를 늘릴 수 밖에요!
다음 목표는 그리스 지역의 완전 정복을 위하여, 테살로니카에 성전을 때리도록 합니다.
[ 저놈들이 우리나라 한복판에 알을 박고 있으니 거슬리던 참이야 ]
비잔틴 제국이 동맹으로 참전합니다만 (같은 종교를 믿는 경우, 굳이 동맹관계가 아니라도 성전이 터지면 참전 가능합니다)
이빨빠진 비잔틴이 뭘 할수 있겠어요?
[ 어차피 어린 꼬맹이들 2명이서 덤벼봤자 소용없다. 짐은 바쁘니까, 장군들이 알아서 하게 ]
우리의 황제께서는 피크흐의 학생으로 입학해서 이슬람 율법을 공부하셔야 하기 때문에 몹시 바쁘십니다.
몇번 언급했지만, 오스만의 장군들은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맹장들뿐입니다.
문화나 종교가 달라도 거리낌 없이 초빙해서, 레벨업도 계속 시키기 때문에 장군들이 점점 무력도 올라가고 전쟁 트레잇도 달려요.
우리 오스만 제국의 내전이 끝났군요. 봉신들끼리 서로 싸운거라서, 저랑은 별로 관계는 없었습니다만.
패배자는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비잔틴이 성전에 참여했지만, 현재 4군데나 전쟁 중이라서 테살로니카 지원 못옵니다. 안습 ㅠㅠ
물론 비잔틴이 공격을 해대서 그런건 아닙니다. 다른 국가들이 만만한 비잔틴을 침공중인 거에요.
제가 손을 안대도 비잔틴은 곧 멸망할 운명입니다.
[ 어차피 멸망할거면, 우리 오스만에게 멸망하는게 좋을거야. 적어도 짐은 제노사이드를 하지는 않을거니까 ]
물론 사실입니다. 다른 국가들에게 잡혀서 사형당하는거보다, 오스만에게 그냥 멸망당하는게 낫습니다.
저는 제노사이드는 안해요;;; ( 십자군 같이 열받는 경우 제외 )
그나마 감옥에 갇힌 친구들도 전부 몸값 주고 풀려났네요.
오스만의 장군들이 잘 싸우고 있습니다. 해협을 건너서 공격중이라 패널티가 극심할텐데도....
페르시아가 전쟁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이때를 노리고, 왕권약화 내전이 터졌군요.
지원군을 요청하니까, 도와주러 가야될듯 합니다. 물론 귀찮지만! 페르시아가 약해져서 우리에게 좋을게 없어요.
퇴폐주의자는 감옥에 갇힌단다. 알아서 정신 차리길 바란다.
황제 아프신은 자비롭고, 친절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농담이 아니고 트레잇이 그래요(성격을 나타내는 트레잇)
어린 아이와, 아녀자를 결코 죽이지 않습니다. 몸값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풀어줍니다.
마우리키오스 시장이 대장군 '함단' 을 너무 믿지 마라고 설득을 하네요.
하지만 함단은 황제의 베프 입니다.
[ 짐의 베스트 프렌드 함단을 이간질 시키다니. 몹시 화가 나지만! 짐은 신하의 충고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니까 봐주겠어 ]
좋은 승리다......
테살로니카를 점령했으니 이제 그리스는 우리의 것입니다. (룸 술탄국이 약간의 영토를 가지고 있긴 할듯)
이 영토를 누구에게 줄까 고민했는데. 함단 대장군에게 줘야될듯 ^^
[ 어이 함단! 우린 친구 아이가! 친구끼린 미안한거 없다. 내가 니한테 땅도 주고 작위도 줄게 ]
함단이 결혼을 하고 싶다고 야망을 띄우길래, 결혼도 시켜줍니다 !
19살이고 이쁘고 트레잇도 잘 달린 여성입니다~
함단이 복터졌군요. 대장군+공작+결혼까지... 역시 크킹에서도 인맥이 좋아야해요. 인맥과 빽이 있으면 뭘 해도 됩니다.
아이도 많이 놓고 잘살길 바라.
마우리키오스 시장이 또다시 함단장군을 음해하고 있네요 !
왜 저러는 걸까요. 둘의 사이를 질투해서 그러는걸까요? 아니면 함단이 정말로 무언가 야비한 음모라도 꾸미고 있는 걸까요?
알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베프를 믿어야지 어쩌겠어요.
무역기지 한도를 올리쟈.
페르시아의 반란군 진압은 순조롭게 이루어질듯 합니다.
오스만의 정예상비군 + 용병단 길맨 + 페르시아의 대군까지 왔으니 이제 발로 컨트롤 해도 이길듯
베 바스라 왕국과도 동맹에 성공합니다. 이미 예전에 약혼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동맹이 되었군요.
[ 여동생아, 너는 남편이랑 싸워서 감옥에 갇히지 말고, 조신하게 행동하렴 ]
[ 뭐라고? 무역기지가 또 건설 되었다고? 하하하하하핳!!!!!! ]
아주 좋습니다.
공화국 도제가 돈이 떨어졌길래 바로 송금을 합니다.
[ 이 돈으로 무역기지 더 만들게. 돈 더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구. ]
페르시아 반란군도 제압했습니다.
몹시 좋은 교육 이벤트 입니다. 친절함 or 공정함 트레잇 2개중에 1개 달수 있거든요. 둘다 좋은 트레잇입니다.
문제는 부라크는 이미 친절함 트레잇이 있으므로, 30% 확률이지만 공정함이 달려야 이득입니다.
알라시여 제발!!
실패군요. 크킹에서 제 마음대로 되는건 없습니다.
[ 스샷이 또 중복됬네요. 수십장을 하나씩 붙이다보니 자꾸 사고가 ㅠㅠ 죄송함미다 ]
1171년 11월.......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몹시 추운 이 시기.
오스만의 402척의 거대수송선 함대는 오스만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무슨 일이길래?
누구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왜냐면 이탈리아 영토에 기습 공격을 할테니까요!
이탈리아의 카톨릭 주교들과 공화국 도제들이 미처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고, 몰래 기습을 실시합니다 !
이미 오스만의 상비군과 용병군단은 해안가에 상륙을 완료했습니다. 어리석은 이교도들은 이 기습에 대응조차 못합니다.
오스만 제국의 급작스러운 이탈리아 기습작전은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여태 그 누구도 완수하지 못한 이슬람의 이탈리아 정복은 과연 가능할까요?
알라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