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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25 23:56:46
Name 헌터킬러
Subject YellOw의 거침없는 폭풍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팬이 된지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코카콜라배 결승전에서 황제를 상대로 폭

풍같은 플레이를 보여줬던 홍진호 선수. 그 때 플레이에 반해서 홍진호 선수의 팬이 되었

고 지금까지 쭉 응원 하고 있습니다.

요즘 홍진호 선수가 너무 부진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항상 결승무대에서 눈물을 삼켜

야 했던 홍진호 선수. 너무 지친걸까요? 요즘의 플레이는 너무나 위축되어 보입니다. 항

상 공격적이던 그가 너무 방어적으로 변했습니다.

요즘 ' 제2 의 홍진호' 라고 불리는 박성준 선수가 정말 눈에 띄게 잘하더군요.

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 홍진호 선수가 생각나서 점점 좋아지게 되더군요. 물론

부럽기도 하고 ㅠ_ㅠ

남은 챌린지 리그 1위 결정전 경기 홍진호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며, 다음리그에 꼭 진출

하셔서 최강저그는 옐로우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힘든 때 일수록 한걸음 더 내딛어서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길 바랍니

다.

폭풍저그 홍진호 화이팅!

YellOw is forever!

p.s 이제 write기능이 생겨 첫글을 쓰게 되네요. 15줄 채우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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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_Chaser▦
04/06/26 00:00
수정 아이콘
언제 한번 황제와 폭풍이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리턴매치하는 경기를 보았스면 합니다^^ 두 선수는 숙명의 라이벌이니까요.
카이레스
04/06/26 00:10
수정 아이콘
저그라는 종족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홍진호 선수는 정말 좋아합니다..그가 있기에 지금의 저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완성시켜주길 바랍니다..
율리아나
04/06/26 00:29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우승이 보고 싶습니다.

저그의 첫번째 우승은 단연, 홍진호 선수여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른 저그유저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우승하는것 싫습니다;)

저는 요즘 홍진호 선수의 색다른 모습들...(별로 결과는 좋지 않지만;)
폭풍모드 온~의 모습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홍진호 선수의 저그 최초우승의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홍진호선수, 올해안에 우승한번 하셔야죠?

우승하시는 그 순간까지! 홍진호 선수만 응원할렵니다!!
04/06/26 01:19
수정 아이콘
홍폭풍~~~ 그간 부진이다 어쩐다 말이 많았지만 당신을 믿고 있습니다.
MSL 에서 2패로 탈락할때도 아쉽긴 했지만, 챌린지리그의 2패는 홍진호선수가 자신감을 조금 잃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진호선수,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가진 최고의 선수이니 자신만의 자신감있는 경기를 보여주세요, 파이팅!
04/06/26 03:13
수정 아이콘
저는 옐로우의 팬이지만..
옐로우만 저그의 우승 자격이 있다는 건..
팬들의 욕심인 것 같군요..

신예 저그들에게 자리를 넘겨주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홍진호 선수 같은 저그유저는 다시 나오기 힘들겠죠
카에데
04/06/26 11: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역시 저그 첫 우승은 옐로우가 했으면 합니다...
남은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모두 잡아내시고 다시한번 폭풍의 위력을 보여주시길...
홍진호 선수 화이팅!!
04/06/26 11:43
수정 아이콘
YellOw의 폭풍이 곧 거세게 몰아치리라 믿습니다.
YellOw가 저그 최초의 우승을 이루시길 빕니다.
YellOw화이팅!!!
새로운시작
04/06/26 16:18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팬들은 박성준 선수가 저그의 첫 우승을 할거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럴정도로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홍진호선수가 우승을 위해 너무나 많은 눈물을 흘렸고 너무나 많은 시간을 기다렸기에 미련이 남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지금 부진에 대해 너무 자신감을 잃어 가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또한 우승에 대한 조급함에 자신의 경기 스타일을 잃을 까봐 걱정도 됩니다.
옐로우와 박서 그리고 리치에 팬으로서 다시 한 번 그들이 정상에 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너무 과거 지향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새로운 신인들의 돌풍보다도 올드게이머들에게 부활의 힘을 불어넣어 주고 싶습니다.
홍진호 선수!!! 다시 폭풍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폭풍 폭풍......... 정말 그립습니다.
섬백리향
04/06/26 18:1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에게는 너무너무 죄송하지만 저그 첫 우승은 제발 홍진호 선수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승 홍진호! 소리를 들으면서 진짜 주책없이 엉엉 울어보는게 저의 소원입니다.
요새 개인전 감각을 잃은 듯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홍진호 선수, 아무리 주변에서 재기가능성이 없느니 어쩌니 해도 저는 끝까지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고 지켜볼 것입니다.
홍진호 선수, 반드시 스타리거로써 돌아올 것을 믿습니다.
폭풍저그 홍진호 화이팅!!
04/06/29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성준 선수 응원하고는 있지만 저그의 첫 우승은 홍선수가 해줬으면 합니다.
날카롭게 찔러대고 정신없이 흔들어 대던 예전의 모습이 많이 무뎌진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다시 일어설 때까지 기다리렵니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지만
홍선수에게 행여 부담될까봐 안 하렵니다.

그저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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